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아3

K팝스타 안드로메다로 항해중 역시 예상대로 이번주 탈락자는 이미쉘양이었습니다. 솔직히 누가 탈락할지는 일주일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막상 이미쉘이 떨어지고 나니까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음주는 백아연이 유력해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게 〈 K팝스타 〉 의 현실인것을 말입니다. 이미쉘양 조만간 데뷔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들 알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이 참가자가 떨어지고 다음주는 어떤 참 어떤 참가자라 할지라도 팬층이 형성된 사람과 경쟁해서 노래로 승부를 보기에는 가망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수천명의 팬이 아이디 바꿔가며 하루에 세번, 네번씩 투표해서 순위 끌어 올리고, 경연 당일날 문자 투표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순위를 뒤집어 버리는 사전투표 10%의 비율. 그리고 30%의 문자투표. 노래 못하는 사람이 .. 2012. 4. 9.
K팝스타 기사회생 시킨 박지민의 카운터 펀치 SM 보아 100점, YG 양현석 100점, JYP 박진영 99점 7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지민의 오즈의 마법사' OST 중 '오버 더 레인보우'를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노래가 끝나기 전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박진영은 넋이 나간듯 박지민의 무대를 쳐다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박진영의 표정이 비춰질때마다 웃음을 터뜨렸고, 보아씨 또한 박진영씨의 표정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는 말을 할 정도로 박진영씨의 표정은 모 갤러리에서 희자될 정도였습니다. "흠잡을 곳이 없다"며 보아, 양현석은 100점을 주었고, 박진영은 99점을 줬습니다. 아래 점수표를 보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박지민에게 점수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점수가 과하긴 했어도 박지민의 무대는 박.. 2012. 3. 26.
K팝스타 본분을 망각한 오디션 프로그램 공기밥으로도 이젠 채워지질 않는다 K팝스타가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이미 지난주에 모참가자 라운드를 계속 진출을 할 경우 프로그램의 질적인 면에서 치명상을 입을거라 예상했고, 그 예상은 점점 들어맞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송 규모는 스튜디오때보다 커졌지만 프로그램 질은 점점 더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미 지난주에 탈락하는 시나리오가 있지만 그 시나리오대로는 가지 않고 최악의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그보다 훨씬 노래 잘했지만 줄줄이 탈랐했던 참가자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탈락한 참가자들이 노래가 지금 보다 못해서일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결과가 K팝스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명한 수학교수에게 자문 받았다는 점수 체계의 치명적인 약점이 K팝스.. 201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