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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Travel

(강원) 평창 l 투명한 하늘과 대관령 삼양목장 풍력발전기

by 더공 2010. 4. 24.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예전에 비해서 도로가 넓어지고, 단단해지고, 굽이굽이 쉽게 잘 만들어져서 오르기가 한결 쉽다. 그런 편리함 때문일까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도 많다. 한가하게 정상에 앉아 바람소리 듣고, 따뜻한 물에 커피 한잔 타 먹을 여유를 찾기에는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탁트인 시야와 넓은 초지를 바라보며 마시는 한잔의 차 맛은 그 어느 곳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머리 경포대와 경포호, 그리고 넓은 동해를 바라볼 수 있다. 마침 올라갔던 날에 날씨가 좋아서 바다에서 피어오르는 해무와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었다.
 
올라가는 길이 더욱더 편해졌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예전의 좁고 먼지 풀풀나던 그 길이 더욱더 그립다. 가는 길이야 다들 알다시피 영동고속도로를 쭈욱~ 타고 가다가 "횡계 IC"에서 빠져 나오면 시내쪽에 바로 삼양 목장에 가는 길이 있다.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더공

KOREA l 삼양목장 l CANON 350D l ⓒ 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