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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IT] 블로그 친구 관리 어떻게 하십니까

by 더공 2010. 10. 19.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많이 이용을 하지 않는 Google 리더기.
잘 쓰지 않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하려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아무래도 댓글을 달아주고,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하는 일이 가장 큰 일입니다. 블로그는 내용도 좋아야 하지만 댓글이 차지 하는 비중이 저는 50%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찾아가 꼼꼼하게 읽어 보고, 댓글 달아주는 것이 가장 큰 일이죠.

처음에는 몇분 안되는 일이 한분 한분 추가해 넣다보니 어느새 수십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하시나요? 저는 처음에는 그냥 즐겨찾기로 관리를 하다가 요즘은 구글 리더를 씁니다.

우선 RSS로 관리되기 때문이 편하고, 글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실시간으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바로바로 블로그를 찾아갈 수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다른 RSS 구독을 쓰시는 분들도 다 해당될 겁니다. 오늘은 구글 리더를 소개 합니다.



구글에 접속해보면 더보기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 <리더>를 선택합니다.
이후엔 즐겨찾기나 바로가기에 등록을 해 놓으면 한번 클릭으로 바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제가 만나는 분들이 쭉~~ 정렬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데 한줄에 다 나오질 않아서 그냥 이 정도만 보여드립니다. 왼쪽 부분은 현재 업데이트 된 분들이 보이고, 오른쪽은 업데이트 된 블로그 제목이 보입니다.





블로그 등록

그럼 간단하게 다른 분의 블로그를 제 리더에 등록을 시켜 보겠습니다. 어느날 홀연히 블로그 세상에 나타나 순식간에 자취계의 블로그로 유명인이 되어버리신 Hermoney's life 님의 블로그에 들어갑니다. 처음에 보이는 주소만 복사를 합니다.






구글 리더 쪽에 들어가셔서 구독추가 버튼을 누르면 URL을 넣으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URL 뒤에 특별하게 RSS를 붙이지 않아도 바로 등록이 됩니다.



블로그 등록이 끝났으면 폴더를 하나 만들어 이동합니다. 찾아 뵙는 분이 많지가 않으면 그냥 놔 두셔도 되는데, 많을 경우에는 폴더로 관리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저는 트위터도 쓰기 때문에 트위터 글 중에 기억 해 놓을 메세지를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 놨습니다.





다 끝났습니다. 뭐 복사해서 가져다 붙이기만 하면 바로 등록이 되니 상당히 편합니다. 찾아 뵙는 분들의 글도 바로바로 보여지고요. 제목을 클릭하면 구글 리더 상에서 RSS로 글이 보여집니다. 글은 볼 수 있지만 댓글을 달 수 없기 때문에 댓글을 달고 싶으시면 빨간 동그라미 안에 보이는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해당 블로그의 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어떻게 보면 소통이 목적인데 제대로 된 소통을 원한다면 바쁘게 방문을 해야 합니다. 포스팅 올려 놓고 구경만 하고 있으면 포털에서 제공하는 기사와 다를게 없죠. 블로그는 소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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