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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341

검색에서 소외되는 느낌이십니까? 그럼 사이트 등록 하셨나요? 사이트 등록 링크는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1차 편집 : 2010.11.19 2차 편집 : 2010.11.23 언제부터인가 왜 다음에서는 검색이 안될까? DAUM에 아이디도 있고, 로그인도 잘 하고, 다음뷰(DAUM VIEW) 로 발행을 하는데도 "왜 타 사이트에 비해서 몇배의 검색 차이가 날까??" 하고 말이죠. 얼마전에도 트래픽 분석 하다가 이런 궁금증을 썼었는데 어젯 밤에 알아냈습니다. 어젯밤에 의 서영희씨가 여우주연상을 타면서 제 블로그는 말 그대로 엄청난 방문자가 들어오셨습니다. 얼마전 다음뷰에 베스트로 걸렸을 때보다도 더 많은 방문자 분들이 찾아 오시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어떻게들 오셨나 하고 열어 봤습니다. 아래는 다음뷰 인사이드를 이용한 유입 분석 결과입니다. 유입 검색어는 전부 입니.. 2010. 11. 19.
[영화리뷰] 제목이 너무 친철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아직 못보신 분들이 많아 스포일러성 내용과, 영화 스틸컷은 되도록 안썼습니다. 1년 후 좀 더 세밀한 내용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것은 본인의 판단이므로 제 글을 읽으시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의 포스터는 옆의 이미지처럼 너무 공포영화처럼 나와 있습니다. 맨 위의 장면은 이 영화의 전환점을 맞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강렬하면서도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감동이나 그 어떤 기억 보다도 또 다른 매력의 한국 영화로 기억에 남습니다. 폭력적이지만 이상하게 폭력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공포스럽지만 이상하게 공포스럽지 않고, 슬프지만 이상하게 슬프지 않는 그런 이상한 여운으로 남을 듯 합니다. 실제 개봉 당시에는 제목 때문에 극장을 찾지 않았었죠. "그냥 뻔한 .. 2010. 11. 19.
[고베] 산노미야역 앞 포장마차 라면 먹어도 먹어도 그치지 않을 허기짐. 친구놈들은 아침에 호텔식, 중간에 빵, USJ에서 햄버거+콜라+음료를 먹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호텔식사 이외에 아무것도 먹질 않았는데도 배가 안고픕니다. 호텔식 먹을 때 "입맛이 없다" "요플레인줄 알고 가져온게 갈은 건줄 몰랐다"는둥.. 깨작깨작 대더니 하루종일 먹을것만 찾습니다. 아침에 입맛이 없더라도 호텔식은 배가 찢어지도록 먹어주는게 도리인데 말입니다. 어쨋든 깨작깨작 걸신들린 친구들을 위해 고베 산노미야역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 가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먹으면서도 초큼 짜네 어쩌네 하면서 입도 안대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배가 안고픈게냐. 국물까지 다 먹은 나는 뭐냐...' 친구들 남긴 것까지 저만 또 배 찢어지게 쳐묵쳐묵.. -_-' 온천을 하기 위해 오사카.. 2010. 11. 17.
[오사카] USJ 볼거리중 스파이더맨이 최고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3D 안경을 쓰고 건물 내부에서 차량을 타고 마구마구 움직이는 말 그대로 4D의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한 곳입니다. 주라기공원이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것이라면 스파이더맨은 눈의 착시 현상과 타고 있는 차량의 움직임으로 분명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차량 앞에 스파이더맨이 뚝 떨어지는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어트랙션입니다. 겉에서 보기엔 줄이 별로 없어 보였지만 그 안에 구불구불 엄청난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좌절하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다리는 아프고 대기 시간표는 없고, 그냥 무작정 앞 사람이 조금씩 나아감에 따라 몸을 움직일 뿐이었습니다. 한창 젊은 나이도 아니고 팔팔한 이팔청춘의 젊은 사람도 다리가 아파서 주저 앉을 정도인데, 그 기나긴 기다림은 정말.. 한 걸음 한 걸음이 가.. 201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