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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2

(충북) 단양 - 여름에 가볼만한 충북 단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하선암(下仙岩) 굽이굽이 계곡을 돌아 맑은 물이 고이고 다시 그 물이 굽이 굽이 흘러내려가는 곳. 넓직한 바위와 병풍처럼 둘러쳐진 주변 경관에 바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이곳이 어디인지 잠시 잊게 만드는 곳입니다. 뜨거운 날씨에 계곡에서 물놀이에 여념이 없는 많은 사람들 틈에서 온 몸을 적시며 물놀이에 흠뻑 빠져보았습니다. 단양에서 동굴 다음으로 여름 관광지로는 제일인듯 싶습니다. 넓직한 돋자리 하나 가져다 놓고 물놀이에 도시락 까먹는다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시간이 지나갈듯 합니다. 단성면 대잠리 575지방도 아래 위치한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 있어 가관인데 처음.. 2010. 11. 3.
(충북) 단양 - 온달동굴 변하지 않는 온도 온달동굴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000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석회암 천연동굴이다. 그 존재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제 14권 충청도 영춘현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으며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다가 대대적인 개발을 통해 1997년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아직 전혀 훼손되지 않은 태고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동굴의 특징으로 동굴의 높이는 5-10m, 폭 5m 가량으로 계단형 구조에 아기자기하고 여성적인 모양의 석순과 종유석이 잘 발달돼 있으며, 내부 평균온도가 여름철에는 섭씨14도, 겨울철에는 섭씨16도를 유지해 사계절 관광지로 적합하다. 특히 지하수.. 201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