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hoto253 [안양예술공원] 무제 무제 untitle 박신자 (한국) 박신자는 수목원 입구변에 있는 기존의 낡은 나무 다리를 철거하고, 단순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새로운 다리를 설치 하였다. 작가는 눈에 띄지 않던 곳에 악센트를 주는 강한 색채를 사용하여 공간에 신선함을 부여하였다. 간혹 잊고 지나가는 길과 바위 또한 작품이다. 무심코 밟고 지나가는 등산로의 화장실 앞에 있는 다리가 작품이라곤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강렬한 빨간색의 다리는 박신자 작가가 만든 작품이다. 별것 아닌 작품 같아 보이지만 예술은 그냥 쉽게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 이 다리의 위치는 을 지나고 바로 앞에 있는 다리 바로 옆에 있다. 등산로와 그 등산로 시작 지점에 있는 화장실과 연결되어 있다. REDTOP.TISTORY.COM 이 별에 대처하는 방법 - 더공 - 2010. 5. 3. (인천) 강화 l 고려 궁지 - 외규장각 고려궁지 석모도에 갔다가 다시 강화도로 들어온 후에 시간이 남았다. 늦은 점심을 주변에서 먹고, 식당 주인에게 가까운 곳에 가볼만한 곳이 있냐고 묻자 를 추천해 주십니다. 하시는 말씀은 "그래도 고려때 왕이 살았던 곳(?)이라는데 한번 가 보세요" 하신다. 강화시내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터미널과 거리는 약 1.4km정도 거리가 됩니다. 버스를 타기엔 애매하고, 걷자니 시간이 아깝지만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으면서 강화읍내도 둘러보면서 천천히 걷다보니 많은 등산복 차림의 여행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착해서 꼼꼼히 살펴 보니 이곳은 고려때 왕이 살았던 곳이라는 것 보다는 프랑스인들이 우리의 소중한 외규장각 도서를 빼앗아 간 곳으로 기억을 하는 것이 더 옳은 것.. 2010. 5. 3. [안양예술공원] 웜홀 - 선으로 된 나무 위의 집 선으로 된 나무 위의 집 (Linear Building up in the trees) 비토 아콘치 1940년 뉴욕주 브롱스 출생으로, 현재 브루클린에서 작업하고 있다. 60-70년대에 걸쳐 퍼포먼스와 비디오 작업을 통해 자아에 대한 분석과 개인간 관계에 대해 연구했으며, 70년대 중반 이후 지역사회 상황에 개입하는 작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1988년 아콘치 스튜디오(Acconci Studio)를 오픈하여, 공간의 유연성이 보장되고 변화와 이동이 가능한 건축에 관련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안양예술공원에 그가 디자인한 주차장이 만들어지는데, 주차장의 기능 뿐 아니라 휴게시설을 제공하는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 최초에 ‘보기 싫은 주차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라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인간을 .. 2010. 5. 2. [안양예술공원] 안양사원 - Anyang Shring 안양사원 Anyang Shring 에코 프라워터 (인도네시아) 1958년 Purworejo에서 출생한 에코 프라워토는 Gadjah Mada University에서 1982년에 건축 학사를 1993년에 암스테르담, Berlage Institute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인도네시아산 대나무를 이용한 돔 형식의 구조물은 기존에 자라고 있던 나무를 둘러싸 경계를 지어 신성한 공간과 오브제로 바꾸어놓는 역할을 한다. 대나무로 집을 만들었다. 실제 집 보다는 요새에 가깝다. 영화에서 한번씩 봤을 법한 대나무로 지어 놓은 건물(?)이다. 내부는 2중 구조로 되어 있고 중앙의 내부는 하늘이 뻥~ 뚫려 있다. 이 작품은 작품이 있는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 중앙에는 커다란 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 2010. 5. 1.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