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12월6일 일본 코믹스에 혁명적인 일이 일어났다. 아키라가 탄생한 것이다. 만화 내용은 아키라에게 각성되어선 안될 힘이 폭주한다. 1982년 12월 6일 오후 2시17분 관동지구에 신형 폭탄이 사용되어 3번째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그리고 38년후 도쿄가 일순간에 괴멸된 때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무대는 2019년으로 옮겨진다. 도쿄만상에 수퍼 테크놀러지 시티로 도쿄가 부활되어 네오도쿄로 2019년, 네오도쿄 인구 21,451,800명 면적 410.32km. 하지만 사람들은 아키라의 비밀을 모른다.
아키라 프로덕션 레포트
- 1988년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메가폴리스, 도쿄. 그곳에 꿈틀대는 생명력을 한시도 쉴틉없이 계속 흡수한다. 아키라의 무대가 되는 네오도쿄는 이 도쿄가 가진 생명력을 촉매로 해서 원작자 오토모 카츠히로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 총 동화매수 15만장.
- 채색용 물감 327색상. (애니메이션에서의 한계에 가까운 색상)
그리고 무대는 2019년으로 옮겨진다. 도쿄만상에 수퍼 테크놀러지 시티로 도쿄가 부활되어 네오도쿄로 2019년, 네오도쿄 인구 21,451,800명 면적 410.32km. 하지만 사람들은 아키라의 비밀을 모른다.
아키라 프로덕션 레포트
- 1988년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메가폴리스, 도쿄. 그곳에 꿈틀대는 생명력을 한시도 쉴틉없이 계속 흡수한다. 아키라의 무대가 되는 네오도쿄는 이 도쿄가 가진 생명력을 촉매로 해서 원작자 오토모 카츠히로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 총 동화매수 15만장.
- 채색용 물감 327색상. (애니메이션에서의 한계에 가까운 색상)
아키라에 대한 내용은 여러 사이트와 블로그등에 상세하게 실려 있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소개하기로 하자. 아키라는 1982년 영매거진에 연재되면서 단행본이 70만부가 팔리면서 일본 만화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그 후 1988년 오토모 가쓰히로가 자신의 만화를 각색하고 감독해서 애니매이션 영화로 만들었다. 독특하고 혁명적인 영상을 만들어 냈지만 영화는 흥행에 철저하게 실패하고만다. 무려 25억엔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지만 일본에서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이후 아키라는 6년이 지난 1994년 외국 상영을 하면서 가까스로 제작비를 회수했다.
영화 실패의 이유로는 원작 만화를 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바꿔서 생각한다면 그 어려운 스토리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두번 세번씩 보고 아키라의 세계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불확실하고 어두운 미래사회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로는 영화에서는 블레이드러너(Blade Runner)를 꼽을 수 있고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으로는 아키라(AKIRA)를 그 다음으로 칠 수 있겠다.
"만화의 이해"라는 책을 보면 아키라는 혁명적인 사건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오토바이 질주신에서 보여준 빛의 흐름이 그 당시에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카메라 셔터 속도를 줄여서 지나가는 사물을 찍으면 잔상이 남는데, 아키라에서는 그러한 효과를 처음으로 시도한다. 일반 종이책에 그려진 만화를 보더라도 생생한 스피드감이 그대로 살아났기 때문이다.
또한 아키라의 세계관에서는 <테츠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물이 주인공이고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는 요소로 등장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 한 사회를 구성하고 아키라를 이어간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고 무정부자에 폭주족, 공부 못하는 찌질이들이지만 이들 또한 한 사회를 구성하는 존재인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1988년 만들어져서 벌써 20년이 훨씬 지났다. 하지만 오늘날 다시 한번 보더라도 영화는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애니메이션이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셀 작업이라 요즘 나오는 디지털 화질을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그렇지만 오토바이에서 움직이는 인물의 세밀한 묘사와 인물 하나하나의 사실묘사에는 20여년이 지난 지금 보더라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DVD 사운드 효과는 새로 보강이 되어서 그런지 온 방안을 쩌렁쩌렁하게 울린다. 아직 아키라를 경험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꼭 한번 감상해보길 권한다.
그 후 1988년 오토모 가쓰히로가 자신의 만화를 각색하고 감독해서 애니매이션 영화로 만들었다. 독특하고 혁명적인 영상을 만들어 냈지만 영화는 흥행에 철저하게 실패하고만다. 무려 25억엔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지만 일본에서 1,200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이후 아키라는 6년이 지난 1994년 외국 상영을 하면서 가까스로 제작비를 회수했다.
영화 실패의 이유로는 원작 만화를 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바꿔서 생각한다면 그 어려운 스토리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두번 세번씩 보고 아키라의 세계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불확실하고 어두운 미래사회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로는 영화에서는 블레이드러너(Blade Runner)를 꼽을 수 있고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으로는 아키라(AKIRA)를 그 다음으로 칠 수 있겠다.
"만화의 이해"라는 책을 보면 아키라는 혁명적인 사건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오토바이 질주신에서 보여준 빛의 흐름이 그 당시에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카메라 셔터 속도를 줄여서 지나가는 사물을 찍으면 잔상이 남는데, 아키라에서는 그러한 효과를 처음으로 시도한다. 일반 종이책에 그려진 만화를 보더라도 생생한 스피드감이 그대로 살아났기 때문이다.
또한 아키라의 세계관에서는 <테츠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물이 주인공이고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는 요소로 등장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 한 사회를 구성하고 아키라를 이어간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고 무정부자에 폭주족, 공부 못하는 찌질이들이지만 이들 또한 한 사회를 구성하는 존재인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1988년 만들어져서 벌써 20년이 훨씬 지났다. 하지만 오늘날 다시 한번 보더라도 영화는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애니메이션이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셀 작업이라 요즘 나오는 디지털 화질을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그렇지만 오토바이에서 움직이는 인물의 세밀한 묘사와 인물 하나하나의 사실묘사에는 20여년이 지난 지금 보더라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DVD 사운드 효과는 새로 보강이 되어서 그런지 온 방안을 쩌렁쩌렁하게 울린다. 아직 아키라를 경험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꼭 한번 감상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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