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남의 쇠고기 미역국
북어국 된장국 여러가지 먹었는데 오늘은 미역국입니다. 쇠고기 많이 싸졌다는데 실제 5천원어치 사면 딱 한주먹밖에 안주더라고요. 어쨌든 미역국입니다. 미역은 수퍼에서 조금씩 잘라져 있는걸로 사왔고요. 그냥 물만 부우면 자기가 알아서 부풀어 오릅니다. 세상 넘 ㅜ좋아졌네요. 미역 줄거리를 불릴 필요 없이 다 잘라서 나오니까 말이죠. 그리고 쇠고기 5,000원어치 샀습니다.
우리동네는 일반 육우를 파는 정육점이 없습니다. 전부 한우만 파는데 말이죠.. 국 끓이는데 한우 고기가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국물맛만 내면 되는데 말이죠. 왜 육우 고기는 팔지 않냐고 물어보니 한우 한 종류만 파는게 손님들한테 더 좋다고 말을 하네요. 한우 비싸단 말입니다. ㅜ.ㅜ
북어국 된장국 여러가지 먹었는데 오늘은 미역국입니다. 쇠고기 많이 싸졌다는데 실제 5천원어치 사면 딱 한주먹밖에 안주더라고요. 어쨌든 미역국입니다. 미역은 수퍼에서 조금씩 잘라져 있는걸로 사왔고요. 그냥 물만 부우면 자기가 알아서 부풀어 오릅니다. 세상 넘 ㅜ좋아졌네요. 미역 줄거리를 불릴 필요 없이 다 잘라서 나오니까 말이죠. 그리고 쇠고기 5,000원어치 샀습니다.
우리동네는 일반 육우를 파는 정육점이 없습니다. 전부 한우만 파는데 말이죠.. 국 끓이는데 한우 고기가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국물맛만 내면 되는데 말이죠. 왜 육우 고기는 팔지 않냐고 물어보니 한우 한 종류만 파는게 손님들한테 더 좋다고 말을 하네요. 한우 비싸단 말입니다. ㅜ.ㅜ
쇠고기 미역국 재료
미역(3천원), 물, 쇠고기 (5천원), 가스불, 냄비, 간장
미역(3천원), 물, 쇠고기 (5천원), 가스불, 냄비, 간장
미역불리기 or 쇠고기 핏물 빼기
핏물 빼는 중입니다. 20~30분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면 좋긴한데 그냥 급하면 다 집어 넣고 끓여도 됩니다. 나중에 팔팔 끓을 때 위에 뜨는 핏물 건져내면 되거든요. 미역은 그냥 한줌 쥐어서 넣었는데 있다 끓으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미역국 끓이다 냄비가 넘치는 불상사가 일어났거든요.
※ 핏물 빼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찬물에 담가 놓은 후 꾹꾹 주물러 주면 핏물을 금방 뺄 수 있습니다. 고깃결이 망가지기도 하는데 어차피 혼자 먹을거니까 상관 없습니다.
핏물 빼는 중입니다. 20~30분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면 좋긴한데 그냥 급하면 다 집어 넣고 끓여도 됩니다. 나중에 팔팔 끓을 때 위에 뜨는 핏물 건져내면 되거든요. 미역은 그냥 한줌 쥐어서 넣었는데 있다 끓으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미역국 끓이다 냄비가 넘치는 불상사가 일어났거든요.
※ 핏물 빼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찬물에 담가 놓은 후 꾹꾹 주물러 주면 핏물을 금방 뺄 수 있습니다. 고깃결이 망가지기도 하는데 어차피 혼자 먹을거니까 상관 없습니다.
그냥 뭐...
다 집어 넣고 끓입니다.
좀 많아보이죠?
많더라고요.
중간에 미역 덜어내야 했습니다.
괜찮아요..
제가 다 먹을거거든요.
(* ̄ー ̄)
다 집어 넣고 끓입니다.
좀 많아보이죠?
많더라고요.
중간에 미역 덜어내야 했습니다.
괜찮아요..
제가 다 먹을거거든요.
(* ̄ー ̄)
간장투하!!
국이니까..
듬뿍 집어 넣습니다.
국이니까..
듬뿍 집어 넣습니다.
벌써 끝!!
끓으면 간장으로 간만 맞추면 끝이네요.
미역 불리고, 고기 핏물 빼고
그냥 끓이면 끝.
마늘이나 파 같은건 알아서 넣어 드시면 되요.
끓으면 간장으로 간만 맞추면 끝이네요.
미역 불리고, 고기 핏물 빼고
그냥 끓이면 끝.
마늘이나 파 같은건 알아서 넣어 드시면 되요.
사실 5천원어치 쇠고기 넣으니까 소고기 국물맛이 덜 나더라고요. 저 정도 냄비에 쇠고기 맛 듬뿍 나게 하려면 1만원어치는 집어 넣어야 하는가 봅니다. 파나 마늘은 일부러 넣지 않았어요. 집에 대파와 마늘이 없었거든요. 그냥 간장 쇠고기 미역국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맛있으니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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