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는 음식점 포스팅
제 블로그는 아시다시피 여행 블로그입니다. 현지에 가서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것을 그대로 전해 드리는 역할을 하지요. 좋은건 좋았다, 나쁜점은 나빴다를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정확도의 평균은 지켜지는 듯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고민이 생겼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제 블로그는 유독 먹거리에 대한 포스팅이 없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꼬박꼬박 3끼 밥을 먹고 그만큼 접하는 음식점도 많습니다. 어떤날은 들어가서 먹어보면 정말 맛이 있는 곳을 발견하기도 하죠. 그와는 반대로 어떤 곳은 유명한 음식점에도 기분 나쁘게 밥을 먹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 또한 여행의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지요. 좋은 곳만 소개해야 할까요? 아니면 좋지 않은 부분도 이야기를 해..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