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 또는 web log)란 웹(web)과 로그(log, 기록)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다 일기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들의 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인다. 그러나 글쓴 시간을 수정할 수 있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시간을 고쳐 글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여러 사람이 쓸 수 있는 게시판(BBS)과는 달리 한 사람 혹은 몇몇 소수의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블로그를 소유해 관리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한다. 블로그는 개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인터넷을 통해 기존의 어떤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디어'라고도 부른다. - 위키백과-

“1년차 징크스? 5년차도 매년 똑같다..

난 여행 블로그?
여행쪽으로 글을 올렸던 이유는 "내가 이런 곳을 갔는데 이렇게 보고, 어떻게 가니까 좋더라"라는 일기 형식의 글이었는데 어느 순간 블로그가 "여행"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였다. 가볍게 글 올리고 블친님들과 이래저래 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원했는데 원치 않았던 경쟁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눈도 안 떠지는 새벽에 일어나 글 올리고 발행하고.. 이거 사람 미치게 만든단 말이지.. 굳이 저런 수고를 하지 않고서도 방문객 늘리는 방법을 알고 있었음에도 저런 코피나는 일을 했으니 웃기는 일이다.

한달전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그동안 뭘 하고 있던게냐.. 이런 생각 말이다. 요 몇일 발행 시간도 들쑥 날쑥하고 굳이 여행 글을 올리지 않고 가쉽 글을 올린 이유이기도 하다. 2년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로 정치나 가쉽 글을 쓰지 않았다. 지지자랍시고 까는 글만 주구장창 써대던 반성의 의미이기도 했다. 당분간 심신을 정비하기 전 까지는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블친님들 댓글 달아주는 것 보다는 글 읽어 주고, 조용히 추천 눌러주는 것으로 대신할까 한다.



고민이 있으면 얘기를 하고, 풀어야지~

특히 친해지는 블친님들이 많아지다 보니 "님아~ 글 왜 그따위로 쓰는거야~~~~~"라고 말을 해야 하는 순간에도 그냥 입에 발린 소리만 쳐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볼 때가 있다. 블로그가 이런건가? 다른 사람의 블로그가 망가지던 말던 나몰라라 하고 내버려 두는게 좋은건가? 그냥 오지랖 넓게 나대지 말고 조용히 있으면서 좋은게 좋은거라는 블로그 세상~ 씐난다~ 이러면 되는건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글 보다는 남이 보기 좋은 글을 쓰는게 좋은 것인가. "난 이거만 이렇게 써야되"라는 보이지 않는 선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만 죽자사자 매달린게 아닌가.

더군다나 이놈의 여행 블로그는 어디 나가면 그냥 돈이 후루룩~ 교통비+밥값+입장료+카메라건전지 다 하면 이건 배꼽만 계속 튀어 나오는 꼴이다. 여행 블로거랍시고 일년 365일 글을 올려야 하는데 이거 미칠 일이다. 까놓고 말해서 여행 글 올리면 누가 월급주나? 오죽하면 여행글 올리면서 내가 여행사 직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 봤을까. 최소한 업무에 도움은 되니까 말이다. 여행지 일정 짜맞추고 그런건 잘하는데... 여행사에 근무하시는 분들~ 직원 필요하시면 불러주십쇼~ 푸핫

어쨌거나 당분간 블친님들 댓글 안달아 준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길...
뽀로로 글도 보고, 음모론 글도 보고, 치즈볼, 케잌 , 세부이야기 등등 다 지켜 보고 이씅게 마리오~~ ^^




새벽에 눈도 안 떠지는걸 억지로 일어나 축구 경기 보려고 TV를 켜니 박지성 결장. -_-
주전 대부분 쉬는 경기라 10분 정도 보고 그냥 껐습니다. 어젯밤에는 상암동 가서 아시아챔스 경기 보고, 새벽에 일어나 유럽 경기 보고.. 축구 글도 안쓰면서 이거 뭔 뻘짓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열심히 본다고 해서 뭐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얻어먹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쨌든 새벽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아침 8시도 안됐는데 온 동네가 시끄럽습니다. 앞집은 너무 낡아서 다 부수고 새로 집을 짓는가 봅니다. 그리고 어젯밤부터 시작한 주변상가 도시가스 설치하는 소리.. 드드드드드드 쿵쿵쿵 꽝꽝.. 평소 같았으면 시끄럽다고 투덜 댔을텐데 남들 다 쉬는 어린이날에 공사하시는 분들 보니 주변 분들도 다 별말씀이 없으시더라고요.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높고 푸른 봄날씨에 바로 짐 싸들고 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행히도 연결부위만 손상을 입고 데이터 HDD는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다른 HDD로 옮겨 놓고 나니까 좀 정리가 필요할 듯 보이더군요. 하드 이름은 드라마로 지어 놨는데 드라마 처럼 살아난거라 생각해서 붙여 놓은 이름입니다.



“이거 왠 뻘짓...
새로 사온 컴퓨터와 되살아난 하드를 보며 한동안 기쁨에 잠겨 있었습니다. 하드데이터를 살펴 보다가 갑자기 조각모음을 하고 싶은 겁니다. 검사를 해 보니 조각모음을 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하드가 군데군데 비어 있더군요.

디스크검사부터 조각모음까지.. 오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진행중입니다. 제가 좀 바보 같은게 오늘 올릴 포스팅 데이터만 빼서 복사 해 놓고 진행 했으면 됐을텐데 그냥 꼽아 놓은 상태로 진행을 해버려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네요.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일인데 왜? 하필!! 지금 이시간에 이걸 해 버렸을까...

평소같았으면 잠들기 전에 '될대로 되라'하고 그냥 진행 시켜 놓고 잤을텐데 아무래도 그런 상황 판단능력이 점점 떨어지는가봅니다. 어린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나는데 저는 머리가 퇴화하고 있는 것 같아 살짝 슬프네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포스팅 싹 하고~ 블친님들 방문 슈슈슉~ 한 다음에 등산가방 메고 관악산을 넘어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올까 계획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집에서 조각모음 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건 주무시기 전에 하시고 지금 당장 밖에 나가보세요. 날씨 정말 끝내주게 좋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관악산과 삼성산에서는 철책 울타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부터 한번 이 철책에 관련해서 글을 써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여름에는 잘 안보이고 가을부터 겨울까지 숲이 속살을 드러내면 확연하게 보입니다.

예전에 모 대학교에서 세워 놓았던 철책인데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철책은 세월이 지나면서 녹슬고, 끊어지고, 망가지고 철책이 뒤엉켜서 수풀이 우거진 여름에는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것은 없나요

요즘은 예전처럼 산에서 나무를 하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간단한 경계석 정도만 만들어 놓아도 일부러 남의 땅에 들어갈 사람은 없습니다. 힘들게 세워 놓았고, 철거 비용도 만만치 않겠지만, 사람 뿐만이 아닌 동식물에게 좋지 않은 이러한 철책 울타리는 철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울타리만 세워 놓기 보다는 제대로 된 등산로 지정출입금지 구역만 제대로 표시만 해 놓는다면 자연 훼손이나 불법 침입은 많이 없을 듯 합니다.

이렇게 해 놓은 이유는 따로 있겠지만 풀숲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녹슨 철망은 보는 것 만큼이나 위험해 보입니다. 설마.. 세월이 지나 저절로 썩어 없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겠죠?

등산객은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 주시고,
철망은 다른걸로 대체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 레시피(?)대로 따라 했다간 영양실조와 위통에 걸릴 수 있사오니 주의 하세요.


연중행사로 치루던 머리를 박박 밀어 버리고 집에 들어오니...먹을게 없군요.

몇일전에 끓였던 된장국은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냉동실엔 진공 포장된 생선 몇마리와 마늘 고추가 있을 뿐이고, 냉장실엔 한달전 사 놓은 식빵, 지난주 된장국 끓이려고 사온 커다란 된장 한통, 그리고 손수 만든 사과쨈.. 빵에 사과쨈을 발라 먹으면 될 것 같기는 한데 속을 채우는데는 부족한듯 싶었습니다.

뭐 해먹을께 없나 하고 찬장을 열어 봤더니 라면 두 봉지가 있네요.

지난번에 사온 대파, 고추, 마늘이 남아 있습니다.
당근은 제가 다이어트용으로 사다 놓고 먹는겁니다.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보니 이 있군요.
햄이랑, 저거 다 넣고 뭔가를 만들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의 요리 짜파게티!!
재료 : 청량고추 두개, 마늘 8조각, 고춧가루 한 숟가락, 당근 절반, 햄 대충 많이, 대파, 짜파게티 2개


지난번에 느낀 점이지만..
모든 요리의 시작은 씻고, 썰기부터 시작을 하는군요.
썰어만 놓으면 왠지 어떤 요리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최고로 중요한 재료 입니다.
이게 없으면 오늘 그냥 당근 햄국을 끓여야 합니다.
어쨌든 이게 있으니 뭔가 합니다.





우선 당근과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맵게 좀 끓이려 고춧가루를 살짝 넣었더니 색깔이 탁하네요.





오.. 마..이... 갓...
두 개가 들어가버렸습니다. ㅜ.ㅜ
꺼내기도 그렇고 그냥 과식 한번 해야겠습니다.




어쨌든 면이 뽀얗게 다 익었습니다.
가장 먹고 싶은 과 청량고추, 대파 썰어 놓은걸 ..

한번에 다 투하!!!
제 요리는 순서 같은거 없습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좋습니다.
진짜 요리사 사진 같아지네요.




요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국물을 버리지 않고 끓이는 겁니다.
짜장 스프를 넣으면 국물이 급격하게 쫄기 시작하거든요.





젓가락은 사치품!!
주걱으로 바닥까지 박박 저어주어야 합니다.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보셨습니까!!!

저 두툼한 햄!!
알맞은 국물, 탱탱한 면발, 마늘과 당근

그리고, 너구리에서 살짝 꺼내어 넣은 비법 다시마까지!!!




짜장 곱배기같습니다.
고춧가루 적당량(?), 청량고추 두개, 매운 소스 두 봉지,
마늘 밖에 안 들어가서 아주 매콤(?) 합니다.


아이들에게 먹었다간 아동 학대로 고소 당하기 쉬운 매운 맛인데
매운 맛 좋아하는 저로써는...

후훗... 정말 맛있습니다!!
^^*




HTTP://REDTOP.TISTORY.COM
ⓒ 더공

미운 이웃. 가까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이웃. 마치 신발 속에 모래 알갱이가 들어가 있는 듯한 그런 나라.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꺼낼 수 없는 모래 한 알갱이 때문에 불편하고 항상 껄끄러운 나라. 우리에게 수십년간 그 못된 짓을 저지르고 제대로 사과조차 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지진과 쓰나미로 수천명이 실종, 사망하고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저녁부터 뉴스 화면을 보면서 이게 과연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가 들판을 가로질러가고, 그 들판을 가로질러가는 쓰나미 위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정유공장에서는 대 폭발이 일어나고... 블로그 글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집중을 할 수 없는 장면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새벽 CNN 화면에서는 주택 수백채가 불에 타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도무지 믿어지지 않습니다. 영화에서도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들판을 가로지르는 쓰나미는 비현실적인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스에서는 수백명의 사상자가 한번에 발견되고, 몇명이나 타고 있을지도 모르는 열차 수대가 사라졌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실종 사망자가 1200명 이상이며 이후 진정 된 후에 나올 사상자 숫자는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를 일 입니다.


그곳에 사람이 있어요

미운나라지만 저 지진이 태평양쪽이 아니라 동해쪽에서 일어났었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불어 지진이 일어난 후에 2년 뒤에도 대한민국에서도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면 우리 또한 뗄레야 뗄 수 없는 땅 위에 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과거의 잘못은 둘째치고 현재의 일본에 닥친 자연재해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엄청난 손실을 입은 일본이 빨리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도적인 입장도 그렇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도 대한민국 경제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더불어 저 지역에 1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한인들까지 모두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곳에 "일본人"이라는 것 보다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 해 주세요.


우리의 지진 대처는 어떤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가까운 곳에서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일어난다면... 우리집도.. 벽돌로 쌓아 올린 집인데....


HTTP://REDTOP.TISTORY.COM   ⓒ 더공  


된장국 레시피 따라해보기♥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아무래도 요리 블로거 분들입니다. 아무래도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 이래저래 음식 사진 보면서 대리만족이랄까.. 단점이라면 모니터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기가 어렵다는거죠. 제가 구독분들은 요리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먹지도 못할거 왜 그리 많이 보는건지... 흑..

가끔은 모니터에 젓가락을 집어 넣어서 음식을 꺼내서 먹어 보고 싶은 심정이 가득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혼자 음식 해 먹는게 불편한 자취남이라면 더더욱 따끈한 음식이 그립죠. 그래서 한번 해 봤습니다. 좋아하지만 올들어 한번도 못먹어 본 된장국!!!

우선 옥이님 레시피 중에서 (봄동 된장국↗)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새우, 마늘, 된장, 봄동.... 파 이정도만 있으면 되니까 수퍼가서 좀 사왔습니다.
자취남의 단점은.. 재료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거!!!!!


요리블로그는 켜 놓고 레시피 쓰는건가요?
그럼 시~~작!!




수퍼가서 사왔습니다.
1+1 이라는 된장. 고른 이유는 단순합니다. 하나가 더 붙어 있더군요.
숨쉬는 된장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숨구멍은 없는데 신기합니다.

냉이는 왠지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생기다 만 배추 비슷한거....  청량고추. 대파 조금.

음... 뭔가 빠진 것 같은데...

아!!!  새우와 마늘이 없네요.
  멸치와 마늘을 사 왔습니다.

새우사러 가서 멸치를 사왔네요..-.-;;








멸치가 엄청 크군요.
통채로 넣으면 왠지 안 될 것 같아 살짝 다듬습니다.






멸치엔 역시 캔맥주죠~

멸치 손질하다 말고 캔맥주 한잔 합니다.
맛이 아주 좋습니다.






냉이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에 살짝 담가 놓습니다.
아직 수돗물이 차네요.
역시 요리는 손시려움을 동반합니다.

딸기 살 때 준 작은 바가지로 대신 씁니다.




이렇게 전부 다듬어 놓으니까 왠지..
전문 요리사 같습니다.

마늘은 빻아서 넣으라고 했는데 대충 썰어서 놓습니다.
고추도 대충 썰고.. 대파도 대충 썰고..
멸치는 아까 맥주 마시고 남은거...





집에 있는 유일한 냄비에 물 붓고, 멸치 넣고 끓입니다.

뭔가 빠진 것 같아 다시 레시피를 봅니다.

옥이님 레시피에 따르면...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5컵을 넣고 된장2T반을 풀어줍니다.
    마른새우 한줌을 넣고 센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줄여 4~5분 끓여주다가
"

아~~~   다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가 봅니다. .^^;




된장이 겁나게 큽니다. 1kg짜리라고 하는데..
나머지 하나는 옆집에 줘야겠네요.

저거 한통이면 1년은 먹겠습니다.

냄비에 넣고 풀어보니....
콩이 엄청나게 많이 남습니다.

이걸 어쩌나....





한스푼 떠서 먹어 봅니다.
예상대로 메주 맛!! 입니다.

그렇게 짜지는 않고 나름 먹을만 하네요.

나중에 이렇게 걸러서 따로 밥 비벼 먹어도 맛있을 듯 합니다.






아까 씻어 놓았던 냉이와 배추 비슷하게 생긴거랑 같이 넣습니다.

그냥 한번에 다 투하!!!





이번에는 맛을 좌우하는 것들

한번에 다 투하!!!!






오~~

비주얼은 상당히 좋습니다.

더군다나 은은하게 우러 나오는

멸치향과 냉이 향이 아주 좋습니다.






살짝 싱겁습니다.

티스픈으로 넣으라고 했는데..

그냥 굵은소금 갈아 놓은 것을 한번에 투하!!!





보글보글보글

아.. 간도 상당히 잘 맞았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V





마치 요리사가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맛도 상당히 좋네요.






더군다나 제가 요리한 것 중 유일하게

  고향의 맛을 투입하지 않고서
너무나 맛난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순서나 재료에서 약간 차이가 있지만
요리 레시피는 진실이었습니다!!!!!
I ♥ YOU 요리 블로그!!







아........


밥을 안했네요...ㅜ.ㅜ



레시피에..
"미리 밥 해 놓으세요~" 라는 문구도 필요할 듯 합니다.


추천을 받으면 배가 부르려나.. ^^
추천좀 주세요~






HTTP://REDTOP.TISTORY.COM   ⓒ 더공  

---------------- 한분 한분의 추천이 큰 힘이 됩니다. ^^ ----------------
동네[洞네] [명사] 자기가 사는 집의 근처.
우리 동네 모습입니다. 몇일전에 9시 뉴스에 이곳 재개발 공청회 한다고 하면서 시청에서 재개발 찬성측과 반대측이 아수라장을 벌였던 동네 입니다. 뭐 오래되고 낡고... 그래도 오래 지내서 그런지 그냥 우리동네가 정겹네요. 카메라도 안들고 그냥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눈도 오고.. 춥고... 손 시렵고... 동네 한바퀴 돌다가 얼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동네는 산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수리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국이라 공기도 맑은 것 같고, 산바람도 많고, 조금만 올라가도 계단과 언덕이 많은 곳입니다. 언젠가는 재개발 되겠죠. 이런 모습은 보기 힘들어지겠죠.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동네가 구열하면 소를 잡아먹고 집단이 구열하면 닭을 잡아먹는다.
동네가 화목하면 말썽 없이 소를 잡아먹을 수 있고 집단이 화목하면 닭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들이 단합하여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상다반사 바쁜 일상이시라면~ 추천~ ^^ ▷

산쪽에 있는 골목 입니다. 지은지 최소 20년 이상된 건물들이라 많이 낡았죠? 그래도 따뜻한 보금자리처럼 살아가는 곳입니다.


가다보니 왠 언덕이 있길래 올라왔는데 경사가 상당히 급하네요. 괜히 올라왔다 싶습니다. 분명 등산복장을 한 아저씨를 따라 올라왔는데.. 바로 옆에 있는 집으로 쏙 들어갑니다. 결국 그 아저씨는 길이 있어서 올라온게 아니라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 들어간 것이죠.
언덕 내려가다가 보니 음.. 왠 골목이 있네요. 이미 눈은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 담 옆에서 개가 마구 짖으며 철청철컹 하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골목을 걷다보니 이런 계단도 있네요.
교회와 통하는 계단인 듯 합니다.
눈이 마구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미 바로 앞에 있는 산이 안보이기 시작하네요.




막 쌓이기 시작하는 눈. 딱 이 정도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이후에 발목까지 푹푹 쌓일 정도로 내렸죠.
수암천의 모습입니다. 바짝 말라버리고 눈만 가득가득 합니다.
이놈의 자전거 도로는 몇년째 하고 있는건지..
다리 건너 아래로 평평한 곳이 자전거 도로 입니다. 저 도로가 완성 되면 안양천까지 더욱 쉽게 나갈 수 있는데 벌써 1년이 넘도록 저 상태 그대로네요. 빨리 공사해라!!!
이제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대충 찍고 집에 들어가서 쉬어야겠습니다.
저는 마실 나온 것이지 결코 사진을 찍으러 나온 것이 아니거든요. 남의 차를 마구 찍으니 지나가던 사람이 한참 쳐다보네요. 무슨 문제 있는건가 같이 쳐다봅니다.
세계속의 경기도 수암천. 수암천은 지방하천.
저 멀리 몇달동안 잠깐 다녔던 교회도 살짝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종교는 저와 맞지 않는 듯 합니다.
동네를 한바퀴 다 돌아서 버스 정류장 있는 곳까지 왔네요.
눈도 제법 내려서 많이 쌓였습니다. 여름에는 맑은 개울물이 쫄쫄~~ 흐르는 곳입니다.
여름에 비오고 그러면 수리산에서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정말 개울에서 발 담그고 물놀이 하는 곳은 많지 않은데 이곳은 그런 것이 가능합니다.
이쪽으로 쭉~ 올라가면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이 나옵니다. 눈도 많이 오고..
결정적으로 저는 슬리퍼를 신고 나왔지 말입니다.
처음엔 폰 사진 찍는다고 손 시려웠는데.. 이제는 발 시렵고 추워서 바로 집으로 ㄱㄱ 씽~



PS. 본방사수 안했던 시크릿가든을 어젯밤부터 다시보기로 했습니다. 도무지 중지를 누를 수가 없습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왜 시크릿 시크릿 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시크릿 가든 아직도 10편이 남았는데 말입니다. 일상다반사로 가볍게 토요일 시작해야겠습니다.

HTTP://REDTOP.TISTORY.COM   ⓒ 더공  
여행이 아닌 일상다반사~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


이렇게 퍼붓던 눈도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곳은 어느새 다 녹아 버렸지만..
가스요금 무서워 온도를 낮추고, 전기요금 무서워 전기 난방기를 꺼 놔서 그런지 글을 쓰는데도 손이 시렵네요.

밤 온도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데 모 장관님께서는 전기 아껴쓰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십니다. 솔직히 일반 가정에서는 열선풍기 하나 틀기도 겁나서 살살 트는 마당인데 말입니다. 그나마 일반 가정에서는 누진세다 뭐다 온갖 요금으로 덕지덕지 발라서 그나마 마음껏 틀지도 못합니다.

그 장관님의 집은 얼마나 따뜻한 집이길래... 전기 난방 기구를 안쓰는가 봅니다. 장관님 집에서 쓰는 한달간의 전기요금과 가스 사용료를 공개해 주십시오. 장관님 집은 얼마나 춥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공개하기 싫으시다면 제가 장관님 집에 가서 겨울 보낼 수 있게 해 주세요. 장관님 사무실은 따끈따끈 하시죠? 우리집은 춥습니다.


화려하게 켜진 도심의 조명등을 끄고 가정용 전기요금 낮춰줄 생각을 하는 것이 우선 아닐까요? 최대한 아끼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전... 누진요금 폭탄으로 서민들에게 부과 할 생각만 하지 마세요. 전기요금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2년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면서요. 자동으로 요금 체크되는 시스템 왜 빨리 시행 안하나요? 왜 일반 가정은 시행하지 않나요? 하여간 정치인이고 뭐고 다 도둑놈들만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이렇게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닌데, 매 년마다 아껴라 아껴라 말 좀 하지 말고 어떻게 난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좀 만드세요. 전 가정에 석탄이나 나무를 뗄 수 있는 아궁이를 만들어 주시던가.. 우리는 아끼는 만큼 돈 내잖아요. 전기 난방비 쓰지마라 쓰지마라 하면서 돈 다 받잖아요. 돈이라도 안 받으면서 그런말 하면 이해 하겠는데 받아갈껀 다 받아가면서 모든 책임은 국민들한테 떠 넘길라고 하고 그래 진짜.

마지막으로 전력효율 1등급이라고 하고, 한달 사용료 얼마 하면서 팔아먹은 전자제품 업자들.. 홈쇼핑에서 판매한 이 놈들도 조사해라. 과대 허위광고 하는 것만 아니라 등골 휘게 만드는거 아니냐고!! 지금도 케이블 TV에서는 한달 전기요금 5천원이라면서 광고하는 놈들 많다. 다 도둑놈들이야.

손시려워 죽겠구만.








어지간하면 여행 얘기나 하면서 살고 싶은데 말입니다.
글 쓰다가 손시려워서 갑자기 욱 하네요.




HTTP://REDTOP.TISTORY.COM   ⓒ 더공  
본 포스팅은 일상다반사로 발행되었습니다.
추운 밤 입니다. 이불 도톰하게 덮으시고 따끈하게 주무세요~ ^^


밤사이 세상이 하얗게 변했네요.
옥상에 올라가 주변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마치 하얀 밀가루를 소복하게 뿌려 놓은 듯한 모습의 옥상이 반겨줍니다.










카메라가 이상한 것인지 안개가 많이 끼긴 했는데..
재개발 한다 안한다 한창 말이 많은 동네..






이렇게 화이트 화요일은 지나갔습니다.



ⓒ 더공


화천 산천어

화천 산천어 축제

유입되는 곳이 어디냐!!
어제 그제는 이상한 날이었죠. 글이 베스트에 걸린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대체 어디서 들어 오는 것일까? 글 말머리에 어떻게 들어오시는지 글 남겨 달라해도 알 수가 없고, 뷰 리스트에서도 제 글은 몇페이지를 넘겨야 겨우 만날 수 있는 한마디로 한물 간 포스팅이었죠.

그런데도 어디선가 계속 해서 들어오는 분들. 하루종일 어디선가 계속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어떻게 오시는 것일까?

처음은 "편한 일본 여행? 반한 감정을 가진 일본인도 있다"였고, 두번 째는 "일본 하면 떠오르는 색깔은?"이었습니다. 뭐 특별히 부각될만한 내용도 아니었고, 베스트도 아니었죠. 위에서 밝힌 것 처럼 "몇페이지 뒤에나 있는 글인데 어떻게 클릭해서 들어오는 것일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오히려 베스트에 걸렸을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찾더군요.


평상시 로그 모습

이런 상태가 평상시 발행한 이후의 로그 모습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검색 유입이죠. 구글, 네이버, 다음, 야후 등 각 포털 사이트에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발행한지 반나절 정도가 지나서 아직도 간간히 뷰를 통해서 들어오시는데 오후가 되면 뷰 유입은 거의 끊어집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지난 글에 대해서 수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어제 로그 모습

그런데 로그가 이렇게 뜨기 시작하면 어딘가에 제 글이 계속해서 노출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뷰에서 들어오는 로그는 달랑 저렇게 주소만 뜹니다. 어느 페이지에서 들어오는지 알 수가 없죠.

다음(DAUM) 사이트를 정말 한참동안 찾아 다녔습니다. 어디서 걸린걸까? 어떻게 유입이 되는 것일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글이 베스트에 걸리지 않아도 많은 유입이 있는 이유가 있더군요.


드디어 찾았다!!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어제는 일본생활이라는 꼭지가 있어서 그곳에 제 글이 노출이 되고 있었던 겁니다. 캡쳐를 해 놨었는데 어디론가 사라져서 증거는 없네요. 이런건 증거로 촥 찍어서 남겨 둬야 하는데 말입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 보니.. 참 그립네요)

일본 교
전에 어떤 분이 꼭 베스트에 걸리지 않아도 이런 코너에 글이 걸리게 쓰는 것도 좋다라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 말이 맞는 것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하루 한 포스팅도 힘든데 이런 글까지 골라 쓸 재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걸어주면 고마운거죠.

더군다나 뷰 메인에 두번째 꼭지에 있던 글이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군요. 말 그대로 그냥 발행했을 뿐인데 어쩌다 저기 올라간 것이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측면승부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측면 승부가 아니라 다른 분의 메인에 같이 걸려 들어간 날이었습니다. 낚시 바늘에 대어가 걸렸는데 저는 그 대어의 아가미에 붙어 있다가 얼결에 같이 걸려 올라간겁니다. 별다른 광고판도 없는 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찾아오면 좋은 이유? 그만큼 제 글을 많이 읽어 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기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글 송고만 할 줄 알았지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은듯 합니다. ^^


- 일상으로 발행한 글 입니다 -

오늘 여행 발행 글은
"창 밖 풍경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입니다
ⓒ 더공


제 블로그가 여행 12위에 올라 있네요. 언제 이렇게 올라온건지..

그리고 맞구독 숫자가 100여분이 다 되어 갑니다~ 만세~~ *^__________^*
구독자 수가 수백, 수 천 분에게는 별 것 아닌 숫자겠지만, 저는 저 구독자분들 한분한분 모두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매일 찾아 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윗을 하다보니 맞구독의 생활화!!! 하루에 글을 너무 많이 올리시는 두 분은 뺐습니다.

찾아다니기
블로그 로그인 - 다음 로그인 - 댓글 링크 - 다음 구독 링크 - 구글 구독 링크  이런 식으로 찾아 다닙니다. 얼추 끝났다 싶으면 그 다음에는 제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답글을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립니다.

답글 달기 어려움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하나의 글에 비슷비슷한 댓글이다 보니 어떤 경우는 위에 썼던 답변 내용과 비슷한 내용을 또 쓰게 되는 일이 종종 생기더라는.... 그러면 찾아와 주신분에게 좋지 않게 비춰질 수 있는데.. 그래서 답변글은 시간 날 때마다 하나씩 적다 보니 하루 종일 걸립니다.

방문자 숫자가 많은 것도 아니고 베스트 글이 많은 것도 아닌데 순위는 많이 올라와 있네요. 저는 발행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베스트 되면 "올레~~" 하는거고요. 사실 베스트가 워낙 적다보니 가끔 되면 좋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엄청난 유입 숫자 그런거 없습니다. 항상 카테고리 내부 꼭지에 올라가서 평소보다 두배 정도 유입되는게 제 베스트의 전부입니다. 어떤 분은 블로그 글 읽어 보면 "베스트에 잘 뽑히는 방법" 그런 것도 있다고 하던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사실 글 쓰기도 바빠서...

지금까지 알게 된 것은 발행 하고, 제목이 어울리지 않으면 "제목 정도는 바꿀 수 있다.." 이 정도거든요. 그런데 글 재송고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제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는 사실 옆에 있는 유입경로, 댓글 관리창 밖에 없습니다. 대충 한페이지에 몇개씩 올라오니까 하루 방문객을 유추할 수 있죠. 또한 어떤걸 검색해서 들어오는지 좋은 정보더라고요. 경로  따라 들어가서 제 블로그 글이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썼는지도 볼 수 있고요.


변방의 블로그?
항상 변방의 작은 블로그라면서 얘기하고 다녔는데 저 위에 있는 숫자만 보면 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방문자 수나 내용으로나 부족한게 많거든요. 보시면 알겠지만 195개를 발행하면서 베스트는 5개. 그나마 1개는 처음 티스토리 옮겨와서 하나 적은게 덜컥 걸려서 정치쪽으로 랭킹이 잡혀 버리기도 했었죠. 그러니 결국은 194개 중 4개. 48개를 발행하면 1개가 베스트로 올라가는 평균치네요. 그 4개도 지지난주에 다 몰려 있습니다. ^^;

랭킹은 매일 매일 변한다고 하니까 현재 추세대로라면 다음주부터는 전체 랭킹이 500위권 밖으로 밀려날지도 모르겠네요. 뭐 그래도 좋습니다. 어차피 랭킹을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아니었죠. 어차피 시작도 변방이었으니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여행카테고리 안에서도 정말 기라성 같으신 분들이 많은데 어찌 이런 일이... 허투로 글 올려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랭킹이 다소 떨어져도 많이많이 찾아 주세요. ^^


더 미치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고 시작할 때는 댓글 없고, 추천 없는 날이 대부분이었죠. 첫 일본 여행에서 새벽에 하네다 공항에 혼자 덩그러니 남아 있던 그런 기분의 날들도 많았습니다. 그런걸 생각하면 지금도 과분하기만 합니다.

제가 발행하는 글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


찾아와 주시는 분들 한분한분이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의 인사는 올리시는 포스팅의 댓글과 추천으로 대신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많이 만드세요~~


※ 일상다반사로 발행한 글 입니다.
※ 추천은 로그인 안하셔도 가능하고요. 다음 뷰 구독하시면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댓글은 꿈과 희망을 준답니다 ^^ⓒ 더공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