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가옥
홍난파(洪蘭坡, 홍영우)
(1898년 4월 10일; 음력 3월 19일 ~ 1941년 8월 30일)
한국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본명은 홍영후(洪永厚)이지만 홍난파로 더 알려져 있다. 한동안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슈베르트라고 불리기도 하였다.[1] 작품 중 〈봉선화〉. 〈고향의 봄〉. 〈성불사의 밤〉. 〈옛동산에 올라〉. 〈고향 생각〉등 십 여곡의 가곡과 〈오빠생각〉. 〈나뭇잎〉. 〈개구리〉 등 111개의 동요를 작곡하여 천재 작곡가로 알려졌다. 아호는 난파(蘭坡)이다.

홍난파가옥
서울 성곽길, 경희궁 뒷편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딜쿠샤에 가기 바로 전에 만날 수 있는 홍난파 가옥입니다. 뒷편으로는 인왕산이 보이고 바로 옆에는 기상관측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딱 이맘때 쯤이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날짜는 작년 이맘때였습니다. 서울 뒷골목을 정처없이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다 만난 홍난파 가옥은 근대건축의 모양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담쟁이 덩쿨이 빨간 벽돌 사이사이로 덮고 있어 따듯한 느낌이 드는 집 입니다. 마치 옛날에 그림 그리라고 하면 이런 모양의 집을 그렸던게 생각이 납니다. 마침 찾아갔을 때에 관계자 되시는 분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건물의 역사와 그 이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당시의 고문과 이후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되고 소 취하하는 것까지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홍난파 가옥은 교통편이 다소 불편합니다. 실제로 마을버스나 자가용이 아니면 한참을 걸어들어와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원래 목적이 이곳은 아니었는데 그냥 우연찮게 둘러본 곳입니다. 서울 여행이나 역사 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홍난파가옥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
건물 내부를 둘러보면 현대식으로 보이지만 기본 골격은 기존 그대로라고 합니다. 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개인도 이 가옥이 너무 좋아 구조변경을 최소한으로 해서 지냈었다 합니다. 마루바닥은 원형 그대로입니다. 생전에 쓰던 여러 물품과 연대별로 장리해 놓은 팜플릿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최대한 원형대로 해 놓고 있다보니 냉난방이 거의 안된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창문과 빨간 벽돌 집이 너무 예쁜데 달랑 유리창 하나라 겨울엔 찬기운이 들어오고, 여름에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내부로 들어온다고 하네요.

홍난파가옥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
■ 홍파동 홍난파 가옥

서울 종로구 송월1길 38, 2-46 (홍파동)
­홍파동 홍난파(洪蘭坡) 가옥은 1930년에 독일 선교사가 지은 붉은색 벽돌 벽체에 기와를 얹은 서양식 건물로, <봉선화>, <고향의 봄>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홍난파(洪蘭坡)(1898~1941)가 6년간 말년을 보낸 집이다. 토지 304㎡에 연면적은 지상, 지하 각 1층 121㎡ 규모이다. 이곳은 개·보수 공사를 끝내고 2007년 9월 소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거실과 안방으로 사용하던 지상 1층에 음향시설 등을 설치하여 50명 정도 수용 규모의 공연장으로 만들었으며 지하에는 자료실과 시청각실을 만들어 홍난파 관련 서적과 비디오테이프 등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당시 서양식 주택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이다.

홍난파가옥
홍영우(홍난파)는1937년 수양 동우회 사건으로 체포되어 종로경찰서에 투옥됩니다. 계속된 고문으로 늑막염이 크게 악화되게 됩니다. 그 상태로 72일간 고문을 당하고, 일본에 협조한다는 글과 노래를 만들겠다는 전향서를 쓰고 석방이 됩니다. 이후 1941년 적십자병원과 경성요양원(현재 삼육서울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지만 1941년 8월 30일에 결핵균이 머리로 들어가게 되면서 경성요양원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친일파708인 명단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이 됩니다. 유족들은 옥고를 치루며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전향서를 쓰게 됐고, 협박 때문에 친일 행위를 했다는 사실로 2009년 11월26일 친일행위조사결과 통지처분 효력정지를 신청하고, 친일파 등재 유보결정이 내려집니다. 그러나 2010년 11월4일 소송 선고 하루 앞두고 유족들은 소송 취하를 하게 됩니다. 이후 공식적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 보고서에 실리게 됩니다.

유족이 자진해서 소 취하를 한 이유는 일제에 의해 강압적으로 친일 행위를 했더라도, 친일 행위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죠. 아직도 친일행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홍난파가옥

전체적인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지만 꼼꼼히 샆펴 보시고, 얘기도 나누시면 좋습니다. 이곳 홍난파 가옥에서는 종종 음악회가 열리는 곳으로도 사용됩니다. 전체 50명 정도 앉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20명 정도가 앉으면 꽉 찰 듯 합니다. 꽃피는 봄이 되었으니, 경희궁도 둘러보시고, 특히 이곳의 코스는 서울 성곽길 바로 옆에 있으니 오고가며 둘러보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교통편
전철 : 3호선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800m, 5호선 서대문역 3번 출구 700m
버스 : 471,  701,  702A,  702B,  703
마을버스 : 종로 0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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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4.24 22:01 신고

    웬지 이국적인 모습인거 같습니다..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되네요..^^:

  3.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25 09:37 신고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잘꾸며놔서 그런지 집이 참 아담하고 이쁜 느낌이네요..
    외국느낌도 나고 말이죠

  4.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25 10:48 신고

    친일행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런 반론도 있군요.

  5. Favicon of https://blog.ibk.co.kr BlogIcon IBK.Bank.Official 2012.04.25 11:43 신고

    서울 살면서 가보지도 못했네요~ 실은.. 잘 알지도 못했구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한번 가봐야겠어요~^^

  6.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4.25 15:09 신고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는거 첨알았네여^^
    홍난파선생님의 가옥도 멋지구용^^
    행복한 하루 되세용^^

  7.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25 16:57

    아주 좋은곳을 다녀오셨네요~
    사람은 가고없지만
    그 흔적은 영원히 남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donghae BlogIcon 전돈학 동해여행 2012.04.26 06:11

    역사기행이군요..^^ 가까운 도심이라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그리고보니 예전에 많이 듣던 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잊혀져 있지만...아직까지 따라 부를수 있을듯해요...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27 01:43 신고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막상 첫소절 시작하니까
      다 기억나더라고요. ^^

  9.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4.27 05:14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익명 2012.04.27 05:54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2.04.27 08:43 신고

    홍난파의 아름다운 노랫말들이 마구 울리는 군요..
    집안 구조가 이쁘네요...
    경기도 화성에 가면 .. 홍난파 생각가 있어요.. ^^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27 09:17

    더공님!
    잘 지내셨지요?
    좋은곳에 다녀 오셨네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13.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27 09:30 신고

    너무너무 잘보고 가요~ ㅎㅎ
    벌써 금요일이 찾아왔네요~
    즐거운 주말을 기대하며 홧팅입낟~^^

  14.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28 00:46 신고

    겉도 안도 정갈하고 예쁜데요?
    홍난파의 이미지와도 어울리구요 -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4.29 11:27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네요.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보물찾기하는 기분이 들어요.
    좋은 곳들 참 많은 듯 합니다.

  16. Favicon of https://ethanj.tistory.com BlogIcon Story Blog 2012.05.01 12:04 신고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사진도 잘찍으십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5.01 22:50

    짚시도 함 가보고 싶은 곳이로군요.
    급히 북악정에 오르다보니, 매번 놓치고 말았답니다.
    서울 성곽을 따라 걸어야 제맛이 나지요.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moontour BlogIcon 실버스톤 2012.05.03 00:16

    서울... 정말 여기~저기 숨어 있는 보석같은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빌딩숲속만 바쁘게 오고갔지...
    정작 후미진 골목길을 여유롭게 걸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악상이 마구~ 떠오를 것 같은 예쁜 집인데요!!!

  19. 아름다움 2012.10.09 11:27

    홍난파선생님이 친일파가 되었던이유도 자발적인 친일이 아닌 악독한 일본총독부와 한병들에 의해 강제적인일로 친일파로 만들게 한겁니다~! 수양동우회사건으로 모진고문을 당했고 감옥에서 강제적인 전향서를 쓰게되었는데 군사정권으로 치자면 민주화인사를 강제로 보수주의로 만들게한거랑 같이 그렇게 당하셨다고하니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래도 친일은 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친일파명단에 올렸으니 가슴이 아픕니다~! 일부 독립운동가들 가운데 모진고문을 당하고 강제로 친일파로 전향당한분들도 많으니 물론 자발적이고 악독한 친일은 용서받지못한행위죠! 하지만 타의에 의한 강제친일은 화가나면서도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20. 홍사범 2013.12.25 03:25

    72일간의 모진 고문 끝에 친일전향,
    너무 가슴 아프네요...
    고문에 의한 친일이지만 그또한 부정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전, 홍 난파 편에 서겠습니다,
    '사공의 노래'를 부르면서...

  21. Favicon of https://cloud4.tvple.me/tv/prg.php?c=영드 BlogIcon 작은행복 2021.02.16 13:24

    잘 보고 갑니다~~~




안양 충훈 벚꽃축제
Cherry Blossoms Festival
장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충훈2교 옆
기간 : 2012년 4월21일(토) ~ 4월22일 (일)
행사시간 : 10:30 ~ 21:00
입장시간 : 00:00 ~ 00:00
입장료 : 없음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충훈2교 옆
전화번호 : 031) 473-9381
홈페이지 : 바로가기


안양천 수십킬로 중에서 벚꽃이 가장 예쁘게 피는 곳입니다. 어린 나무가 많아서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어나지는 않지만 나무 숫자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꽃이 피는 것은 나무 나이가 많던 적던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여의도는 사람으로 넘쳐나지만 이곳은 여의도에 비해서 아주아주 한적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옆이 안양천이라 자전거를 타고 가셔도 되고, 슬슬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안양시에서는 축제라고 하지만 사실 이곳을 알리는 행사 수준입니다. 주민 노래자랑이 메인이죠. 여의도 축제처럼 화려한 공연은 없지만 나름 볼만한 공연도 많습니다. 오는 토요일 일요일 자전거 타고 한강을 달리시는 분들이시라면 안양까지 한번 내려 오세요. 꽃길도 보시고, 공연도 보시면 일석 2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듯 합니다.

2011년에는 공식 행사기간에 12,000명이 찾아와 행사를 즐기셨다고 합니다.


행사 내용

행사 안내 : 노래자랑, 훌라후프대회, 초청 트롯가수 공연, 힙합댄스, 불꽃쇼 등
체험 행사 :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가훈 써주기, 예쁜 손 글씨
교통편

안양역 및 관악역에서 버스.
석수3동 석수아이파크 앞 하차
- 6, 8, 8-1, 9, 9-3, 88

※ 무조건 충훈부 가는 버스를 타시면 가실 수 있습니다.


※ 충훈부 가는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큰길에서 걸어가기엔 거리가 다소 멀기 때문에 버스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안양역이나 관악역에서 택시를 타시면 3km정도 거리 됩니다.
※ 안양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촌, 범계, 의왕 분들은 버스 이용)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0 06:55

    와우!! 안양도 벚꽃이 한창이네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4.20 07:29

    4월은 역시 벚꽃의 계절입니다..
    화사한 벚꽃놀이에 잠시 취했다 갑니다.. ^^

  3. 익명 2012.04.20 08:31

    비밀댓글입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0 08:46

    아 안양에도 이렇게 하는군요 ^^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5.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4.20 09:11 신고

    에휴.. 올해는 꽃 축제도 못가보고 이렇게 지나가네요. ㅠㅠ

  6.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2.04.20 09:16 신고

    더공님도 벚꽃축제 다녀오셨군요~ 여기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

  7.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20 09:40 신고

    너무너무 잘보고 가요~ ㅎㅎ
    금요일 힘차게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4.20 10:14

    이제 슬슬 벚꽃도 위로 올라오고있다죠...
    인천 자유공원에도 벚꽃이 만개했을거같은데..
    언제 시간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0 10:51

    전 감기 잔뜩 걸렸어요.ㅜㅜ

    그치만 감기 안걸려도 안양은 쪼금 멀다~~ㅎㅎ

    좋은날 되세요 더공님^^

  10.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20 11:15 신고

    우아~정말 이쁘네요~
    안양이면 멀지도 않아서 가보기 참 좋을거 같아요
    근데 주말에 비가온다니..이런

  11.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20 12:46

    저도 내일은 꽃구경 갈려 했는데...비온다는 예보다...흐미...ㅠㅠ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20 19:26

    안양에는 이제 벚꽃이 한창이군요~
    노란개나리와 함께 너무 아름다워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royal BlogIcon royal 2012.04.21 00:47

    안양천 벚꽃 아름답게 활짝 잘 피었네요.
    그나저나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걱정되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벚꽃 감상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21 08:58 신고

    사진으로만 봐도 벚꽃이 눈이 부시네요 -
    이 아래 지방은 이제 벚꽃이 다 지고 파란 이파리들만 남았는데 간혹 응달진 곳의 벚꽃들은 이제 막 활짝 피었더군요.
    안양은 지금인가봐요~

  1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21 12:45 신고

    벚꽃송이가 정말 이쁘네요 ~ ^^
    근데 비가와서 어떻게요..
    아까운 벚꽃잎들.... ㅠ

  16.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4.21 15:43 신고

    안양에서도 요렇게 예쁜 벚꽃 축제를 하는군요.
    오늘 내일 비가 내리니 어찌될 지 아쉽기만 합니다.^^


서울 중구는 건물하나 도로 하나하나까지 전부 그냥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문화와 역사가 가득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길을 걷다보면 수많은 비석을 많이 보게 됩니다. 서울 중구를 돌아다니던 중 서울시 의회 조금 지나 대한성공회교무원 건물 앞에 지하보도 바로 전에 보면 이런 기념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이곳에 이러한 기념비가 있다는걸 처음알았네요. 제가 사진을 이리저리 찍자 지나가던 사람들도 뭔가 있는가 싶어서 한번씩 기념비에 적힌 내용을 읽어보더군요. 저도 걷다가 힘들어서 의자가 있길래 앉았는데 바로 옆에 왠 표지석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니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4.19 혁명의 중심지.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 혁명을 일으켰다. 2010.12.10 설치. 제 50주년 4.19 혁명기념사업회

가끔 이런 기념비를 보면 우리가 근대사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되 묻곤 합니다. 대한민국은 뭐든 깔끔하게 정리하고 넘어간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봄이 와야 되는 날씨에 무력으로 그 봄을 빼앗기고, 빼앗긴 것을 그리워 하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듭니다. 그때가 그리운가?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찾지 않아도 광화문을 왔다 갔다 하다보면 보게 되는 표지석입니다.
저도 그렇게 많이 왔다갔다 했으면서도 이런게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 작은 기념비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서울시청 바로 옆 서울시의회 건물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 국세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덕수궁이 보이죠? 그냥 무심코 지나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혹시시 서울시청 근방에 가실 일 있으시면 살짝 한번 보세요.



  1. 익명 2012.04.18 07:25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4.18 07:32 신고

    이런 곳에 있군요....

  3.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4.18 07:47 신고

    우리 역사를 저만큼 무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지요..
    새삼 부끄러워지네요..ㅋ

  4.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4.18 07:58

    그날이 없었으면 오늘도 없겠지요.
    의미 있는 표지석입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8 08:46

    아 내일이 4.19이네요
    시청에 있다는거 첨알았어요 시청근처에 살면서도..

  6.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2.04.18 08:57 신고

    그러고 보니 내일이로군요....
    가끔 의미있는 날을 놓치곤 하는데..조금 부끄러워집니다..

  7.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18 10:12 신고

    어머.. 저두 몰랐어요..
    더공님 덕분에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에요..
    살짝쿵 부끄러워지네요^^;;

  8.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18 10:53

    시청앞에 요런 표시석이 있는줄 몰랐네요....
    그러고 보니 전 의회쪽이 아닌 늘 오른쪽으로만 다니다 보니 못봤나봐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4.18 10:56

    나중에 가게되면 꼭 찾아봐야겠는데요..
    저런건 잘 보이는곳에 둬야하는데
    잘 모르면
    그냥 지나치겠어요

  10.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4.18 11:34 신고

    그 근처는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 지역은 거의 지나치기만 했네요.
    왠지.. 가슴이 뭉클하고.. 한편으론.. 이런 좋은 유적(유적이라 해야 할까요?) 암튼.. 역사적 안내가..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11.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18 12:22 신고

    내일 벌써 4.19 이군요..
    지나갈일이 있으면 한번 들려서 의미를 되새겨봐야겠습니다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8 13:52

    그러고보니 내일이 사일구군요.
    너무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알고 갑니다.^^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8 13:52

    수도 서울은 안전하다던 모 박사님이 대전 찍고, 부산까지 꽁무니가 빠지게 도망간 것은 도망이 아닌 민생사찰 이었을까요... 쩝. 뭐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면 윗대가리가 튀는건 이나라의 전통이죠. 조선 선조 때부터의. 그런 윗대가리가 하와이에서 편히 죽었다는게 정녕 마음에 걸리고, 일족을 몰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지만 공교롭게도 같은성씨, 같은계파라... 제길...

  14.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2.04.18 17:29 신고

    태국에서는 사당을 짓고 지나가면서 기도를 올렸을 것입니다.

  15. 익명 2012.04.18 19:28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19 00:19 신고

    내일이 4.19로군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17.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19 11:26 신고

    맞아요... 깔끔하게 딱 정리하고 넘어가야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말이죠...
    근대사에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전파도 필요하구요.
    학창시절 근대사 부분을 공부한 기억이 없어요...
    대부분 학기말이니 그냥 설렁 설렁... 페이지도 작고!

  18.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4.22 08:24 신고

    아~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980년 2월 26일 강원도지방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주굴의 길이 약 600m, 총길이 약 1,000m이다. 동굴 바닥에 지하수류는 없으나 대·소 5∼6개소의 림풀(rimpool)이 있다. 곳곳에 종유석·석회화폭(石灰華瀑)이 발달해 있으며, 습도와 유기질이 풍부하여 특징적인 동굴동물이 많이 발견된다. 현재까지 남한에서 알려진 최고위지대(980 m) 동굴이며, 규모가 크고 구조가 복잡한 입체적인 노년기 동굴이다. 주요 동굴동물 13목(目) 29종이 발견되었으며, 이 굴을 모식산지(模式産地)로 하는 동굴동물 6신종(新種)이 기재된 바 있다. 동굴 개방 : 1997. 12. 31 - 용연동굴에 대한 정보는 포스트 하단 -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
태백버스터미널에서 11번 용연동굴행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관광 안내지도상으로는 가까웠는데 버스는 생각보다 멀리 가더군요. 용연동굴 매표소에서 바로 하차합니다. 또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용연동굴까지 이동해야합니다. 티켓가격이 3,500원. 동절기에는 코끼리열차가 운행을 하지 않는 관계로 자동차가 내려와서 관람객을 태우고 올라갑니다.

매표소에서 용연동굴까지 1.1km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지대가 높아서 무조건 제공되는 차량을 이용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건식동굴이고 관람 길이가 총 800미터 정도입니다. 평지에서도 멀다 싶은 거리인데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사진도 찍고 하다가 후반부에는 사진이고 뭐고 그냥 마구마구 속도를 내서 구경을 마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대(해발 98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굴 내부로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거대한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분수로 장식을 해 놨는데 상당히 멋지더군요. 겨울이고 밖의 온도는 영하의 날씨인데도 내부에 들어서자 바로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균 기온이 9.5~11도 정도로 항상 일정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태백에 계시는 분들은 피서를 이곳으로 온다나 어쩐다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장료 3,5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동굴탐험이었습니다.
헉.. 입구에서부터 이런 계단을 만나다니..
총 길이 800미터라.... 계단을 내려가 점 점 더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부 시설은 조명으로 걷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계단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물기가 항상 있으니 걸을 때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더군요.
작은 폭포도 보입니다.
후레쉬를 쓰지 않으려고 사진기를 꽉 붙들고 찍으려니 힘듭니다.
습도는 높고 두껍게 껴 입은 잠바는 불편하고..
동굴 중앙에 거대한 인공 분수가 놓여 있습니다. 동굴 천장도 상당히 높아서"우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규모입니다. 그냥 돌무더기만 있었던 곳을 분수로 꾸며 놓으니 그나마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천장이 높은 동굴은 처음 들어와봐서 그런지 너무너무 신기합니다. 이곳까지는 걷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천장이 아주 높거든요.
나.... 힘들었어..ㅜ.ㅜ
천장이 낮아서 안전모를 다시 한번 꽉~ 묶고 기어갑니다. 속도를 내고 싶어도 낼 수 없습니다.
이미 머릿속에서는 땀으로 범벅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할껄 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헬멧을 쓴 머리에서 강물이 흐르더라도 안전모를 벗으시면 빨간걸 볼 수도 있습니다.

걷기에 좋아 보이지만 천장 높이가 1미터도 안되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수구리~ 허리를 숙이고 오리걸음으로 걸으며 안전모를 단단히 조이고, 미끄러지지 않게 이동해야 됩니다. 이렇게 허리를 폈다~ 구부렸다~ 쪼그리고 걷기를 800미터만 하면 됩니다. 절대 심심하지 않아요.
굽이치는 계단을 보며 아직도 몇백미터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을 합니다. 철제 난간이 1m정도니까 저곳을 올라오기 위해서는 거의 계단을 기다시피 해서 올라와야 한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걸어들어갔다 나오는 그런 평범한 동굴이 아닙니다. 재미와 스릴이 있고, 땀 나고 가끔은 힘들지만 나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800미터의 끝. 드디어 용연동굴 입구가 보입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들어갈땐 몰랐네 용연돌굴
나오고서야 알았네 용연동굴
한시간 가량 쓰고 있던 헬멧을 벗고 차가운 겨울 바람에 땀을 식힙니다. 들어가려는 분 중에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으시고 목도리까지 하시는 걸 보고 제가 한마디 해 드렸습니다. "그 목도리.. 후회하실 겁니다" 밖에서 설명하시는 분이 웃으시더군요.
땀을 식히는데 새로운 사람들이 헬멧을 쓴 채 입구로 들어갑니다. 저들도 지금 들어갈 땐 웃고 있지만 나올 때는 땀으로 범벅이 되어서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몇몇은 중간쯤에서 칭얼 댈 것이고, 몇몇은 손을잡으며 사랑을 싹틔우겠죠. 어찌됐든 800미터 길이의 어두운 동굴 속으로~~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는 동굴입니다. 아기자기한 맛이 일품이죠. 한적한 시간에 연인과 둘이 용연동굴을 가신다면 상당히 좋을 듯 합니다. 왜 좋은지는 들어가보시면 수긍하실듯... 길이가 길고 골목도 아주~ 많거든요. 거기다 조명까지... 태백시에서는 연인을 위한 이벤트 코스로 짜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노약자분은 밖에서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예를 들어 무릎 관절염이 있으신 분이라든지, 임산부, 심신허약자는 밖에 휴게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면서 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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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3.15 11:52

    날씨가 추울 때는.. 그저 동굴입니다. ^^
    물론 더울 때도 그저 동굴입니다만.. ㅎㅎ
    기억해두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15 12:45

    동굴안에 폭포와 분수 재미나네요~~
    저도 이곳에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봐야 겠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07 신고

      아주 무더운 여름날 찾아가길 바랍니다. ^^
      여름엔 아주 좋다고 하네요.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15 13:06

    앗 동굴이다
    난 동굴 매니아~ ㅎㅎㅎ

  5. Favicon of https://flypo.tistory.com BlogIcon 날아라뽀 2012.03.15 13:28 신고

    동굴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시원할 것 같네요^^
    가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08 신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찾아간 날도 좀 추웠는데 나올 때는 땀으로 뒤범벅이 됐거근요. ^^

  6.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3.15 13:32 신고

    여름에 가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평균온도가 그 정도라면, 이만한 피서지도 없을거 같은데요?
    은행 저리가라입니다~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08 신고

      맞아요. 여름에는 이곳으로 피서오는 분들이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집 주변에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ㅎㅎㅎㅎ

  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15 14:54 신고

    조명도 어두운 것 같은데 동굴 사진 잘 찍었어요
    목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26 신고

      한 200장은 찍은 것 같은데 그나마 건질만한건 열댓장도 안되더라고요.
      손각대만 사용하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

  8. Favicon of http://blog.daum.net/tourparis BlogIcon 샘이깊은물 2012.03.15 17:57

    용연동굴 많이 들었는데,
    저렇게 높은곳에 위치한 줄은 몰랐어요.
    내부보니 어마어마 신기신기^^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3:44 신고

      저도 저렇게 높이 있는 동굴인지 처음 알았어요. ^^
      내부는 정말 크더라고요.

  9. HJ심리이야기 2012.03.15 18:50

    저도 요즘 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데, 마음만 있지 가질 못하고 있네요. 동굴이 정말 특이하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3:44 신고

      그냥 별 생각없이 휘릭 다녀 왔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그냥 기차타고 훌쩍 갔다 왔거든요. ^^

  10.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2012.03.15 21:04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동굴인지 아니면 북한에서는 또 더 높은 동굴이 있는지가 궁금하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6 00:04 신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동굴은 확실한데..
      북한의 동굴은 정확한 자료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11.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3.15 21:25 신고

    동굴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3.15 22:13 신고

    동굴 내부가 정말 멋지네요..^^
    멋진 풍경을 보려면 어느정도 체력이 필요하겠군요..ㅋㅋ

  13.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16 10:29 신고

    그 목도리 후회하실껍니다(2) ^^
    용연동굴 구경 잘했습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3.16 11:18

    ㅎㅎ 저도 지난 11월에 땀 좀 흘렸지요.
    거기다 몇번이나 머리를 부딪쳤다는..
    지나고 나니 다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19 10:29

    이곳..
    빠져나오면서 머리를 몇번 부딫쳤다는..ㅎㅎ
    이곳..
    오르락 내리락 정신은없었지만
    그래도 참 좋았어요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3.19 10:46

    용연동굴 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좋은 정보로군요.
    참고 하겠나이다. 즐건 주일 보내시고 계시죠?
    티스토리 다리건너 오는데 힘 듭니다. 그러나 좋은 정보가 있어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17.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2.03.19 17:33 신고

    강원도의 용연동굴!
    환상적인 동굴모습 잘보고 갑니다.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1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3.21 10:38 신고

    만장굴은 너무 커서 뭔가 실감이 안났는데 가까이서 볼수 있어 좋을 것같기도 합니다.
    800m라면 거리로는 만장굴하고 비슷한데 계단이 있으니 훨씬 힘들겠네요.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3.26 22:23

    동굴안이 그렇게 더워요? 여름엔 시원하다 하던데... 하기야 밖이 너무 추우니까 그럴테지만서두...
    겨울에 여름이 그리울땐 태백으로 고고씽해야겠군요.
    용연동굴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22:24 신고

      여름에는 시원한데 겨울에는 10도 정도의 온도로도
      따뜻한게 느껴지더라고요. ^^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donghae BlogIcon 전돈학 동해여행 2012.03.29 12:52

    대한민국에서 가장높은 동굴이라.....조만간 스위치백..답사여행도 계획하고 있어서 태백으로 들어갈텐데...동굴코스도 함께 넣어봐야겠습니다 ^^

  2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bun1127 BlogIcon 우리유황오리 2012.03.29 21:32

    더 나이 들기전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 이렇게 행복을 안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인박물관
서울시 등록 제19호 전문박물관으로 국내외 전통적인 목조각상을 소장한 국내 유일의 목조각상 전문 박물관입니다. 조선 후기부터 근 현대까지 전통 목조각상과 아시아의 목조각상인 탈, 지팡이, 악기등 8,00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목인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목인 박물관은 김의광이 2006년 3월 개관을 하였고, 1955년 건축된 목조건물 1동과 콘크리트 건물 1동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는 라운지 형식으로 소모임 장소로 활용되며, 1층은 목인박물관, 2층은 박물관, 옥상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오픈 테라스로 되어 있습니다.

예쁜 옥상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목인박물관
본래는 서울 나온김에 광화문에 가볼까 했었는데 공사중인 빌딩을 돌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우연찮게 인사동까지 걷게 됐습니다. 온 김에 좀 둘러보자고 돌아보는데 딱 봐도 참 재미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목인박물관이 보입니다. 이름도 재밌고 마음에 쏙 드는 간판까지 딱 제스타일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규모는 작지만 작은 목각 전시물이 많아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다보면 타임머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목인박물관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입장료+음료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목인 박물관은 2층까지 관람이 끝난 후 2층에서 음료를 받아서 3층 옥상으로 올라가면 오픈형으로 되어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드라마 촬영도 있었던 곳인데 옥상에 있는 여러 물건들도 전부 전시물로써 재미 있는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답답한 서울 빌딩 숲에 자리 하고 있지만 뚫린 공간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는 기분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줍니다.



INFO

목인박물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6시 30분 입장마감)
정기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관람요금 : 일반 5,000 원, 19세 미만, 65세 이상 3,000원
※ 입장 요금으로 관람 및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교통편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 조계사 맞은편 청석골길(인사동 거리내 쌈지길 맞은편 골목) 내 공영주차장 차량 주차가능. (주말/공휴일 인사동길 진입금지)
- 조계사, 종로경찰서를 경유 하는 모든 버스
- 조계사 하차 : 광역(R) - 5005, 9000, 9001 간선(B) - 162, 172
- 종로경찰서 하차 : 간선(B) - 109, 151, 162, 171, 172, 272 지선(G) - 7025

홈페이지 : http://www.mokinmuseum.com/
주소 : 서울 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82
전화 : 02-722-5066


목인박물관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인사동 관광안내소 바로 앞에 위치한 목인갤러리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이곳에서 전시는 없고 뒤쪽에 있는 박물관 건물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서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목인박물관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좁은 인사동 골목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목인 박물관은 왼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둘러보면 굳이 디자인을 새롭게 하지 않아도 정말 볼거리가 많고 재미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목인 박물관 또한 그 재미와 볼거리에 충실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3층의 테라스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어둡고 답답한 찻집에서 마시는 차와 뻥 뚫린 공간에서 마시는 차는 그 느낌부터 다릅니다.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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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www.supark.co.kr BlogIcon 연한수박 2011.08.31 06:42 신고

    나무로 만든 닭이 재미있네요^^
    옥상 분위기도 넘 좋은데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1.08.31 07:25

    요즘 시원해서 저곳에 가서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한국은 참 재미 잇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31 22:58 신고

    재밌는 곳이네요..^^
    인사동은 언제 다시 한번 가봐야 할텐데 말이죠..^^:

  5.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9.01 15:56 신고

    언젠가부터 한국들어가면 꼭 들리던 인사동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너무나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싫어서였던것 같은데...
    목인 박물관은 제가 좋아했던 옛날의 인사동과 닮아있네요.
    간판이 정말 맘에 듭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5 10:30 신고

      맞아요.
      저도 전에는 인사동 꼬박꼬박 들렀는데 요즘은 일부러
      찾지 않게 되더라고요. 너무 상업적으로 변했다고 해야하나..
      ^^

  6. 하늬아범 2011.09.02 09:18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인사동 갈때 들려봐야겠어요^^

  7.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9.02 11:23

    인사동에는 언제나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독특한 박물관이네요^^

  8.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9.04 02:02 신고

    목조각상들이 무척 아기자기하네요.
    좋은 공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5 10:28 신고

      한국에 저런 목조각상이 있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지금은 중국 목조각상 전시중인데 볼만했습니다. ^^

  9. Favicon of https://theuranus.tistory.com BlogIcon 소인배 2011.09.04 21:46 신고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이네요.
    저도 시간나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멋진 사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5 10:27 신고

      앗.. 서울 시민이시군요. ^^
      시간 나실 때 한번 둘러 보세요.

  10. Favicon of https://think-tank.tistory.com BlogIcon Seen 2011.09.06 02:42 신고

    일단 정말 깔끔한 포스팅에 혀를 내두릅니다..
    어렸을 적에 한번쯤 칼로 나무를 조각하는 그런 꿈을 꾸었지요.
    한번쯤은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11. Favicon of https://youngjongtour.tistory.com BlogIcon 악의축 2011.09.06 13:08 신고

    전 요런 작은 박물관들에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1.09.07 07:42

    한번쯤 찾아가보면 즐거움이 있을 듯 하네요.
    덕분에 즐겁게 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09.19 00:05

    볼거리가 아주 많아서
    참 좋은곳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9.20 23:25 신고

    인사동에 가거든 들러봐야겠습니다. ^^

  15. Favicon of https://doolyncat.tistory.com BlogIcon dooly&cat 2011.09.29 20:00 신고

    그렇지 않아도 여행병으로 마음앓이 중인데,
    마음 추스릴 생각은 않고 자꾸만 이렇게 여행관련 포스팅들을 구경다니면서 마음앓이를 더 심해지게 자학하는 중입니다. ^^
    이렇게 아플만큼 아파야 병이 낫지 싶어서 그러는 중인데. 아직은 차도가 없습니다.

  16. Favicon of https://blogenjoy.com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1.10.07 13:24 신고

    운치가 있네요. 가까운곳이니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너무 잘보고 갑니다.~ ^^

  17.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0.13 21:47 신고

    크진 않아 보이지만
    목재 냄새 맡으며 구경 한번 해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18.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 2011.11.06 16:46 신고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인지라 천천히 읽어봤네요.
    간만에 와서 그런지 글과 사진 구성이 잡지를 연상시키는듯 세련됐네요.
    잘 보고 갑니다.^^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1.28 02:17

    건물 내외부가 모두 아름답내요..잘 보았습니다..^^

  20. Favicon of https://komgoon.tistory.com BlogIcon 룰울루 2011.12.01 11:13 신고

    아. 종종 돌아다니는 곳인데.
    이런 곳이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 :)

  21. Favicon of https://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3.02 08:23 신고

    목조각 부터 옥상의 차 마시는 공간까지.. 특이하면서 기억에 남는 공간이네요~
    타임머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에... 날씨가 풀리고 나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정관헌

가장 오래된 근대건물 정관헌
정관헌
덕수궁울 둘러보다 보면 궁 바로 뒷편에 근대건축물이 나타납니다. 경복궁이나 창덕궁과 아주 다른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석조전도 그렇고, 미술관도 그렇고 근현대 건축물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에 근현대 건축물이 많다해도 정관헌은 특별해 보입니다. 현재 덕수궁 내부에 있는 건축물중 가장 오래된 근대건축물인 정관헌입니다.

으리으리한 기와 건물이 즐비한 덕수궁에서 다소 생뚱맞은 건물이긴 하지만 당시에도 사용되었고, 주변에 있는 빌딩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건물입니다.

덕수궁에서 가장 위치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관헌에서 내려다보면 덕홍전이 정면으로 보이고 바로 옆에 함녕전, 그리고 석어당, 중화전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정관헌 바로 옆에는 멋진 나무 한그루가 서 있습니다. 정면 사진에 할아버지가 서 계신곳에 서 있는 나무는 회화나무로 326년생으로 높이가 17미터 지정번호 97호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입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일어났던 온갖 격변을 다 바라봤겠죠.

이곳은 고종황제가 여러 행사와 만찬을 즐겼다는 곳이어서 그런지 마당도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정관헌이라고 해서 약 이름 같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기억하기가 쉬운가 봅니다.
정관헌정관헌
정관헌
정관헌
궁궐 후원의 언덕 위에 세운 휴식용 건물로 이름에 걸맞게 조용히 궁궐을 내려보고 있다. 학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1900년경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A. I. Sabatin)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네크양식의 인조석 기둥을 줄지어서 내부 공간을 감쌌고, 동남서 세 방향에 베란다를 마련했다. 베란다의 기둥은 목조이며 기둥 상부에 청룡, 황룡, 박쥐, 꽃병 등 한국의 전통 문양을 새겼다. 이 한양(韓洋) 절충의 이국적 건물 안에서 고종은 커피를 마시며 외교 사절들과 연회를 즐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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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헌
문화를 아끼는 방법. 문화를 누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곳에 앉아 계신 여러 관람객들은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 수다를 하고 계십니다. 분명한건 이곳에서는 그렇게 오래 앉아 떠드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죠. 앉아서 체험을 해 보라고 놓여진 의자에 앉아 카페처럼 수다를 하는것은 옳지 않은 행동입니다. 수다는 짧고 가볍게, 앉아보는 것 까지만 하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 정관헌에서 회의 가능
현재 이곳은 한시적으로 일반인들에 대해서 회의를 할 수 있도록 대관을 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2011년 8월 ~ 2011년10월 까지이며, 사용하기 5일전에 '문화재청 고객지원센터(http://www.e-minwon.go.kr/법정민원신청)'에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후 궁궐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전기기자재 등의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한시간 사용료는 36만원이라고 합니다.
정관헌
정관헌정관헌
러시아에서 가져온 100년 넘은 타일
타일정관헌과 바닥에 깔린 타일입니다. 이 타일을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이 타일이 처음 깔렸던 그 타일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색상이 더 진하고, 라인도 분명했겠지만 현재는 100여년이 지나면서 색상도 많이 빠지고, 깨진 곳도 있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본다면 정관헌에 가신다면 가벼이 넘길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축 당시부터 깔려 있는 타일이므로 바닥을 걸을 때 지팡이로 콕콕 찔러본다거나, 우산대 같은 것으로 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관헌
정관헌정관헌
정관헌
정관헌 입구 지붕 처마 아래를 바라보면 청룡과 황룡 두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건축양식은 서양식으로 지어졌지만 이렇게 곳곳에 한국적이며 섬세한 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기둥을 받치는 부분에는 꽃병모양으로 만들여져 있고 박쥐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정관헌에서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 입니다.
정관헌
INFO
덕수궁 교통정보
지하철1호선, 시청역2호선, 시청역5호선, 광화문역2호선, 을지로입구역1호선
버스노선
간선 : 101, 150, 402, 402(심야), 405, 501, 506 / 지선 : 1711, 7016, 고궁순환 / 광역 : 9409 / 순환 : 90S투어, 91S투어 / 좌석 : 1002 / 공항 : 6005, 서울시청(호텔경유) / 마을 : 종로09, 종로11 / 직행 : 8600

덕수궁 입장요금 : 성인 1000원, 소인 500원
덕수궁 홈페이지 : http://www.deoksugung.go.kr/
덕수궁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58 (우 100-120)
전화번호 : 02)771-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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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8.18 19:35 신고

    근사한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장소로는 그만입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8.18 19:45 신고

    새로운걸 알았습니다.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8.18 20:15

    정관헌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깁니다..
    고종이 저기서 커피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을만하다 싶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1 신고

      계속 나라가 힘이 좀 있었더라면..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고 발전했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상상을 가끔 해 봅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8 21:21

    와 왠지 가면 맘이 편해질것 같아요.. 되게 시원해 보이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1 신고

      맞아요. 생각보다 시원하더라고요.
      건물 전체가 다 개방형이라 그런지 바람도 잘 통하고, 덕수궁 내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6.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1.08.19 05:51 신고

    우리의 건물은 왜이리 정감이 좋을가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2 신고

      100년이 넘은 건물인데도 잘 버티고 서 있는게 신기하더라고요. ^^

  7.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8.19 06:03 신고

    덕수궁...작년 가을에 다녀왔는데,
    정말 예쁜 궁이었습니다~! ^^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2 신고

      저도 올 가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봄, 여름, 겨울은 가봤는데 가을에는 가보질 못했네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9 10:00

    낮에 보는 아름다움도 좋네요.
    저는 항상 밤에만 가봐서...^^;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2 신고

      저하고는 반대군요. 저는 낮에만 가보고 밤에는 가보질 못했는데...ㅎㅎ

  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8.19 12:50

    여기 저도 덕수궁을 돌면서 봤어요..
    근데 몰랐던 부분까지 다 설명해 주셔서
    다시 보고 온듯합니다

  10. 하늬아범 2011.08.19 16:53

    덕수궁 정관헌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8.20 09:26 신고

    정말 아름다워요.
    근처에 들렸을 때 두번 들어가 보았는데
    카메라가 없어서 담아오진 못했지요.
    너무 멋져요..

  12.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1.08.20 09:28 신고

    덕수궁 안의 정관헌에 대해 알게 됐네요.
    슬픈 역사의 자락이기도 합니다.

  13.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8.20 23:23 신고

    아...너무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갑니다.
    얼마전에...여행 갔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찍어도 잘 인찍혀지더라구요...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21 17:33

    100년이 넘은 타일인데도 멀쩡해보이네요~+__+
    덕수궁 오랫만인듯 ㅎㅎ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22 02:13

    덕수궁에..한번도 못가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꺼에요..ㅠ
    잘보고 갑니다.ㅠ

  16. Favicon of https://jin2nul2.tistory.com BlogIcon 진이늘이 2011.08.22 11:24 신고

    잘봤습니다. 좋네요....
    즐거운 한주간 되세요~^^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23 05:41

    외국인에게 서울 관광 소개를 하면서 가장 많이 소개하는 게 궁인데,
    덕수궁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고 소개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과 함께 정보까지 얻어갑니다~

  18.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8.23 07:22 신고

    몇일 전 태릉을 갔었는데.. 아.. 조선의 안타까운 역사가 느껴집니다...

  19.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23 16:19 신고

    자주 가까운곳에 있으면서 근처에 고궁을 참 가보질 못한듯 하네요...
    언제 시간내보고 싶어지네요..
    날도 좀 좋아졌으니 더더욱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23 21:46 신고

    어찌보면 좀 어색해 보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21. Favicon of https://baqui-blue.tistory.com BlogIcon 바퀴철학 2011.08.26 12:39 신고

    저 정관헌이란 건물은 운이 좋군요.
    근대에 지어진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궁궐 안에 있고,왕이 자주 찾아서 주변 한옥들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다니~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박물관은 크게 야외전시장과 실내 전시장이 있습니다. 내부는 오래된 기차를 볼 수 있고 내부는 철도의 역사와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몇년전에 비해서 몇몇 부분은 새롭게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전에는 그냥 일방적인 전시형태였다면 체험 공간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 자료 : 코레일

다소 허름해 보이지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의 철도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열차는 근현대사에 있어서 빼 놓고서는 이야기 할 수 없는 운송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철도의 역사는 수탈의 역사와 맞물려 있습니다. 대한민국 철도 또한 그러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고된 역사를 건너 이제는 자체적으로 고속철을 만들어 내는 나라가 되었으니 뿌듯함을 느낍니다.

철도박물관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초기 기차가 만들어진 때부터 현재까지의 기차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철도 체험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인기 최고이지만 철도 체험실은 그냥 전진과 정지만 하는 너무나 간단한 것이라 어른 분들이 보시기엔 "이게 체험인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2층은 열차가 달리는데 필요한 기자재 및 현재와 미래의 기차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실 2층은 기자재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오래 머물지 않더군요. 미래철도시설이라는 곳도 미래에는 이런 기차가 나올 것이다 라는 내용보다는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더 중점이 맞춰져 있어서 전시 방향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경인선 개통식
인천 제물포 : 한국 최초로 경인철개통식
1899년 9월18. 한국 최초의철도 개통식 모습이라고 합니다. 인천 제물포가 상당히 역사적인 곳이었다는 것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곳곳에 펄럭이는 일장기와 욱일 승천기가 참 가슴 아픕니다. 오른편 탑 위에서 감시하고 있는 일본 순사들의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 일부 검색에서 경인선 개통식 사진이라며 "노량진"으로 나와 있는 것이 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한국 최초의 경인선 개통식은 인천 "제물포"에서 열렸습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1905년 경부선 개통식 (1905년 1월1일)
어마어마한 인파입니다. 특히 사람들을 보면 전부 한복에 갓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통식을 보러 가는 것도 일이었을텐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대한 기차를 보기 위해 모인 것을 보면 놀라울 뿐입니다. 아마 현대로 따진다면 외계인의 우주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1953년 수인선 소래역 풍경
수인선이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염전 창고에서  소금을 실고 인천과 수원으로 실어 날랐을 수인선 소래역의 옛 풍경입니다. 지금도 소래포구에 가면 옛 수인선을 연결했던 다리가 남아 있습니다.
촬영 : 미군 제 712 수송철도운영대대 1953년 5월30일 촬영
※ 의왕 철도박물관 전시물 촬영
의왕 철도 박물관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철도박물관은 이제는 볼 수 없는 기차와 소중한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4인가족 입장료도 2천원이 안되는 금액이고, 여러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가서 보셔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주차 시설도 괜찮고 바로 옆에는 자연생태공원도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같이 보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 정보
관람시간 : 3월 ~ 10월 09:00 ~ 18:00 / 11월 ~ 2월 09:00 ~ 17:00
* 박물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일반(19~60) : 500원 / 단체(30인 이상) 400원
어린이·청소년 (7~18세) : 300원 / 단체(30인 이상) : 200원
* 단체 관람은 미리 전화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료관람
어린이 : 6세 이하 / 노인 : 65세 이상 / 장애인 : 장애인 수첩 소지자 / 철도회원 : 본인(회원카드 소지자) 및 동행 1인에 한함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 1월 1일, 설 · 추석 연휴 / 기타: 코레일 사장이 정하는 날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철도교육단지내)
문의 전화 : 031)461-3610

교통편 : 수도권 전철1호선 의왕역 하차 2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버스 1-1, 1-2)


UPDATA : 2012.04.03 / 2011.08.16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8.16 22:21 신고

    요즘 기차놀이에 빠진 재협군이 가면 무척 좋아하겠네요...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집에 안온다고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조금 들긴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1:56 신고

      정말 재협군 한번 가면 몇시간은 아주 신날 듯 한데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17 08:51

    1905년 사진을 보니.. 뭔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1805년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1:57 신고

      햐... 100년 앞으로 땡겨졌으면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지 정말 상상력을 극대화 해야 하겠는데요.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8.17 10:11

    수인선 소래포구 풍경을 보니
    지금은 사라진 협궤 열차가 생각이 납니다..
    한번쯤 가보면
    예전 생각이 날꺼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2:38 신고

      지금은 사라지고 철길도 몇군데 남아있지 않아 아쉬운데..
      인천 수원 철도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익명 2011.08.17 10:21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8.17 10:49

    아이들과 함께가면 정말 좋겠는데요~
    고맙습니다.
    더공님!!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0 신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은 관람이 될 듯 합니다.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2:39

    굉장히 의미있는 곳이네요!! ㅎ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잘 보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1 신고

      얘들은 뭐 정말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기차가 달리지 않고 서 있는 것 자체로도 좋아하던데요. ^^

  8. 익명 2011.08.17 13:53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17 13:58 신고

    박물관은 1층만 둘러봤었는데 다음에 또 가봐야겠네요.
    요즘 아들녀석이 틈만 나면 지하철 노래를 불러대서리 ^^;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2 신고

      아하... 그 아들이 누군지 저도 잘 알아요.
      마치 제 조카 같다니까요. ^^

  10.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 2011.08.17 14:12 신고

    프로필 사진에 핸섬하신 분이 누군가 했더니 더공님이 시네요..^^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얼굴까지 보니 좋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3 신고

      저 맞아요. 그동안 계속 새 사진으로 해 놨다가 기분 전환겸 해서 사진을 바꿔 봤어요. 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1.08.17 14:16


    엄청 저렴하네요ㅎ

    아이들한테도 어른들한테도
    정말 좋은 곳인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4 신고

      아이들은 즐거움으로.. 어른들은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더라고요.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5:16

    크고 알흠다운 철도 입니다. 하악 하악 <<응?!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7:23

    철도박물관~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용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5 신고

      얘들은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오는 얘들마다 전부 기차를 좋아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였습니다.

  14.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8.17 21:24 신고

    저도 시간이 난다면 의왕 철도박물관에 가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6 신고

      전철 1호선 타고 쭉쭉쭉쭉 아래로 의왕에 오시면 되요. ^^
      시간 나실 때 한번 들러주세요~~

  15. 하늬아범 2011.08.17 23:31

    의양 철도 박물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퍈안한 밤 되십시요

  16.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8.18 07:37 신고

    그러게요. 정말 아이들과 가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리 멀지 않으니 기회 되면 함 가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8 신고

      얘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가보면 정말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초등학교 얘들은 어느정도 알아서 그런지 재미 보다는 그냥 뛰어다니는데 더 신경을 쓰더라고요.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9 10:06

    저런 기차모형들~ 어릴 때는 무지무지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도 물론 가지고 싶긴 하지만 기회비용 측면에서ㅋㅋ
    즐거운 철도박물관 여행 잘 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7 신고

      저도 요즘엔 가지고 노는 것 보다는 모형을 그냥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크더라고요. ㅎㅎㅎㅎ 어렸을 때는 장난감의 개념이었는데 크면서 수집품 같은 생각이.. ㅎㅎ

  18.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23 16:20 신고

    이번 휴가때 아이들 데리고 요런곳을 갔어야 하는데..ㅎㅎ
    다음번에 시간내서 아이들데리고 가봐야 겠어요~~ ^^

  19. Favicon of https://loveash.kr BlogIcon 애쉬™ 2011.08.25 08:42 신고

    여기 두어번 갔었던 곳이네요..그러고보니 아내와는 못 가봤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가볼까요?^^

  20. Favicon of http://www.korail.co.kr BlogIcon 스친기억보라하늘 2014.10.03 06:45

    철도 박물관 어렸을 때 진짜 많이 갔었는데 ㅋㅋㅋㅋ

    +_+전철역으로도 얼마 안걸려서 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21.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더공 2015.05.17 05:40

    얘들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


SPONGE HOUSE
몇몇 소극장은 다녀봤지만 광화문 스폰지 하우스는 참 기억에 오래 남는 극장입니다. 스폰지하우스라는 이름처럼 아담하고 아주 예쁜 소극장입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극장이 멀티플렉스다 뭐다해서 규모가 엄청나고, 좌석도 푹신푹신하고 넓고, 온갖 놀거리가 많은 공간으로 변했죠. 그에 비해 스폰지하우스는 별다른 대기실도 필요 없고, 팝콘도 필요 없고 넓은 대기실도 없습니다. 그냥 입구에서 티켓 구입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영화만큼 저예산 독립영화도 많이 만들어지지만 멀티플렉스 극장에 들어갈 수 없는 영화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독립영화는 개봉관을 잡기도 어렵고, 어렵게 개봉을 했다 하더라고 금방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스폰지하우스에서는 그러한 독립영화, 인디영화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인디영화, 독립영화라고 싸구려 느낌만 나는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확실히 요즘은 인디 영화 자체가 상당히 재밌습니다. 물론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퀄리티는 보여주질 못하지만 보면 볼 수록 기억에 남는 영화가 많습니다. 총 좌석 규모가 76석으로 어지간한 연극 소극장보다 더 작은 느낌입니다. 첫 느낌은 뭐랄까 딱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랄까.. 인테리어는 별다른 장식 없이 단순하면서도 카페같은 분위기입니다.



카운터 입구 옆에 보면 이렇게 카페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실 분은 밖에서 기다리시고, 이곳에서 기다리실 분은 가볍게 음료 하나 사서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소극장에 맞는 분위기
내부의 모습은 이런 모습입니다. 편안한 좌석은 아니지만 좌석과 좌석의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냥 다리 쭉 펴고 앉아서 봐도 됩니다. 저처럼 몸집이 비대한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아주 좋은 자리죠. 이곳을 자주 찾는 다는 다른 여성 관객분은 항상 앉는 곳이 있는지 딱 가더니 아주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보시더군요. 맨 앞에 있는 화면을 보시면 알곘지만 상당히 작습니다.

화면은 작지만 중앙집중형 배치로 인해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오히려 커다란 대형 화면에서 시야가 다 안들어 오는 것에 비해서 작은 화면이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작은 화면이 더욱더 편하더라고요. 몰입감 최고라고 해야하나..

※ 극장 내부 사진은 관리직원 허락하에 찍은 사진입니다.


스폰지하우스 내부에서 바라본 외부 풍경입니다.


스폰지하우스는 잘 살펴봐야 합니다. 시청역 3번 출구로 나와 서울시의회 골목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조선일보정동별관과 사랑의열매 빌딩 바로 앞에 씨스퀘어빌딩이 있습니다. 그 건물이 위쪽에서 보면 1층이고, 시청역쪽에서 올라가다 보면 지하1층입니다. 건물 외관에 스폰지하우스라는 표시가 딱 보이질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광화문 구경도 하시고, 덕수궁도 둘러보시고, 시간이 조금 남으신다면 스폰지하우스에 들러 인디영화도 한편 보시는게 어떤가요?


INFO
스폰지 하우스 홈페이지 : http://www.spongehouse.com/
스폰지하우스 전화번호 : 02-2285-2095
스폰지하우스 주소 :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1-21 씨스퀘어빌딩 1층 

잘 보셨으면 추천 한번만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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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1.08.12 13:04 신고

    저도 가봤어요!!+_+
    여기서 토일렛이라는 영화 봤다는~ ㅎ

  3.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8.12 13:30 신고

    여기는 트루맛쇼 예매할때 들어봤던 극장이네요.
    실제로 예매해서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CGV 대학로점에서 보고 왔죠. 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8 신고

      아하.... 저도 트루맛쑈 때문에 간 곳이에요. ^^

  4.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12 13:55 신고

    어떤 영화 상영하는지 홈페이지 구경가봐야겠네요.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9 신고

      홈페이지라고 해도... 볼게 거의 없어서 말이죠. ㅎㅎ
      영화 정보는 꾸준하게 잘 올라오더라고요.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2 14:37

    벌써 2년도 넘었네요.
    어느 겨울날 이곳에서 좋아하던 사람과 남극의 쉐프를 봤었는데...
    괜한 추억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9 신고

      흑...
      저는 혼자 보러가서 혼자 보고 왔죠...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2 15:00

    실내 조명이 참 아늑하고 부드러운톤 입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2 15:07

    우호 정말 매력있는 소극장이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30 신고

      작고, 아담하고, 생각보다 조용한 소극장입니다. ^^

  8. Favicon of https://jin2nul2.tistory.com BlogIcon 진이늘이 2011.08.12 15:24 신고

    좋은 정보네요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될듯...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35 신고

      독립영화 관심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

  9.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1.08.12 16:14 신고

    분위기 참 좋네요~
    데이트하기도 좋고 말이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35 신고

      딱 데이트 코스더라고요.
      영화보고, 주변ㅇ[서 밥 먹고, 차 한잔 하고.. ^^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8.12 17:28

    학교다닐때는 연극보러 소극장에
    많이도 갔었는데요~~ㅎㅎ
    옛생각을 하면서 한번 딸램이랑 가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1:13 신고

      더운날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 한편도 아주 좋은 피서법이 될거라 믿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8.12 18:43 신고

    여기서 트루맛쇼 를 개봉일에 감상했었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1:13 신고

      저는 개봉한 다음에 한참 지난 다음에.. ^^
      콜록콜록..

  12. 이그림 2011.08.12 18:56

    더공님 서울 사시나봐요.. 광화문 자하에 있는 시네큐브영화관은 가봤는데 거긴 없어졌잖아요. 좋은 영화 많이 했는데.
    여기서 하는 좋은 영화들 많죠.

  13. Favicon of https://think-tank.tistory.com BlogIcon Seen 2011.08.12 21:28 신고

    소극장이 왠지 럭셔리 한데요? ^^
    소극장이라기 보다는 왠지 전시회같은 분위기를 풍기네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더공님 포스팅은 정말 깔끔하니 좋네요. ^^
    편안한 저녁되세요 더공님~!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1:14 신고

      작은 연극무대 같다고 해야할까..
      화면도 작고 그런데 이상하게 몰입감은 최고더라고요.

  14.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1.08.12 21:34 신고

    카페 같은 분위기인데요.
    저곳에서 영화보면 분위기 괜찮을듯 합니다.
    오늘 같이 비오는날 분위기 짱일듯 해요.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1:15 신고

      아주 좋던데요.
      특히 좌석이 몇 개 없어서 도란도란 모여 앉아 가족끼리 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catmansa BlogIcon 권양 2011.08.12 23:56

    와~스폰지하우스 멋지네요 인디영화도 볼수있고^^후후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1:15 신고

      시간 나실 때 한번 가보세요.
      극장 정말 마음에 드실거에요.

  16. Favicon of http://yitzhak.kr BlogIcon 이츠하크 2011.08.12 23:57

    어떻게 되었어요? 붙어서요? 면접....홍콩 가야지유. 니 하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32 신고

      모르겠어요. 결과를 다음주에 발표한다고 하네요.
      이거 준비하시는 그룹이 꽤 많더라고요.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8.13 00:30

    까페같은 극장이군요.
    저곳에서 영화 한프로 보고 싶네요~^^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13 08:12

    분위기 좋네요~
    가끔은 저런 소극장에서 보는 연극이 더 재미있지요. ^^

  19. Favicon of https://zepero.com BlogIcon 이야기캐는광부 2011.08.13 14:38 신고

    소극장 참 예쁘네요. 데이트하기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20. Favicon of https://baqui-blue.tistory.com BlogIcon 바퀴철학 2011.08.26 12:38 신고

    흠,광화문에서 멀지 않네요~
    광화문역 근처에 저런 아담한 극장이 있구나...대형 극장에서 틀어주지 않는 비주류 영화에 끌리는지라,더 관심이 생깁니다.

  21. ij-doop 2013.11.26 06:42

    인디영화 볼수있는 다른 곳 또 없나요? ㅠㅠ 완전 꽂혔어요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생태공원은 2002년 10월2일 개장해서 벌써 9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정말 후끈후끈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날씨다 보니까 맘먹고 카메라 들고 나와서 한손엔 우산 한손엔 무거운 카메라 들고 흐르는 땀을 닦을수도 없고, 티셔츠는 이미 몸에 쫙 달라 붙어서 부끄러운 아저씨 배불뚝이 몸매를 보여줘야 하는 날씨 입니다. 확실히 추운 겨울만큼이나 덥고 습기 많은 여름철도 참 힘든 계절 입니다.

철도박물관을 나와 작은 굴다리를 지나서 왕송저수지를 끼고 인도가 없는 길을 1km정도 가다보면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이 규모로 승부한다면 이곳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조용히 걷기도 좋고 꽃도 마음껏 보고, 풀냄새, 나무 냄새 너무 좋습니다. 특히 이곳은 바로 옆에 기찻길이 있어서 한쪽으로 기차기 지나가고 한쪽으로는 왕송저수지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방문자안내소
1층은 보시는 것 처럼 의자와 휴게실이 마련 되어 있고, 2층은 전시실, 시청각실, 옥상은 탐조전망대가 있으며 망원경이 6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전기절약 차원인지 에어컨 가동을 안해서 안에 있으나 밖에 있으나 그게그거였던 안내소였습니다.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입구에서 오른편 동산에 있는 팔각정에 올라가 잠시 비오는걸 구경합니다. 덥고 힘들지만 잠깐 앉아 땀도 식히고 카메라 점검도 하고 왕송 저수지도 바라보고.. 영양 간식인 사탕도 하나 먹습니다. 마침 올라가자 마자 데이트하던 커플이 저를 발견하고 도망가듯이 후다닥 자리를 비켜 주더군요. 착하기도 해라.. 덕택에 혼자 뒹굴뒹굴 했습니다. ^^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버스는 종점입니다. 1호선 의왕역에서 1-2번을 타시고 그냥 끝까지 오시면 됩니다. 몇 정거장 되지는 않지만 역에서 걷는다면 2km 정도를 걸으셔야 됩니다. 철도박물관에서는 1km정도 거리입니다. 의왕시에서도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버스 종점이다 보니 생각보다 교통편이 좋습니다.

의왕 자연학습공원은 크게 5군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방문자 안내소,  각종 습지 식물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습지대, 옛 실개천의 형태로 조성되어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 도섭지, 전망대, 정말 동물 몇마리 있는 미니동물원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TIP
1. 버스 추천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걷는다면 저수지를 따라 의왕 생태공원 후문으로 들어가실 수 있으며 거리는 1km정도 입니다. 그런데 2차선 도로에 인도가 없는 길이 500미터 정도 되므로 상당히 위험합니다. 철도박물관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터널 안전사고 유의
철도 박물관에서 왕송저수지 방향으로 가는 굴다리 입니다. 작은 인도가 하나 있고 SUV차량이 지붕이 닿을듯 말듯 지나갑니다. 폭도 상당히 좁고 비가 많이 왔을 경우에 물이 상당히 빨리 차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아이들과 이곳을 걸어서 지나갈 경우에는 안전사고에도 유의를 해야 합니다.


INFO.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홈페이지 : http://www.uw21.net/natural_park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길 207 (월암동 543-3번지)
면적 : 57,724㎡
조성목적 : 왕송호수(96㏊) 및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학습공원 조성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 조성
인근의 철도박물관과 왕송맑은물처리장을 연계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개 장 : 2002년 10월 2일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이용안내
이용시간 ( 월별09:00~일몰시간 적용 )
5월 16일 ~ 9월 15일 : 09:00~20:00
9월 16일 ~ 5월 15일 : 09:00~일몰시간 적용
※ 공원내에서는 흡연·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2009.5.31 로하스 공원 지정)
입장료 : 무료문의처 :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관리사무실(Tel : 345-3531~4 Fax : 031-345-3539)
※ 단체(어린이집,유치원,동호회 등)는 사전예약 요망 (이용예약신청서 접수바람)

의왕자연학습공원 안내도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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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라한 GO 2011.08.11 11:56 신고

    더공형님 올만에 방문 올립니다. ^^
    완전 사진이 생동감이... 저두 좀 배워야 하는데...영...실력이 늘지를 않네요...
    홍콩~~~ 꼭 성공하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07 신고

      이제 홍콩은 끝났으니 결과만 기다리면 될 것 같음.
      별다른 질문 안해서 뭐 그냥 그랬지만....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12:15

    식물 냄새 맡으며
    이런 곳을 천천히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머릿속에 있는 생각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고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08 신고

      조용하게 사색하며 걷기에는 아주 괜찮은 곳 같았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꽃구경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았습니다. ^^

  4.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8.11 12:16 신고

    기분 좋은 풍경 즐감했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는 정말 고통스러운것 같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09 신고

      정말 더운건 그렇다 쳐도..
      습한 날씨는 정말 사람을 아주 아주 힘들게 만들어 버리더라고요.
      비올떄 출사 몇번 나갔더니 렌즈도 하나 망가졌고...

  5.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11 12:29 신고

    굴달이가 조금 그렇게 보이네요...
    주변에 이런곳이 많아 질수록 가족들의 나들이가 많아 질듯 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13 신고

      가족 나들이 하기엔 딱 알맞더라고요.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닐 수 있는 길도 있고, 미로 터널처럼 만들어진 정원도 있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13:13

    좋으네요 좋아... ㅎ
    잘 보구 갑니다^^

  7.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11 14:58 신고

    터널길이 쬠 위험해보이네요.
    다음에 철도박물관 놀러가면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0 신고

      철도 박물관과 세트로 해서 다녀 오시면 딱 좋을 코스더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오전에 박물관 들렀다가 오후에 공원들러서
      점심 도시락 드시면 딱 좋을 코스 같았습니다.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15:57

    여름이니 여행한번 따나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비만 내리는군요. 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1 신고

      그러게요. 정말 두 달동안 태양을 본지가 몇일 안되는 것 같습니다.
      빨래에서 비 냄새가 나요.ㅜ.ㅜ

  9. Favicon of https://think-tank.tistory.com BlogIcon Seen 2011.08.11 16:37 신고

    소개뿐만 아니라 정보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군요.
    나중에 꽃 구경할 일 있으면 좋겠는걸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1 신고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 그냥 이것저것 준비 좀 했습니다. ^^

  10. Favicon of http://w BlogIcon 펨께 2011.08.11 16:41

    비에 젖은 코스모스가 참 인상적입니다.
    산책하고 싶은 곳이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2 신고

      벌써부터 코스모스가 저렇게 피었더라고요.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오고 그래서 꽃이 착각 했나 봅니다.

  1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8.11 19:50 신고

    큼직한 표석이 마음에 드는군요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2 신고

      진짜 표지석 하나는 엄청나게 커요.
      4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더라고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20:13

    저도 긱사 살아요 ㅋㅋㅋ 집과 따로산지 고딩때부터니 꽤되었죠?? ㅎㅎ요즘 여행도ㅠ못가구 ㅠㅠㅠ에효 광복절에 집에내려가는 것을 위안을 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3 신고

      그래도 그렇게 내려갈 수 있는 계획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기대되고 좋은거잖아요. ^^

  13. Favicon of https://hiphoplsy.tistory.com BlogIcon 맑쇼 2011.08.11 20:59 신고

    오홍.. 의왕 가까운데 한 번 다녀와봐야겠네요 +_+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4 신고

      정말요? 가까우시면 한번 훌쩍~~ 떠나보세요.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

  14. Favicon of https://travel.plusblog.co.kr BlogIcon 김루코 2011.08.11 21:43 신고

    싱그럽다고 하나요? ㅎ
    푸르름이 너무 기분좋아집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4 신고

      싱그럽고 정말 좋았는데..
      날씨까지 그렇게 좋았으면 100점 만점에 200점 줘도 좋았을텐데..
      요즘 날씨가 이래서 너무 아쉬워요.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21:53

    난 의왕살때 뭐 했나 몰라! 에이 진짜. 자꾸 가보게 싶게 만들어. 덕용오파 나뻐~

  16. Favicon of https://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2011.08.11 22:05 신고

    사진이 참 맑아요. 의왕시는 못가봤지만, 사진 보면서 기분좋게 자연을 느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5 신고

      앗.. 진짜요? 비오는 날 카메라 제대로 들지 못하고 찍어서 잘못 나오는건 아닌가 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칭찬 감사합니다. ^^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projung21/ BlogIcon 카페골목 2011.08.11 22:05

    의왕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군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6 신고

      전체적으로 문화 시설이 부족한 도시인데 이런 시설이 있어서 그나마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더라고요. ^^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11 22:18

    비가 와서 더 좋은.. 이라고 제목을 바꾸셔도 될 듯 합니다. ㅎㅎ
    빗방울 맺힌 꽃잎 너무 예쁩니다~

  19. 익명 2011.08.11 22:32

    비밀댓글입니다

  20. 와..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
    요즘 사진찍기 연습중인데 ㅎㅎ

    더공님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 되세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7 신고

      앗... 사진찍기 연습을... ㅎㅎㅎㅎㅎ
      연습하지 않으셔도 잘 찍으시잖아요. ^^

  21. Favicon of https://gendo01.tistory.com BlogIcon 하늘을달려라 2011.08.12 02:00 신고

    와우...정말 좋은곳이군요~
    꽃들도 이쁘고,,..연잎에 고여있는물도 참 잘찍으셨네요~

    그리고 홍콩도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능소화

사회초년병이었을 때 같은 직장에 다닐때 능소화를 참 좋아하던 분이 계셨죠. 그때 처음 이꽃의 이름을 알게 됐고 그 이전까지만 해도 그냥 나팔꽃의 한 종류인줄 알았는데 능소화라는 아주 예쁜 이름을 가진 꽃이더라고요. 물론 당시에는 이 꽃이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꽃이 약해 보이고 꽃 이외에 다른 나뭇잎도 많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던 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꽃을 좋아하던 분은 이 꽃이 피는 계절만 되면 항상 남의 집 담장에 피어 있는 이 꽃을 찍기 위해 점심 시간을 이용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로 다녔었죠. 그때는 이해가 안됐습니다. ‘뭐가 예쁘다고 저렇게 유난을 떨까.. 꽃이면 그냥 꽃이지, 뭐가 예쁘고 이름까지 외워가면서 좋아할까’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던 꽃인데 어느순간부터 담장을 넘어 피어 있는 이 꽃을 보면 자연스럽게 ‘능소화가 예쁘게 피었네’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없으면 휴대폰으로라도 들이밀어서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사육신공원 뒷편 벽에 능소화가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꽃들은 왜 항상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공간에만 피어 있는지... 더운 여름. 고생한다 동생들아.

능소화

능소화(凌霄花) Campsis grandiflora
오래전에는 양반집에만 심을수 있다해서 양반꽃으로도 불리웠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들여오면서 꽃에까지 신분의 벽을 세웠던 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소화능소화능소화
능소화

※ 어린 아이와 노약자가 있는 곳에서는 키우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꽃가루가 갈고리처럼 되어 있어서 피부가 예민한 어린아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나무에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눈처럼 내리네요. 실제로는 정말 초록색 눈이 내리듯이 아주 멋진 장면이었는데 카메라에는 이렇게 점으로만 보이네요.



차가운 음식과 선풍기를 끼고 지냈더니  탈이 났는가 봅니다. 콧물이 폭포수처럼 흘러나오고, 뼈마디가 트랜스포머처럼 분리가 되는 듯한 느낌의 감기로 오늘은 이렇게 꽃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병원에 좀 갔다 와야겠어요.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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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1.08.09 15:42

    제가 무척 좋아하는 능소화의 모습 참 예쁩니다.
    올해 저희 집에도 능소화 두 그루 심었는데 네덜란드 겨울을
    견디면 내년쯤 꽃이 필 것도 같아요.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7 신고

      우와... 집 화단에 두그루...
      내년쯤이면 줄기마다 가득 능소화를 볼 수 있는건가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9 16:05

    저 꽃 이름이 능소화군요.
    오가며 본 적은 있는 꽃이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7 신고

      요즘은 기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꽃이죠. ^^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9 18:23

    벽을 타고 피어오르는 능소화를 보면 정말 이뻐요~
    제가 참 좋아라하는 꽃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7 신고

      능소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도 얼마전부터 좋아하고 있습니다. ^^

  5.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09 19:07 신고

    나팔꽃 처럼 생겼는데.. 이름이 능소화군요..^^
    저도 지금 감기때문에 고생중입니다.. 얼렁 나으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8 신고

      우리 둘이 감기걸렸군요.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
      ㅎㅎㅎㅎㅎ

  6. Favicon of https://komgoon.tistory.com BlogIcon 룰울루 2011.08.09 19:10 신고

    와. 종종 본 적 있는데
    이름이 능소화였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8 신고

      우리 동네에도 몇몇집 담장에 피어 있더라고요.
      전에는 보기 힘들었는데..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9 19:40

    나팔꽃과는 색이 다르고 모양이 약간 차이나는군여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9 신고

      그렇죠? 그런데 나팔꽃만 알던 분들은 나팔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

  8.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8.09 21:01 신고

    흐린 하늘과 대비로 능소화의 색이 아름답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1:27 신고

      아주 파란 하늘이었으면 느낌이 달랐을텐데...
      날씨가 찌뿌둥.... 해서 말이죠. ㅎㅎㅎㅎ

  9.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08.09 21:10

    능소화를 가득 담으셨네요~^^
    늘 높은곳으로만 오르려는 능소화이기도 하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0:24 신고

      나중에 마당 있는집에 살게되면 능소화 한번 길러보고 싶더라고요.
      나팔꽃도...ㅎㅎ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8.09 21:41

    저꽃을 능소화라고 부르는군요.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나저나 감기 빨랑 나으시기를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5 신고

      이제 살짝 좋아졌습니다. ^^
      오늘밤 지나면 더욱더 좋아질 듯 합니다.

  11. Favicon of https://travel.plusblog.co.kr BlogIcon 김루코 2011.08.09 22:00 신고

    색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참 예쁜 꽃이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5 신고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보면 볼 수록 예쁘더라고요. ^^

  12.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8.09 22:20 신고

    사육신묘 뒷편에 여전히 능소화가 많이 있군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6 신고

      아직도 많이 피어 있더라고요.
      부대 동생들은 열심히 떨어진 나뭇잎을 쓸고.. ^^

  13. Favicon of https://all4cs.tistory.com BlogIcon 4Cs 2011.08.09 22:44 신고

    사진 너무 이뻐요. 그리고 재밌는 얘기까지....ㅎㅎ
    잘 보고 갑니당.

  14.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8.09 23:23 신고

    어떤 꽃일까 궁금했는데, 이름과 유래까지
    그리고 주의사항도 알게 되었네요 ^^

    이제 이 꽃을 볼 때,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ㅎ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0 00:05

    망할놈의 주변에 저 꽃이 지천인데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 무식한 촌놈입니다. 그래도 양반꽃 이었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9 신고

      이제 이름 아셨으니 지나다닐 때마다 능소화 능소화 하시겠습니다!! ㅎㅎㅎㅎㅎ

  16. 익명 2011.08.10 00:38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catmansa BlogIcon 권양 2011.08.10 08:30

    이런..고뿔드셨군요 여름감기 지독헌디..어여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능소화..참 이쁘죠^^
    아하~그렇군요 꽃가루가@@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8 신고

      정말 독하더라고요.
      뼈마디가 분리되는 느낌이랄까...
      삭신이 욱씬욱씬..

  18. Favicon of https://www.supark.co.kr BlogIcon 연한수박 2011.08.10 08:32 신고

    저희 남편도 감기기운 있어서 생강차 마시고 있네요 ㅋ
    냉방병 조심해야해요! 빨리 나으셔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7 신고

      올 여름은 그냥 더운게 아니라 습하고 더워서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약도 먹었으니 이제 낫기만 하면 됩니다!! ^^

  1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8.10 18:40 신고

    비오는날 능소화를 보면
    정말 빛나요..
    오늘도 먼길 다녀오는 길인데
    유독 빛속에서 아름답게 구슬프게 피어 있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20:53 신고

      능소화가 그렇더라고요.
      연약해 보이면서도 특유의 예쁜 색상을 보이는 꽃.
      누군가의 담장에 걸쳐 있으면서도 당당함. ^^

  20.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1.08.11 10:38 신고

    능소화가 깔끔하고 이쁘게 피어났네요^^
    저희 아파트 뒷편엔 못생긴 무궁화들만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20:54 신고

      우리동네 아파트 담장에도 무궁화만 가득가득 피어 있습니다. 푸핫..

  21.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8.15 13:45 신고

    저런, 여름감기에 걸리셨군요.
    지금쯤은 다 나으셨길...

    꽃, 저도 무척 좋아해서 제 iPhone엔 꽃사진이 반이랍니다. ㅎㅎ
    능소화, 색도 이름도 이쁜 꽃이네요.
    초록색눈은 정말 멋졌을것 같아요. ^^

사육신

비도 오락가락하고, 해는 뜨지 않았는데 아주 더운날이었습니다. 사실 주말에 집에서 빈둥대다가 조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무작정 전철을 탔습니다. 저녁에는 부천에서 약속이 있어서 겸사겸사 조금 이른 시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시원한 전철을 타고 두어시간 뺑뺑이 돌 생각이었습니다. 1호선을 타고 올라가다보니 노량진역이더군요. 원래는 청량리까지 갔다가 거기서 다시 인천행을 타고 부천에 갈까 했는데 지하철 역에 설치된 가볼만한 곳에 "사육신묘"라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노량진역에서 내렸습니다. 노량진은 마치 항구 같은 느낌입니다. 짭쪼름한 바다향이 나고 그 바다향 속에 생선냄새가 나는 그런 바다향기 있잖아요. 오래 사신 분들은 그런 냄새도 힘들다고 하시던데 저는 가끔 맡으니 색다르더군요. 서울 시내에서 바다향을 느끼기 쉽지 않잖아요.


“역사 선생님보다 더 재미있었던 수학선생님

사육신
사육신묘를 향해 걸어가면서 중학교 수학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수학선생님은 얘들이 졸고 있다 생각하면 뜬금없이 역사 얘기를 했었습니다. 사육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사육신은 "언제, 어떻게, 누가, 무엇을, 왜, 했나"로 풀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 그래서 성삼문은 이렇게 했는데, 당시에 그런 일을 하면 어땠을까?"라며 아이들과 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사육신 한명 한명의 이야기부터 주변 상황까지 마치 대하소설을 한편 읽는 수준이었죠. 학기초 수업중에 잠깐 잠깐 이야기 하던 사육신 이야기는 학기가 끝날때쯤에서 마무리가 됐었습니다. 어린나이었고 역사와 국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기였지만 수학 선생님이 얘기하던 사육신 이야기는 시골 중학교 학생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사육신 이야기는 다 까먹고 이름만 간신히 기억을 하게 됩니다.

잠깐 어렸을때에 추억에 빠져 걷다보니 금방 〈사육신 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노량진역 1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쪽으로 5분정도 걸어 올라가다보면 금방입니다.
사육신
사육신사육신
사육신

사육신 사당을 둘러보면 겉으로는 평화롭고 조용하지만 그 뒷편의 내용을 보면 조용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육신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 하위지, 류성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육신 사당과 역사관을 둘러보면 김문기라는 인물이 보입니다. 검색창에 사육신 김문기를 검색해 보면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측의 사육신 논쟁은 거의 논문 수준이고 일반인들이 하나하나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사육신

사육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저 앞에 앉아 계신 분들은 외국인 여자분들입니다. 날 더운데 왜 뙤약볕에 저러고 앉아서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사육신

사당에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른편 하단에 보시면 외국인 여자들이 앉아 있는데 사실 이분들 때문에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거의 핫팬츠 차림으로 한참동안 떠들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더라고요. 이곳은 떠드는 곳이 아니니까 조용히 대화하라고 한번 주의를 주니까 조용해지더군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였습니다.

“외국인은 제외?
이곳은 사육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향을 피우고 경건하게 있어야 하는 곳이죠. 몇분의 나이드신 분들이 오셔서 향도 하나씩 올리고 외국인들을 한번 힐끗 보고서는 전부 그냥 가시더군요. 만약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서 저런 차림으로 시끌시끌하게 있었다면 어르신들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가만 놔뒀을까요? 아니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을까요?
사육신
사육신 사당
조선 제6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바친 사육신을 모신 곳이다. 단종3년 음력 윤 6월(1455)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고 즉위하매 이에 의분을 품은 충신들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탄로되어 참혹한 최후를 마치니 이들을 훗날 사육신이라 부르고 있다. 사육신의 충성심과 장렬한 의기를 추모하고자 숙종7년(1681) 이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웠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전해오다가, 1955년 5월 육각의 사육신비를 세웠다.

1978년 서울특별시에서는 이 의로운 충혼들을 위로하고 불굴의 충의 정신을 널리 현장하고자 3,240평이었던 묘역을 9,3670편으로 확장하고 의절사, 불이문, 홍살문, 비각을 새로 지어 충효사상의 실천도장으로 정화하였다. 본래 이 묘역에는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의 묘만 있었으나 그후 하위지, 류성원, 김문기의 허묘도 함께 추봉하였다.

사육신



     사육신묘 (사육신 사당 뒷편)
사육신 사당 오른편으로 보면 뒤로 나갈 수 있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그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사육신 묘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육신
사육신사육신사육신

사육신사당 뒷편으로 가보면사육신의 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소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것들을 보게 되는데 처음 눈에 띄인 것은 바로 기울어져서 쓰러질 듯 놓여 있는 비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묘가 있는 바로 앞도 아니고 다소 떨어진 곳에 놓여져 있는 비석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육신
사육신사육신
사육신

“곳곳에 방치된 흔적들....
그 다음에 궁금한 것이 바로 이 문인석이었습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문인석 두개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몸통의 절반이 파뭍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전부 나와 있지만 역시 버려진 것처럼 기울어져 있고, 온갖 풀로 둘러 쌓여 있어서 이 문인석이 사육신 묘에 있던 문인석인지 아닌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듯 했습니다.

더군다나 묘 뒷편으로는 건물 기초석이 여럿보였습니다. 사육신묘에 대한 내용을 보면 "숙종7년(1681) 이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웠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전해오다가, 1955년 5월 육각의 사육신비를 세웠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묘역 이외에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인데, 아직도 제대로 뭔가가 이뤄지지 않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어딘가를 소개하려고 가보면 소개보다는 문제점이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살짝 아쉽지만 고쳐질건 고쳐져야 이곳을 찾는 분들이 더욱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INFO
사육신묘(死六臣墓)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185-2
문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문화공보과 02-820-1261
개방시간 : 9: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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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8.08 12:17

    저런모습을 볼때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여행때
    지켜줘야할 기본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사육신의묘..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07 신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예의를 지켜준다는건 그만큼 존중한다는 의미일텐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그런 부분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너무 막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고 해야하나... ^^

  3.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8.08 12:35 신고

    사육신 공원 한번 가봐야 하는데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08 신고

      돌아다니시면서 노량진 지나실 때 잠깐 둘러보세요. ^^

  4. 익명 2011.08.08 13:07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08.08 13:29 신고

    노량진에 이런곳이 다 있었군요
    어디든 유지보수가 늘 문제인거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0 신고

      유지보수도 문제고..
      역사의 진실에서도 문제인 듯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말이 많더라고요. ^^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8 13:48

    문화제 라는 것. 한번 회손되면 진정한 복구는 불가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든 잘 해줘야 할텐데요. 쩝.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59 신고

      묘가 있는 주변으로 여러 문화재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한 것들이 다 사라져서 좀 그렇더라고요.
      특히나 저렇게 버려진 비석들은....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8 14:13

    오호 좋은걸요!
    저도 기회되면 찾아가봐야겟어요 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0 신고

      전철역과 가까운 곳에 있으니 시간 나실때 한번 둘러 보세요. ^^

  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08 14:47 신고

    노량진역에서 가깝군요~
    위인전은 자주 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었을 줄이야.
    놀러가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1 신고

      정말 가깝더라고요.
      처음엔 좀 먼곳에 있나.. 했는데 금방이더라고요.
      ^^

  9.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8.08 16:03 신고

    사육신 사당이 노량진에 있었군요.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도 인상적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1 신고

      사진은 좋은데 무더위에 땀으로 옷이 완전 흠뻑 젖어버렸지요. ^^

  10. Favicon of https://think-tank.tistory.com BlogIcon Seen 2011.08.08 16:35 신고

    노량진 쪽으로 가볼만한 곳이 있을 줄 몰랐군요.
    사육신 사당과 사육신 묘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일주일의 시작이네요. 즐거운 오후되시길 바랄게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2 신고

      규모도 작고, 전철역과 가까이 있으니 한번쯤 가서 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래전 공부했던 사육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괜찮았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08 18:27 신고

    사실 저는 노량진에 사육신 묘가 있는줄 몰랐네요..;;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12.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8.08 21:36 신고

    노량진에 이런 곳이 다 있었군요.
    관리가 잘 되어지면 좋을텐데...안타깝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54 신고

      건물과 사당은 어느정도 관리가 되는 듯 한데
      내부적으로는 좀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는 것 같더라고요.

  13.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1.08.08 22:18 신고

    노량진 많이 다니던 곳인데
    이런 곳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참고해서 다음에 지나칠 기회 있음
    들려복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7 신고

      노량진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니까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주차 시설이 넓지는 않은데 한번 둘러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

  1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8.08 22:32 신고

    싱그러움이 보기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6 신고

      푸릇푸릇 초록초록~
      날씨는 무진장 더웠던..ㅎㅎㅎㅎ

  15.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8.08 22:46 신고

    사육신의 묘가 노량진에 있었군요..!
    이름은 들어봤지만...자세한 역사는 모르는데, 직접 방문해서, 역사를 봐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5 신고

      사육신에 관련된 내용을 보면 참 재밌으면서도 흥미진지하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픈 역사더라고요.
      ^^

  16. Favicon of https://kung2.tistory.com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8.09 00:46 신고

    지금 하는 드라마 공주의남자가 생각이나네요...
    이때 시절 배경인것 같은데....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4 신고

      아.. 그 드라마가 이런 내용인가요?
      띵똥 끝난 다음에는 아예 드라마와는 뚝 끊고 지내는통에..ㅎㅎ

  17.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1.08.09 11:11 신고

    사당앞에 앉아서 일광욕을 안한게 천만다행이네요..
    "외국인"이라도 지킬건 지켜야할텐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2:53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일광욕 포즈였습니다. ㅎㅎ

  18. 외계인76 2011.08.09 14:41

    관리가 아쉽네요...좋은 구경했습니다. 시간내서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2:54 신고

      시간날때 한번 둘러주세요~
      저 완전 관리인 같은 포스죠? ㅎㅎ

  19.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8.09 22:18 신고

    와우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16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군요...
    16년전 노량진에서 재수할때 자주 갔던 곳입니다... ^^;

    조금그렇지만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쿨럭...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2:54 신고

      노량진에 기억을 가지신분들이 많으시네요. ^^
      역시 학원의 메카!!

  20. Favicon of https://monotraveler.com BlogIcon monotraveler 2011.08.10 14:17 신고

    제가 여기서 재수를 했었는데.......... 저희학원에서는 늘상 여길 가면 4수하고 6번 고시 실패한다고........못가게 했었어요..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4:3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전설이 있군요.
      어쩐지 학생들은 잘 안보이더라니..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monotraveler.com BlogIcon monotraveler 2011.08.11 00:01 신고

      ㅎㅎㅎ 여기 말고 한강도 못보게 했었는데.. 다 부질없는거죠 ^^;; ㅋㅋ 벌써 몇년전이네요 한...8년???

  21. Favicon of http://www.ppiclaimsadvice.org/ppi-claims-companies BlogIcon ppi claims company 2012.08.08 00:04

    한강을 보면서 신세한탄도 하고... 여자친구랑 걸으며 데이트도 했던 곳이네요..ㅎ

철도박물관
의왕 철도박물관 (Railroad Museum)
요즘은 날씨가 계속 이런 날씨입니다. 중부 지방이 마치 동남아로 변한 듯한 느낌입니다. 더우면서 습하고, 습하면서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이 한달 내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쨍 하고 맑은 파란하늘에 뜨거운 태양을 본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어디 나갔다 오면 옷이 땀으로 쩔어~~

오랫만에 철도박물관에 다시 한번 갔습니다. 단순히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그냥 전철을 탔는데 의왕 부근에서 철도박물관이 생각났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은 의왕역(전철 1호선) 2번출구 앞에서 1-2번을 타고 몇정거장만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버스를 타지 않더라도 의왕역에서 걸어가시면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버스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 걸어가세요.

이런 박물관은 몇번을 찾아가도 즐겁습니다. 나이를 먹던 안먹던 기차가 좋은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거대한 쇳덩이가 쇠바퀴를 달고 그렇게 빠르게 달리는 것은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하고 멋진 모습입니다. 그런 기차를 철도 박물관에 가면 마음껏 볼 수 있으니 잠깐 동안 걸으면서도 살짝 긴장이 됐습니다.

다시 찾은 박물관
몇년만에 다시 찾은 철도 박물관은 변하지 않은 것과 변한 것이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한 것은 관람객 숫자가 몇년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공휴일에만 사람이 붐볐는데 요즘에는 평일에도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입장요금 500원에 커다란 기차도 마음껏 볼 수 있고, 잔디밭도 있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박물관 건물도 있으니 의왕 주변에서 많이 찾는 듯 합니다.

또하나 변하지 않은 것은 전시물들이고 변한 것도 전시물입니다. 몇몇 전시물은 급격하게 부식이 진행되고 있었고, 대부분의 관람 기차는 문이 꽁꽁 닫힌채 내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포스팅 중간에 적어 놓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기차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철도박물관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2007년 촬영

KTX(산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산천 모델이 나오기 전에 전시용으로 만들어 놨던 모형 기차인데 이번 폭우로 내부 누수 공사 관계로 관람 불가 전시물입니다. 모형이다보니 몇년 밖에 안됐는데도 페인트가 벗겨져 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저 전시물이 없었을 때는 탁 트인 공간이 아주 좋았는데 왠지 이 전시물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더군다나 바퀴나 하단 부분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최신 기차인데 전시물 중에서 가장 안좋아 보였습니다. 어정쩡한 전시물을 치우고 아예 그늘막이라도 만들어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안장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람객이 만든 자물쇠
철도박물관
이곳의 전시물은 상당수가 다 이렇게 잠겨 있습니다. 철도 박물관이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전시물 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내부 출입을 막아 놓았다  합니다. 실제로 한번 한번 올 때마다 내부가 점점 훼손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관람객들은 옛 기분 느낀다고 객차 내부에서 도시락을 드시기도 하고, 아이들이 객차 안에서 뛰어 놀게 하는 것을 그냥 두고 본 결과죠.

결국 이러한 전시물을 보존하고 아끼는 것은 관람객들 스스로 지켜야 하는데 “나 하나쯤이야”, “내 아이가 즐거워 해야 하는데..”라 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날도 기차 안에서는 가족이 기분 낸다고 의자에 앉아서 싸온 도시락과 계란을 드시고, 아기는 의자에 눞혀 잠을 재우는 것을 봤습니다. 전시물을 전시물로 생각하지 않고 체험을 하고 쉬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관람 문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였습니다.

열차 전시물이라는 것은 일반 전시물과 다르게 한번 훼손되면 원형으로 복원 시키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부품을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원상태로 고치는 것은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옳바른 관람 문화가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객차 맨 뒷칸. 지금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아주 예전에는 객차 맨 뒷량이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무서우면서도 짜릿하고, 어른들은 담배도 피우던 공간이었죠.

철도박물관
요즘도 비슷한 전철이 다니고 있죠. 겉모습은 비슷한데 내부는 선풍기가 달려 있는 전철입니다. 온종일 먹구름이 오락가락, 비도 오락가락, 날씨는 너무나 더워서 땀으로 샤워를 했습니다.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을 운행하는 열차가 있습니다. 거리는 짧은데 아이들이 한번씩 타고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운행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잡아야겠습니다.
철도박물관

협궤열차. 2011년 8월 촬영


여러모로 아쉬웠던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협궤열차. 2007년 3월 촬영

오래된 기차와 어른들에겐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처음 보는 거대한 기차를 직접 보여 줄 수 있는 곳이라며 안양 의왕쪽에 가볼만한 곳으로 항상 이곳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찾은 철도 박물관은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철도박물관 야외 전시물은 정비가 필요한듯 보였습니다. 객차가 너무너무 낡아서 마치 공포영화에서나 볼 듯한 모습으로 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가서 봤을 때는 훼손 정도가 상당히 심하게 진행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페인트가 크게 떨어진 곳은 관람객들이 뜯어낸 흔적입니다. 가만히 서 있는 열차의 페인트가 일부러 떨어지지는 않죠.

전에 포스팅(http://redtop.tistory.com/44) 했던 기차 사진들과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많이 망가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도색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언제쯤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진 참조)

야외 전시장에 있는 전시물에 대해서는 박물관측에서 도장 작업이나 수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래된 기차를 보관하는 곳처럼 지붕으로 씌워서 눈과 비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관람하시는 관람객분들도 아이들과 같이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관람 문화를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 정보
관람시간 : 3월 ~ 10월 09:00 ~ 18:00 / 11월 ~ 2월 09:00 ~ 17:00
* 박물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일반(19~60) : 500원 / 단체(30인 이상) 400원
어린이·청소년 (7~18세) : 300원 / 단체(30인 이상) : 200원
* 단체 관람은 미리 전화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료관람
어린이 : 6세 이하 / 노인 : 65세 이상 / 장애인 : 장애인 수첩 소지자 / 철도회원 : 본인(회원카드 소지자) 및 동행 1인에 한함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 1월 1일, 설 · 추석 연휴 / 기타: 코레일 사장이 정하는 날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철도교육단지내)
문의 전화 : 031)461-3610

교통편 : 수도권 전철1호선 의왕역 하차 2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버스 1-1, 1-2)
추천은 무료!! 꾺꾺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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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 2011.08.05 12:57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1.08.05 13:50 신고

    음...의왕 철도박물관을 방문해서 우리나라의 철도역사를 공부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의미있는 장소의 포스팅에 박수~짝짝짝!!!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59 신고

      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은 무진장 큰 기차에 "우와~~" 하실거에요.
      진짜..진짜 엄청나게 큰 기차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옛날 증기기관차. ^^

  4.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1.08.05 15:35

    이런 포스팅보면 전 아직도 한국에서 못 본게 무척 많다는 것 느낍니다.
    기차타고 여행가고 싶어집니다.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5 신고

      저도 이렇게 돌아다니는데도 못본 곳이 너무너무 많아요. ^^
      기차여행은 제 꿈인데.. 펨께님은 그곳에서 몇일동안 가는 기차여행 할 수 있지 않나요? 넘 ㅜ부럽던데..ㅎㅎ

  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8.05 15:44 신고

    이런...전시물을 훼손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5 신고

      저도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들의 생각이 이해 안되더라고요.
      부모가 되면 다 바보가 되는건지...^^;

  6.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1.08.05 15:55 신고

    여기 지나가다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되있군요...ㅎㅎ

    근데 진짜 관리는 안하나봐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3 신고

      관리는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야외 전시물이고 워낙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항상 똑같은 모습으로 관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듯 하더라고요.

  7. Favicon of http://www.womenpia.net BlogIcon 코기맘 2011.08.05 17:16

    의왕이군요..꼭 가보아야겠어요.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안타까운모습이군요..
    빨리 좋은모습으로 복구되면 좋겠네요
    잘 보고갑니다.시원한 하루되세요^ㅡㅡㅡㅡ^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2 신고

      의왕역에서 1-2번 버스를 타시고 세정거장 가셔서 내리면 되는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관람객 분들의 성숙한 관람문화가 아쉬운 곳이에요.

  8.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라한 GO 2011.08.05 17:23 신고

    우와 ...의왕....ㅋㅋ 파주에서는 너무 멉니다요 ^^
    추억의 맨뒤칸... 이전에는 흡연이 가능해서...
    저 맨 뒤칸에 안아서 맥주한잔하면서 담배한모금 했던 기억이...
    그게 군대 있을 때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1 신고

      파주.. 캬.. 진짜 멉니다. ^^;
      저도 조만간 파주 한번 가봐야 할텐데..
      교통편이 너무너무 어려워서말입니다. ㅎㅎ

  9. Favicon of https://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1.08.05 17:50 신고

    방학때 아이들과 이런곳도 좋겠네요...
    너무 더워요.... 무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1 신고

      정말 너무 더워요.
      집도 덥고 나가도 덥고..
      찬물만 하루에 2리터 이상씩 몸 속으로 들이 붓는데도
      더워요. ㅎㅎㅎㅎ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5 19:35

    제가 산본살적에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기차안에서 귤을 까먹던 생각이 얼마나 나던지.... 올여름 아이들하고 서울을 다시 다녀오려고 했는데 워낙 폭우피해가 심해서 보류했습니다. 의왕...정겨운 고장이지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0 신고

      기차에서는 귤, 삶은달걀, 사이다면 6시간을 가던 8시간을 가던 지루하지 않았었는데... 어렸을때 완행 열차는 왜 그렇게 오래갔었는지..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8.05 19:49

    잘보았어요,아주 의미있는 곳인데
    관리가 소홀해 아쉬운점이 있군요,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31 신고

      추억의 기차를 모아 놨는데 관리가 너무 아쉽더라고요.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8.05 19:50 신고

    철도 박물관도 있군요.ㅎㅎ
    잘 보고가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5 21:02

    의왕 철도박물관 관리비가 부족한가요..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예전 포스팅을 구경해보니 쇳덩어리 기차들이 많이 예쁩니다. 오래 될 수록 더 앤틱한건데 아까워욧.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25 신고

      거의 서비스 형식으로 운영하는거라 대규모 정비는 못하는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14.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8.05 21:05 신고

    의왕에 이런곳도 있군요..
    볼거리 쏠쏠하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24 신고

      의왕이 정말 볼거 없는 동네였는데 요즘들어 하나하나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15. 빈배 2011.08.05 22:47

    관람객으로서 정당한 요구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관람객으로서의 애티켓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24 신고

      솔직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이런 박물관은..
      관람객 매너는 0점도 많은 듯 합니다. -20점 정도?
      전시물 안에까지 아이 집어 넣고 사진 찍는 사람도 있어요. -.-

  16. Favicon of https://monotraveler.com BlogIcon monotraveler 2011.08.05 23:06 신고

    저도 선풍기 있는 거 객차를 타봤던 세대지요 ^^ 예전엔 부곡역이었는데, 이제 의왕역이네요. 유치원때 갔던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18 신고

      헛.... 아시는군요. ^^
      요즘도 버스 정류장은 부곡이라고 하더라고요.
      동네 아줌마들은 부곡역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17.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8.06 01:19 신고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18.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8.06 01:19 신고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6 10:56

    예전에 지나가면서 철도박물관이 있는걸
    본적이있는데요 더공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
    관리가 안되는 모습은 너무 아쉽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14 신고

      아마 수원에서 서울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의왕역 바로전에 박물관을 볼 수 있죠. ^^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06 12:49

    마지막 협궤열차.. 추억은 방울방울입니다.
    어릴 적.. 저 기차들이 다 어딘가를 누볐을텐데요..

  2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08 10:05 신고

    몇년전에 가봤을때랑 비교하면 너무 페인트들이 많이 벗겨졌네요.
    실제로 운행하는 기차도 저렇지 않을텐데...
    시민의식이 참 안타깝습니다 ㅠ.ㅜ

병목안 시민공원

“정말 시원한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그동안 포스팅에 여러번 소개가 되긴 했는데 제대로 소개해 드린 적이 없네요.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방문지는 "안양 병목한 시민공원"입니다. 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곳에 공원이 들어섰고, 그 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여름이 깊어갈 수록 더위도 절정으로 점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 깊어갈 수록 가을이 가까워지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더운건 어쩔 수 없네요. 보면 볼 수록 참 잘만든 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공원을 다녀 봤어도 이곳만큰 전망 좋고, 바람 잘 불고, 경치 좋은 공원은 못봤거든요.

편의시설인 화장실도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관리상에서 몇몇 아쉬운 부분을 뺀다면 상당히 좋습니다. 공원이 생기기 전에는 철길에 깔리는 돌을 캐던 채석장이었고, 깍인 산을 방치하다가 공원을 조성하게 된 곳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안양, 군포, 안산과 경계를 이루는 수리산입니다. 평소에 종종 올라가는 산인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등산도 날씨가 좀 선선해야 등산 할 맛이 나는데 말입니다.

등산 대신에 요즘에는 공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작은 돗자리 하나 들고 올라가서 배 깔고 엎어져서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트위터도 하고 말이죠.

병목안 시민공원

“운동엔 역시 계단이 최고!!
계단이 상당히 많아보이죠? 제가 자주 운동하는 계단입니다. 왕복 10회하면 딱 좋습니다. 무릎이나 유약자라면 굳이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옆으로 해서 올라가도 됩니다. 산에는 가고 싶은데 가지 못할 때에는 이 계단을 땀 날 때까지 오르내리다 보면 어느새 운동도 되고 땀도 나고 아주 좋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계단으로 올라가기 싫으신 분들은 이렇게 지그재그로 꽃과 나무로 된 길을 통해 올라가면 됩니다. 봄에는 장미가 터널을 이룹니다. 몇년 더 있으면 완전 꽃 터널이 될 것 같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병목안 시민공원
병목안 시민공원

이곳이 예전 채석장으로 쓰이던 곳입니다. 산의 상당부분이 깍여 나갔죠. 매시간마다 45분간 가동되고 15분동안 쉬었다가 다시 45분동안 폭포가 흐릅니다. 폭포 물 소리가 상당히 커서 멀리서까지 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높이가 상당합니다. 공원에 신경을 조금 더 썼더라면 상단 부분에 임도를 만들었다면 더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폭포 아래로 길이 있어서 아주 가까이에서 폭포의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공원 중턱에는 이렇게 작은 정자가 있습니다. 가족이 돗자리 깔고 더위를 식히고 있네요. 비 올 때나 눈 내릴 때 이곳에 앉아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눈송이를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병목안 시민공원병목안 시민공원

채석장으로 쓰던 철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철길을 보면 깔린 자갈 있죠. 그 자갈을 캐고 만들던 곳입니다. 옆에는 돌을 실어 나르던 화차가 보이고, 커다란 원 바위가 보입니다. 저 바위를 자르고 쪼개서 전국의 철길에 깔았습니다. 저 멀리 보면 천막이 있는데 저런 천막이 두군데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비 맞을 일은 없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뉘집 아이인지 더운줄도 모르고 아주 열심히 뛰어 놀고 있습니다. 체력은 어른보다 더 낫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어른들은 전부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런 파라솔 의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형 천막도 몇개 있어서 비가 와도 좋습니다. 이 넓은 공원에 왜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일까? 궁금하시겠지만 사람들은 전부 저 나무 아래와 제가 사진찍는 그늘 쪽에 다 몰려있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많은 분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돗자리 깔고 쉬고 계십니다. 베드민턴도 치시고, 간단히 싸온 음식도 드시고, 얘기도 하시고 참 조용한 풍경입니다. 이곳은 잔디가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운동 하시는 분들은 트랙에서만 달리고, 잔디밭에는 가족들과 쉬시는 분들만 들어가서 쉬고 계시더라고요. 말은 하지 않아도 대충 그렇게 규칙이 정해진 듯 합니다.

아줌마 한분이 잔디밭에 개를 끌고 잔디밭에 들어오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애완견의 공원출입에 거부감은 없는데 잔디밭 출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 두마리가 곳곳에 소변으로 영역 표시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대변은 치운다 하더라도 소변은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더군다나 이곳의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시원한 수리산을 배경으로 잔디도 잘 깔려 있고, 산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공원 입니다. 산 너머는 안산입니다. 안산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친구들이 멀리서 오면 꼭 한번씩 이곳에 데려 옵니다. 다들 너무너무 좋다는 말을 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공기도 너무 좋고, 시원하다는 말을 합니다. 안양에 오셔서 "어디 갈만한 곳이 없다"라고 생각 되시면 공원에 한번 와서 땀 한번 식혀 보세요.
병목안 시민공원

사진출처 : 병목안 시민공원 안내판 사진


[보너스 사진] 1930년대 안양 병목안 사진입니다. 길 왼편으로 기찻길이 보이죠? 아주 오래전 사진인데도 산을 보면 군데군데 비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가 많이 없네요. 이런 곳이 지금은 아파트 즐비한 동네로 변했으니... 병목안이라는 지명은 말 그대로 마을의 초입이 병의 목처럼 좁고 그 뒤로 넓다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오시는 방법은 안양역 CGV 건너편에서 11-3번, 15번, 10번, 15-2번을 타시고 창박골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시민공원입구에서 하차 하시면 바로 안양시민공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는 폭포 아래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 총 면적 10만1,238㎡. 인공폭포 높이 65m, 너비 95m
※ 음료 자판기, 화장실,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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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27 00:10

    장미로 덮여진 저 문의 모습
    상상만 해도 즐거운데요.
    그리고 폭포수 사진도
    시원해보입니다.

    언제 한번 꼭 들러보고 싶은 공원이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2:01 신고

      가까운 곳에 계시면 안양한번 들르세요. ^^
      안양 시내에서 버스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에요.

  3. 익명 2011.07.27 00:56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7.27 07:36

    시민들이 쉴곳이 요즘에 많아져서 참 좋아요..
    그늘이 없어서 조금 무덥기도 하겠지만
    넓은 잔디밭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7 신고

      중앙은 저렇게 오픈되어 있고요.
      공원 주변으로 그늘 차양막, 천막, 나무, 벤치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한번에 수백명까지 비 안맞고 공원에서 보낼 수 있어요. ^^

  5. 익명 2011.07.27 09:06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dagoen.com BlogIcon 다고은 2011.07.27 09:49

    맞아요.너무 좋아서 저흰 저기서 첫째아이 돌촬영을 했답니다.
    계곡도 있고 폭포도 있고 나무도 있고 놀이터도 있죠.
    저도 강력 추천하는 안양의 명소예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6 신고

      정말요?
      우와......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안양 8경중에 하나로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ㅎㅎㅎㅎ

  7.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7.27 11:13 신고

    더운 여름에 가서 정자에 누워있으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ㅋㅋ
    요새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참 힘든데..
    이런 사진보니 좋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5 신고

      헛,..... 그거 제가 잘 하는건데..
      돗자리 하나 깔고 음악 들으면서 낮잠자기. ㅎㅎ

  8.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7.27 11:22 신고

    와`~~
    굉장하네요..
    덕분에 좋은 곳 알게 되었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5 신고

      계시는 곳과는 다소 멀지만..
      언제 안양 오시면 한번 들러주세요~ ^^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27 21:26

    와아아~ 채석장이 폭포로 진화했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4 신고

      맞습니다!!! 무시무시한 채석장이 멋진 공원으로 탈바꿈해졌죠.
      요즘 난개발로 말이 많은데 이곳은 버려진 공사장을 개조해서
      만든 공원이라 그런지 더욱 좋게 보이더라고요. ^^

  10.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1.07.28 16:12 신고

    정말 오랜만에 들렸네요. 아주 깔끔하니 좋네요. 잔디도 멋지고.. 개들은 잔디밭에 오면 안 되는데.. 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3 신고

      맞아요.
      그래서 시청에 문의를 해 보니까 목줄과 배변봉투만 가지고 오면
      어쩔 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쩝..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ontour BlogIcon 실버스톤 2011.07.28 18:52

    저도 여기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최근엔 못가봤군요.
    간단하게 타프하고 의자, 테이블 챙겨서 맛있는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정말 잔디가 좋~은 곳이죠. 폭포도 시원~해보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3 신고

      시민공원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죠.
      말씀대로 도시락 싸가지고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비 좀 그치고 나면 수리산 계곡쪽에 음식점 많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

  12.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7.28 22:36 신고

    시민 동원의 시설이 이리도 좋다니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9 17:52 신고

      상당히 좋습니다.
      불편사항 있을때 시청이나 관리소에 얘기하면 빨리 고치고..
      안양시내에서도 가장 잘 만든 공원 같더라고요.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29 00:06

    정말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1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7.29 05:17 신고

    떠나고 싶어요.ㅎㅎ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07.29 09:32

    조용하게 쉬어갈수있는곳이기도 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6.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7.29 15:24 신고

    아 이곳은 홍수피해 입지 않았나 걱정되는군요. 더공님도 무탈하시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9 17:50 신고

      안양은 안양천 넘칠랑말랑 한거 빼놓고는 단 한군데도 침수피해가 없네요.
      정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 ^^

  17. Favicon of https://hermoney.tistory.com BlogIcon hermoney 2011.07.29 17:10 신고

    아...비폭풍만 보다 쩅쩅한 사진을 보니

    외국을 보는느낌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9 17:50 신고

      ㅋㅋㅋㅋㅋ
      이틀동안 퍼붓던 비도 딱 그치고 후끈후끈하네요. ^^

  18.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7.29 23:55 신고

    인공폭포라고 해도 상당히 시원해 보입니다.
    오늘 무척 덥네요 ㅠㅠ

  19.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7.31 16:10 신고

    산책하기도 좋고, 요기 조기 구경거리도 참 많네요.
    집 주변에있으면 너무 좋겠는데요.

  20. Favicon of https://loveash.kr BlogIcon 애쉬™ 2011.08.01 08:2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