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한접시 120엔 우메다 さかえ 회전초밥
짧은 일본 여행 중에서 가장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 회전초밥이었습니다. 비록 우메다 전철역에서 한시간여를 헤멘 끝에 찾아낸 곳이지만 그 고생의 결과는 충분히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한참 찾다가 못찾아서 인포메이션(안내소)에 들어가서 "당신들이 우리에게 추천하는 회전 초밥집을 알려달라" 라고 말하자 기꺼이 먼곳까지 데려다 준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한국의 회전초밥과 다른점이라면 크기에서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즉, 한국에서는 초밥 두 개 분량이 여기에서는 한덩어리로 끝납니다. 그런 두 배 크기의 초밥이 두 개가 한접시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도 싼 초밥집이 접시당 1,500원 정도 하는데 그에 비해 여기는 가격도 120엔으로 저렴하고 초밥의 양도 한국의 두 배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절반 가격..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