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은 자전거로~
하루하루 변하는 안양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환경이 문화를 만든다는 말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곳은 왼쪽은 삼덕제지 공장이 있던 자리로 안양시에 기증을 해서 공원으로 재탄생 된 곳입니다. 그리고 현재 보이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는 얼마전까지 복개천이 있던 곳입니다. 시멘트로 덮혀 있던 곳을 걷어내고, 열심히 공사중인 곳입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나서 오른편에는 길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집에서 저어기 앞까지 바로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서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안양역 주변은 아직도 공사중이라 올 연말쯤에서나 안양천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만들어질 듯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여름철 우기에만 물이 흐르는 곳인데 어떻게 물이 흐르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시장님 공사좀 빨리 끝내주세요~

안양역에는 얼마전에 자전거 주차장이 들어섰습니다. 안양 메타볼 자전거 주차장인데 총 112대를 주차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둥근 유리돔 두개가 붙어 있는 형태인데 직접가서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간단하게 휴대폰 번호 등록하고 비밀번호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됩니다. 자전거를 주차출차를 하면 바로 문자메세지로 날아오기 때문에 도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총 10일간 보관이 가능하니 잘 사용하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안양 메타볼 자전거 주차장
안양역 바로 옆. 파출소 옆 공간에 만들어진 자전거 주차장입니다. 총 112대를 주차할 수 있고, 오토바이나 세발자전거를 제외하고 주차 가능합니다. 급하신 분은 주차장 바로 뒤에 야외 주차장에 그냥 열쇠 잠그고 주차하면 됩니다.
처음에 회원 이용이라길래 어떻게 회원 가입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아래 터치스크린에서 휴대폰 번호 입력하고, 비밀번호 등록하면 바로 회원가입이 됩니다. 회원가입비나 주차장 이용료는 없습니다.
자전거를 넣고 꺼낼 수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 사람이 타면 안되요~
휴대폰번호+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주차나 출차를 누르면 해당하는 번호의 문이 열립니다.
메타볼 자전거 주차장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처음에 간단하게 휴대폰으로 회원가입한 후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회원이용을 누르고 전화번호를 누른 후 확인버튼 → 비밀번호 누르고 확인 → 주차 /출차 → 입구열림 → 자전거 주차 및 출차 → 문자 수신.

가장 좋은건 역시 SMS로 문자가 날아온다는데 있습니다. 자동차 주차 출차보다 더 정확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안양역 바로 옆이라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가는 버스와 자가용, 출퇴근하는 사람들, 놀러나온 젊은 아해들, 기다리는 사람들, 백화점에 오는 사람들 등등 셀 수 없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추리닝 바지에 반팔 입고 나와서 이렇게 자전거 주차하니 민방하긴 하더군요. 저를 구경하세요. 저는 님들을 찍겠습니다~
단적인 문제점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한다는 장점 이외에 접근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전거 주차장에서 연결된 자전거 도로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이 북적이는 안양역과  안양역 앞 로터리 도로를 목숨걸고 건너와서 주차를 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습니다. 특히 오후 시간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는 곳인데 이곳에서 안양천까지 나가려면 그 인파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 노가다를 해야 합니다.

안양천에서 안양역으로 넘어오려면 수키로미터를 돌아서 오거나, 아니면 안양역을 관통해서 자전거를 끌고 내려와야 됩니다. 복개천 공사가 다 끝난 이후에도 복개천에서 안양역까지 가는 자전거 길 자체가 없습니다. 도로도 협소하고 인도도 상당히 좁아서 자전거를 타고 오고 가기가 힘이 듭니다. 오히려 메타볼 자전거 추차장이 500미터 정도 떨어진 복개천 공사중인 곳에 연결이 되어 있었다면 더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전거 주차장 시설은 상당히 좋습니다.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으만큼 접근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야외 자전거 주차장에서 바라본 메타볼 모습입니다. 아직은 시행 초기라 프로그램 오류를 종종 일으키는 것 같지만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많은 분들이 이용 하실 듯 합니다. 10일간 장기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다는 점. 비와 눈을 맞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는 점. 저도 이곳에 주차시켜 놓고 일 보고 오니까 아주 편하더군요.

마음이 푹~ 놓인다고 할까요. 자전거 주차장 뒷편에는 자전거 공기 주입기등이 있습니다. 자전거 도난이 많은데 이런 보관 장소가 있다는게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양천에 놀러오시는 자출사및 자전거 동호회 여러분들은 한번씩 이용해 보세요. ^^*

※ 사용법을 잘 모르시면 메타볼 중앙에 위치한 관리소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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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yotostory BlogIcon meryamun 2012.05.16 13:08

    무척 신기한 주차장이네요~
    하긴 자전거도 이제는 주차장에 세우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5.16 15:10

    안양에 가면 이곳부터 찾아갈꺼같아요..ㅎㅎ

    잘지내시죠..?

  4.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5.16 17:40

    이런곳도 잇네요
    자잔거 주차공간이 예술입니다^^

  5.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5.16 19:11 신고

    와~ 자전거 주차장이 완전 멋지내요^^

  6.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5.16 23:41 신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좋은거 같네요..^^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문제지만..^^:

  7.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5.17 03:27 신고

    정말 잘보구 갑니다^^
    이런주차장이 많이 생겼음 좋겠네여^^

  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17 09:28 신고

    자전거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다니 참 좋네요.
    잘 봤습니다~

  9.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5.17 09:50 신고

    구조가 참 매력적이네요~ ㅎㅎ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5.17 10:01

    예전에 본것같은데
    이제는 웰빙시대에 발맞춘 시설도
    아주 좋은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5.17 11:21

    다 좋은데..
    접근하기 어려운 주차장이라니..
    그래도 디자인 장난아니네요~

  12.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17 13:26 신고

    우와 신기하네요~!
    무엇보다 분실걱정이 없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17 16:26

    와 멋지네요~
    이런곳이 많아지면 실용적이겠어요 ㅎㅎㅎ

  14. 익명 2012.05.17 20:49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5.18 07:23 신고

    우와 자전거 주차장도 새로운데 시스템이 아주 스마트하네요 ㅋ
    디자인도 우주공학적이구요 ㅋㅋ

  16.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5.18 21:43 신고

    우와~ 자전거주차장이 멋진 건축물 같네요ㅎㅎ
    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듯!!
    이젠 자전거 어디다 세워야 할지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17.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5.19 00:00 신고

    와.. 일단.. 부위기가 먹고 들어가는데요.
    신기하게 지어놨네요. 자전거 주차장으로 보기보다는..
    예술작품 같습니다. ㅎ

  18.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5.19 00:00 신고

    와.. 일단.. 부위기가 먹고 들어가는데요.
    신기하게 지어놨네요. 자전거 주차장으로 보기보다는..
    예술작품 같습니다. ㅎ

  19.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2.05.19 08:00 신고

    현재로서는 자전거 주차장만 좋군요... ㅎㅎ
    접근성도 개선을 해서 ..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 난곡사거리 2012.06.02 10:26

    이번에 신대방역에 생긴거는 미니벨로랑 사이클도 다 된다고 하던데 ㅋ 되게 편하게 해놓았더라구요 ㅋ

  21. 고뤠? 2012.09.10 00:00

    안양역에서 안양천까지 가려면 안양역이 앞쪽으로 보이도록 왼쪽으로 쭉~가서 gs25랑 현대자동차정비소가 있는곳에서 우회전하면 굴다리가 나와요~매우 편리합니다 ㅎㅎ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배가 남산이상으로 부풀어 오르고, 접힐때 두툼~ 하게 접히기 시작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굽히면 배가 접혀요. 두툼하게.. 그래서 요즘 밤에 공원으로 해서 수리산으로 밤마다 등산 아닌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카메라 들고 나왔는데 참 좋네요. 병목안시민공원 - 수리산 (관모봉) - 병목안 시민공원 코스로 갔다 오면 2시간30분 정도면 됩니다.

원래는 해지고 한시간 이내로 내려오는데 오늘은 카메라 들고 갔으니 좀 더 느긋하게 갔다 왔습니다. 오늘 야간 촬영 장소는 동네 뒤에 있는 병목안 시민공원입니다. 그런데 요즘 전기 아끼려고 그러는지 상당히 어둡더라고요. 전에 비해 조명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곳은 전에도 몇번 소개했던 공원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 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도 좋고, 무엇보다 상당히 조용합니다. 보통 밤 9시부터 11시까지 가보면 열심히 걷는 아줌마들, 무작정 달리기 하는 아저씨, 톡톡톡톡톡 줄넘기 하는 사람, 조용히 손잡고 데이트 하는 연인, 그리고 저처럼 그냥 사진찍고 노는 사람까지 다양합니다.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찍느라 그냥 바닥에 고정시키고 찍었습니다.
조리개값 18, 셔터스피드 30초.
촬영시간 22시.



삼각대 없이 그냥 들고 나가서 찍었더니 살짝 핀이 안맞는 것 같아 보이지만 나름대로 선방한 듯 합니다.
다음에는 삼각대 들고 한번 와야겠습니다.

조만간 홀~쭉 해질 배와 옆구리를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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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5.09 10:17 신고

    어머나..손각대 야경신공
    기가막힙니다.

    이렇게 선명할 수가요..

    제주도 갔을때 서귀포항에 있는
    다리야경 손각대로 찍으면서 안타까웠던 심정이
    떠오르는군요..

    이정도면 달인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0 신고

      역시 삼각대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공원에서 삼각대 놓고 사진 찍기도 참 뭣하고..
      다들 아는 얼굴이라 말이죠. ㅎㅎㅎㅎㅎㅎ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9 10:52

    나도 올 여름엔 야경에 도전을 좀 해야 겠네요~

  4. Favicon of https://whiteink.tistory.com BlogIcon 하얀잉크 2012.05.09 11:00 신고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저도 여름맞이 운동 시작해야 하는데 시작이 쉽지 않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0 신고

      저도 엉덩이 떼고 나가기까지가 진짜진짜 싫은데..
      또 막상 나가보면 좋더라고요. ^^

  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09 12:46 신고

    담에는 조리개값을 8~11정도로 놓고 담아보세요~ ㅎㅎ
    아.. 저도 운동 좀 해야하는데 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9 신고

      지금 보는것 보다 더더욱 어두워요.
      절약운동 때문인지 뭔지 모르지만..
      기본 조명의 절반 정도밖에 안켜져 있더라고요.
      앞 사람이 안보일정도..-.-

      8~10으로 놓으면 갈라짐이 덜해서 강한 조명에
      뭉텅이로 나오더라고요. ^^;;

      어쨌든 운동이 목적이니 헛둘헛둘~

  6.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2.05.09 12:52

    운동도 하시고, 이렇게 멋진 야경 사진도 찍으시고, 일석이조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1 신고

      운동만하기 그래서 오랫만에 카메라 들고 올라갔어요.
      그냥저냥 좋더라고요. 땀도 식힐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7. Favicon of https://pssyyt.tistory.com BlogIcon 무터킨더 2012.05.09 14:09 신고

    어쩌면 사진이.....
    너무 좋네요.
    밤에도 이런 사진 나오려면 카메라가 무지 좋아야하나요?
    젤 부러운..^^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1 신고

      아니에요. 제 카메라 무진장 오래전에 나온거에요.
      그냥... 셔터 눌러 놓고 기다리기~~ ㅎㅎㅎㅎ

  8.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5.09 14:22

    놀랍니다~~
    삼각대 없이 이렇게 깔끔한 야경을 담으시다니요
    분위기도 넘 좋은 곳이군요^^

  9.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5.09 14:55 신고

    그야말로 1석 2조의 효과네요.
    덕분에 저도 멋진 야경을 볼수 있으니 1석 3조인가요? 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5.09 16:01 신고

    ㅎㅎ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일거양득이군요..

    잘 보고가요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5.09 16:36

    ㅎㅎㅎ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도 하고 사진도 담고~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5.09 16:39 신고

    시민공원 이름도 특이하고
    야경사진도 멋제네요
    수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5.09 16:57 신고

    멋진 야경입니다.
    안양에 멋진 곳이 있군요 ^^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5.09 18:24

    와~~ 야경 사진 넘 멋집니다,,
    뱃살빼러 자주 나아가시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6 신고

      더더욱 자주 올라가야겠어요.
      이젠 정말 빼야 할 시기에요.
      겨울철 대비해서 너무 많은 지방을 비축해 놓은 듯 합니다.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9 22:59

    오 저기서 밤에 맥주한잔 하면 좋겠어용 ㅎㅎㅎ
    공원 좋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5 신고

      아!!!
      실제로 저녁시간에는 맥주 한두캔씩 가져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주말에는 돗자리 펴 놓고 가족들이 음식도 먹고 그런답니다. ^^

  16.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5.09 23:24 신고

    오~ 손각대치고 정말 잘 찍으셨는데요?^^
    흔들림도 거의 없어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5 신고

      나무에 기대고, 탁자에 카메라 올려 놓고
      꼼짝 앉고 있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판토마임 하는줄
      알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17.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5.09 23:48 신고

    더공님.. 이런 곳에 사시나요?
    이건 동내 뒷산정도가 아니라.. 와.. 대단한데요.
    제대로 된 시민 공원이지만.. 정말 잘 해놨네요.

    직장 문제만 아니면 이런 곳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ㅠ

  18.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5.10 00:23 신고

    밤공기 느끼며 산책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다 털어버릴수 있을듯 하내요~

  19.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5.10 05:40 신고

    와 뱃살 많이 빠졌겠습니다^^

  20.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10 15:27 신고

    아들녀석들 감기가 빨리 나아야 밤에 같이 산책도 할텐데 배가 점점 두꺼워져서 큰일입니다 ㅠ.ㅜ

  21. Favicon of https://hermoney.tistory.com BlogIcon hermoney 2012.05.12 23:11 신고

    이정도면 엄청난 선방인데요.

    기계손이신가바요

    저도 겨울동안생긴 배둘레햄을 어찌해결해야하는데
    저는 자전거나 타야곘어요T_T




안양 충훈 벚꽃축제
Cherry Blossoms Festival
장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충훈2교 옆
기간 : 2012년 4월21일(토) ~ 4월22일 (일)
행사시간 : 10:30 ~ 21:00
입장시간 : 00:00 ~ 00:00
입장료 : 없음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충훈2교 옆
전화번호 : 031) 473-9381
홈페이지 : 바로가기


안양천 수십킬로 중에서 벚꽃이 가장 예쁘게 피는 곳입니다. 어린 나무가 많아서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어나지는 않지만 나무 숫자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꽃이 피는 것은 나무 나이가 많던 적던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여의도는 사람으로 넘쳐나지만 이곳은 여의도에 비해서 아주아주 한적하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옆이 안양천이라 자전거를 타고 가셔도 되고, 슬슬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안양시에서는 축제라고 하지만 사실 이곳을 알리는 행사 수준입니다. 주민 노래자랑이 메인이죠. 여의도 축제처럼 화려한 공연은 없지만 나름 볼만한 공연도 많습니다. 오는 토요일 일요일 자전거 타고 한강을 달리시는 분들이시라면 안양까지 한번 내려 오세요. 꽃길도 보시고, 공연도 보시면 일석 2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듯 합니다.

2011년에는 공식 행사기간에 12,000명이 찾아와 행사를 즐기셨다고 합니다.


행사 내용

행사 안내 : 노래자랑, 훌라후프대회, 초청 트롯가수 공연, 힙합댄스, 불꽃쇼 등
체험 행사 :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가훈 써주기, 예쁜 손 글씨
교통편

안양역 및 관악역에서 버스.
석수3동 석수아이파크 앞 하차
- 6, 8, 8-1, 9, 9-3, 88

※ 무조건 충훈부 가는 버스를 타시면 가실 수 있습니다.


※ 충훈부 가는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큰길에서 걸어가기엔 거리가 다소 멀기 때문에 버스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안양역이나 관악역에서 택시를 타시면 3km정도 거리 됩니다.
※ 안양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촌, 범계, 의왕 분들은 버스 이용)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0 06:55

    와우!! 안양도 벚꽃이 한창이네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4.20 07:29

    4월은 역시 벚꽃의 계절입니다..
    화사한 벚꽃놀이에 잠시 취했다 갑니다.. ^^

  3. 익명 2012.04.20 08:31

    비밀댓글입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0 08:46

    아 안양에도 이렇게 하는군요 ^^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5.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4.20 09:11 신고

    에휴.. 올해는 꽃 축제도 못가보고 이렇게 지나가네요. ㅠㅠ

  6.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2.04.20 09:16 신고

    더공님도 벚꽃축제 다녀오셨군요~ 여기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

  7.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20 09:40 신고

    너무너무 잘보고 가요~ ㅎㅎ
    금요일 힘차게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4.20 10:14

    이제 슬슬 벚꽃도 위로 올라오고있다죠...
    인천 자유공원에도 벚꽃이 만개했을거같은데..
    언제 시간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0 10:51

    전 감기 잔뜩 걸렸어요.ㅜㅜ

    그치만 감기 안걸려도 안양은 쪼금 멀다~~ㅎㅎ

    좋은날 되세요 더공님^^

  10.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20 11:15 신고

    우아~정말 이쁘네요~
    안양이면 멀지도 않아서 가보기 참 좋을거 같아요
    근데 주말에 비가온다니..이런

  11.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20 12:46

    저도 내일은 꽃구경 갈려 했는데...비온다는 예보다...흐미...ㅠㅠ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20 19:26

    안양에는 이제 벚꽃이 한창이군요~
    노란개나리와 함께 너무 아름다워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royal BlogIcon royal 2012.04.21 00:47

    안양천 벚꽃 아름답게 활짝 잘 피었네요.
    그나저나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걱정되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벚꽃 감상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21 08:58 신고

    사진으로만 봐도 벚꽃이 눈이 부시네요 -
    이 아래 지방은 이제 벚꽃이 다 지고 파란 이파리들만 남았는데 간혹 응달진 곳의 벚꽃들은 이제 막 활짝 피었더군요.
    안양은 지금인가봐요~

  1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21 12:45 신고

    벚꽃송이가 정말 이쁘네요 ~ ^^
    근데 비가와서 어떻게요..
    아까운 벚꽃잎들.... ㅠ

  16.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4.21 15:43 신고

    안양에서도 요렇게 예쁜 벚꽃 축제를 하는군요.
    오늘 내일 비가 내리니 어찌될 지 아쉽기만 합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장소 :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667번지 (도립1리 마을회관)
기간 : 201년 4월4일(금) ~ 4월8일 (일)

입장시간 : 00:00 ~ 00:00
입장료 : 없음
특징 : 셔틀버스 운행 (4월6일, 4월7일, 4월8일)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 : http://www.2104sansooyou.com/


이천백사산수유꽃 축제 개요[각주:1]
이천시 백사면은 수령이 1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백사면 송말리와 도립리, 경사리, 조읍리 등 원적산 기슭의 농가에서 산수유를 많이 재배해 오고 있다. 특히 도립리는 마을 전체가 산수유나무로 뒤덮여 있어 초봄에는 노란 꽃과 가을엔 빨간 열매가 온 마을을 감싸는 전국 제일의 산수유 산지이다.

이천시 백사면의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등에는 매년 3월∼4월이 되면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11월에는 선홍색 산수유열매가 그 윤기를 발하여 이 아름다운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는 물론, 가족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천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면 이천시내에서 이포 방향으로 가는 국도70호선(구.383지방도)을 이용해야 한다. 이 도로를 따라서 7분정도 달리면 도립리라고 하는 마을입구 표지판이 보이는데 이 마을을 포함한 인근 마을이 산수유의 집산지이다.

이 마을 주변에는 산수유 이외에도 육괴정, 연당, 영원사 약사여래좌상, 반룡송, 백송 등의 볼거리도 산재해 있어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만한 명소이기도 하다.


산수유 꽃은 봄의전령사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봄 꽃 개화를 알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구례를 시작으로 경기도까지 봄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은 중부지방에서 대규모로 산수유 꽃을 볼 수 있는 유명한 곳입니다. 백사마을에 대략 18,000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이천하면 도자기, 쌀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산수유꽃을 보기위해 찾는 인파가 20만명에 육박할 정도라 합니다. 올해는 5.3km의 산수유 둘레길도 마련해 놨다하니 시간이 되는 분이라면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가까운 이천으로 훌쩍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이천백사산수유축제 행사 내용[각주:2]


※ 교통편[각주:3]
■ 경기도 이천까지 이동
이천시내버스 : 송말리, 도립리 방면 버스(23-8번)
이천 → 도립리 : 08:45 11:30 14:50 17:30 19:30
도립리 → 이천 : 06:30(일.공휴일운행안함) 09:20 12:10 15:30 18:10 20:10

■ 셔틀버스

엑스포행사장(설봉공원)출발 → 이천터미널(그랜드웨딩홀)앞 → 미란다호텔후문 안흥지(정류장) → 시민회관(정류장) → 주공아파트후문 → 보건소 사거리 선경아파트(정류장) → 백사중학교 → 엘리제여관 → 반룡송(정류장) → 행사장입구
셔틀버스 운행시간 : 6일 (20분간격으로 11시부터), 7일 (20분간격으로 10시부터), 8일 (20분간격으로 10시부터)

※ 축제 기간중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 서울에서 이천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 : 15~20분 간격으로 출발 (4,300원) - 전철 강변역 (2호선)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 15~20분 간격으로 출발 (4,400원) - 전철 고속터미널역 (3호선,7호선,9호선)
잠실 500-1번 :  동원대학교행 좌석버스 - 동원대학교 - 이천 버스 (시간 아주아주 많이 남는분 가능)

■ 부천, 안양에서 이천 대중교통 (부천 → 안양 → 이천)
부천 : 소풍 출발 (터미널 홈페이지 안됨)
안양 : 왕궁예식장 앞 시외버스 터미널
07:20 / 9:00 / 10:50 / 11:40 / 12:50 / 13:35 / 14:40 / 15:25 / 16:15 / 17:30 / 18:40 / 19:30 / 20:50
(소요시간 1시간30분. 요금 4,700원)

■ 인천에서 이천 대중교통 (인천 → 이천 → 제천)

인천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타시면 됩니다.
6:30 / 7:20 / 08:00 / 09:20 / 11:00 / 11:50 / 12:30 / 14:00 / 15:00 / 15:50 / 17:00 / 18:00 / 19:00 / 20:20
(소요시간 1시간30분. 요금 6,000원)

■ 수원에서 이천 대중교통 (인천 → 이천)
수원고속버스터미널
6:30 ~ 21:00 (30분에 한대씩 운행. 하루24회)
(소요시간 1시간. 요금 4,400원)
[각주:4]




※ 본 포스팅은 축제 안내 포스팅으로 본인과 해당 지역(지자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사용된 자료는 축제 안내를 위해 사용되었음을 밝힙니다.
※ 본 포스팅은 정보성 포스팅으로써 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1.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개요 [본문으로]
  2.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행사 [본문으로]
  3.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본문으로]
  4. 백사 산수유 축제 행사장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3.30 07:18

    딱 한번 가보았습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그날 꽃 구경한 것인지.. 사람 구경한 것인지..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0 09:31 신고

      진짜요?
      사람이 그렇게 많아요?
      ㅋㅋ 축제장에 사람 많은건 이해하는데 꽃보다 사람이 많으면 안되는데.. ^^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2.03.30 07:23 신고

    아~ 저도 가보고싶네요.ㅠㅠ

  3. Favicon of http://blog.daum.net/tourparis BlogIcon 샘이깊은물 2012.03.30 08:33

    노란 산수유꽃도 예전엔 참 보기 드물었는데
    요즘은 축제까지한다니... 실컷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드공님~ 멋진 주말되세요.^^

  4. 익명 2012.03.30 08:35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3.30 08:39

    산수유꽃축제의 계절이 다가오는군요?..
    기회되면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6.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3.30 09:08 신고

    산수유도 축제가 있군요~
    축제정보 잘 보고 갑니다 ^^

  7.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30 10:52

    백사산수유 마을은 첨이네요
    18000 그루라니 장관이겠습니다
    4월에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8.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30 10:57

    제가 산수유꽃 참 좋아하는데...
    아~~ 시간되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이제 슬슬 봄꽃 축제들이 ....기대됩니다.~~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3.30 11:04

    좋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겠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30 11:13 신고

    쌀이 유명한 그 이천 맞죠? ^^
    워크샵때문에 한번 방문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 봄축제 소식이 반갑네요~ ㅎㅎ

  11.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3.30 11:33 신고

    확실히 봄은 봄인가 봐요~
    이런축제도 곳곳에서 시작되는걸 보면 말이죠~
    저희도 계획좀 잡아보고 싶은데, 두아이데리고 가려면..헐..

  1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30 11:56 신고

    몇년 전 다녀왔는데 다시 가보고 싶군요
    서울은 매우 흐려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2.03.30 12:57 신고

    아~그렇다면 이제 산수유 감상하러 이천으로 고고~만 하면 되는건가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30 14:36

    올해는 이곳을 꼭...ㅎㅎ
    작년에는 전라도만 다녀왔거든요..

  15.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3.30 21:57 신고

    우와~ 산수유 꽃 너무너무 곱고 아름다워요^^
    저두 구경하러 한번 다녀와야겠네요ㅎㅎ

"주말에 해산물이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구름이 한쪽으로 무겁게 내려앉은 날이었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오이도였는데도 그다지 새로운 감흥은 없더군요. 안양에서 오이도까지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니거든요. 안양에서 350번 버스를 타면 무려 76개의 버스 정류장을 지난후 도착할 수 있는 오이도. 시간만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 전철을 이용해도 안양역->금정역 > 오이도역 > 버스 를 이용하는 무지막지한 거리.

그렇게도 오래 걸리는 거리인데 가끔가다 찾고 싶은 곳입니다. 버스는 오래가지만 한번 푹~ 잘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전철은...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에 갈아타는 재미가 있죠.

막상 오이도에 가보면 볼 것도 없습니다. 그냥 새빨간 등대만 볼 수 있죠. 연인이 있다면 바다도 보고, 해산물도 먹고 데이트를 할 수 있겠지만 혼자 가면 그냥 사진만 연신 찍고 옵니다. 언제 가봐도 변함 없는 등대, 북적이는 사람과 유흥주점이 즐비한 오이도는 말 그대로 관광지라기 보다는 먹거리에 충실한 곳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 옛날 까마귀의 귀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오이도(烏耳島). 일제강점기때 염전을 위해 매립해서 섬은 없어지고 빨간 등대만 남은곳. 다음에 해물 칼국수 생각나면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밀물시간이라 넓은 뻘밭을 볼 수는 없지만 바닷물이 가득차 있는 오이도도 좋네요.
날씨도 맑고 시야도 좋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날아라 갈매기!!




오이도 가는법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 30-2(버스)
지하철 4호선 정왕역 → 25, 20-2(버스)
지하철 4호선 안산역 → 350(좌석), 21번(버스)
좌석버스 350번 (안양 → 안산역 → 오이도)

안양에서 오이도 가는 방법

안양역 사거리 (교보문고 CGV 건너편. 대동문고 앞)
350번 좌석버스 (76개 정류장 지난후 오이도 도착)
소요시간 : 2시간

전철-버스 : 금정역 > 오이도역 > 30-2 (버스)


  1. 익명 2012.03.10 10:38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10 11:01

    오이도는 아직 못가봤네요
    파란하늘과 흰구름.. 빨간등대가 멋있게 어울리는군요
    갈매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0 13:11 신고

      언제 인천쪽에 오실 일 있으시면 소래포구쪽까지 한번 쭉~ 돌아보세요. ^^

  3.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3.10 11:05 신고

    깔끔하게 담으셨네요..
    저도 오이도하면 빨간 등대가 생각이 나드라구요^^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0 13:10 신고

      큐빅스님~~ 정말 오랫만이에요.
      저 블로그 시작한지 일주일.. 됐어요 ㅎㅎㅎㅎ

  4.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10 12:37

    더공님!
    가끔씩 들리는 곳이지만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사진도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0 13:09 신고

      저도 자주 들르긴 하는데
      자주 가서 그런지 포스팅 올리기가 더 어렵더라고요. ㅎㅎ
      행복한 요리사님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5.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3.10 12:56 신고

    난 소래포구 조개구이보다 오이도 조개구이가 유난히 맛있더라구...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0 13:09 신고

      조개구이도 맛있고, 끄트머리에 있는 해산물 칼국수도 끝내주더라고요. ^^
      언제 인천분들끼리 오이도 칼국수나 먹으러 한번 가야 할텐데..ㅎㅎ

  6.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10 13:01 신고

    '오이'도 파나요??ㅎㅎㅎㅎ;;;; (죄송해요 쿨럭! ㅎㅎ)
    등대색이 남다르긴 하네요 ^^ 잘 구경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0 13:08 신고

      횟집에서 회를 시키면 "오이"도 준답니다. ^^

  7. 익명 2012.03.10 13:37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3.10 13:53 신고

    마음이 확~ 트이는 느낌~ㅎㅎ
    오이도에 해물칼국수도 먹을겸 한번 놀러가야겠네요^^

  9.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3.10 13:53 신고

    대학시절 4호선 전철을 타면 오이도행이라고 있어
    어떤 곳일까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곳이 맞나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1 11:39 신고

      그곳이 맞습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도 되는 곳이지요.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10 15:31

    해산물이라.. 확실히 주변에 바다가 있으며 날물고기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11.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3.10 21:58 신고

    오이도에 가면 빨간 등대가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3.11 01:26 신고

    멋진 곳이군요.. 부산이라..해산물은 쉬~ 접할수 있어 다행이내요^^

  13.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3.13 17:07 신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다던데 한번 놀러가봐야겠네요.
    마지막 갈매기 사진 완전 멋집니다~~

  14. Favicon of https://dolnadle.tistory.com BlogIcon 도랑가재 2012.03.15 18:58 신고

    제가 오이도에서 10년 살았지요.
    그 눈에 익은 선한 풍경들 보니,
    함께햇던 동료들이 애틋하게 다가옵니다.
    자동차들이 즐비하게 주차된 방파제엔
    여름날 밤 돗자리하나로 행복했었지요.^^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박물관은 크게 야외전시장과 실내 전시장이 있습니다. 내부는 오래된 기차를 볼 수 있고 내부는 철도의 역사와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몇년전에 비해서 몇몇 부분은 새롭게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전에는 그냥 일방적인 전시형태였다면 체험 공간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 자료 : 코레일

다소 허름해 보이지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의 철도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열차는 근현대사에 있어서 빼 놓고서는 이야기 할 수 없는 운송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철도의 역사는 수탈의 역사와 맞물려 있습니다. 대한민국 철도 또한 그러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고된 역사를 건너 이제는 자체적으로 고속철을 만들어 내는 나라가 되었으니 뿌듯함을 느낍니다.

철도박물관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초기 기차가 만들어진 때부터 현재까지의 기차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철도 체험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인기 최고이지만 철도 체험실은 그냥 전진과 정지만 하는 너무나 간단한 것이라 어른 분들이 보시기엔 "이게 체험인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2층은 열차가 달리는데 필요한 기자재 및 현재와 미래의 기차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실 2층은 기자재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오래 머물지 않더군요. 미래철도시설이라는 곳도 미래에는 이런 기차가 나올 것이다 라는 내용보다는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더 중점이 맞춰져 있어서 전시 방향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경인선 개통식
인천 제물포 : 한국 최초로 경인철개통식
1899년 9월18. 한국 최초의철도 개통식 모습이라고 합니다. 인천 제물포가 상당히 역사적인 곳이었다는 것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곳곳에 펄럭이는 일장기와 욱일 승천기가 참 가슴 아픕니다. 오른편 탑 위에서 감시하고 있는 일본 순사들의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 일부 검색에서 경인선 개통식 사진이라며 "노량진"으로 나와 있는 것이 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한국 최초의 경인선 개통식은 인천 "제물포"에서 열렸습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1905년 경부선 개통식 (1905년 1월1일)
어마어마한 인파입니다. 특히 사람들을 보면 전부 한복에 갓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통식을 보러 가는 것도 일이었을텐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대한 기차를 보기 위해 모인 것을 보면 놀라울 뿐입니다. 아마 현대로 따진다면 외계인의 우주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1953년 수인선 소래역 풍경
수인선이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염전 창고에서  소금을 실고 인천과 수원으로 실어 날랐을 수인선 소래역의 옛 풍경입니다. 지금도 소래포구에 가면 옛 수인선을 연결했던 다리가 남아 있습니다.
촬영 : 미군 제 712 수송철도운영대대 1953년 5월30일 촬영
※ 의왕 철도박물관 전시물 촬영
의왕 철도 박물관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철도박물관은 이제는 볼 수 없는 기차와 소중한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4인가족 입장료도 2천원이 안되는 금액이고, 여러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가서 보셔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주차 시설도 괜찮고 바로 옆에는 자연생태공원도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같이 보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 정보
관람시간 : 3월 ~ 10월 09:00 ~ 18:00 / 11월 ~ 2월 09:00 ~ 17:00
* 박물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일반(19~60) : 500원 / 단체(30인 이상) 400원
어린이·청소년 (7~18세) : 300원 / 단체(30인 이상) : 200원
* 단체 관람은 미리 전화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료관람
어린이 : 6세 이하 / 노인 : 65세 이상 / 장애인 : 장애인 수첩 소지자 / 철도회원 : 본인(회원카드 소지자) 및 동행 1인에 한함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 1월 1일, 설 · 추석 연휴 / 기타: 코레일 사장이 정하는 날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철도교육단지내)
문의 전화 : 031)461-3610

교통편 : 수도권 전철1호선 의왕역 하차 2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버스 1-1, 1-2)


UPDATA : 2012.04.03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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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8.16 22:21 신고

    요즘 기차놀이에 빠진 재협군이 가면 무척 좋아하겠네요...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집에 안온다고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조금 들긴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1:56 신고

      정말 재협군 한번 가면 몇시간은 아주 신날 듯 한데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17 08:51

    1905년 사진을 보니.. 뭔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1805년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1:57 신고

      햐... 100년 앞으로 땡겨졌으면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지 정말 상상력을 극대화 해야 하겠는데요.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8.17 10:11

    수인선 소래포구 풍경을 보니
    지금은 사라진 협궤 열차가 생각이 납니다..
    한번쯤 가보면
    예전 생각이 날꺼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2:38 신고

      지금은 사라지고 철길도 몇군데 남아있지 않아 아쉬운데..
      인천 수원 철도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익명 2011.08.17 10:21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8.17 10:49

    아이들과 함께가면 정말 좋겠는데요~
    고맙습니다.
    더공님!!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0 신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은 관람이 될 듯 합니다.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2:39

    굉장히 의미있는 곳이네요!! ㅎ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잘 보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1 신고

      얘들은 뭐 정말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기차가 달리지 않고 서 있는 것 자체로도 좋아하던데요. ^^

  8. 익명 2011.08.17 13:53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17 13:58 신고

    박물관은 1층만 둘러봤었는데 다음에 또 가봐야겠네요.
    요즘 아들녀석이 틈만 나면 지하철 노래를 불러대서리 ^^;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2 신고

      아하... 그 아들이 누군지 저도 잘 알아요.
      마치 제 조카 같다니까요. ^^

  10.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 2011.08.17 14:12 신고

    프로필 사진에 핸섬하신 분이 누군가 했더니 더공님이 시네요..^^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얼굴까지 보니 좋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3 신고

      저 맞아요. 그동안 계속 새 사진으로 해 놨다가 기분 전환겸 해서 사진을 바꿔 봤어요. 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1.08.17 14:16


    엄청 저렴하네요ㅎ

    아이들한테도 어른들한테도
    정말 좋은 곳인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4 신고

      아이들은 즐거움으로.. 어른들은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더라고요.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5:16

    크고 알흠다운 철도 입니다. 하악 하악 <<응?!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7:23

    철도박물관~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용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5 신고

      얘들은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오는 얘들마다 전부 기차를 좋아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였습니다.

  14.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8.17 21:24 신고

    저도 시간이 난다면 의왕 철도박물관에 가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6 신고

      전철 1호선 타고 쭉쭉쭉쭉 아래로 의왕에 오시면 되요. ^^
      시간 나실 때 한번 들러주세요~~

  15. 하늬아범 2011.08.17 23:31

    의양 철도 박물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퍈안한 밤 되십시요

  16.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8.18 07:37 신고

    그러게요. 정말 아이들과 가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리 멀지 않으니 기회 되면 함 가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8 신고

      얘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가보면 정말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초등학교 얘들은 어느정도 알아서 그런지 재미 보다는 그냥 뛰어다니는데 더 신경을 쓰더라고요.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9 10:06

    저런 기차모형들~ 어릴 때는 무지무지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도 물론 가지고 싶긴 하지만 기회비용 측면에서ㅋㅋ
    즐거운 철도박물관 여행 잘 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7 신고

      저도 요즘엔 가지고 노는 것 보다는 모형을 그냥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크더라고요. ㅎㅎㅎㅎ 어렸을 때는 장난감의 개념이었는데 크면서 수집품 같은 생각이.. ㅎㅎ

  18.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23 16:20 신고

    이번 휴가때 아이들 데리고 요런곳을 갔어야 하는데..ㅎㅎ
    다음번에 시간내서 아이들데리고 가봐야 겠어요~~ ^^

  19. Favicon of https://loveash.kr BlogIcon 애쉬™ 2011.08.25 08:42 신고

    여기 두어번 갔었던 곳이네요..그러고보니 아내와는 못 가봤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가볼까요?^^

  20. Favicon of http://www.korail.co.kr BlogIcon 스친기억보라하늘 2014.10.03 06:45

    철도 박물관 어렸을 때 진짜 많이 갔었는데 ㅋㅋㅋㅋ

    +_+전철역으로도 얼마 안걸려서 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21.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더공 2015.05.17 05:40

    얘들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생태공원은 2002년 10월2일 개장해서 벌써 9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정말 후끈후끈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날씨다 보니까 맘먹고 카메라 들고 나와서 한손엔 우산 한손엔 무거운 카메라 들고 흐르는 땀을 닦을수도 없고, 티셔츠는 이미 몸에 쫙 달라 붙어서 부끄러운 아저씨 배불뚝이 몸매를 보여줘야 하는 날씨 입니다. 확실히 추운 겨울만큼이나 덥고 습기 많은 여름철도 참 힘든 계절 입니다.

철도박물관을 나와 작은 굴다리를 지나서 왕송저수지를 끼고 인도가 없는 길을 1km정도 가다보면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이 규모로 승부한다면 이곳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조용히 걷기도 좋고 꽃도 마음껏 보고, 풀냄새, 나무 냄새 너무 좋습니다. 특히 이곳은 바로 옆에 기찻길이 있어서 한쪽으로 기차기 지나가고 한쪽으로는 왕송저수지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방문자안내소
1층은 보시는 것 처럼 의자와 휴게실이 마련 되어 있고, 2층은 전시실, 시청각실, 옥상은 탐조전망대가 있으며 망원경이 6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전기절약 차원인지 에어컨 가동을 안해서 안에 있으나 밖에 있으나 그게그거였던 안내소였습니다.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입구에서 오른편 동산에 있는 팔각정에 올라가 잠시 비오는걸 구경합니다. 덥고 힘들지만 잠깐 앉아 땀도 식히고 카메라 점검도 하고 왕송 저수지도 바라보고.. 영양 간식인 사탕도 하나 먹습니다. 마침 올라가자 마자 데이트하던 커플이 저를 발견하고 도망가듯이 후다닥 자리를 비켜 주더군요. 착하기도 해라.. 덕택에 혼자 뒹굴뒹굴 했습니다. ^^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버스는 종점입니다. 1호선 의왕역에서 1-2번을 타시고 그냥 끝까지 오시면 됩니다. 몇 정거장 되지는 않지만 역에서 걷는다면 2km 정도를 걸으셔야 됩니다. 철도박물관에서는 1km정도 거리입니다. 의왕시에서도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버스 종점이다 보니 생각보다 교통편이 좋습니다.

의왕 자연학습공원은 크게 5군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방문자 안내소,  각종 습지 식물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습지대, 옛 실개천의 형태로 조성되어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 도섭지, 전망대, 정말 동물 몇마리 있는 미니동물원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TIP
1. 버스 추천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걷는다면 저수지를 따라 의왕 생태공원 후문으로 들어가실 수 있으며 거리는 1km정도 입니다. 그런데 2차선 도로에 인도가 없는 길이 500미터 정도 되므로 상당히 위험합니다. 철도박물관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터널 안전사고 유의
철도 박물관에서 왕송저수지 방향으로 가는 굴다리 입니다. 작은 인도가 하나 있고 SUV차량이 지붕이 닿을듯 말듯 지나갑니다. 폭도 상당히 좁고 비가 많이 왔을 경우에 물이 상당히 빨리 차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아이들과 이곳을 걸어서 지나갈 경우에는 안전사고에도 유의를 해야 합니다.


INFO.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홈페이지 : http://www.uw21.net/natural_park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길 207 (월암동 543-3번지)
면적 : 57,724㎡
조성목적 : 왕송호수(96㏊) 및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학습공원 조성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 조성
인근의 철도박물관과 왕송맑은물처리장을 연계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개 장 : 2002년 10월 2일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이용안내
이용시간 ( 월별09:00~일몰시간 적용 )
5월 16일 ~ 9월 15일 : 09:00~20:00
9월 16일 ~ 5월 15일 : 09:00~일몰시간 적용
※ 공원내에서는 흡연·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2009.5.31 로하스 공원 지정)
입장료 : 무료문의처 :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관리사무실(Tel : 345-3531~4 Fax : 031-345-3539)
※ 단체(어린이집,유치원,동호회 등)는 사전예약 요망 (이용예약신청서 접수바람)

의왕자연학습공원 안내도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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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라한 GO 2011.08.11 11:56 신고

    더공형님 올만에 방문 올립니다. ^^
    완전 사진이 생동감이... 저두 좀 배워야 하는데...영...실력이 늘지를 않네요...
    홍콩~~~ 꼭 성공하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07 신고

      이제 홍콩은 끝났으니 결과만 기다리면 될 것 같음.
      별다른 질문 안해서 뭐 그냥 그랬지만....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12:15

    식물 냄새 맡으며
    이런 곳을 천천히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머릿속에 있는 생각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고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08 신고

      조용하게 사색하며 걷기에는 아주 괜찮은 곳 같았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꽃구경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았습니다. ^^

  4.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8.11 12:16 신고

    기분 좋은 풍경 즐감했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는 정말 고통스러운것 같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09 신고

      정말 더운건 그렇다 쳐도..
      습한 날씨는 정말 사람을 아주 아주 힘들게 만들어 버리더라고요.
      비올떄 출사 몇번 나갔더니 렌즈도 하나 망가졌고...

  5.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11 12:29 신고

    굴달이가 조금 그렇게 보이네요...
    주변에 이런곳이 많아 질수록 가족들의 나들이가 많아 질듯 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2 10:13 신고

      가족 나들이 하기엔 딱 알맞더라고요.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닐 수 있는 길도 있고, 미로 터널처럼 만들어진 정원도 있고 아주 괜찮았습니다. ^^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13:13

    좋으네요 좋아... ㅎ
    잘 보구 갑니다^^

  7.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11 14:58 신고

    터널길이 쬠 위험해보이네요.
    다음에 철도박물관 놀러가면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0 신고

      철도 박물관과 세트로 해서 다녀 오시면 딱 좋을 코스더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오전에 박물관 들렀다가 오후에 공원들러서
      점심 도시락 드시면 딱 좋을 코스 같았습니다.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15:57

    여름이니 여행한번 따나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비만 내리는군요. 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1 신고

      그러게요. 정말 두 달동안 태양을 본지가 몇일 안되는 것 같습니다.
      빨래에서 비 냄새가 나요.ㅜ.ㅜ

  9. Favicon of https://think-tank.tistory.com BlogIcon Seen 2011.08.11 16:37 신고

    소개뿐만 아니라 정보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군요.
    나중에 꽃 구경할 일 있으면 좋겠는걸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1 신고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 그냥 이것저것 준비 좀 했습니다. ^^

  10. Favicon of http://w BlogIcon 펨께 2011.08.11 16:41

    비에 젖은 코스모스가 참 인상적입니다.
    산책하고 싶은 곳이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2 신고

      벌써부터 코스모스가 저렇게 피었더라고요.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오고 그래서 꽃이 착각 했나 봅니다.

  1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8.11 19:50 신고

    큼직한 표석이 마음에 드는군요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2 신고

      진짜 표지석 하나는 엄청나게 커요.
      4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더라고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20:13

    저도 긱사 살아요 ㅋㅋㅋ 집과 따로산지 고딩때부터니 꽤되었죠?? ㅎㅎ요즘 여행도ㅠ못가구 ㅠㅠㅠ에효 광복절에 집에내려가는 것을 위안을 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3 신고

      그래도 그렇게 내려갈 수 있는 계획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기대되고 좋은거잖아요. ^^

  13. Favicon of https://hiphoplsy.tistory.com BlogIcon 맑쇼 2011.08.11 20:59 신고

    오홍.. 의왕 가까운데 한 번 다녀와봐야겠네요 +_+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4 신고

      정말요? 가까우시면 한번 훌쩍~~ 떠나보세요.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

  14. Favicon of https://travel.plusblog.co.kr BlogIcon 김루코 2011.08.11 21:43 신고

    싱그럽다고 하나요? ㅎ
    푸르름이 너무 기분좋아집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4 신고

      싱그럽고 정말 좋았는데..
      날씨까지 그렇게 좋았으면 100점 만점에 200점 줘도 좋았을텐데..
      요즘 날씨가 이래서 너무 아쉬워요.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1 21:53

    난 의왕살때 뭐 했나 몰라! 에이 진짜. 자꾸 가보게 싶게 만들어. 덕용오파 나뻐~

  16. Favicon of https://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2011.08.11 22:05 신고

    사진이 참 맑아요. 의왕시는 못가봤지만, 사진 보면서 기분좋게 자연을 느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5 신고

      앗.. 진짜요? 비오는 날 카메라 제대로 들지 못하고 찍어서 잘못 나오는건 아닌가 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칭찬 감사합니다. ^^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projung21/ BlogIcon 카페골목 2011.08.11 22:05

    의왕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군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6 신고

      전체적으로 문화 시설이 부족한 도시인데 이런 시설이 있어서 그나마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더라고요. ^^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11 22:18

    비가 와서 더 좋은.. 이라고 제목을 바꾸셔도 될 듯 합니다. ㅎㅎ
    빗방울 맺힌 꽃잎 너무 예쁩니다~

  19. 익명 2011.08.11 22:32

    비밀댓글입니다

  20. 와..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
    요즘 사진찍기 연습중인데 ㅎㅎ

    더공님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 되세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3 10:27 신고

      앗... 사진찍기 연습을... ㅎㅎㅎㅎㅎ
      연습하지 않으셔도 잘 찍으시잖아요. ^^

  21. Favicon of https://gendo01.tistory.com BlogIcon 하늘을달려라 2011.08.12 02:00 신고

    와우...정말 좋은곳이군요~
    꽃들도 이쁘고,,..연잎에 고여있는물도 참 잘찍으셨네요~

    그리고 홍콩도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능소화

사회초년병이었을 때 같은 직장에 다닐때 능소화를 참 좋아하던 분이 계셨죠. 그때 처음 이꽃의 이름을 알게 됐고 그 이전까지만 해도 그냥 나팔꽃의 한 종류인줄 알았는데 능소화라는 아주 예쁜 이름을 가진 꽃이더라고요. 물론 당시에는 이 꽃이 그다지 예뻐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꽃이 약해 보이고 꽃 이외에 다른 나뭇잎도 많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던 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꽃을 좋아하던 분은 이 꽃이 피는 계절만 되면 항상 남의 집 담장에 피어 있는 이 꽃을 찍기 위해 점심 시간을 이용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로 다녔었죠. 그때는 이해가 안됐습니다. ‘뭐가 예쁘다고 저렇게 유난을 떨까.. 꽃이면 그냥 꽃이지, 뭐가 예쁘고 이름까지 외워가면서 좋아할까’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던 꽃인데 어느순간부터 담장을 넘어 피어 있는 이 꽃을 보면 자연스럽게 ‘능소화가 예쁘게 피었네’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없으면 휴대폰으로라도 들이밀어서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사육신공원 뒷편 벽에 능소화가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렇게 예쁜 꽃들은 왜 항상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공간에만 피어 있는지... 더운 여름. 고생한다 동생들아.

능소화

능소화(凌霄花) Campsis grandiflora
오래전에는 양반집에만 심을수 있다해서 양반꽃으로도 불리웠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들여오면서 꽃에까지 신분의 벽을 세웠던 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소화능소화능소화
능소화

※ 어린 아이와 노약자가 있는 곳에서는 키우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꽃가루가 갈고리처럼 되어 있어서 피부가 예민한 어린아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나무에서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눈처럼 내리네요. 실제로는 정말 초록색 눈이 내리듯이 아주 멋진 장면이었는데 카메라에는 이렇게 점으로만 보이네요.



차가운 음식과 선풍기를 끼고 지냈더니  탈이 났는가 봅니다. 콧물이 폭포수처럼 흘러나오고, 뼈마디가 트랜스포머처럼 분리가 되는 듯한 느낌의 감기로 오늘은 이렇게 꽃 사진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병원에 좀 갔다 와야겠어요.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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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1.08.09 15:42

    제가 무척 좋아하는 능소화의 모습 참 예쁩니다.
    올해 저희 집에도 능소화 두 그루 심었는데 네덜란드 겨울을
    견디면 내년쯤 꽃이 필 것도 같아요.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7 신고

      우와... 집 화단에 두그루...
      내년쯤이면 줄기마다 가득 능소화를 볼 수 있는건가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9 16:05

    저 꽃 이름이 능소화군요.
    오가며 본 적은 있는 꽃이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7 신고

      요즘은 기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꽃이죠. ^^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9 18:23

    벽을 타고 피어오르는 능소화를 보면 정말 이뻐요~
    제가 참 좋아라하는 꽃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7 신고

      능소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도 얼마전부터 좋아하고 있습니다. ^^

  5.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09 19:07 신고

    나팔꽃 처럼 생겼는데.. 이름이 능소화군요..^^
    저도 지금 감기때문에 고생중입니다.. 얼렁 나으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8 신고

      우리 둘이 감기걸렸군요.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
      ㅎㅎㅎㅎㅎ

  6. Favicon of https://komgoon.tistory.com BlogIcon 룰울루 2011.08.09 19:10 신고

    와. 종종 본 적 있는데
    이름이 능소화였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8 신고

      우리 동네에도 몇몇집 담장에 피어 있더라고요.
      전에는 보기 힘들었는데..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9 19:40

    나팔꽃과는 색이 다르고 모양이 약간 차이나는군여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29 신고

      그렇죠? 그런데 나팔꽃만 알던 분들은 나팔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

  8.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8.09 21:01 신고

    흐린 하늘과 대비로 능소화의 색이 아름답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1:27 신고

      아주 파란 하늘이었으면 느낌이 달랐을텐데...
      날씨가 찌뿌둥.... 해서 말이죠. ㅎㅎㅎㅎ

  9.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08.09 21:10

    능소화를 가득 담으셨네요~^^
    늘 높은곳으로만 오르려는 능소화이기도 하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0:24 신고

      나중에 마당 있는집에 살게되면 능소화 한번 길러보고 싶더라고요.
      나팔꽃도...ㅎㅎ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8.09 21:41

    저꽃을 능소화라고 부르는군요.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나저나 감기 빨랑 나으시기를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5 신고

      이제 살짝 좋아졌습니다. ^^
      오늘밤 지나면 더욱더 좋아질 듯 합니다.

  11. Favicon of https://travel.plusblog.co.kr BlogIcon 김루코 2011.08.09 22:00 신고

    색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참 예쁜 꽃이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5 신고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보면 볼 수록 예쁘더라고요. ^^

  12.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8.09 22:20 신고

    사육신묘 뒷편에 여전히 능소화가 많이 있군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6 신고

      아직도 많이 피어 있더라고요.
      부대 동생들은 열심히 떨어진 나뭇잎을 쓸고.. ^^

  13. Favicon of https://all4cs.tistory.com BlogIcon 4Cs 2011.08.09 22:44 신고

    사진 너무 이뻐요. 그리고 재밌는 얘기까지....ㅎㅎ
    잘 보고 갑니당.

  14.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8.09 23:23 신고

    어떤 꽃일까 궁금했는데, 이름과 유래까지
    그리고 주의사항도 알게 되었네요 ^^

    이제 이 꽃을 볼 때,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ㅎ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0 00:05

    망할놈의 주변에 저 꽃이 지천인데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 무식한 촌놈입니다. 그래도 양반꽃 이었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9 신고

      이제 이름 아셨으니 지나다닐 때마다 능소화 능소화 하시겠습니다!! ㅎㅎㅎㅎㅎ

  16. 익명 2011.08.10 00:38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catmansa BlogIcon 권양 2011.08.10 08:30

    이런..고뿔드셨군요 여름감기 지독헌디..어여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능소화..참 이쁘죠^^
    아하~그렇군요 꽃가루가@@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8 신고

      정말 독하더라고요.
      뼈마디가 분리되는 느낌이랄까...
      삭신이 욱씬욱씬..

  18. Favicon of https://www.supark.co.kr BlogIcon 연한수박 2011.08.10 08:32 신고

    저희 남편도 감기기운 있어서 생강차 마시고 있네요 ㅋ
    냉방병 조심해야해요! 빨리 나으셔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1:37 신고

      올 여름은 그냥 더운게 아니라 습하고 더워서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
      약도 먹었으니 이제 낫기만 하면 됩니다!! ^^

  1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8.10 18:40 신고

    비오는날 능소화를 보면
    정말 빛나요..
    오늘도 먼길 다녀오는 길인데
    유독 빛속에서 아름답게 구슬프게 피어 있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20:53 신고

      능소화가 그렇더라고요.
      연약해 보이면서도 특유의 예쁜 색상을 보이는 꽃.
      누군가의 담장에 걸쳐 있으면서도 당당함. ^^

  20.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1.08.11 10:38 신고

    능소화가 깔끔하고 이쁘게 피어났네요^^
    저희 아파트 뒷편엔 못생긴 무궁화들만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20:54 신고

      우리동네 아파트 담장에도 무궁화만 가득가득 피어 있습니다. 푸핫..

  21.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8.15 13:45 신고

    저런, 여름감기에 걸리셨군요.
    지금쯤은 다 나으셨길...

    꽃, 저도 무척 좋아해서 제 iPhone엔 꽃사진이 반이랍니다. ㅎㅎ
    능소화, 색도 이름도 이쁜 꽃이네요.
    초록색눈은 정말 멋졌을것 같아요. ^^

사육신

비도 오락가락하고, 해는 뜨지 않았는데 아주 더운날이었습니다. 사실 주말에 집에서 빈둥대다가 조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무작정 전철을 탔습니다. 저녁에는 부천에서 약속이 있어서 겸사겸사 조금 이른 시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시원한 전철을 타고 두어시간 뺑뺑이 돌 생각이었습니다. 1호선을 타고 올라가다보니 노량진역이더군요. 원래는 청량리까지 갔다가 거기서 다시 인천행을 타고 부천에 갈까 했는데 지하철 역에 설치된 가볼만한 곳에 "사육신묘"라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노량진역에서 내렸습니다. 노량진은 마치 항구 같은 느낌입니다. 짭쪼름한 바다향이 나고 그 바다향 속에 생선냄새가 나는 그런 바다향기 있잖아요. 오래 사신 분들은 그런 냄새도 힘들다고 하시던데 저는 가끔 맡으니 색다르더군요. 서울 시내에서 바다향을 느끼기 쉽지 않잖아요.


“역사 선생님보다 더 재미있었던 수학선생님

사육신
사육신묘를 향해 걸어가면서 중학교 수학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수학선생님은 얘들이 졸고 있다 생각하면 뜬금없이 역사 얘기를 했었습니다. 사육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사육신은 "언제, 어떻게, 누가, 무엇을, 왜, 했나"로 풀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 그래서 성삼문은 이렇게 했는데, 당시에 그런 일을 하면 어땠을까?"라며 아이들과 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사육신 한명 한명의 이야기부터 주변 상황까지 마치 대하소설을 한편 읽는 수준이었죠. 학기초 수업중에 잠깐 잠깐 이야기 하던 사육신 이야기는 학기가 끝날때쯤에서 마무리가 됐었습니다. 어린나이었고 역사와 국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기였지만 수학 선생님이 얘기하던 사육신 이야기는 시골 중학교 학생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사육신 이야기는 다 까먹고 이름만 간신히 기억을 하게 됩니다.

잠깐 어렸을때에 추억에 빠져 걷다보니 금방 〈사육신 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노량진역 1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쪽으로 5분정도 걸어 올라가다보면 금방입니다.
사육신
사육신사육신
사육신

사육신 사당을 둘러보면 겉으로는 평화롭고 조용하지만 그 뒷편의 내용을 보면 조용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육신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 하위지, 류성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육신 사당과 역사관을 둘러보면 김문기라는 인물이 보입니다. 검색창에 사육신 김문기를 검색해 보면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측의 사육신 논쟁은 거의 논문 수준이고 일반인들이 하나하나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사육신

사육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저 앞에 앉아 계신 분들은 외국인 여자분들입니다. 날 더운데 왜 뙤약볕에 저러고 앉아서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사육신

사당에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른편 하단에 보시면 외국인 여자들이 앉아 있는데 사실 이분들 때문에 정면에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거의 핫팬츠 차림으로 한참동안 떠들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더라고요. 이곳은 떠드는 곳이 아니니까 조용히 대화하라고 한번 주의를 주니까 조용해지더군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였습니다.

“외국인은 제외?
이곳은 사육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향을 피우고 경건하게 있어야 하는 곳이죠. 몇분의 나이드신 분들이 오셔서 향도 하나씩 올리고 외국인들을 한번 힐끗 보고서는 전부 그냥 가시더군요. 만약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서 저런 차림으로 시끌시끌하게 있었다면 어르신들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가만 놔뒀을까요? 아니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을까요?
사육신
사육신 사당
조선 제6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바친 사육신을 모신 곳이다. 단종3년 음력 윤 6월(1455)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하고 즉위하매 이에 의분을 품은 충신들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탄로되어 참혹한 최후를 마치니 이들을 훗날 사육신이라 부르고 있다. 사육신의 충성심과 장렬한 의기를 추모하고자 숙종7년(1681) 이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웠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전해오다가, 1955년 5월 육각의 사육신비를 세웠다.

1978년 서울특별시에서는 이 의로운 충혼들을 위로하고 불굴의 충의 정신을 널리 현장하고자 3,240평이었던 묘역을 9,3670편으로 확장하고 의절사, 불이문, 홍살문, 비각을 새로 지어 충효사상의 실천도장으로 정화하였다. 본래 이 묘역에는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의 묘만 있었으나 그후 하위지, 류성원, 김문기의 허묘도 함께 추봉하였다.

사육신



     사육신묘 (사육신 사당 뒷편)
사육신 사당 오른편으로 보면 뒤로 나갈 수 있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그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사육신 묘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육신
사육신사육신사육신

사육신사당 뒷편으로 가보면사육신의 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소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것들을 보게 되는데 처음 눈에 띄인 것은 바로 기울어져서 쓰러질 듯 놓여 있는 비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묘가 있는 바로 앞도 아니고 다소 떨어진 곳에 놓여져 있는 비석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육신
사육신사육신
사육신

“곳곳에 방치된 흔적들....
그 다음에 궁금한 것이 바로 이 문인석이었습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문인석 두개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몸통의 절반이 파뭍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전부 나와 있지만 역시 버려진 것처럼 기울어져 있고, 온갖 풀로 둘러 쌓여 있어서 이 문인석이 사육신 묘에 있던 문인석인지 아닌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듯 했습니다.

더군다나 묘 뒷편으로는 건물 기초석이 여럿보였습니다. 사육신묘에 대한 내용을 보면 "숙종7년(1681) 이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웠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전해오다가, 1955년 5월 육각의 사육신비를 세웠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묘역 이외에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인데, 아직도 제대로 뭔가가 이뤄지지 않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어딘가를 소개하려고 가보면 소개보다는 문제점이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살짝 아쉽지만 고쳐질건 고쳐져야 이곳을 찾는 분들이 더욱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INFO
사육신묘(死六臣墓)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185-2
문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문화공보과 02-820-1261
개방시간 : 9: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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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8.08 12:17

    저런모습을 볼때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외국여행때
    지켜줘야할 기본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사육신의묘..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07 신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예의를 지켜준다는건 그만큼 존중한다는 의미일텐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그런 부분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너무 막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고 해야하나... ^^

  3.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8.08 12:35 신고

    사육신 공원 한번 가봐야 하는데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08 신고

      돌아다니시면서 노량진 지나실 때 잠깐 둘러보세요. ^^

  4. 익명 2011.08.08 13:07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08.08 13:29 신고

    노량진에 이런곳이 다 있었군요
    어디든 유지보수가 늘 문제인거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0 신고

      유지보수도 문제고..
      역사의 진실에서도 문제인 듯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말이 많더라고요. ^^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8 13:48

    문화제 라는 것. 한번 회손되면 진정한 복구는 불가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든 잘 해줘야 할텐데요. 쩝.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59 신고

      묘가 있는 주변으로 여러 문화재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한 것들이 다 사라져서 좀 그렇더라고요.
      특히나 저렇게 버려진 비석들은....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8 14:13

    오호 좋은걸요!
    저도 기회되면 찾아가봐야겟어요 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0 신고

      전철역과 가까운 곳에 있으니 시간 나실때 한번 둘러 보세요. ^^

  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08 14:47 신고

    노량진역에서 가깝군요~
    위인전은 자주 봤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었을 줄이야.
    놀러가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1 신고

      정말 가깝더라고요.
      처음엔 좀 먼곳에 있나.. 했는데 금방이더라고요.
      ^^

  9.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8.08 16:03 신고

    사육신 사당이 노량진에 있었군요.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도 인상적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1 신고

      사진은 좋은데 무더위에 땀으로 옷이 완전 흠뻑 젖어버렸지요. ^^

  10. Favicon of https://think-tank.tistory.com BlogIcon Seen 2011.08.08 16:35 신고

    노량진 쪽으로 가볼만한 곳이 있을 줄 몰랐군요.
    사육신 사당과 사육신 묘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일주일의 시작이네요. 즐거운 오후되시길 바랄게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8:12 신고

      규모도 작고, 전철역과 가까이 있으니 한번쯤 가서 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래전 공부했던 사육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괜찮았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08 18:27 신고

    사실 저는 노량진에 사육신 묘가 있는줄 몰랐네요..;;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12.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8.08 21:36 신고

    노량진에 이런 곳이 다 있었군요.
    관리가 잘 되어지면 좋을텐데...안타깝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54 신고

      건물과 사당은 어느정도 관리가 되는 듯 한데
      내부적으로는 좀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는 것 같더라고요.

  13.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1.08.08 22:18 신고

    노량진 많이 다니던 곳인데
    이런 곳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참고해서 다음에 지나칠 기회 있음
    들려복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7 신고

      노량진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니까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주차 시설이 넓지는 않은데 한번 둘러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

  1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8.08 22:32 신고

    싱그러움이 보기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6 신고

      푸릇푸릇 초록초록~
      날씨는 무진장 더웠던..ㅎㅎㅎㅎ

  15.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8.08 22:46 신고

    사육신의 묘가 노량진에 있었군요..!
    이름은 들어봤지만...자세한 역사는 모르는데, 직접 방문해서, 역사를 봐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5 신고

      사육신에 관련된 내용을 보면 참 재밌으면서도 흥미진지하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픈 역사더라고요.
      ^^

  16. Favicon of https://kung2.tistory.com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8.09 00:46 신고

    지금 하는 드라마 공주의남자가 생각이나네요...
    이때 시절 배경인것 같은데....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07:34 신고

      아.. 그 드라마가 이런 내용인가요?
      띵똥 끝난 다음에는 아예 드라마와는 뚝 끊고 지내는통에..ㅎㅎ

  17.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1.08.09 11:11 신고

    사당앞에 앉아서 일광욕을 안한게 천만다행이네요..
    "외국인"이라도 지킬건 지켜야할텐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2:53 신고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일광욕 포즈였습니다. ㅎㅎ

  18. 외계인76 2011.08.09 14:41

    관리가 아쉽네요...좋은 구경했습니다. 시간내서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2:54 신고

      시간날때 한번 둘러주세요~
      저 완전 관리인 같은 포스죠? ㅎㅎ

  19.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8.09 22:18 신고

    와우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16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군요...
    16년전 노량진에서 재수할때 자주 갔던 곳입니다... ^^;

    조금그렇지만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쿨럭...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9 22:54 신고

      노량진에 기억을 가지신분들이 많으시네요. ^^
      역시 학원의 메카!!

  20. Favicon of https://monotraveler.com BlogIcon monotraveler 2011.08.10 14:17 신고

    제가 여기서 재수를 했었는데.......... 저희학원에서는 늘상 여길 가면 4수하고 6번 고시 실패한다고........못가게 했었어요..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14:3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전설이 있군요.
      어쩐지 학생들은 잘 안보이더라니..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monotraveler.com BlogIcon monotraveler 2011.08.11 00:01 신고

      ㅎㅎㅎ 여기 말고 한강도 못보게 했었는데.. 다 부질없는거죠 ^^;; ㅋㅋ 벌써 몇년전이네요 한...8년???

  21. Favicon of http://www.ppiclaimsadvice.org/ppi-claims-companies BlogIcon ppi claims company 2012.08.08 00:04

    한강을 보면서 신세한탄도 하고... 여자친구랑 걸으며 데이트도 했던 곳이네요..ㅎ

철도박물관
의왕 철도박물관 (Railroad Museum)
요즘은 날씨가 계속 이런 날씨입니다. 중부 지방이 마치 동남아로 변한 듯한 느낌입니다. 더우면서 습하고, 습하면서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이 한달 내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쨍 하고 맑은 파란하늘에 뜨거운 태양을 본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어디 나갔다 오면 옷이 땀으로 쩔어~~

오랫만에 철도박물관에 다시 한번 갔습니다. 단순히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그냥 전철을 탔는데 의왕 부근에서 철도박물관이 생각났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은 의왕역(전철 1호선) 2번출구 앞에서 1-2번을 타고 몇정거장만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버스를 타지 않더라도 의왕역에서 걸어가시면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버스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 걸어가세요.

이런 박물관은 몇번을 찾아가도 즐겁습니다. 나이를 먹던 안먹던 기차가 좋은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거대한 쇳덩이가 쇠바퀴를 달고 그렇게 빠르게 달리는 것은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하고 멋진 모습입니다. 그런 기차를 철도 박물관에 가면 마음껏 볼 수 있으니 잠깐 동안 걸으면서도 살짝 긴장이 됐습니다.

다시 찾은 박물관
몇년만에 다시 찾은 철도 박물관은 변하지 않은 것과 변한 것이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한 것은 관람객 숫자가 몇년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공휴일에만 사람이 붐볐는데 요즘에는 평일에도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입장요금 500원에 커다란 기차도 마음껏 볼 수 있고, 잔디밭도 있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박물관 건물도 있으니 의왕 주변에서 많이 찾는 듯 합니다.

또하나 변하지 않은 것은 전시물들이고 변한 것도 전시물입니다. 몇몇 전시물은 급격하게 부식이 진행되고 있었고, 대부분의 관람 기차는 문이 꽁꽁 닫힌채 내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포스팅 중간에 적어 놓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기차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철도박물관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2007년 촬영

KTX(산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산천 모델이 나오기 전에 전시용으로 만들어 놨던 모형 기차인데 이번 폭우로 내부 누수 공사 관계로 관람 불가 전시물입니다. 모형이다보니 몇년 밖에 안됐는데도 페인트가 벗겨져 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저 전시물이 없었을 때는 탁 트인 공간이 아주 좋았는데 왠지 이 전시물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더군다나 바퀴나 하단 부분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최신 기차인데 전시물 중에서 가장 안좋아 보였습니다. 어정쩡한 전시물을 치우고 아예 그늘막이라도 만들어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안장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람객이 만든 자물쇠
철도박물관
이곳의 전시물은 상당수가 다 이렇게 잠겨 있습니다. 철도 박물관이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전시물 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내부 출입을 막아 놓았다  합니다. 실제로 한번 한번 올 때마다 내부가 점점 훼손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관람객들은 옛 기분 느낀다고 객차 내부에서 도시락을 드시기도 하고, 아이들이 객차 안에서 뛰어 놀게 하는 것을 그냥 두고 본 결과죠.

결국 이러한 전시물을 보존하고 아끼는 것은 관람객들 스스로 지켜야 하는데 “나 하나쯤이야”, “내 아이가 즐거워 해야 하는데..”라 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날도 기차 안에서는 가족이 기분 낸다고 의자에 앉아서 싸온 도시락과 계란을 드시고, 아기는 의자에 눞혀 잠을 재우는 것을 봤습니다. 전시물을 전시물로 생각하지 않고 체험을 하고 쉬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관람 문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였습니다.

열차 전시물이라는 것은 일반 전시물과 다르게 한번 훼손되면 원형으로 복원 시키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부품을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원상태로 고치는 것은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옳바른 관람 문화가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객차 맨 뒷칸. 지금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아주 예전에는 객차 맨 뒷량이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무서우면서도 짜릿하고, 어른들은 담배도 피우던 공간이었죠.

철도박물관
요즘도 비슷한 전철이 다니고 있죠. 겉모습은 비슷한데 내부는 선풍기가 달려 있는 전철입니다. 온종일 먹구름이 오락가락, 비도 오락가락, 날씨는 너무나 더워서 땀으로 샤워를 했습니다.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을 운행하는 열차가 있습니다. 거리는 짧은데 아이들이 한번씩 타고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운행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잡아야겠습니다.
철도박물관

협궤열차. 2011년 8월 촬영


여러모로 아쉬웠던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협궤열차. 2007년 3월 촬영

오래된 기차와 어른들에겐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처음 보는 거대한 기차를 직접 보여 줄 수 있는 곳이라며 안양 의왕쪽에 가볼만한 곳으로 항상 이곳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찾은 철도 박물관은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철도박물관 야외 전시물은 정비가 필요한듯 보였습니다. 객차가 너무너무 낡아서 마치 공포영화에서나 볼 듯한 모습으로 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가서 봤을 때는 훼손 정도가 상당히 심하게 진행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페인트가 크게 떨어진 곳은 관람객들이 뜯어낸 흔적입니다. 가만히 서 있는 열차의 페인트가 일부러 떨어지지는 않죠.

전에 포스팅(http://redtop.tistory.com/44) 했던 기차 사진들과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많이 망가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도색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언제쯤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진 참조)

야외 전시장에 있는 전시물에 대해서는 박물관측에서 도장 작업이나 수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래된 기차를 보관하는 곳처럼 지붕으로 씌워서 눈과 비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관람하시는 관람객분들도 아이들과 같이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관람 문화를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 정보
관람시간 : 3월 ~ 10월 09:00 ~ 18:00 / 11월 ~ 2월 09:00 ~ 17:00
* 박물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일반(19~60) : 500원 / 단체(30인 이상) 400원
어린이·청소년 (7~18세) : 300원 / 단체(30인 이상) : 200원
* 단체 관람은 미리 전화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료관람
어린이 : 6세 이하 / 노인 : 65세 이상 / 장애인 : 장애인 수첩 소지자 / 철도회원 : 본인(회원카드 소지자) 및 동행 1인에 한함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 1월 1일, 설 · 추석 연휴 / 기타: 코레일 사장이 정하는 날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철도교육단지내)
문의 전화 : 031)461-3610

교통편 : 수도권 전철1호선 의왕역 하차 2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버스 1-1, 1-2)
추천은 무료!! 꾺꾺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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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 2011.08.05 12:57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1.08.05 13:50 신고

    음...의왕 철도박물관을 방문해서 우리나라의 철도역사를 공부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의미있는 장소의 포스팅에 박수~짝짝짝!!!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59 신고

      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은 무진장 큰 기차에 "우와~~" 하실거에요.
      진짜..진짜 엄청나게 큰 기차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옛날 증기기관차. ^^

  4.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1.08.05 15:35

    이런 포스팅보면 전 아직도 한국에서 못 본게 무척 많다는 것 느낍니다.
    기차타고 여행가고 싶어집니다.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5 신고

      저도 이렇게 돌아다니는데도 못본 곳이 너무너무 많아요. ^^
      기차여행은 제 꿈인데.. 펨께님은 그곳에서 몇일동안 가는 기차여행 할 수 있지 않나요? 넘 ㅜ부럽던데..ㅎㅎ

  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8.05 15:44 신고

    이런...전시물을 훼손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5 신고

      저도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들의 생각이 이해 안되더라고요.
      부모가 되면 다 바보가 되는건지...^^;

  6.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1.08.05 15:55 신고

    여기 지나가다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되있군요...ㅎㅎ

    근데 진짜 관리는 안하나봐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3 신고

      관리는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야외 전시물이고 워낙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항상 똑같은 모습으로 관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듯 하더라고요.

  7. Favicon of http://www.womenpia.net BlogIcon 코기맘 2011.08.05 17:16

    의왕이군요..꼭 가보아야겠어요.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안타까운모습이군요..
    빨리 좋은모습으로 복구되면 좋겠네요
    잘 보고갑니다.시원한 하루되세요^ㅡㅡㅡㅡ^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2 신고

      의왕역에서 1-2번 버스를 타시고 세정거장 가셔서 내리면 되는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관람객 분들의 성숙한 관람문화가 아쉬운 곳이에요.

  8.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라한 GO 2011.08.05 17:23 신고

    우와 ...의왕....ㅋㅋ 파주에서는 너무 멉니다요 ^^
    추억의 맨뒤칸... 이전에는 흡연이 가능해서...
    저 맨 뒤칸에 안아서 맥주한잔하면서 담배한모금 했던 기억이...
    그게 군대 있을 때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1 신고

      파주.. 캬.. 진짜 멉니다. ^^;
      저도 조만간 파주 한번 가봐야 할텐데..
      교통편이 너무너무 어려워서말입니다. ㅎㅎ

  9. Favicon of https://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1.08.05 17:50 신고

    방학때 아이들과 이런곳도 좋겠네요...
    너무 더워요.... 무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1 신고

      정말 너무 더워요.
      집도 덥고 나가도 덥고..
      찬물만 하루에 2리터 이상씩 몸 속으로 들이 붓는데도
      더워요. ㅎㅎㅎㅎ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5 19:35

    제가 산본살적에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기차안에서 귤을 까먹던 생각이 얼마나 나던지.... 올여름 아이들하고 서울을 다시 다녀오려고 했는데 워낙 폭우피해가 심해서 보류했습니다. 의왕...정겨운 고장이지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2:00 신고

      기차에서는 귤, 삶은달걀, 사이다면 6시간을 가던 8시간을 가던 지루하지 않았었는데... 어렸을때 완행 열차는 왜 그렇게 오래갔었는지..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8.05 19:49

    잘보았어요,아주 의미있는 곳인데
    관리가 소홀해 아쉬운점이 있군요,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31 신고

      추억의 기차를 모아 놨는데 관리가 너무 아쉽더라고요.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8.05 19:50 신고

    철도 박물관도 있군요.ㅎㅎ
    잘 보고가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5 21:02

    의왕 철도박물관 관리비가 부족한가요..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예전 포스팅을 구경해보니 쇳덩어리 기차들이 많이 예쁩니다. 오래 될 수록 더 앤틱한건데 아까워욧.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25 신고

      거의 서비스 형식으로 운영하는거라 대규모 정비는 못하는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14.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8.05 21:05 신고

    의왕에 이런곳도 있군요..
    볼거리 쏠쏠하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24 신고

      의왕이 정말 볼거 없는 동네였는데 요즘들어 하나하나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15. 빈배 2011.08.05 22:47

    관람객으로서 정당한 요구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관람객으로서의 애티켓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24 신고

      솔직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이런 박물관은..
      관람객 매너는 0점도 많은 듯 합니다. -20점 정도?
      전시물 안에까지 아이 집어 넣고 사진 찍는 사람도 있어요. -.-

  16. Favicon of https://monotraveler.com BlogIcon monotraveler 2011.08.05 23:06 신고

    저도 선풍기 있는 거 객차를 타봤던 세대지요 ^^ 예전엔 부곡역이었는데, 이제 의왕역이네요. 유치원때 갔던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18 신고

      헛.... 아시는군요. ^^
      요즘도 버스 정류장은 부곡이라고 하더라고요.
      동네 아줌마들은 부곡역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17.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8.06 01:19 신고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18.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8.06 01:19 신고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06 10:56

    예전에 지나가면서 철도박물관이 있는걸
    본적이있는데요 더공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
    관리가 안되는 모습은 너무 아쉽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1:14 신고

      아마 수원에서 서울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의왕역 바로전에 박물관을 볼 수 있죠. ^^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06 12:49

    마지막 협궤열차.. 추억은 방울방울입니다.
    어릴 적.. 저 기차들이 다 어딘가를 누볐을텐데요..

  2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08 10:05 신고

    몇년전에 가봤을때랑 비교하면 너무 페인트들이 많이 벗겨졌네요.
    실제로 운행하는 기차도 저렇지 않을텐데...
    시민의식이 참 안타깝습니다 ㅠ.ㅜ

병목안 시민공원

“정말 시원한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그동안 포스팅에 여러번 소개가 되긴 했는데 제대로 소개해 드린 적이 없네요.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방문지는 "안양 병목한 시민공원"입니다. 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곳에 공원이 들어섰고, 그 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여름이 깊어갈 수록 더위도 절정으로 점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 깊어갈 수록 가을이 가까워지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더운건 어쩔 수 없네요. 보면 볼 수록 참 잘만든 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공원을 다녀 봤어도 이곳만큰 전망 좋고, 바람 잘 불고, 경치 좋은 공원은 못봤거든요.

편의시설인 화장실도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관리상에서 몇몇 아쉬운 부분을 뺀다면 상당히 좋습니다. 공원이 생기기 전에는 철길에 깔리는 돌을 캐던 채석장이었고, 깍인 산을 방치하다가 공원을 조성하게 된 곳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안양, 군포, 안산과 경계를 이루는 수리산입니다. 평소에 종종 올라가는 산인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등산도 날씨가 좀 선선해야 등산 할 맛이 나는데 말입니다.

등산 대신에 요즘에는 공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작은 돗자리 하나 들고 올라가서 배 깔고 엎어져서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트위터도 하고 말이죠.

병목안 시민공원

“운동엔 역시 계단이 최고!!
계단이 상당히 많아보이죠? 제가 자주 운동하는 계단입니다. 왕복 10회하면 딱 좋습니다. 무릎이나 유약자라면 굳이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옆으로 해서 올라가도 됩니다. 산에는 가고 싶은데 가지 못할 때에는 이 계단을 땀 날 때까지 오르내리다 보면 어느새 운동도 되고 땀도 나고 아주 좋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계단으로 올라가기 싫으신 분들은 이렇게 지그재그로 꽃과 나무로 된 길을 통해 올라가면 됩니다. 봄에는 장미가 터널을 이룹니다. 몇년 더 있으면 완전 꽃 터널이 될 것 같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병목안 시민공원
병목안 시민공원

이곳이 예전 채석장으로 쓰이던 곳입니다. 산의 상당부분이 깍여 나갔죠. 매시간마다 45분간 가동되고 15분동안 쉬었다가 다시 45분동안 폭포가 흐릅니다. 폭포 물 소리가 상당히 커서 멀리서까지 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높이가 상당합니다. 공원에 신경을 조금 더 썼더라면 상단 부분에 임도를 만들었다면 더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폭포 아래로 길이 있어서 아주 가까이에서 폭포의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공원 중턱에는 이렇게 작은 정자가 있습니다. 가족이 돗자리 깔고 더위를 식히고 있네요. 비 올 때나 눈 내릴 때 이곳에 앉아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눈송이를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병목안 시민공원병목안 시민공원

채석장으로 쓰던 철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철길을 보면 깔린 자갈 있죠. 그 자갈을 캐고 만들던 곳입니다. 옆에는 돌을 실어 나르던 화차가 보이고, 커다란 원 바위가 보입니다. 저 바위를 자르고 쪼개서 전국의 철길에 깔았습니다. 저 멀리 보면 천막이 있는데 저런 천막이 두군데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비 맞을 일은 없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뉘집 아이인지 더운줄도 모르고 아주 열심히 뛰어 놀고 있습니다. 체력은 어른보다 더 낫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어른들은 전부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런 파라솔 의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형 천막도 몇개 있어서 비가 와도 좋습니다. 이 넓은 공원에 왜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일까? 궁금하시겠지만 사람들은 전부 저 나무 아래와 제가 사진찍는 그늘 쪽에 다 몰려있습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많은 분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돗자리 깔고 쉬고 계십니다. 베드민턴도 치시고, 간단히 싸온 음식도 드시고, 얘기도 하시고 참 조용한 풍경입니다. 이곳은 잔디가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운동 하시는 분들은 트랙에서만 달리고, 잔디밭에는 가족들과 쉬시는 분들만 들어가서 쉬고 계시더라고요. 말은 하지 않아도 대충 그렇게 규칙이 정해진 듯 합니다.

아줌마 한분이 잔디밭에 개를 끌고 잔디밭에 들어오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애완견의 공원출입에 거부감은 없는데 잔디밭 출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 두마리가 곳곳에 소변으로 영역 표시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대변은 치운다 하더라도 소변은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더군다나 이곳의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시원한 수리산을 배경으로 잔디도 잘 깔려 있고, 산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공원 입니다. 산 너머는 안산입니다. 안산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친구들이 멀리서 오면 꼭 한번씩 이곳에 데려 옵니다. 다들 너무너무 좋다는 말을 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공기도 너무 좋고, 시원하다는 말을 합니다. 안양에 오셔서 "어디 갈만한 곳이 없다"라고 생각 되시면 공원에 한번 와서 땀 한번 식혀 보세요.
병목안 시민공원

사진출처 : 병목안 시민공원 안내판 사진


[보너스 사진] 1930년대 안양 병목안 사진입니다. 길 왼편으로 기찻길이 보이죠? 아주 오래전 사진인데도 산을 보면 군데군데 비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가 많이 없네요. 이런 곳이 지금은 아파트 즐비한 동네로 변했으니... 병목안이라는 지명은 말 그대로 마을의 초입이 병의 목처럼 좁고 그 뒤로 넓다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오시는 방법은 안양역 CGV 건너편에서 11-3번, 15번, 10번, 15-2번을 타시고 창박골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시민공원입구에서 하차 하시면 바로 안양시민공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는 폭포 아래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 총 면적 10만1,238㎡. 인공폭포 높이 65m, 너비 95m
※ 음료 자판기, 화장실,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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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27 00:10

    장미로 덮여진 저 문의 모습
    상상만 해도 즐거운데요.
    그리고 폭포수 사진도
    시원해보입니다.

    언제 한번 꼭 들러보고 싶은 공원이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2:01 신고

      가까운 곳에 계시면 안양한번 들르세요. ^^
      안양 시내에서 버스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에요.

  3. 익명 2011.07.27 00:56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7.27 07:36

    시민들이 쉴곳이 요즘에 많아져서 참 좋아요..
    그늘이 없어서 조금 무덥기도 하겠지만
    넓은 잔디밭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7 신고

      중앙은 저렇게 오픈되어 있고요.
      공원 주변으로 그늘 차양막, 천막, 나무, 벤치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한번에 수백명까지 비 안맞고 공원에서 보낼 수 있어요. ^^

  5. 익명 2011.07.27 09:06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dagoen.com BlogIcon 다고은 2011.07.27 09:49

    맞아요.너무 좋아서 저흰 저기서 첫째아이 돌촬영을 했답니다.
    계곡도 있고 폭포도 있고 나무도 있고 놀이터도 있죠.
    저도 강력 추천하는 안양의 명소예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6 신고

      정말요?
      우와......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안양 8경중에 하나로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하는.. ㅎㅎㅎㅎ

  7.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7.27 11:13 신고

    더운 여름에 가서 정자에 누워있으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ㅋㅋ
    요새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참 힘든데..
    이런 사진보니 좋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5 신고

      헛,..... 그거 제가 잘 하는건데..
      돗자리 하나 깔고 음악 들으면서 낮잠자기. ㅎㅎ

  8.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7.27 11:22 신고

    와`~~
    굉장하네요..
    덕분에 좋은 곳 알게 되었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5 신고

      계시는 곳과는 다소 멀지만..
      언제 안양 오시면 한번 들러주세요~ ^^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27 21:26

    와아아~ 채석장이 폭포로 진화했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4 신고

      맞습니다!!! 무시무시한 채석장이 멋진 공원으로 탈바꿈해졌죠.
      요즘 난개발로 말이 많은데 이곳은 버려진 공사장을 개조해서
      만든 공원이라 그런지 더욱 좋게 보이더라고요. ^^

  10.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1.07.28 16:12 신고

    정말 오랜만에 들렸네요. 아주 깔끔하니 좋네요. 잔디도 멋지고.. 개들은 잔디밭에 오면 안 되는데.. 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3 신고

      맞아요.
      그래서 시청에 문의를 해 보니까 목줄과 배변봉투만 가지고 오면
      어쩔 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쩝..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ontour BlogIcon 실버스톤 2011.07.28 18:52

    저도 여기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최근엔 못가봤군요.
    간단하게 타프하고 의자, 테이블 챙겨서 맛있는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정말 잔디가 좋~은 곳이죠. 폭포도 시원~해보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8 21:53 신고

      시민공원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죠.
      말씀대로 도시락 싸가지고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비 좀 그치고 나면 수리산 계곡쪽에 음식점 많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

  12.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7.28 22:36 신고

    시민 동원의 시설이 이리도 좋다니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9 17:52 신고

      상당히 좋습니다.
      불편사항 있을때 시청이나 관리소에 얘기하면 빨리 고치고..
      안양시내에서도 가장 잘 만든 공원 같더라고요.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29 00:06

    정말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1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7.29 05:17 신고

    떠나고 싶어요.ㅎㅎ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07.29 09:32

    조용하게 쉬어갈수있는곳이기도 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6.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7.29 15:24 신고

    아 이곳은 홍수피해 입지 않았나 걱정되는군요. 더공님도 무탈하시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9 17:50 신고

      안양은 안양천 넘칠랑말랑 한거 빼놓고는 단 한군데도 침수피해가 없네요.
      정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 ^^

  17. Favicon of https://hermoney.tistory.com BlogIcon hermoney 2011.07.29 17:10 신고

    아...비폭풍만 보다 쩅쩅한 사진을 보니

    외국을 보는느낌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9 17:50 신고

      ㅋㅋㅋㅋㅋ
      이틀동안 퍼붓던 비도 딱 그치고 후끈후끈하네요. ^^

  18.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7.29 23:55 신고

    인공폭포라고 해도 상당히 시원해 보입니다.
    오늘 무척 덥네요 ㅠㅠ

  19.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7.31 16:10 신고

    산책하기도 좋고, 요기 조기 구경거리도 참 많네요.
    집 주변에있으면 너무 좋겠는데요.

  20. Favicon of https://loveash.kr BlogIcon 애쉬™ 2011.08.01 08:28 신고

    안양살고 있지만, 몰랐습니다. 이런데가 있는줄..음..아직 안양초보라 배울게 많군요^^

  21.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 2011.08.05 00:06 신고

    멋진 폭포지만 인공적인건
    한눈에 봐도 인공적인게 표가 나네요.
    만든이의 욕심이 들어가서인가요...?? 멋있게 만든 표가 나요.ㅎ

구서이면사무소
〈구 서이면 사무소〉는 1941년 4월1일 과천군 상서면 (동안구 일원)과 하서면 (만안구 일원)이 통합되면서 축조되어 현재까지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행정관청이다. 서이면 사무소는 1914년 축조 당시에는 호계도서관 부근에 있었으나 안양의 중심지가 안양리로 이동되면서 본 건물을 1917년 7월6일 현 위치로 옮겨왔으며, 1941년 10월1일까지는 〈구서이면사무소〉로 1949년8월13일까지는 안양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구 서이면 사무소 (조선총독부 서이면사무소)
 
구서이면사무소
안양1번가. 말 그대로 안양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상권이 발달해 있고, 온갖 먹거리와 놀거리, 살거리가 가득차 있는곳입니다. 그런곳에 이런 작은 고택이 있습니다. 안양1번가는 안양에서 가볼만한곳 8경 중에서 1경에 속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온갖 사람이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소비가 주 목적인 곳이라 다소 흥청망청한 모습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안양에서 가장 번잡하고 가장 많은 상점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복잡한 곳에 이런 한옥 건물이 있는건 다소 생뚱맞은 모습입니다.

이건 뭐 하는 건물이지?

전에 이곳을 지나며 살짝 한번 보고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제야 소개를 하게 됐습니다. 마음먹고 찾은 것도 아니고,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가서 시간이 남는 잠깐동안의 짬을 내서 들어가 봤습니다. 〈서이면사무소〉는 입장료는 없고, 위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작은 박물관처럼 예전 서이면 사무소에서 사용했던 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느낌은 유흥가 뒷골목의 풍경에서 느끼는 다소 생뚱맞은 곳에 위치해서 "사당인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안양에 이리 오래 살고 있으면서 이곳에 처음 온 것도 신기했습니다. 지나가는 분들 또한 "이건 뭐하는 곳이지?"하면서 담 넘어로 고개를 빼꼼히 내밀면서 들여다 보며 지나갑니다. 저 또한 그렇게 〈구 서이면 사무소〉를 처음 만났습니다. 실제 규모도 상당히 작아서 꼼꼼히 다 보고 나와도 30분이 넘지 않는 아주 작은 공간입니다.
구서이면사무소
입구에서 들어서면 오랫동안 내리는 비에 잡조가 살짝 나 있는 작은 마당이 나옵니다.예전에는 이곳이 정문이 아니고 뒷편이 정문이었다고 합니다. ㄱ자 모양의 한옥 건물에 대체 "서이면사무소"가 뭔지 궁금증만 커져 갔습니다. 마침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내부에 들어가면 자료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대체 저 안에 뭐가 있는건지..


서이면 사무소 연혁
1914.4.1 : 과천군 상서면과 하서면이 통합하여 서이면이 호계도서관 부근에 자리잡음 (호ㄱ동 923의 86번지 일대)
1917.7.6 : 안양의 중심지가 안양리로 이동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
1941.10.1 : 시흥군 안양면사무소로 명칭 변경
1949년.8.14 : 시흥군 안양읍으로 승격. 읍청사 신축 이전(이형래님에게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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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이면사무소
내부의 보습은 다소 의외였습니다. 이런 모습의 전시관 같은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내부가 뻥 뚫린 사무실의 모습입니다. 중앙에 일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그 주변으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물은 위에서 밝혔듯이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여러 행정 자료를 보면서 좋아할만하겠지만 일반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어려운 한자가 가득한 전시물이라 그냥 "아.. 그렇구나"정도였습니다.

나무로 되어 있는 마루바닥과 큰 책상, 그리고 나무의자. 괘종시계가 있고, 책상 위에는 자판이 하나 있습니다.

서이면 사무소의 공무원 현황
서이면사무소의 근무 인원은 1916년 11월6일자 관보의 경기도내 면직원 조사현황을 근거로 1920년까지 평균 4명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당시 경기도 248개 면직원은 면장을 포함하여 2명에서 8명이며, 133개 면이 직원 4명으로 서이면 역시 4명 정도가 근무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로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후 1930년대와 40년대는 사환을 포함 6~7명의 직원이 서무, 회계, 호적, 권업등으로 나누어 행정업무를 수행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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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이면사무소

어렸을 때는 주판학원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이렇게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주판을 보니 기분이 상당히 묘해집니다. 당시에 사용하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낡은 책상에 어울리는 주판이 놓여 있습니다.

구서이면사무소
“구 서이면 사무소” 안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안양 1번가의 건물이 쭉 늘어서 있고, 유동인구도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마침 제가 휴대폰으로 뭔가를 찍고 있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어? 뭐 하는 곳이지?"하면서 우산 너머로 보고 있네요. 저도 사실은 처음에 저렇게 봤습니다. 담 넘어로 살짝. 궁금증이 많은 건물이었습니다.
구서이면사무소

앞마당의 모습인데 마당에 전등 시설이 있는 것을 보아 저녁이나 밤에도 조명을 밝히는 듯 합니다. 제가 밤에는 안돌아다녀서 이곳이 밤에 불을 켜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서이면사무소

구서이면사무소
예전 현관이 있던 곳 입니다. 서이면사무소라는 현판이 붙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현판은 없고 그냥 문만 있습니다. 오른편에 벽화로 담장 그림을 그린 것은 바로 옆이 빌딩이 들어서 있어서 가림막처럼 만들어 놓은 시설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다 보니 이런 모습도 보게 되네요.
구서이면사무소

구 서이면 사무소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 100호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271


구 서이면 사무소는 1941년 4월1일 과천군 상서면 (동안구 일원)과 하서면 (만안구 일원)이 통합되면서 축조되어 현재까지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행정관청이다. 서이면 사무소는 1914년 축조 당시에는 호계도서관 부근에 있었으나 안양의 중심지가 안양리로 이동되면서 본 건물을 1917년 7월6일 현 위치로 옮겨왔으며, 1941년 10월1일까지는 서이면사무소로 1949년8월 13일까지는 안양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당시에는 부지 약 320평에 31평 규모의 ㄱ자 건물로 팔작지붕과 홑처마 구조인 한옥 본관, 농기구와 씨앗등을 보관하던 약 15평의 창고와 40평 정도의 회의실이 있었다. 그 뒤 1949년 8월14일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어 읍청사를 서이면사무소 좌측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본 건물의 소유권이 개인에게 이전되었다. 이후 부속건물이 있던 부지가 줄고 한옥 본관만 남았으며, 건물의 후면에 현관을 만들어 사용해 온 것을 복원하여 당시의 현관(건물 뒤편)에 면사무소 현판을 설치 하였다.

안양시에서는 역사성과 전통 한옥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닌 이곳을 보존하고자 2000년 10월10일 매입. 2002년 9월16일부터 2003년 7월30일까지 복원공사를 하여 서이면 사무소는 54년만에 일부나마 그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 팜플렛 발췌-


※ 포스팅을 위해 자료를 검토하던 중 여러가지 이곳에 대해 여러 뉴스 기사가 있더군요. 친일파와 강점기때 수탈의 목적으로 쓰였던 곳을 시민의 세금 30억원을 들여 복원하는 것이 옳은 일이냐 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시민단체의 문제제기와 MBC PD수첩에도 나왔던 건물입니다. 〈구서이면사무소〉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말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구) 조선총독부 서이면사무소〉였습니다.

이 건물은 오랫동안 음식점으로 개조되며 사용되었는데 복원이 제대로 된 것인지,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도 많은 상태입니다.

구서이면사무소
     구 서이면 사무소 찾아가기

현재는 일제강점기 당시 수탈 자료와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까지볼 수 있습니다. 수탈이 관공서에서 어떻게 문서로 작성됐는지를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관청의 모습이 아니라 한옥 건물이 면사무소로 쓰였던 건물은 찾아보기 힘든데 이런 공간에 이러한 건물을 본다는 것은 색다른 경험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관리에 있어서 꼼꼼하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담장 입구 앞에 차량이 항상 주차되어 있어서 들어가야 되는 곳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군요. 또한 입구에 조그맣게 〈구서이면사무소〉라는 안내판 하나로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비싼 돈 들여서 복원 시키고 전시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라면 그에 걸맞는 운영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많은 말이 있는 건물인만큼 〈구서이면사무소〉의 건물이 어떻게 변했고 복원은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한 사진자료도 필요할 듯 합니다.

어찌됐든 안양1번가는 안양시민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즐기는 시간에서 딱 20분만 투자하신다면 〈구서이면사무소〉를 볼 수 있습니다.


※구서이면사무소
안양1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 골목이 많아서 놓치기 쉬운데 가장 쉬운 것은 벽산사거리에서 철길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교통편 또한 “안양1번가”에서 내려 찾아가면 됩니다.

개관시간 : 09:00~18:00 (동절기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주소 :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271
전화 : 구서이면사무소 : 031-389-3607
문화예술과 : 031-389-2472
입장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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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15 22:18

    도공님 프로필 사진 좋아 보입니다 ㅎ트윗에서 먼저 봣어요^^
    무심한 발길 남기고 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5 22:24 신고

      ㅎㅎㅎ
      그렇죠? 정말 몇년동안 갈매기 사진 쓰다가 오랫만에 프로필 사진 바꿨어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catmansa BlogIcon 권양 2011.07.16 00:46

    오호~유흥가의 뒷편에 있어서 더욱 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당시의 구 서이면사무소라..
    제가 그곳을 지나가더라도..이곳은 대체 뭘하는곳이지?@@하고 궁금증이 일것 같습니다 후후
    아..주판..오랫만에 보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6 09:54 신고

      주판 정말 오랫만이죠?
      저도 몇년만에 처음 봐서 그런지 정겹더라고요. ^^

  4.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7.16 01:05 신고

    오호~!! 그러고 보니 플필사진 바꾸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6 09:49 신고

      오랫만에 기분 전환겸 겸사겸사. ^^
      플필사진 바꾸니까 마치 머리 이발한 느낌입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1.07.16 04:48

    다시 돌아 오신 거죠?
    바쁜일이 있으셨나 봐요

    다시 보게 되어 반가워요
    그동안 제 블에 다녀가신것..알고 있었어요

    좋은 밤 되시고..주말도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6 09:55 신고

      ㅋㅋㅋㅋ
      제 글은 안 쓰면서 다른분들 블로그만 신경쓰고 있었죠. ^^
      트윗에 꾸준하게 소개 했는데 아시는 분만 아시더라고요. ㅎㅎㅎㅎ

  6.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7.16 19:45 신고

    더공님 오랫만입니다~
    한옥 건물 바로 옆으로 편의점, 커피샙이 보이니 색다른 분위기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7 11:57 신고

      직접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주변에 완전 먹자골목. ㅋㅋ

  7. 이담 2011.07.17 11:49

    사무소가 정겹습니다 ^^ 새로이 지은 빌딩의 관청 정말 서민들의 세금 포탈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7 11:57 신고

      그렇죠?
      요즘엔 무조건 크게만 건물을 짓는데 그렇게 지어서
      어떤 사람들이 그 안에서 일을 하는지 그게 더 궁금하더라고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7.17 12:50

    정말 귀한곳입니다.
    더공님!!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

  9. 하늬아범 2011.07.17 13:08

    도심속 한가운데 이런곳이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22 신고

      그렇죠. 그것도 완전 번화가에 있는 곳입니다. ^^

  10.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7.17 15:08 신고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면사무소로군요.
    이런 집을 잘 보존해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23 신고

      작은 규모의 건물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관리도 좀 세심히 해야 겠더라고요. 아직은 뭔가 부족한... ^^

  11.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1.07.17 16:45 신고

    포스팅보다 대문 사진에 눈이 더 가네요.ㅋㅋㅋ
    멋지게 나오셨습니다.
    여행떠나시는 것 같은 분위기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25 신고

      그래요? 거의 1년만에 바꾼 사진입니다. ^^
      갈매기 이젠 조금 지겹더라고요. ㅎㅎ

  12. Favicon of https://kangks72.tistory.com BlogIcon 푸른가람(碧河) 2011.07.17 20:58 신고

    잘 보고 갑니다^^
    도심 한복판에 이런 유서깊은 건물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도 참 이채롭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37 신고

      그렇죠.
      이렇게 복원시키고 보존하고..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문화가 달라지는 듯 합니다. ^^

  1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7.18 06:33 신고

    앞으로도 잘 보존되기를 바랍니다
    지루한 장마가 물러간 상쾌한 월요일입니다.
    무더위 조심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37 신고

      장마끝나자마자 바로 불볕더위네요.
      펜펜님도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14. Favicon of https://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1.07.18 10:33 신고

    블방이 확...바뀐 느낌이어요...
    대문에....지구로 놀러와에 빵터짐...
    20분이면 구경하는 구서이면사무소..안양이라서 나중에 한번 가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34 신고

      프로필 바뀌었죠? ㅎㅎㅎㅎ
      사실 건물이 한동짜리라서 20분도 안걸려요. ㅎㅎㅎㅎ
      그냥 들어가서 휙~~~~
      ^^

  15.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7.18 12:24 신고

    이제 다시 컴백 하신건가요? ^^
    좋은 사진과 글 앞으로도 많이 기대 할게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25 신고

      이제 슬슬 준비중입니다.
      그동안 너무 쉬었어요. 한달만 쉰다는게..푸핫..

  1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07.18 19:39 신고

    ㅎㅎ잘 보고가요. 옛물건들이 보기 좋으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0 16:58 신고

      복원한지는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새 건물처럼 보여요.
      내부에 있는 기둥이라든지 그런건 옛날부터 있던것이라고 하더라고요. ^^

  17.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11.07.18 21:50 신고

    복잡한 역사를 갖고 있는 건물이군요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19 00:12

    글을 읽다가 한 마디 쓰고 싶어지네요.
    본문 일부 내용에 있던 내용처럼
    제가 생각하기에도 복원할 가치가 없는 건물 같네요.
    1910년대 행정관청이면
    쪽발이들이
    토지조사사업 등 악질적인 방법으로
    우리 민족의 재산을 수탈해서
    동양척식주식회사에다 헐값으로 넘기던 일을 맡았던 곳일 텐데
    이런 건물을 굳이 세금을 들여 복원하다니...
    좀더 강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지만 그냥 여기서 줄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0 16:59 신고

      본문에도 밝혔듯이 여러 문제가 있는 건물입니다. ^^

  19. Favicon of https://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1.07.19 13:20 신고

    잘보았답니다.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7.20 01:00

    이야..
    정말 오랜만인거 아시죠..?
    매일 찾아왔지만
    글이 없어서 나가곤했는데
    이젠 자주봐요

  21.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 2011.07.24 12:33 신고

    더공님 오랜만입니다.
    학기중에는 포스팅하는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즐거운 방학.^^ 자주 놀러올께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보는것만으로 무서워? 역사는 더 잔인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바깥에 있는 건물을 둘러볼까 합니다. 형무소의 몇몇 동은 사라졌지만 남아 있는 건물만으로도 상당한 위압감을 줍니다. 감옥이 아니었다면 기숙사 같은 빨간색 벽돌로 올라간 2층 건물은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감옥이라고 느끼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는데 내부를 살펴보니 "감옥은 감옥이다"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더군요.

특히 내부에 들어서면 벽돌 건물 특유의 서늘한 냄새가 납니다. 지하실도 아닌데 지하실 같은 느낌이랄까. 중앙을 기준으로 부채꼴로 펼쳐진 건물 내부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는 다소 다르더군요. 보통 영화에서의 감옥이라고 하면 쭉쭉 뻗은 중앙 통로 양쪽으로 감방만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런 큰 중앙 복도를 관리하는 부채가 쫙 펴진 모양입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크게 두 군데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에서는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전시관을 나와서 건물 뒤로 가면 감방을 볼 수 있게끔 관람 방향이 그려져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면 한 시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두 명이 같이 관람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얘기 하면서 둘러보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본격적으로 관람을 하게되면 중간중간에 이런 마네킹을 볼 수 있습니다. 어째 생긴게 그냥 한대 쥐어박고 싶고 이단 옆차기로 때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마네킹을 자세히 보면 뒷통수에 있는 머리는 맞은 것 같이 털이 많이 빠져 있고, 엉덩이에는 신발자욱이 있는 걸로 봐서... 관람객들이 지나가면서 한두대씩 때리는가 봅니다.
바로 옆에 있는 인왕산. 그리고 그 옆으로 쭉쭉 솟아 있는 아파트들. 그 옛날 이런 풍경을 상상이나 했었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작은 창으로, 또는 마당에서 살짝살짝 보이는 산에 핀 꽃으로 계절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죄수들이 수감되었던 지하감옥입니다. 여 죄수들을 가두고 고문하기 위해 1916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일반 죄수동과는 다르게 지하에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934년 옥사를 고치며 매립한 이후 한동안 모르고 있다가 1992년 공원으로 만들 당시 발굴되어 복원한 건물입니다.
유관순굴로 불리우는 지하감옥의 모습입니다. 1920년 10월12일 고문과 영양실조로 이곳에서 순국하셨다 합니다. 유리벽 안에 지하에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면서도 참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형장, 그리고 통곡의 미루나무
통곡의 미루나무가 있는 곳 입니다. 이곳에 들어가기전에 이 미루나무를 잡고 통곡을 했다 합니다. 왼쪽에 있는 나무는 상당히 큰데 비해 그 안쪽에 있는 나무는 확연하게 말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작은 문이 있는 곳은 살아서는 나갈 수 없는 그런 곳입니다. 당시 일제는 이곳을 통해 몰래 시신을 공동묘지로 옮겨 묻었다고 합니다. 이후 감추기 위해 이곳을 폐쇄하였다가 1992년 조사 당시 발굴되어 복원한 공간입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안 좋은 곳이거든요. 그런데도 굳이 촬영을 하시는 사진작가님들.... 꼭 찍지 말라는데 들어가서 사진 찍는건 뭔 이유인지 말입니다.
사진 찍지 말라면 제발 찍지 좀 맙시다. 어쨌거나 이곳은 일제 강점기 당시 400여명이 이슬로 사라져간 가슴 아픈 곳입니다.

서대문 형무소는 1998년 역사관으로 개장한 이후에 매년 57만명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6만명 정도이고. 그 중 3만명은 일본인이라고 하네요. 서대문형무소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면 강제병합이 있기 전에는 감옥이라고 해봐야 몇개 없고, 그 규모도 작던 것이 일제 강점기 이후로 총 28개가 생겨납니다.

1930년 전국 감옥에 수감됐었던 재소재가 609만명이라고 통계에 나오고 있는데 당시 조선의 인구가 1878만명이라고 본다면 그야말로 식구중 한둘은 감옥에 갔다왔다는 말이 맞을듯 합니다. 하긴 강점기 시절에 감옥 밖에 있다고 자유롭지 않았으니 온 나라가 감옥이었겠죠.

전시물은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다소 무서울 수도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전시되어 있는 전시물 보다 역사는 더 잔인했다”라는 것이죠. 아이들과 같이 가셔서 얘기도 해 주시고, 뭔가 그 알 수 없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대문형무소 홈페이지 : http://www.sscmc.or.kr/newhistory/index_culture.asp
이용요금 및 관람 방법
이용요금 : 성인 : 1,500원 / 청소년, 군인 : 1,000원 / 어린이 500원
교통편 : 전철 3호선 독립문역 / 버스     간선버스(파랑) : 471, 701, 702, 703, 704, 720, 752 / 지선버스(초록) : 7019, 7021, 7023, 7025, 7712, 7737 /광역버스(빨강) : 9701, 9703, 9705, 9709, 9710, 9711, 9712 / 공항버스 : 6005(인천공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의주로 247 현저동 101번지 (우 120-080)
전화번호 : (02) 360-8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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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6.02 11:32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도
    한번쯤은 다녀오고싶은곳중에 한곳이랍니다..
    볼때마다
    이곳은 스산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3 11:53 신고

      꼭 한번은 가서 보고 와야 할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1.06.02 11:37 신고

    정말 보는것만으로도 무서운...

    잘 보고 갑니당^^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3 11:52 신고

      좀 더 가볍게 찍어올껄 그랬나봅니다.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어쩔 수 없이 흐린 배경으로..ㅎㅎ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2 11:51

    통곡의 미루나무..
    정말 저 안에 들어가기전에 부둥켜 안고 울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ㅠㅠ

    더공님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구요~^*

  5. 익명 2011.06.02 11:5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2 12:04 신고

      헛... 맞아요.
      제가 뉴스 보면서 글 쓰느라 잘못썼네요.
      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감사~~ ^^

  6.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6.02 12:26 신고

    음....전에 포스팅에 이어서 잘 보았습니다...
    차가운 벽돌의 느낌... 왠지 알것도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6.02 12:32 신고

    마네킹들이 왠지 을시년 스러운걸요..ㅎㅎㅎ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3 11:33 신고

      마네킹은 얼마나 얻어 맞았는지 직접 보면 꼬질꼬질 합니다. ^^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2 14:16

    아 정말 이런곳은 정말 의미있는 곳이라 한 번 가보고 싶어한답니다.
    저도 나중에 한 번 방문하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22:19 신고

      나중에 방문하시면 살짝 들러보세요.
      공원도 있고해서 쉬기도 좋더라고요.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2 14:56

    잊지 말아야할 역사이지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6.02 15:06

    정말 마음 아픈곳이네요~~
    겉에서만 보았는데요...
    보는것만으로도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22:47 신고

      실제로는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
      다 트여 있어서 상당히 밝더라고요. ㅎㅎㅎㅎ
      나중에 한번 가보세요. ^^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1.06.02 15:49

    여자감옥을 보니 더욱 마음이 아파옵니다
    아픈 역사... 절대로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