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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5

서울 경복궁에서 펼쳐진 세종조 회례연 공연 세종조 회례연 세종조 회례연은 세종실록에 나온 세종조 회례연 배반도 한장과 그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은 약학궤범의 기록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고증한 작품이다. 세종조 회례연은 세종께서 왕조의 모든 역량을 총 결집시켜 9년동안 연구, 정리한 결과를 처음 선보인 연회로, 아악 / 당악/ 향악 등 당시 궁중의 음악과 무용을 선보인 연례였다. 그리고 400명 이상의 악사와 무용수가 참여하여 규모면에서도 사상 초유의 장대함을 지녔다. 세종15년에 행한 회례연은 술을 아홉번 올리는 9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회례연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추는데, 술을 올릴 때는 물론 왕의 출입 때, 왕세자가 절할 때, 찬안을 올릴 때, 꽃을 올릴 때도 음악을 연주했다. 또한 음악만 연주하는 절차와 춤을 추는 절차가 구분.. 2012. 5. 14.
[안양예술공원] 하늘다락방 Elements House 하늘다락방 Elements House 사미 린탈라 (Sami Rintala) 사미 린탈라는 1969년 핀란드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노르웨이 ARCH./NTNU Trondheim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0년 하바나 비엔날레, 2001년 요코하마 비엔날레에는 건축가가 아닌 작가로서 참가하며 건축과 미술 분야를 모두 다루고 있다. 육면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번 작품에서는 물, 불, 바람, 흙 등 자연의 요소들을 상징하는 철학적이고 기하학적인 개념적 건물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건물의 안정감을 벗어난 시각적으로 위태로운 구조물을 디자인 하였다. -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 안양예술공원 웜홀 주변에 있는 조형물이다. 등산로 옆길로 난 작은 길로 올라가면 이 나타난다. 마치 에서나 봄직한 그런.. 2010. 5. 3.
[안양예술공원] 거울미로 Dimensional Mirror Labyrinth 거울미로 Dimensional Mirror Labyrinth 에페하인 - Jeppe Hein 산속에 거울로 이루어진 미로를 만들어 주변 환경을 그대로 표면에 비춰지게 한다. 이 거울 효과는 오브제와 주변 환경 간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는 동시에 거울기둥 자체의 물질감을 지워버리면서 착시현상을 만들어낸다. 이 거울 기둥은 불교의 상징적인 숫자인 108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작가는 이 지역의 풍부한 불교문화에 주목하여 108번뇌를 상징하는 기둥을 즐거운 관람 오브제로 변화시켰다.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이건 정말 볼 때마다 신기하다, 신기하다, 를 외치게 만드는 작품이다. 감쪽같이 사라진다. 마치 거울이 아니라 뒷 배경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맑은 날이면 맑은 날대로 흐린날이면 흐린날대로 다르.. 2010. 5. 3.
[안양예술공원] 전망대 - 엠브이알디브이(MVRDV) 전망대 엠브이알디브이(MVRDV) 엠브이알디브이(MVRDV)는 디자인, 건축, 조경, 도시개발전문 건축가 그룹으로1991년 위니 메스, 제이콥 반 리스, 나탈리아 반 바리에에 의해 네덜란드의 로텔담에서 설립되었다. 로텔담의 인구밀도에 대한 연구를 기초로 한 도시개발 프로젝트, VPRO의 본사 건물, WoZoCo의 사옥과 같은 초기 프로젝트는 MVRDV를 세계 건축계로부터 주목을 받게 하였다.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전망탑은 삼성산의 등고선 데이터를 연장하여 산의 높이를 확장시킨 것으로, 전시, 공연, 전망 장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 예술 공원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주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망대다. 일반 전망대인줄 알았는데 안내판에 있는 문구를 보고 예술품이라는.. 201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