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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5

왕의 기운이 서렸다는 경희궁 경희궁 사적 271호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후기의 이궁이었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1617년(광해군 9) 인경궁(仁慶宮)·자수궁(慈壽宮)과 함께 건축을 시작하여 1620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처음에는 경덕궁(慶德宮)이라 하였으나,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고쳤다. 경희궁 자리는 원래 인조(仁祖)의 생부인 정원군(定遠君:뒤에 元宗으로 추존)의 잠저(潛邸)였는데, 여기에 왕기(王氣)가 서렸다고 하여 광해군(光海君)이 빼앗아 궁궐을 지었다. 숭정전(崇政殿)·융복전(隆福殿)·집경당(集慶堂)·흥정당(興政堂)·회상전(會祥殿)·흥화문(與化門) 등의 여러 부속건물이 있었으나 1829년(순조 29)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燒失)되었으나, 1831년에 중건하였다. 그.. 2011. 5. 17.
경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찰박물관 경찰 박물관 The Korean National Police Heritage Museum 종로구 신문로 2가 58번지 경찰박물관 (지상1~6층) 2005년 10월14일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별 전시관을 두고 있으며,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업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국민의 경찰에 대한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는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체면적 1582.17m2 / 전체 관람 동선 길이 250M / 관람 소요시간 1시간 - 홈페이지 발췌 - 경찰 박물관 The Korean National Police Heritage Museum 종로구를 걷던 도중 만난 경찰박물관.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 2011. 5. 11.
광화문 광장 관광객으로 둘러보기 와우~ 너무 멋진데~광화문이 광장으로 바뀐후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전철 한번이면 가는 곳이지만 방문까지 생각보다 오래걸렸네요. 사진기 하나 들고 광화문 광장에서 사진찍고 돌아다니니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똑같은 관광객이 되더군요. 사실 카메라 들고 광화문 주변 돌아다니면서 안내원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인사가 "곤니찌와~"였습니다. 안녕하세요~가 더 좋은데 말입니다. 외국인에게 인사하기 광고 많이 나오던데 그것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광장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버스타고, 또는 약속때문에 나와서 도로 한가운데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보긴 봤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 보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높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면 이순신장군님의 동상이 어느정도 크기인지 아실 수 있을 듯합니.. 2011. 4. 27.
서울 광화문 지하 즐기기 충무공이야기 광화문 지하 문화공간 충무공이야기 세종 이야기를 관람한 후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가다보니 이번에는 충무공 이야기 라는 전시관이 나타납니다. 사실 이런 공간이 두개나 있는 것도 모르고 들어갔었는데 다소 놀랐습니다. 더군다나 세종 이야기를 바로 지나오면 옆에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해서 전시공간이 상당히 협소할 줄 알았는데도 생각보다 넓고 크더군요. 세종이야기도 그렇고 충무공이야기도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두번 놀랐습니다. 더군다나 지하 공간에 이렇게 넓은 곳이 있다는 것 또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경기도민은 이런 문화공간을 보면 그냥 놀라고 봅니다. "와우~" 충무공이야기 전시 공간은 마치 지하 상점이 있을 법한 규모의 공간 하나하나를 전시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듯 했습니다. 마치 지하상가의 상점이 있을 것 같은 .. 201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