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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2

(충북) 충주 - 우륵의 가야금 소리가 들리는 듯한 탄금대 탄금대 종목 : 명승 42 지정일 : 2008.07.09 한자명칭 : 忠州 彈琴臺 자연유산, 명승, 역사문화경관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충주 여행중 저녁시간이 다 되서야 칠금동에 위치한 탄금대를 올라갔습니다. 탄금대의 특징은 꼭대기까지 차로 갈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탄금대를 빠르게 그냥 휘리릭 걷다 보니 어느새 한바퀴.. 2010. 10. 30.
(충북) 충주 - 여름날 충민공 임경업 장군을 만나다 충렬사 충렬사는 충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데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관광객은 단 네명뿐이었습니다. 그나마 관광객도 나머지 두명은 연인이 사진찍으러 온 것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충주 주변의 다른 곳보다 훨씬 아담하고 좋았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걷기 좋은 길과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의자가 있는 곳은 충렬사가 제일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관람료는 1000원입니다. 말 그대로 그냥 형식적인 관람료죠. 잔디는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고, 유품과 유물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충렬사 안에는 작은 연못도 있고, 유품을 전시하는 작은 전시관도 있습니다. 여름은 녹음이 우거진 곳으로.. 가을에는 단풍이 가득한 곳으로 기억될만한 곳이 바로 충렬사죠. 비록 사당이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충렬사는 꼭 가보기 바랍니다. ..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