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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4

봄 준비 가득 오산시 물향기 수목원 봄 준비를 하고 있는 물향기 수목원 수원역에서 몇정거장 내려가면 오산대역이 나옵니다. 그 오산대역에서 조금 걷다보면 바로 주택가 사이에 물향기 수목원이 있습니다. 현재 주변은 각종 주택과 상가 건설로 올 여름에는 지금 같은 풍경 보다는 여러 건물에 쌓인 수목원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철을 이용하여 가실경우에는 전철 시간을 잘 알고 가야 오랫동안 전철역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습니다. (※ 오산대역 전철 시간표는 하단에 있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전철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 편리성은 그 어느곳보다도 편리합니다. 작년에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어마어마한 인파 때문에 먼지가 뽀얗게 일어날 정도였죠. 그런 물향기 수목원도 날씨가 추워지니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 하네요... 2011. 3. 29.
방울방울 촉촉한 물향기수목원 물방울 온실 따뜻하고 밝은 물방울 온실 물향기 수목원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물방울 온실입니다. 언제 들어가도 따뜻하고, 향기로운 식물의 향기가 있는 곳. 물방울 온실은 둥근 유리돔 큰것과 작은 것 두 개가 붙어 있는 형태로 큰 돔은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작은 돔은 1층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서울 대공원 식물원보다 규모는 작지만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것이 잠깐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물방울 온실은 동남아 아열대식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제별로 총 8개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향기원, 아열대식물원, 유실수원, 수생원, 칼라원, 난 식물원, 식충식물원, 선인장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많은 양의 식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종류별로 포인트가 있는 식물을 보실 수.. 2011. 3. 22.
초록빛 싱그러운 물향기 수목원 난대 양치 식물원 언제나 눈이 편안해 지는 곳 ※ 오늘은 눈 좀 편안해 지는 포스팅입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아직 겨울이 묻어 있습니다. 그래도 사시사철 항상 같은 색깔을 뿜어내는 곳이 있으니, 바로 물향기 수목원 "난대·양치 식물원"입니다. 수목원에서 미로정원을 지나 숲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사무실 건물이 나옵니다. 또는 정문에서 직진으로 올라오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사무실 건물 바로 옆에 하우스가 보이는데 바로 그 하우스가 식물원 입니다. 아직 겨울 기운이 다 사라진 것이 아니라 그런지 이런 초록빛의 식물들만 봐도 너무 좋네요. 물향기 수목원 난대·양치 식물원은 물향기 수목원 내부에 하우스 형태로 두 동이 있는데 규모는 작습니다. 어느집 정원보다 작은 규모지만 들어가는 순간 여름 숲의 비 오고 난 뒤의 기분을 느낄 .. 2011. 3. 17.
(경기) 오산 l 꽃과 나무만 있다고 수목원인가? - 물향기 수목원 오산대역 물향기 수목원. 전철타고 안양지나고 수원 지나고서야 도착한 곳입니다. 접근성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되겠습니다. 오산대 전철역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수목원이 있더군요. 도심과 가까운 수목원이라는 말에 시간을 내서 가보게됐습니다. 수목원 하면 어떤게 떠오르십니까? "조용"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그.런.데...... 입구에서 수백미터를 줄지어 서 있는 차량과, 온갖 포장마차에서 내 뿜는 고기 굽는 연기가 안개처럼 흐르는 것을 보고.. "긴 시간을 왔는데 잘 못 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가면 물 살 곳이 없다는 반 협박에 노점상에서 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입장료가 1,000원 입니다. "휴일에는 사람이 많다"는 다른 블로그를 보면서 ".. 201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