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버스 안에서
주변으로 지나가는 풍경은 서울의 뒷편 복잡한 곳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의 어지러운 바깥 풍경과 창문 사이로 길게 내걸린 빨래들을 보면 한국의 모습과 흡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인지 성당인지 잘 모르겠지만 낮 시간의 풍경은 여유롭게 보이네요. 왼쪽과 오른쪽의 차량 진행 방향만 다를 뿐 차량이 밀리고 막히고 하는건 어딜가나 똑같습니다. 나쁜 택시. -_- 여행중에 택시를 탔었는데.. 걸어서 5분 거리를 택시로 10분을 돌아서 가는 그 무지막지한 운전사 아저씨.. 잘 살 꺼 야. 관련글 보기 ▶ [홍콩] 2IF : 마지막으로 2IF ▶ [홍콩] 빅토리아피크 : 피크트램과 빅토리아 피크 에서 교통사고를 당할뻔하다 ▶ [홍콩] 란콰이퐁 : 영화의 한장명이 떠오르는 란콰이퐁 Lan Kwai Fong..
20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