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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3

(경기) 안양 l 자전거 타고 안양천 둘러보기 안양천 사진은 많은데 따로따로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안양구역의 안양천은 이렇다~는 정도만 올려봅니다. 사진은 여러날에 걸쳐서 똑딱이 포함 비싼 카메라까지 동원해 찍은거라 뒤죽박죽입니다만 최대한 조작했습니다. ㅎㅎ ^^; 수도권의 여러 도시들도 자전거 길이 많이 있지만 안양천은 특별하다 할 수 있습니다. 직선으로 되어 있던 강을 구불구불하게 만들고, 복개천을 없앴죠. 그리고 생활하수도 정비를 하고 강에 있는 보를 없애면서 물 스스로 생태하천으로 변화되어 가는 안양천은 강의 폭에 비해서 물이 상당히 깨끗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의왕부터 시작해서 안양천을 따라 쭉쭉 타고 가다보면 어느새 한강이 나오는 멋진 자전거 도로 입니다. 즉, 의왕-안양-서울-팔당 까지 쭉쭉 이어.. 2010. 5. 21.
(강원) 춘천 - 남이섬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 남이섬은 세종 23년(1441년) 유자광의 모함으로 처형된 남이장군의 허묘가 있는 곳이다. 남이장군은 함경도 지방에서 김종서 장군을 도와 여진족을 물리친 장군이었죠. 그런데 김종서가 피살되고 함길도(함경도)지사로 유지광이라는 자가 오게된다. 그런데 남이장군이 성위에서 한편의 시를 지었는데 이 시가 문제가 되어 죽음을 당한다. 白頭山石磨刀盡, 豆滿江水飮馬無, 男兒二十未平國, 後世誰稱大丈夫” (사내대장부가 태어나서 세상을 평정하지 못하면 사내인가"라는 글귀를 유지광이 미평국(未平國)’이란 글귀를 ‘미득국(未得國)’으로 조작한다. 즉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을 ‘나라를 얻지 못하면’으로 왜곡하여, 반역의 뜻이 있다고 모함받아 영의정 강순(康純) 등과 함께 주살(誅殺)되었다. 의 국조기사에 수록된 남이의 혼인.. 2010. 4. 18.
(서울) 영등포 - 선유도의 낮과 밤 2002년 4월 26일에 한강의 여의도 아래 양화대교가 지나가는 선유도에 선유도 공원 이 개장을 하였다. 선유도는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신선이 유람한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두 곳의 마을에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었으나 일제 강점시대에 여의도 비행장 건설을 위한 골재채취와 1965년 정수장 건설로 완전히 해체되어 오랜 기간 정수장의 기능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선유도에서 살던 일부 동네 사람들은 그 곳의 아름다움에 대한 향수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정수장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호텔부지로 매각이 검토(큰일날 뻔했다.)되다가 2000년 위원회에서 시민공원으로의 개발이 결정되어 2년여의 공사과정을 거쳐 월드컵에 맞추어서 문을 연 것이다. - 생태적 관점에서 본 선유도 “안상기” 글 중에서.. 선.. 2010.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