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73 2011년 뭔가 남을 수 있는 더공 여행 블로그 운영계획 티스토리에서 "도전2011 우수블로그 목표"로 블로그 계획을 세우면 플러그인을 주겠다" 라는 공지를 보면서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티비의 세상읽기"님의 블로그 계획을 보니 너무 멋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현재를 유지 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블로그 운영을 목표로 계획했습니다. 여행 정보형 블로그 만들기 누구든 검색으로 더공 블로그에 들어오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공 블로그는 "여행 블로그"라는 인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라는 특성상 한 포스팅 안에 여러가지 정보를 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후 블로그 운영상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정보형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이유중 한가지는 대부분이 사진과 간단한 글로만 이뤄져 있고, 이미 여행 블로.. 2010. 12. 27. [영화리뷰] 확 묻어버릴까 <달콤살벌한 연인> 달콤 살벌한 연인 감독 : 손재곤 출연 : 박용우, 최강희, 조은지, 정경호, 이희도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 2006-04-06 개봉 / 110분 / 멜로,애정,로맨스,코미디,스릴러,범죄 / 18세 관람가 언뜻보면 일본식 코메디 영화와 너무나 비슷하다. 가볍고 그냥 별 내용없이 본다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 그런 영화말이다. "영화니까" 이런 생각으로 영화를 보면 되는 것이다. 결말이 어떻게 되든 그녀가 무슨 역할이든 아무 상관 없다. 너무 깊게 생각하면 안되는 영화가 있다. 가볍게 보라고 만들었는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웃자고 말 한 것을 가지고 죽자고 싸우는" 꼴이 될 수 있으니 진지한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는 영화 되겠다. 대학 강사를 하고있는 "황대우". 남자 주인공의 .. 2010. 12. 26. 블로그 상 아무것도 못 받으신 분들~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가고 있네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5년째가 되어 가지만 그동안 네이버 - 독립 - 티스토리 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체계적으로 블로깅을 한 것은 올 10월경부터니까 이제 딱 세 달 째가 되어갑니다. 물론 그 사이에도 간간히 블로깅을 했지만 말 그대로 날리리 블로거였죠. 데이트 없는 날에 하나 올리고, 한가할 때 올리고, 어떤 날은 보름씩 블로그를 버려 둘 때도 있었고, 여름날에는 컴퓨터 켜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 그냥 거의 쉬었죠. 여름이 끝나는 10월경... 남들은 빨간 단풍에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저는 이별의 슬픔으로 술을 마셔야 했습니다. 영화처럼 세상이 뒤집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했었는데, 블로그가 처방전이었습니다. 간단하게 통계를 내어보니 4월.. 2010. 12. 24. 해외여행. 친구들과 함께 계획하세요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한 것은 5년 전 쯤입니다. 한달에 2만원씩 회비를 내고, 틈틈히 경조사비로 나가면서 남은 금액을 방출하게 된 것이죠. "일본에 가자"라는 말이 나온지 정확하게 2년만의 동행이었습니다. 뭐랄까, 혼자 여행 할 때보다 움직임에 있어서 불편함은 있었지만 다소 빡빡한 일정에도 계획대로 잘 따라준 친구들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지금도 모임때면 항상 일본에서의 여행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만난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몇일간의 여행에서 그 오랜 시간을 보낸 것 보다 많은 것을 얻은 듯 싶습니다. 물론 친구들 전체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도 힘들었고,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기위해 움직이는 동선을 계획하는데 힘들었지만 너무나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혼자 일본에 갈 때는 별다른 계획 없이.. 2010. 12. 24.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