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l 안양 l 안양예술공원 l 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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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의 문 Door to Nirvana
홍명섭 Hong Myung Sup : Korea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전시로는 1998년 脫題/ detitled(네덜란드), 2000년 미디어 시티-서울, 부산비엔날레, 2001년 디아나의 노래(문예진흥원), 2002년 리빙 퍼니춰(안양 스톤 & 워터 갤러리), 2003년 Ceramic Biennale in Contemporary Art (이태리), Where Are You(문예진흥원), 2004년 당신은 나의 태양: 1960-2004(토탈미술관) 등이 있다.

땅 위에 구축적인 모뉴멘탈적인 다른 작가들의 작업과는 달리, 반대로 땅 속을 깊이 파내어 지면의 높이 그대로 플랫하게 유리를 덮는 수평적인 작업으로서, 지상의 현실과는 또 다른 세계와 연결짓는 통로를 제시한다.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열반의문>은 <하늘다락방> 바로 옆에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하로 설치가 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위에서 유리를 통해 내부를 보는 방식이다.

작품이 설치되고 깨끗한 상태에서 봤을 때 안쪽에 거울이 있어서 바깥에 있는 관람객이 내부를 들여다 보면 자신이 비치는 거울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훼손 정도가 너무 심해서 설치된지 일년만에 뭐가 있는지 알아 보기 힘들었고 내부는 습기가 가득해서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더군다나 지금은 안전사고 때문인지 유리를 밟지 못하게 안전 줄까지 만들어 놨다. 예술공원 관계자님 부탁컨데 작품의 훼손이 심각하다면 보수를 하시던지 아니면 철거를 하시던지 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바로 아래 사진 보면 알겠지만 빗물 때문에 땅이 푹 꺼져 있습니다. 유리에는 항상 습기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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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 안양 l 안양 예술공원 l 전망대 l MVRDV l 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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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엠브이알디브이(MVRDV)

엠브이알디브이(MVRDV)는 디자인, 건축, 조경, 도시개발전문 건축가 그룹으로1991년 위니 메스, 제이콥 반 리스, 나탈리아 반 바리에에 의해 네덜란드의 로텔담에서 설립되었다. 로텔담의 인구밀도에 대한 연구를 기초로 한 도시개발 프로젝트, VPRO의 본사 건물, WoZoCo의 사옥과 같은 초기 프로젝트는 MVRDV를 세계 건축계로부터 주목을 받게 하였다.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전망탑은 삼성산의 등고선 데이터를 연장하여 산의 높이를 확장시킨 것으로, 전시, 공연, 전망 장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


예술 공원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주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망대다. 일반 전망대인줄 알았는데 안내판에 있는 문구를 보고 예술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MVRDV그룹이 만든 것이라는데 약간은 불안정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타워를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좋았다.
ⓒ 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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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 안양 l 안양 예술공원 l 정령의 숲 l 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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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 (Forest of spirits)
이승하 (한국)

1949년에 강릉에서 출생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주요 전시로는 1974-1976 Independents (국립현대미술관), 1981년 방법전 (서울/ 동경), 1982년 P.O.Box Window Show (벨기에), 1986-1991 년 현상전 (관훈 미술관), 1994년 해방맞이 그림전(그림마당 민), 2004년 당신은 나의 태양: 한국미술 1960-2004(토탈미술관) 등이 있다. 도자기로 제작된 인간의 형상이 서로 신비롭게 조합되고 산속에 배치되어 정원을 이룬다. -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

대한민국 도조(도자기 조각)분야의 선구자적인 인물인 이승하 작가의 작품이다. 도자기를 만드는 것과 가마도 독학으로 공부해서 만들고, 유약 바르는 것조차 독학으로 이뤄냈다고 한다. 여러번의 초대전 작품전에 자주 등장하지만 그의 명성에 비해 작품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안양 예술공원 안에 있는 작품은 언제든 찾아가 공짜로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예술공원에는 건축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가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숲 속에 살짝 숨겨져 있다. 도자기로 구어서 만든 인형들은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게 정상적인 모습부터 몸에 낙서가 되어 있는 모습, 다소 기괴한 모습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다. 맑은 날에 가면 맑은 날의 느낌대로 몸에서 빛이 나고, 침침한 날에 가면 침침하게 보여진다.

어떤 작품은 팔 부분이 없고 갑자기 손이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속이 빈 모습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정령을 만나 볼 수 있다.  정령의 숲은 도난 우려가 있어서 저녁시간에는 문을 닫아 놓는다. 예술공원에 가게 된다면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작품은 눈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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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위한 기념탑 (Monument agli Uccelli)
세자리오 카레나 Cesario Carena

세자리오 카레나는 1934년 이탈리아 출생으로 건축가이면서 미술과 디자인에 있어서 점토의 사용에 관한 개인적인 연구를 발전시켰다. 그는 또한 가계 소유의 벽돌 공장과 점토 채석장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전문분야에 걸친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예술가, 전문가, 학생들을 모으는 문화적 연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로 인해 벽돌공장이라는 역사적인 건물이 국가의 자금지원을 받아 지역적인 에코 뮤지엄이 되어가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2000년 PluriExistenzen(뒤셀도르프), 2002년 Carrefour de la Creation (파리), 2004년 Hotrulus Animae(이태리) 등이 있다. 삼성산의 생태를 고려한 이번 프로젝트는 새집을 만들어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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