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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미5

보이스코리아 하늘을 날다 #01 2월달에 시작한 보이스코리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총 14회. 약 석달간 엠넷을 통해 방송된 보이스코리아는 프로그램 포멧을 사왔지만,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획을 긋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어? 시작이다 하는데 어느새 결승전까지 끝나버렸습니다.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블라인드 오디션, 그리고 배틀무대, 생방송무대까지 그야말로 한 회가 끝날 때마다 온 언론 미디어에 기사가 쏟아져나올 정도로 화제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보이스아메리카를 이미 봤던 터라 보이스코리아에 대한 관심도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특히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강미진(요아리)의 "미아"는 국내에 저런 사람, 저런 가수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온 몸이 소름이 돗아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배틀라운드는.. 2012. 5. 13.
보이스코리아 게릴라 콘서트 참관기 보이스코리아 게릴라 콘서트 그동안 번번히 Mnet 보이스코리아 방청신청이 탈락되어 그냥 TV로만 만족해야 하나.. 하고 있던차에 급하게 날아온 보이스코리아 게릴라 콘서트 소식에 카메라 들고 바로 영등포로 날아갔습니다. 머리 좀 자르고 가볍게 봄을 보낼까 했는데 다음에 잘라야겠네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TOP8명의 콘서트였는데 장소는 Mnet이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가보니 이미 200여명이 1층과 2층 3층에 골고루 분산되어 기다리고 있더군요. 후반부 이소정, 강미진, 손승연이 노래를 부를 때는 400명이 넘는 인원이 바글바글.. 어쨌든 실제 라이브가 음원이나 방송에서 듣는 것 보다 두배 정도는 좋았습니다. 보통 방송에서 음향으로 샤워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 2012. 4. 30.
보이스코리아 이제 ALL포텐만 남았다 the Voice of Korea 드디어 보이스코리아 2차 라이브무대가 끝났다. 다음주에는 실질적인 결승이라 불리우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다른 오디션과 달리 세미파이널에서는 결승 참가자들의 음원 점수가 포함이 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즉, 결승에서는 사전투표 5% + 음원 다운로드 점수 45% + 문자투표 50%의 합산 점수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때문에 세미파이널에서는 말 그대로 최고의 노래를 불러야 되는 무대가 펼쳐진다. 그 어느 오디션 무대보다 가장 뜨거운 무대가 될 것이라는데 주저하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보코 팬들은 실제 라이브쇼 경연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세미파이널 무대를 기다리는 이유기도 한다. 보이스아메리카에서도 TOP8부터는 대부분 음반을 내며 가수로써의 생활을 하는 것을 본다.. 2012. 4. 28.
보이스코리아 생방송, 녹방보다 낫다 화제의 블라인드 오디션, 어쩔 수 없이 한사람은 탈락해야 했던 배틀라운드가 끝나고 생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첫 라이브쇼 무대는 백지영팀과 길팀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총 12명이 2시간동안의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비행기를 탄 듯한 속도감, 녹화방송에 뒤지지 않는 생방송의 무대로 진정한 오디션 종결자라는 말에 걸맞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 "이거 녹화방송 아니야?" "생방송 맞아?" "속도감 쩔어~" 방송이 진행되면서 채팅창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확실히 생방송 오디션을 많이 진행했던 경험때문인지 마치 녹방이라는 착각에 빠질 정도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물론 일부 참가자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아마추어가 첫 생방송에.. 201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