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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6

삼국지 벽화가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삼국지 벽화 거리 《삼국지》(三國志)는 서진(西晉)의 진수(陳壽)가 쓴 중국 삼국시대의 정사(正史)이다. 후한의 운세가 기울기 시작하던 189년부터 진나라의 사마염(司馬炎)이 천하를 통일하는 280년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리며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의 하나이다. 총 6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서(魏書) 30권(본기 4권, 열전 26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으로 구성돼 있다. (삼국지는 원래 위지, 촉지, 오지라는 표제로 구성되었는데, 송나라 이후 위서, 촉서, 오서라는 표제를 더 많이 사용해왔다.) 삼국지는 '사기(史記)', '한서(漢書)'의 체계를 따라 인물전기 위주로 짜여 졌으나 앞의 두 책과는 달리 연.. 2011. 1. 27.
인천대입구역 투모로우 시티 살짝 둘러보기 미래체험공간 투모로우시티 투모로우시티는 송도 인천대입구역 (인천지하철1호선)에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이쑤시개 같은 건물이 아니고,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투모로우시티 빌딩입니다. 이곳은 이번에 알게 된 빌딩인데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하진 복합건물입니다. 환승센터도 있고, 광장도 있고, U-CITY 비전센터(전시장), 유-몰(쇼핑, 먹거리)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행사나 전시회등을 이곳에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더군다나 환승센터까지 겸하고 있어서 교통의 편리함도 추가됩니다. 이후에 송도 신도시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찾아 갔던 날은 인천대교를 보기 위해서 그냥 겉만 둘러보는 수준이었는데 이후에 행사가 있으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지금도 유명하겠지만 송도 신도시가 .. 2011. 1. 10.
투모로우시티에서 버스로 인천대교 건너기. 왜? #02 Part2. 투모로우시티(인천대입구역)에서 버스타기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인천대교를 보는 것은 포기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로 어떻게 가야 좋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인천공항쪽으로 가다 보면 좋은 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우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마침 뭔가를 하기 위해 나온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인천대입구역"쪽으로 가면 버스도 많고 이래저래 볼거리가 있다 합니다. 인천대입구는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두정거장 전에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인천지하철을 이용해서 움직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인지 전철역의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 인천대입구역으로 왔습니다. 투모로우시티 쪽으로 나가면 되는 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소개하겠지만 투모로우시티는 앞으로 송도 신도시가 어느정도 정착.. 2011. 1. 5.
(인천) 중구 l 대한민국 화교 인천 차이나타운 3패루(선린문) 자유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입니다. 1패루는 인천역 앞에 설치되어 있고, 2패루는 중부경찰서와 월미주유소 옆에 세워져 있습니다. 3패루는 자유공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패루란 화교가 모여 사는 곳의 대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자유공원을 지나면 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습니다. TV나 영화에서 봐 오던 다른 나라의 차이나 타운과 비교를 한다면 다소 실망할만한 규모였습니다. 보통 다른 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한눈에 중국풍의 건물과 거리 조성으로 많은 볼거리가 있는 반면에 인천 차이나타운은 규모도 소박하고, 건물도 특색없는 일반 건물이 많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차이나타운이 형성된지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 정도의 발전이라면 어느정도 기틀은 마련이 되었다고.. 201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