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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2

[문화] 한반도 모양의 연못? 창덕궁 존덕정 반도지 존덕정(尊德亭) 존덕정(1644년 건립)은 육각정자 형태로 겹지붕이 특이하다. 내부에는 '萬千明月主人翁自序' (만천명월주인옹자서) 무오년. 라는 정조의 글이 새겨진 현판이 걸려있다. 옛날에는 다리 남쪽에 일영대(日影臺)를 설치하여 시각을 측정했다고도한다. '萬千明月主人翁自序' : 개울들이 달빛을 받아 빛나고 있지만, 하늘에 있는 달은 오직 하나 뿐이다. 내가 바로 그 달이요 너희들은 개울이다, 그러니 내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태극. 음양. 오행의 이치에 합당한 일이다. 창덕궁 후원의 세번째 영역입니다. 앞에 계신 분은 안내를 맡아주신 분입니다. 한복이 너무 예쁘더군요. 걸음이 어찌나 빠르시던지 부지런히 따라 다녀야 했습니다. 아직도 하시고 계실련지... 부용지가 있는 곳 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좀 더 깊숙.. 2011. 4. 2.
입장권도 관광 홍보 요원이 될 수 있다 평범한 입장권은 이제 그만 일본 금각사와 은각사의 입장권이 특이하게 인 것을 보고, 얼마전 배낭돌이님의 블로그 포스팅 중 을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국내 관광지 입장권은 너무 평범한 듯 싶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수익면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한번쯤 시도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해서 작업을 해 봤습니다. 엽서 옆면 전체를 뜯어내는 것도 있겠지만 한귀퉁이만 살짝 뜯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입장권 가격 안에 다 포함이 되어 있다면 따로 하나씩 나눠 주는 것도 좋겠지요. 이왕이면 바로 옆에 우체통도 하나 만들어서 바로 부칠 수 있게 만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또 다른건 옆에 보시는 것 처럼 책갈피 형식으로 된 입장권도 있겠네요. 물론 단가는 올라가겠지만 기념될 만한 것을 이렇게.. 201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