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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2

[요리] 자취남의 대충 끓여먹는 캔고등어김치찌개 고등어캔 김치찌개 간단한게 좋습니다.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그냥 간단하게. 시골 어르신들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려~ 그냥 김치만 있으면 되는겨~" 맞습니다. 집에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이거 해먹고 저거 해먹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익은 김치가 조금 있길래 그냥 고등어 찌개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고등어김치찌개 어렵지 않아요. 시간 좀 있고, 이것저것 해 먹고 싶으면 생 고등어 사다가 해 먹을 텐데 뭐 양념도 필요하고,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해 먹을 겁니다. 고등어 김치찌개 간단합니다. 김치하고 고등어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자주먹는 것 보다는 아주 가끔씩 진짜 급할때, 좀 캔 생선을 먹고 싶을 때 해 먹으면 좋습니다. 제대로 된 고등어 요리 레시피는 널리고 널렸으니 그거 보시면 되고,.. 2012. 5. 4.
[요리] 자취남의 얼렁뚱땅 고등어 무조림 자취남 다섯번째 도전 요리 고등어 무조림!! 가끔 요리 블로그에서 보면 입맛만 쩍쩍 다시는 요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등어무조림. 거기다 항상 맨 아래 사진에는 밥 위에 올라가 있는 무를 보면 완전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일이 흔했습니다. 왜 그렇게 맛있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인지.. 밥 생각만 나는게 아닙니다. 그 따끈따끈한 무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기분을 모니터상으로 느끼기에는 안타까움만 깊어 갑니다. 한번 해 보는 겁니다. 뭐.. 어쨌든 뭔가 나오겠죠. 제 요리의 특징은 똑같은 레시피가 나오지 않는다는겁니다.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매번 해 먹을때마다 블로그를 열어 봐야 한다는 것은 단점인데, 안보고는 똑같은 레시피가 나오지 않으니 요리블로그 안해도 된다는거~~~ 무 하나면 한끼 식량인데...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