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l 입석과 한국민속촌에서 만난 송아지
날씨가 점점 풀리던 겨울의 막바지에 찾아갔던 한국민속촌입니다. 안양에서 용인가는 직행 버스를 타고, 용인터미널에서 시내버를 이용해서 도착했습니다. 요즘도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많이 하고, 오래전 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찍었었죠. 민속촌은 세월이 흘렀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되고 있었습니다. 건물의 깨끗함도 그렇고, 길거리나 주변의 나무등 철저한 관리를 하는 듯 보였습니다. 몇번 갈 기회는 있었지만 항상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 번번히 가보질 못했습니다. "볼것도 없는데 뭐하러 가" "요금 비싸" "전설의 고향 봐"등등이 이유였죠. 입장요금이 비싸긴 합니다. 한국민속촌 일반 입장료가 12,000원이니까 어지간한 관람료보다 비싸죠. 들어가서 음식도 먹고 다른 것도 구경하면 2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도시락을 추천합니..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