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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217

도심속 지하공간 볼거리 가득한 광화문 세종이야기 광화문 광장 세종 이야기 전시관 광화문 새로 단장한 후로 가본건 처음이네요. 날씨도 따뜻하고, 하늘도 맑고 태양도 뜨거워서 바로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전에 다른 분들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어딘가 해서 뭔 해치 이야기쪽으로 들어갔는데 아니더군요. 해치이야기는 지하철 5호선 연결 통로와 화장실이 있기에 잠깐 들렀다가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는 물줄기가 너무 많아서 가까기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세종대왕 주변은 시야가 뻥~ 뚫려서인지 사람으로 북적북적~ 일본, 중국, 태국 동남아시아 언어가 동시에 쏼라쏼라~ 입구가 어디인가 하고 살짝 돌아보니 동상 바로 뒤에 입구가 있네요. 지하에 있다고 해서 규모가 작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 2011. 4. 22.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무섭지 않아요 그동안 정말 수없이 봐 왔고, 여느 연예인들보다 더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출근하시는 곳. 귀에 이어폰 꼽고 양복 입은 경호원들이 돌아다니고, 죄도 없는데 왠지 긴장되는곳. 어딘가 모르게 다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곳. 일년에 한번쯤은 생중계로 격투기를 볼 수 있는곳. 우리 손으로 뽑아 놓고서도 만나기 아주 어려운 사람들이 일 하는 곳. 바로 국회 의사당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여의도를 지나치고, 여의도 광장이 있을 때부터 돌아다녔고, 강산이 몇번 바뀔동안 수백번도 더 봤으면서도 단 한번도 일부러 들어가보지 않았던 곳입니다. 여의도 봄꽃(벚꽃)축제 방문한 김에 그냥 들어가봤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그동안 괜히 거부감을 느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권V 뚜껑이라는 건물은 정말 내부에 태권V가 .. 2011. 4. 20.
(경기) 안양 -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벚꽃 여행 벚꽃길 새로운 명소!! 경기도 안양시 석수3동 충훈2교 안양천 경기도 안양시 충훈2교 옆에 있는 벚꽃길입니다. 날 좋을 때면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로 자주 다니던 길이었는데 뚝방 위로 이렇게 멋지게 길이 마련이 됐네요. 꽃이 가장 탐스럽게 피어 있는 곳은 약 600m정도이고, 안양천 뚝방길을 따라 작은 벚꽃이 끝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얼마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길인데 요즘들어서는 제법 꽃도 풍성해졌습니다. 전에는 나무가 다소 작아서 왜소해 보였거든요. 아직까지도 여의도에 있는 벚나무처럼 풍성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나무 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더욱 좋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의도나 다른 벚꽃 축제장이 사람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무질서다 뭐다 말이 많은데 비해서 안양천의 벚꽃길은 조용합니다. 헛둘헛.. 2011. 4. 19.
여의도 벚꽃 봄꽃 축제 100% 즐기기 사람이 많아도 즐길 수 있다!! 지금 여의도는 축제중입니다. 그동안 남녂에서만 들려오던 봄 소식 때문에 더더욱 중부지방의 겨울이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드디어 우리 주변에서도 꽃을 볼 수가 있게 됐습니다. 낮시간에 잠깐 방문했는데도 사람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저녁시간이 되면 근방 차들이 꽉 막힐 정도고, 사람들로 인해 지하철은 말 그대로 난리통을 이룰 정도입니다. 접근이 가장 좋은 곳이라 그런지 온 서울 시민들이 전부 몰려 나온 듯 했습니다. 더군다나 저 커플들은 낮에 뭔 시간이 저렇게 많은지 전부 쌍쌍으로 돌아다니고 있네요.서울 시내의 모든 커플들이 다 몰려 온 듯 합니다. 흥.. 커플들 쯤이야. 저 분수에 다 한번씩 빠드리고 싶어지는군요. 후훗. 어쨌든 가장 접근이 좋은 곳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 201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