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공341 믹시에 글이 등록이 되지 않는다 이 글은 믹시에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믹시에 대해서 쓴소리 좀 해야겠다. 다음뷰 또한 사람이 많이 들어오지만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믹시 또한 내가 좋아하는 메타블로그다. 어느정도 방문자가 유입되는지는 모르지만 서로 추천도 해 주고 블로그도 들어가보고 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그런데 그 믹시가 나를 버리고 있다. 한동안 믹시에서 클릭해 들어오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면 굳이 믹시에 글을 올릴 필요가 있나?" 하는 것이 기본 요지다. 요 근래들어 믹시가 계속 저런 모양으로 떠 있다. 믹시는 오래전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부터 사용하던 것이라 사용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어떤 방법을 써도 저런 모양으로 계속된다. "이유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라는 것을 눌러 들어가도 별다른 해결책이 없다... 2010. 5. 10. 위대한 캣츠비 - 인터넷 만화의 결정판 한권을 읽으면 6편까지 읽지 않고서는 도무지 참을 수 없는 책이 있다. 그리고 소장하고픈 책이 있다. 지금 소개하려는 가 그런류의 책이다. 내용을 봐서는 청소년 보다는 성인이 봐야할만한 내용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사랑, 섹스, 폭력, 직업 등 사회의 어두운 면 부터 밝은 면까지 고루고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성인이 되어서야 느낄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같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약간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진다. 그러한 문제를 감각적인 선과 색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리 모두가 실연의 아픔을 겪고, 사랑을 하고, 친구와 만나고, 직장에 대한 걱정들... 시간이 지나면 기억속에서 아름답게 파릇파릇하게 올라오는 그런 것 말이다. 강도하는 이러한 질문을 산동네의 사진을 바탕으로 원화를 그리고 .. 2010. 5. 10. [홍콩] 사람으로 일렁이는 침사추이 침사추이는 홍콩 주룽 남쪽 끝에 위치해 있는 곳을 말한다 스타페리를 타고 도착하게되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이 시계탑입니다. 저쪽에서 건너편의 레이저쑈도 보고 하는 곳이죠. 침사추이는 이곳에서 시작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옛 카오롱(카오룬) 시계탑입니다. 1921년 건축되었고 스타페리 피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한국에 와서 알았는데 홍콩 법정 문화재로 지정될만큼 역사적인 건축물이라고합니다. 저 앞에는 같이간 일행분들이 계십니다. 사람이 많아서 찾기는 힘들거에요. 앞에 허리 굽힌 여자분은 그냥 지나갔으면 되는데 괜히 오버해서 더더욱 도드라지게 보이네요. 사진찍는데 인사까지 해 주시고..^^; 홍콩의 침사추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관광이라고 한다. 역시나 정신없는 간판은 첫 홍.. 2010. 5. 10. 편안히 계신가요? 친구놈이 제게 묻습니다. "너 임마 노빠냐?" "아니" "그런데 왜 좋아해?" "....미안해서..." 대통령에 당선되고 난 후로 단 한번도 노빠가 되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노빠는 아니라고 말 합니다. 그리 말하기엔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매번 이리저리 휘둘리고, 언론과 싸우고, 검찰과 싸우고, 여러 단체들과 싸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나기에 너무나 멀어 보였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였나요. 남들보다 더한 비판을 쏟아냈고, 남들보다 더한 짜증을 냈었습니다. 퇴임 후에도 연일 기사에 터져 나오는 1억짜리 시계? 뇌물? 파란집 데이터? 속으로는 믿지 않았지만 그리 당하는 "꼴"이 보기 싫었습니다. 조사받는 날 아침부터 TV로 생중계되는 모습을 보며 "에휴.. 그냥 정치 얘기 하지 말고, 조용히 시골.. 2010. 5. 10.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