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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3

4월 축제 - 진해 군항제 대한민국 가장 큰 봄축제 제 50회 진해 군항제 주제 : 시민과 함께한 반세기 국민축제 일시 : 4월1일 ~ 4월10일 전야제 : 3월 31일 (중원로터리 잔디광장) 홈페이지 : http://gunhang.changwon.go.kr 벚꽃이 만발하는 4월초 진해에서는 총 10여일간에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벚꽃축제로도 불리어지는 진해 군항제는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의 규모와 내용이 점점 커지고 발전함에 따라 1983년부터는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가 사단법인으로 발족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군항제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 2012. 3. 28.
(경남) 남해 l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해금강 관광 해금강 명승 제2호. 1971년 지정. 임야 6,584km2, 해면(海面) 0.536km2. 가장 최근에 배를 탄 기억은 부산 태종대에서 유람선, 그리고 충주호 유람선이 전부일 정도로 정말 배 타는 일은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썬 간만의 호사입니다. 해금강 유람선은 참으로 괜찮았습니다. 깨끗한 바닷물과 해금강의 멋진 풍경은 파도가 높고, 짧은 관광이었지만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명승지2호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풍광을 보여줍니다. 육지에는 금강산이 있다면 바다에는 해금강이 있습니다. 작은 유람선에 비해서 파도가 높이 쳐서 멀미가 날까 했지만 배 안에 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배를 타면서 가장 고역은 선착장에서의 중간 발판이 평형 감각을 상실하게 만드는 아주 묘한 것이었습니다. 물위에 떠 있는 선착장.. 2010. 9. 10.
(경남) 거제 l 푸른 바다가 어울리는 외도 보타니아 화장실에서 바라본 선착장. 화장실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제일 좋았다는.. ^^;; 도심만큼 분주한 선착장 울렁대는 작은 유람선은 해금강을 한바퀴 돌고 쏜살같이 달려와 어느새 외도 보타니아에 관광객을 쏟아냅니다. 배들의 분주함은 홍콩과 비교될 정도로 번잡하고 어수선 했는데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의 질서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관광객을 내려 놓고 후진해서 사진 중앙에 있는 배들 사이로 차례차례 다시 태우고 갈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자신이 타고 들어온 배를 타고 나가야만 되기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후다닥 구경하고 나가야 되는 것이죠. 유람선에서 내리면 떠 있는 선착장인데 묘한 느낌을 줍니다. 떠 있는 선착장은 눈으로 보면 움직이지 않는 듯 보여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공간이죠. 그런 곳에 밟..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