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ravel2011.01.31 09:45
돌석도예전시관

돌석 김석환 선생 연보 더보기

돌석 도예 전시관(박물관)의 주인은 돌석 김석환 선생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위에 있는 약력을 읽어 보시면 현재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중이시네요.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군부대 쪽으로 쭈욱 올라오시면 두부 음식을 파는 음식점 바로 옆에 들어가는 문을 볼 수 있습니다.

"병목안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걸어 올라오시면 약 15분 정도 걸어 올라오시면 됩니다. "병목안 삼거리"에서 내려 "돌석 도예 전시관(박물관)"까지의 거리는 1.2km입니다. 빨리 걷는다면 빨리 올라갈 수도 있고, 천천히 공원 한바퀴 훌쩍 둘러보고 느리게 걷는다면 20분까지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양에는 사실 볼만한 박물관이나 전시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이런 전시관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좋은 공간이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단순하게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정기 도예교실등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있으니 더욱 유익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컵이나 접시를 만들기 같은 것을 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대부분의 어른들도 초등학교 이후로는 찰흙을 만질 기회가 거의 없었잖아요. 그런것을 본다면 안양에 사시는 분들이시고, 자신이 직접 만든 컵이나 접시를 사용해 보고 싶으시다면 이곳에서 수강신청하시고 배우셔도 좋은 여가 활동이 될 듯 했습니다.

이곳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카페가 같이 있는 공간 뿐만 아니라 마음껏 사진 찍으셔도 좋다는 말이 더욱 좋았습니다. 정말 마음껏 찍었습니다. 이곳저록 돌아다니면서 옛날에 보던 항아리도 찍고, 도자기로 만든 장승도 보고, 탑도 보고, 컵도 보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있다 왔습니다.

돌석도예전시관

야외에는 곳곳에 김석환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에는 도기로 만든 장승이 전시되어 있고, 들어오시는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돌석도예전시관

돌석 도예 박물관 전경입니다.
2층 처럼 생겼는데 지하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체험 학습실과 사무실, 관장실이 있습니다.
1층은 옹기 박물관, 2층은 생활도예관과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 시켜 드렸던 카페,
3층은 돌석 도예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돌석도예전시관

옆길로 올라가면 돌석 도예 박물관 뒷마당에도
손수 만들어 놓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많으시다면 천천히 둘러보시면 되는데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입구로 들어가면 옹기문화관이 보입니다.
바로 옹기 문화관으로 가셔도 되는데 2층 카페로 올라가셔도 됩니다.
1층에 사람이 없으면 2층 카페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1층에 사람이 없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돌석도예전시관

2층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돌석 도예 박물관 카페" 입니다.
장인들이 직접 만드 작품들과,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분들이 만든 작품,
생활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앞에 가격표가 적혀 있는 것들은 구입이 가능합니다.



3층 돌석 도예 전시장

 
돌석도예전시관
3층에서는 얼굴을 형상화한 다양하고 재미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얼굴의 모습은 장승에서도 볼 수 있고, 도자기에서도 볼 수 있고, 항아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3층 관람시 주의 하셔야 할 점은 따로 안내선이나 보호 라인이 설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 하셔서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러한 도자기에 내부에 전구만 설치하면 생활 인테리어로써도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봤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에서 실생활까지 연결되면 더욱 많은 분들이 조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돌석도예전시관

3층에서 바라본 2층 카페의 보습입니다.
열린 공간이라 시원시원 합니다.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3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앞 정원에 가득한 전시물도 보이고, 눈 쌓인 수리산의 모습도 보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관모봉입니다. 새해 일출 보기에 아주 좋은 장소죠.
더불어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수리산은 정상(태을봉)이 탁 트여 있는 곳이 아니라서
전망은 관모봉이 제일 좋은 듯 합니다.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1층 옹기 문화관
숨쉬는 그릇으로 알려진 옹기는 우리 민족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구였다. 하지만 1960년대를 기점으로 이루어진 플라스틱과 같은 대체용기의 등장과 주거양식의 변화로 인해 옹기의 사용이 점차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불러일으킨 웰빙 열풍으로 인해 옹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환기됨에 따라 옹기를 찾는 사람들도 점차 늘고 있다.

옹기문화관에는 전통 옹기를 비롯해 요즘의 장인들이 만든 옹기 8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옹기의 명칭 및 쓰임새뿐만 아니라 옹기를 둘러싼 다양한 문화를 옹기문화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 팜플렛 안내 -

정말 오래전 시골에서 봐 오고 현재도 볼 수 있는 다양한 옹기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주 보는 것들이라 다소 식상할 수 있긴 하지만 또 막상 직접 보시면 가볍게 휘귁 둘러보기가 힘든 물건들입니다. 다소 연세가 드신 분들이시라면 옛 추억에 잠기실 수도 있고, 도시 아이들이라면 신기할 수도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시각으로 접근을 하실 수도 있겠죠.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이게 뭘까요? 시골에 사셨던 분들이라면 보통은 나무로 된 것을
많이 봐 오셨을 텐데 항아리로 된 것은 저도 처음 보네요.
거름통이라고 곱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똥장군이라는 물건이죠. 물론 쓰던 물건이 아닙니다. ^^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돌석 도예 박물관은 사시사철 문이 열려 있습니다. 도자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찾아도 좋을 듯 하고, 뭐라도 하나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이 찾아도 좋을 듯 하고, 커피 생각 나시는 분들이 찾아도 좋을 듯 합니다. 안양9동 수리산에 들르시면 한번씩 방문해 보세요.



돌석도예전시관
돌석도예전시관
- 돌석 도예 전시관 홈페이지

※ 돌석 도예 전시관 가는 방법

버스 : 안양역 사거리. CGV 옆 우체국 앞에서 버스 승차.
11-3번, 15번, 15-2번, 10번 병목안 삼거리에서 하차. 수리산 방향으로 1.2km.
승용차 : 안양역에서 병목안 쪽으로 계속 직진. 병목안 삼거리에서 우회전 1.2km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1126. 돌석 도예 박물관
전화 : 031-464-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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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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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품들이 재미있는게 많네요
    이런 에술 작품을 볼 기회가 많아야 하는데..
    너무 먼 이야기 랍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2011.01.31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캐롤님은 주변에 더 볼거리가 많은 듯 한데요~ ^^
      저는 그런 곳에서 한번 지내보는게 소원입니다. ㅎㅎ

      2011.02.01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3. 깔끔하고 독특한 소재의 전시관이네요~
    한국적인 맛이 물씬 느껴져요.
    좋은 곳 잘 보고 갑니다.

    2011.01.31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저런 곳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언제 갈려나...
    흙이 만들어낸 멋진 작품들 잘 보았습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31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변을 찾아보면 하나 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
      저는 집 가까운데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ㅎㅎ

      2011.02.01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5. 옹기랑 산청토 무지 정겨워요^ 투박한 질그릇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는 ㅎㅎ^
    한주도 행복하시구요^

    2011.01.31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호... 정말로 멋진 곳이군요. 수석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2011.01.31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박물관도 있군요. 도기로 만큼 작품이 귀엽네요.
    구경할 때 잘못해서 작품들 깨질까 무서울것 같네요.

    2011.01.31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의가 살짝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안전 팬스가 없어서 무리하게 움직이다간... ㅎㅎ

      2011.02.01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8.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보이네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2011.01.31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정말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편안하게 다가 오는 돌석도예 박물관인 것 같습니다~
    지난 번 말씀드렸듯이 여기는 꼬~옥 한번 들려보겠습니다~
    감사하게 잘 보고 갑니다~^^

    2011.01.31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이죠? ^^
      나중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동네 공원도 참 좋답니다.

      2011.02.01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011.01.31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설명도 해주고, 지하에서 도예 체험도 하고... ^^

      2011.02.01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작년 울산에서 세계웅기전시회가 열리던데 못보고 와서 무척 후회했어요.
    박물관 구경하고 싶네요.

    2011.01.31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울산에서 있었나요? 그런 전시회 있을 때 한번씩 보고 오면 정말 좋을텐데 아쉬웠겠어요. ^^

      2011.02.01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저번에 소개해 주실때도 느꼈지만 정말 멋진 곳입니다..!!^^
    시간 나면 꼭 들려봐야겠어요~!!^^

    2011.01.31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처음에 카페가 없는줄 알았을 때는 한번을 끝내려고 했는데 멋진 카페가 있어서 두번으로 소개 했네요. ^^

      2011.02.01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13. 규모가 장난 아니네요.
    그릇만 많은 곳인줄 알았더니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날 풀리면 놀러가야겠네요.(자전거 타고?ㅎㅎ)

    2011.01.31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기다님은 집하고 가깝죠? ^^
      안양9동에 자전거 도로 완성되면 한번 놀러 오세요~

      2011.02.01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14.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1.31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시원시원한 곳입니다.어릴적에 그렇게 도예가 공부하고 싶었었는데 전공은 그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아 지금이라도 집에서 틀 놔두고 해볼까요??^^

    2011.01.31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참 미술 좋아하는데 어쩌다 보니 도예쪽하고는 멀리 떨어졌더라고요.
      기회 된다면 체험 신청하고 몇주 수강 받고 싶더라고요. ^^

      2011.02.01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16. 개인적으로 돌석,도예박물관을 직접찾아가진않는데
    더공님 덕분에 정말 멋진구경할수있었습니다 +_+
    이런것이 블로그의 매력인것같습니다 ㅎ

    2011.01.31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가만히 앉아서 세계여행이 가능한 곳이 블로그죠.
      찍어 오신 분들을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 마시며 바라보는 기분.. 캬.. ^^

      2011.02.01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제가 가서 돌아본 것 보다 더 자세히 보았습니다.
    눈 덮힌 주변 풍광이 참 좋네요..^^

    2011.01.31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더 많이 올릴껄 그랬나 봅니다. ^^
      안 올린 사진도 한 50장 넘게 있는데..ㅎㅎ

      2011.02.01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18. 정말 특이한 작품들이 가득하네요
    굉장히 조용하고 뭔가 도자기 냄새 같은게 날거 같아요^^

    댓글 타고 들어왔어요~^^

    감사드리고, 잘 부탁드릴게요^^

    설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래요!

    2011.02.01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생활 도자기부터 옛날 도자기, 도기 작품이 가득한 곳이라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조용히 관람하기 아주 좋더라고요. ^^

      2011.02.01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19. 수년전 도예교실을 다녔었는데 너무 집중하다보니 다른일을 못할정도로 시간을 많이 뺏기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쉬었던게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안그래도 올해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더공님도 이번기회에 박물관의 도예교실을 다녀보심이.ㅎㅎ
    가까이에 저런 훌륭한 박물관이 있다니 좋으시겠읍니다.
    저같음 시간날때마다 들려서 구경하고 카페에 앉아있다 오고 그럴것 같아요. ^^

    2011.02.01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이렇게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가 어느날 부터 여행 블러거 접고 갑자기 도예 한다고 도예 블로그로 전향할지도..ㅎㅎ

      2011.02.01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20. 도기들이 참 익살스럽네요..ㅋ 돌석이라니..

    2011.02.02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더 재밌는 작품들도 많더라고요. 맘 같아선 가져 오고 싶은 생각이..ㅎㅎ
      돌석.. 왠지 정감있는 아호이지 않나요? ^^

      2011.02.02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21. 저희 돌석도예박물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달 돌석도예공방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저희 블로그내에 후기게시판에
    정기수강, 일일체험, 전시관람, 커피숍등
    박물관과 공방에서 하신 경험을 후기로 사진과 함께 올려주시면
    매달 추첨을 통해 2층 도자기샵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blog.naver.com/happyneer

    2011.07.29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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