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1 옛모습에 대한 그리움. 춘천 김유정 역 이곳 실레마을은 1930년대 한국문학에 혜성처럼 나타난 작가 김유정의 고향입니다. 경춘선 개통 당시 1914년부터 사용하던 신남면의 지명을 따 신남역으로 사용하였으나 1939년 신동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마을 전체가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등 여러 작품의 무대인 설레마을을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가꾸기 위해 2004년12월1일부터 역 이름을 김유정역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 안내판 - 경춘선 기차가 2010년 12월20일로 사라지고 난 뒤로 새롭게 지어진 김유정역. 전철이 생기면서 새로 지은 건물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와 건물로 지은 것만 빼면 별다른 특징이 없어 보입니다. 건물 내부는 별다른 특징 없는 일반 전철역 입니다. 현재는 주변 도로와 주차장 건설등으로 한창 .. 201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