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타워2

(서울) N 서울 타워 사랑의 열쇠 (사랑의 자물쇠)에 대한 기억 사랑을 꼭꼭 잠가버릴테다 벌써 2011년도 휘리릭 지나가네요. 연인분들은 기념을 어떻게 하시나요? 남산 "사랑의 자물쇠"는 상당부분 철거가 되어서 전망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2010년 5월 까지만 해도 진짜 전망은 커녕 몇년씩 걸려서 녹슬고, 걸린 것 자체가 지저분하게 보였죠.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야를 가리는 것도 모잘라 저런 국적 불명의 문화가 왜 대한민국 남산에서 벌어지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TV에서 중국의 장가게에 올라가면 중국인들은 이렇게 자물쇠로 잠가 놓고 그 열쇠는 그냥 아래로 집어 던지는 풍습이 있다는 것을 봤습니다. 남산에서도 마찬가지로 자물쇠를 잠가놓고 열쇠를 그 아래로 던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열쇠 수거함을 따로 만들어 놨을까요. 꼭꼭 잠근 자물.. 2011. 1. 3.
(서울) 2004년이면 몇 년전인가 남산 서울타워의 모습 바로 엊그저께 같은데도 이 사진을 찍은지 벌써 6년이나 흘렀네요. 지금은 서울 N타워로 불리우고 있지만 2004년 당시에는 서울타워로 불리우고 있었고, 극장이나 다른 부가시설이 없었죠. 비가 촉촉히 내리던 여름날 올라갔었는데.. 카메라도 안좋고 비도 내리고 하는 궂은 날씨였습니다. 참.. 시간 빠릅니다. 제야의 종소리라고 댕댕 치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2010년을 2틀 남겨 놓고 있네요. 이쪽 계단을 통해서 뚜벅뚜벅 올라갔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에는 2층에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죠. 바닥도 일반 보도블럭이 깔려있습니다. 2004년에는 이렇게 그냥 몇몇 상점과 카페만 있었습니다. 종종 다녀보신 분이라면 달라진거 별로 없겠는데.. 하시겠지만.. 상당히 많이 변한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아.. 201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