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인천대교"를 보기 위해 안양에서 출발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인천공항"입니다. 막상 도착해 보니 어디 갈 곳이 없습니다. 공항을 좀 둘러보니 연초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무진장 많더군요. 방학과 연휴가 이어져서 그런 것인지 출국장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들 새해 벽두부터 어딜 그리 나가시는지..
인천공항에서 시간 때우기
Part 1. PC방. 인천공항 인터넷라운지
인천공항 인터넷 라운지는 동편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서지 않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시다 보명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불투명한 유리복도 사이에 있습니다.
전에 해외 나갈 때 여권을 안가져오는 바람에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가 않더라고요. 바로 옆 쪽에는 커피를 파는 커피숍도 있고 아주 좋거든요. 전에는 커피숍 의자가 푹신한 것으로 되어 있어서 새벽 비행기 탈 때마다 가서 잠을 청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전부 저렇게 엉덩이만 댈 수 있는 의자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지하층이나 북적이는 1층, 복잡스러운 3층을 이용하기 보다는 한결 조용하고 한가해 보이기까지 한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PC 이용 요금은 10분에 500원입니다. 한시간 쓰면 3,000원이죠. 일반 PC방 보다는 아주 많이 비싸지만 데이터를 정리하고, 남는 시간을 보내기엔 더없이 편합니다. 물론 요즘은 와이파이, 데이터 요금등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바로바로 쓰고는 있지만 작은 화면으로 볼 때와, 큰 화면으로 볼 때는 차이가 많죠.
인터넷, 팩스, 프린트, 복사 서비스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료를 다운 받거나, 여행지에 대한 검색을 다시 해보고 싶거나, 뭘 해도 시간이 남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시간을 마음껏 소비 해도 될 듯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시간 때우기
Part 1. PC방. 인천공항 인터넷라운지
인천공항 인터넷 라운지는 동편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서지 않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시다 보명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불투명한 유리복도 사이에 있습니다.
전에 해외 나갈 때 여권을 안가져오는 바람에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가 않더라고요. 바로 옆 쪽에는 커피를 파는 커피숍도 있고 아주 좋거든요. 전에는 커피숍 의자가 푹신한 것으로 되어 있어서 새벽 비행기 탈 때마다 가서 잠을 청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전부 저렇게 엉덩이만 댈 수 있는 의자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지하층이나 북적이는 1층, 복잡스러운 3층을 이용하기 보다는 한결 조용하고 한가해 보이기까지 한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PC 이용 요금은 10분에 500원입니다. 한시간 쓰면 3,000원이죠. 일반 PC방 보다는 아주 많이 비싸지만 데이터를 정리하고, 남는 시간을 보내기엔 더없이 편합니다. 물론 요즘은 와이파이, 데이터 요금등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바로바로 쓰고는 있지만 작은 화면으로 볼 때와, 큰 화면으로 볼 때는 차이가 많죠.
인터넷, 팩스, 프린트, 복사 서비스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료를 다운 받거나, 여행지에 대한 검색을 다시 해보고 싶거나, 뭘 해도 시간이 남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시간을 마음껏 소비 해도 될 듯 합니다.
보시면 의자도 여러가지, 높이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저 세수대야처럼 생긴의자는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등을 기댈 수도 없고, 생각보다 높아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그냥 네발 달린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인터넷 하세요. 한발짜리 의자는 빙글빙글 돌고~
저는 저 세수대야처럼 생긴의자는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등을 기댈 수도 없고, 생각보다 높아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그냥 네발 달린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인터넷 하세요. 한발짜리 의자는 빙글빙글 돌고~
인천공항에 간 김에 더공 홈페이지를 열어 쓰던 포스팅 수정 작업을 해 봅니다.
우선 즐겨찾기에 더공 블로그를 등록 시켜 놓고.. -_-
성능은 좋군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메인 페이지가 너무 여백이 많아 보이네요.
메인페이지 디자인을 따로 할 수 없는 블로그라 다소 아쉽습니다.
우선 즐겨찾기에 더공 블로그를 등록 시켜 놓고.. -_-
성능은 좋군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메인 페이지가 너무 여백이 많아 보이네요.
메인페이지 디자인을 따로 할 수 없는 블로그라 다소 아쉽습니다.
이렇게 커피숍쪽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것 보다는 반대 방향으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사무실에서 나오셔서 이 복도를 따라 지나가시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우신 스튜어디스 분들을 볼 수가 있거든요.
1층을 내려다보니 한국으로 들어오는 한국사람, 외국인 상당히 많군요. 나가서 사진도 찍고 싶은데 너무 추워서 그냥 유리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담아봅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한참을 고민 했습니다. 일반 좌석버스를 이용해서 돌아갈까... 전철을 이용해서 돌아갈까.. 편하게 그냥 리무진 버스로 돌아갈까..
다음부터는 여권도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여권 가지고 왔으면 일본까지 갔을지도...... -.-
여권 가지고 왔으면 일본까지 갔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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