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거리1 (부산) 중구 - 다소 아쉬운 문화관광 테마거리 - 40계단 계단 중간에는 아코디언을 켜는 신사가 앉아 있습니다.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밤에 술 마시고 잘못 보면 정말 사람이 앉아 있는지 착각할 정도더군요. 영화속에서 봤던 계단은 그냥 대리석과 시멘트로 만들어진 평범한 계단이더군요. ^^; 부산의 다른 곳과는 다르게 이곳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은 많아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동네에 있는 그런 거리 같습니다. 사실 40계단이 유명해진 것은 경상도 아가씨라는 노래 속에 40계단이라는 문구 때문일 것입니다. 그냥 관광차원에서 들른다면 맨 나중에 그냥 주변에서 "음료나 한잔 마시자"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다가 들른다면 괜찮겠더군요. 사실 이곳의 윗부분은 그냥 작은 상점들과 주택등이 있어서 밤 늦은 시간에는 초큼.... 201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