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물관 The Korean National Police Heritage Museum
종로구 신문로 2가 58번지 경찰박물관 (지상1~6층) 2005년 10월14일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별 전시관을 두고 있으며,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업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국민의 경찰에 대한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는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체면적 1582.17m2 / 전체 관람 동선 길이 250M / 관람 소요시간 1시간 - 홈페이지 발췌 -
종로구 신문로 2가 58번지 경찰박물관 (지상1~6층) 2005년 10월14일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별 전시관을 두고 있으며,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업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국민의 경찰에 대한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는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체면적 1582.17m2 / 전체 관람 동선 길이 250M / 관람 소요시간 1시간 - 홈페이지 발췌 -
경찰 박물관 The Korean National Police Heritage Museum
종로구를 걷던 도중 만난 경찰박물관.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 그냥 길가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경찰 박물관도 있네?"하는 생각에 잠시 들렀습니다. 낮시간이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이 구경을 하고 있더군요. 역시 이런 곳에는 어린이들이 있어야 박물관답죠. 일반 빌딩에 들어서 있는 박물관이라 보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 5층부터 1층으로 내려오며 관람을 해야 합니다.
전체적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한 공간을 보면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하는 일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나름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5층부터 3층까지는 경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물건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1~2층은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기자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시설물 또한 대체로 양호하게 작동을 해서 관리는 잘 되고 있는 듯 했습니다. 특히 놀랐던 것은 지문 감식 시스템인데 제 지문을 딱 찍으면 바로 어떤 문양에 어떤 모습이고, 전체적으로 그런 지문을 가진 사람이 몇 퍼센트인지 나오는 것도 재밌더군요.
몽타주 만들기라든지, 바닥에서 범인이 못 도망가게 길막기 게임이라든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장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작게 만들어진 경찰의 여러 모습도 재미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무거운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전체 동선이 짧아서 가볍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5층 입구입니다. 경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물로 꾸며져 있습니다.
여러 사진과 복장, 장비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러 사진과 복장, 장비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 김대중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근무중 순직한 경찰들의 사진과 이름이 있는 공간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작은 장난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밖에서 버튼을 누르면 여러 공간에서 소리와 함께 살짝살짝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밖에서 버튼을 누르면 여러 공간에서 소리와 함께 살짝살짝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화면이 흔들리는데도 굳이 올린 이유는 앞에 뿌옇게 보이는 것이 홀로그래픽으로 움직이는 동영상입니다.
지하철에서의 여러 상황을 작은 유리창 안에 있는 인형들이 움직이며 보여주는데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지하철에서의 여러 상황을 작은 유리창 안에 있는 인형들이 움직이며 보여주는데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지문감식기입니다. 지문 찍은건 수십년전 주민등록증 만들 때 지문 찍어본게 전부인지라 재밌더군요.
손가락을 넣으면 지문이 딱 뜨고!!! 어떤 지문 형태이고 전 인구중 몇프로에 해당하는 사람인지 바로 나오더군요.
신기합니다~~~
손가락을 넣으면 지문이 딱 뜨고!!! 어떤 지문 형태이고 전 인구중 몇프로에 해당하는 사람인지 바로 나오더군요.
신기합니다~~~
이건 바닥에 있는 이미지입니다.
범인이 도망가면 옆에 있는 발판을 이용해서 도주로를 차단하는 게임입니다.
왠 젊은 여자 사람께서 한참동안 놀고 계셔서 저는 아주 기다려야 했습니다.
범인이 도망가면 옆에 있는 발판을 이용해서 도주로를 차단하는 게임입니다.
왠 젊은 여자 사람께서 한참동안 놀고 계셔서 저는 아주 기다려야 했습니다.
규모도 크지 않고, 가볍게 둘러 볼 수 있어서 부담 없는 박물관이었습니다. 일반 박물관처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09:00~17:30 까지 입장이 가능 합니다. 무료 관람입니다!!! 가족중 한분이 경찰과 밀접한.. 일을 했었기에 저는 경찰에 대해서 그리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가끔 신문 뉴스에 어이없는 일이
나오는걸 보면 헛 웃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어쨌거나 일 생기면 가장 먼저 112를 눌러야 하잖아요. ^^
홈페이지에 있는 약도를 살짝 가져왔습니다.
경찰박물관 가시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걷는게 가장 좋더군요.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경희궁쪽으로 가시다 보면 일반 빌딩에 경찰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이라고 크게 간판이 붙어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내일 신문이라는 빌딩이 있으니까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거에요.
관람안내
관람 가능시간 : 09:00 ~ 17:30
박물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경찰박물관 홈페이지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신물로 2가 58번지 Tel : 02-3150-3681
관람 가능시간 : 09:00 ~ 17:30
박물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경찰박물관 홈페이지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신물로 2가 58번지 Tel : 02-3150-3681
HAPPY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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