會いにゆきます1 [영화리뷰] 장마가 시작되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 いにゆきます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때 러브레터 같은 것이겠지.. 그런데 의외의 영화를 만났습니다. 영화 개봉 당시 “타케우치 유코”의 상대 남자 배우가 “왜 그렇게 생겼냐..” 라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무인 곽원갑과, 적벽대전에서도 출연할 정도의 큰 배우가 되었으니 배역은 어느 정도 잘 연결이 된 듯 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도 미오의 남편으로 잘 소화했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러브레터", "철도원", "4월이야기"처럼 그냥 드라마 입니다. 많은 일본 영화 처럼 이 영화 또한 현실과 미래, 과거를 넘나들며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줘야 하지만 그 혼란의 포커스는 작습니다. 즉, 영화자체는 혼란을 안고 있지만 영화 흐름은 혼란을 부추길만한 내용이 없이, 원래 그런듯 흘러갑니다. 결.. 2011.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