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2 폐지가 합당한 이유


더지니어스는 게임 도중 배신이 용납된다. 때문에 서로 연합도 맺고 게임룰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서로간에 상식이 벗어나지 않는 한도에서는 뒷통수를 칠 수도 있다. 지난 시즌1에서도 그러한 장면이 몇 번 나왔었고, 시즌2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더지니어스2에서는 상식 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시즌2에서는 배신을 위해 게임을 하고, 오로지 숫자 싸움으로 상대방을 이기는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 프로그램중에 "서바이버"라는 생존 게임이 있다. 특정한 장소 (섬)에 참가자들을 내려 놓고 그 안에서 서로 팀을 나눠 게임을 한다. 영리한 사람, 힘이 있는 사람, 담력이 강한 사람, 비위가 강한 사람 여러 종류의 사람이 참가한다. 이들은 서로 부족을 나눠 게임을 하고, 진 팀에서는 한명씩 탈락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초반에는 약한 사람을 내 보내고, 후반부에는 자신과 싸웠을 때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참가자를 남기기 위해 탈락자를 선택하게 된다. 그 탈락자들조차도 부족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게임은 공평하게 진행이 된다. 게임에서 이기지 않으면 부족원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점점 힘들어진다. 때문에 게임에서는 서로 최선을 다해 음식을 먹고, 통나무를 굴리고 어깨가 빠져도 백사장을 달린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후반부에는머리를 써야하는 상황의 게임도 진행이 된다. 그렇게 동지를 만들고 적을 한명 한명 제거해 나가면서 최후에 살아 남는 사람은 어마어마한 상금을 손에 쥐게 된다. 







더지니어스2

더지니어스2에서도 매 회 탈락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게임은 정당하지 않고 추잡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는 게임을 통해 리얼을 표방하려 했으나 현재의 모습은 인간이 얼마만큼 탐욕스럽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이게 리얼이라는게 더욱 소름끼친다. 그 연예인의 인간성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무엇이 잘못됐을까? 데스매치!!

우선 게임선정 자체가 잘못됐다. 시작부터 편가르기가 됐고, 머릿수자가 많은 쪽은 어찌됐든 살아남는다. 그리고 마지막 데스매치야말로 머릿수자가 적은 팀이 머릿숫자가 많은 팀의 사람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 그 데스매치조차 머릿수가 많은 쪽이 이기는 게임을 만들어놨다. 6화 임요환이 벌였던 레이저 장기게임 한게임을 제외하고 모두가 그렇다.



"충격으로 게임을 포기한 이두희"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지막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에게 속은 이두희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한참동안 녹화를 하지 못했다고한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데스매치를 포기하면서 조유정이 살아 남았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도 어둠속에서 웃으며 빨간 버튼을 누르는 은지X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저런 개OO라는 말이 나왔는데 당하는 사람은 오죽했을까 싶다.


거기다 이상민의 한살 더 먹은 연장자의 개소리까지 작렬..




기본적인 룰 조차 인지 못하는 제작진


6회에서 연예인연합팀이 이두희 신분증을 훔치고, 탈락자가 이두희로 정해진 녹화 7시간이나 지난 후에 돌려줬다. "돌려주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놓쳤다"는 개소리만 늘어 놓고 아예 게임에 참여를 하게 하지 못했다. 여기서 제작진은 신분증을 돌려주게끔 만들었어야했다. 하지만 제작진도 수수방관을 하고, 결국 조유정, 은지원의 절도를 인정해버렸다. 간수를 잘 못한것도 본인 책임이라는 헛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


내가 생각한 게임의 룰은 신분증을 서로 바꿔서 전혀 다른 인물이 카드를 바꿀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을 생각했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연합팀하고만 사용했다.


이후 녹화에서는 연예인팀이 카드를 교환하지 않자 홍진호는 일찌감치 게임을 포기하고, 이두희는 뒤늦게 홍진호의 신분증으로 게임에 참여했지만 연예인 팀과의 카드 교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연예인 팀 다섯명만 서로 카드 돌려먹으면서 폭탄을완성 시키고 이상민은 징표를 얻는다.



“당신들... 혹시...

임요환, 홍진호 이미 

탈락시킨거 아냐?“



이건 게임이 아니고 철저한 왕따 싸움이다. 게임이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제작진은 끊임없이 연예인 편을 들고 있다. 혹시 이미 녹화분에 임요환, 홍진호가 탈락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고의 게이머 둘이 탈락하고 연예인들만 남아서 지금 필사적으로 남은 연예인들 편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것이다.



연예인 연합팀 행동은 도를 넘어섰다

그들은 이두희의 신분증을 무려 7시간동안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녹화 전에 이두희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기를 믿으라고 사전 작업을 했다. 어찌됐든 그는 게임 밖 현실에서조차도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변명이랍시고 “내가 만취해 있었지 않아??”라고 되 묻는건 너무 궁색하다. 녹화전에 이두희에게 전화를 걸은 이유가 뭘까? 친해서? 알고 지낸지 얼마나 됐다고 친해서 그렇게 전화를 했을까? 


이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라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4회부터 터져나온 연예인 연합팀의 인물들은 게임보다는 오로지 모여서 자신들 살아갈 궁리만 한다. 이유없는 노홍철의 연예인 편들기부터 조유정의 데스매치까지 도와준다는 발언.. 거기다 이상민의 당당한 데스매치도 무섭지 않다는 식의 발언은 그들이 이미 앞으로의 게임 방향은 머릿수만 많으면 이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녹화가 되어 있는 것이라 조유정 은지원이 책임을 통감하고 하차를 한다해도 늦었다. 늦었어도 한참 늦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개인전이 많아진다는 제작진? 장난해?

어차피 몇 명 남지도 않는데 당연히 개인전으로 흐르지 그럼 그때까지도 단체전으로 게임을 진행할까? 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시청자 불편했다면 유감”


유감이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

뭘 유감하는데? 피디는 유감의 뜻을 알고 있는건가? 출연진에 대한 비난을 삼가달라는 말이 지금 할 소리인가 말이다. 왜 직접적으로 자신들이 미숙하게 게임을 만들고, 출연진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룰을 적용시키지 못했느냐에 대한 자기성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계속 지켜봐달라는 헛소리만 늘어 놓고 자기 변명만 하는 것을 봐서는 이 프로그램은 끝내야 된다. 이렇게 추악하게 방송해서 시청률 좀 얻으시려고 그러시나? 이미 시청자 마음은 하얗게 타버려서 먼지가 되어 가는데 참 속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건 1억원 상당의 상금이 걸려 있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상금이 걸려 있는 프로그램이란 것을 제작진은 생각하기 바란다. 편가르기, 왕따, 절도, 사기... 이러한 것이 용납되는 프로그램인가? 그럼 처음부터 상대방꺼 훔쳐서 게임하지 뭐하러 머리 써가면서 게임을 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엄연히 상금이 걸려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승자는 상금을 가지고 시즌을 끝낸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는데도 시청자가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인가?


이건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를 떠나서 형사고발 감이다.







더지니어스2 

막장중의 막장을 달린다


지니어스1을 너무나 재밌게 본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현재 지니어스2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도무지 이해할 수도 이해하기도 힘든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게임 초반부터 연예인과 비연예인팀으로 나눠지고 그 사이에 연예인 연합팀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열한 배신은 납득하기 힘들다.


특히 지니어스2 6회에서 벌어진 은지원과 이상민의 행동은 게임의 룰을 그냥 뒤집어 버렸다. 게임이란 공평하지는 않더라도 서로 치고박는 것이 일어날 때 게임이라고 부른다. 그렇지 않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공격한다면 그건 게임이 아니라 학살이라는 것이다. 게임 하라고 하면서 한쪽의 모니터를 꺼버린다면 그건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은지원의 신분증 절도. 게임 룰에 문제가 없나?

은지원의 신분증 절도는 심각하게 룰을 위반한 것으로 보여진다. 신분증을 잃어버린 이두희는 아예 게임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서로의 신분증으로 카드를 교환하면서 원하는 카드를 얻는 게임에서 신분증을 훔친건 아예 게임에 참여를 할 수 없게 만든 것이다. 신분증을 준 것은 서로의 신분증을 바꿔가면서 카드를 바꾸라고 준 것이지 훔쳐가라고 준 것이 아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게임의 시작은 공평해야되고, 서로간의 실력으로 게임에서 지거나 이겨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예 게임을 시작하게도 못하게 한건 게임이 아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훔쳐간 신분증을 게임이 거의 막바지까지 갈 때 까지 돌려주지 않은건 “룰”을 위반한 것을 넘어서 프로그램 자체로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무려 두시간이 넘도록 게임에 참여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 사실을 제작진이 알았다면 그 즉시 게임을 중단시키고 이두희에게 신분증을 돌려주게 했어야됐다. 또한 심각하게 룰을 위반한 "연예인 연합"의 팀원들에게도 제재가 가해졌어야 옳다.



연예인 연합팀의 추악한 행동.. 기분이 더럽다

게임 초반부터 이두희는 은지원을 믿었다. 데스매치에서 홍진호나 임요환, 유정현, 노홍철은 은지원을 너무 믿지 말라고 했지만 이두희는 은지원을 믿고 데스매치에 들었고 결과는 은지원이 또 뒷통수를 치면서 이두희는 더지니어스2 6회에서 탈락하게된다.


게임이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은지원의 신분증 절도에 이어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에게 비수를 꼽는 행위는 저런 개XX라는 말이 그냥 튀어 나올정도로 멘붕상태로 몰아 넣었다. 이두희는 은지원을 믿은 이유로 자신의 신분증을 훔친 미안함과 방송 전에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을 믿으라고 말 했다는것까지 알게 됐을 때 은지원은 말 그대로 개XX라는 것이다.



이상민의 인생 조언. 그 더러운 입 닥쳐라

"사회에서는 더 험한 일도 많으니까 더 조심해서 잘 살아... 응원할께." 이게 할 말인가? 그냥 조용히 입이라도 닥치고 있었다면 그냥 더러운놈으로 생각하고 말았을텐데 자신이 꼼수 써서 탈락시킨 이두희에게 한다는 말이 고작 그거라는 것인가? 그래.. 그래도 양아치들은 결국 벌 받는다. 그게 세상이라는거야.


"이런 추악한 게임은 

본적이 없다"



배신이 통용되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연예인 연합팀이 보여주는 모습은 배신이 아니라 협잡이고 비열함이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등에 비수를 꼽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얼마나 더러워질수 있는지 보는 프로그램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연예인 연합팀의 참가자들은 추악함을 너무나 당연시하고 있다.


배신을 위해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건 지니어스1에서 찾아보기 힘든 일인데 프로그램을 보면서 기분이 더러워지는 느낌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한가지다.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전세를 뒤집고 대 역전을 한다거나, 통쾌한 복수를 하는 그러한 게임 말이다.


그런데.. 현재의 지니어스2에서는 한번 왕따로 떨어진 사람은 역전을 할 수도 없고, 복수의 기회조차 없다. 데스매치에서조차 다른 참가자들의 손에 의해 탈락하니까 어떻게 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건... 게임이 아니다.


특히 지니어스2에서 비연예인 연합팀에 가해지는 일방적인 폭력적인 왕따는 지니어스2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지니어스2를 보고나면 기분이 꿀꿀해지고 기분이 더러워진다. 다음회는 괜찮을까?라고 생각 하지만 역시나 기분 더러움은 점점 더해진다.




이상민이 아주 좋은 말을 했다.

사회에서 당신들 같은 부류는 안 만나는게 좋다.





  1.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4.01.13 15:00 신고

    허허... 지니어스 방송때문에 말이 많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4.01.13 20:30 신고

      정말보다가 욕이 그냥 튀어나왔네요.
      저런 개.....
      다음주부터는 안볼라고요.

  2. kate kim 2014.01.13 16:06

    이상민이 그동안 인생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게되는 방송입니다. 저 사람이 광고를 한다해도 그 물건을 절대 사지 않겠죠~ 계속 사기나 치고~ 은지원은 조유영이랑 붙어먹고~ 둘이 같이 절도나 하고~ 뭐하는거임?? 연예인 바닥은 질서도 룰도 없나???

  3. 짐짐 2014.02.02 11:25

    은지원 사건 이후로 지니어스 짜증나서 안봅니다.

경축!! 성나정 ♥ 쓰레기 커플~

< 응답하라1994 >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이미 조윤진과 삼천포는 공식 선언을 했고, 성나정의 오랜 꿈이었던 쓰레기와 드디어 사귀게 된 것이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뭔 "첨밀밀"도 아니고 지지부진한 그들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는데 12화 13화에서 그러한 갈증에 대해 해소가 됐다.

극 초반부에 열풍처럼 불었던 성나정 남편 찾기가 더 이상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초반에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성나정 남편 찾기에 몰두했었으나 "누구라도 남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이상 시청자 입장에서는 굳이 남편을 찾을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다.

때문에 이제 몇 회 밖에 남지 않은 후반부를 멋지게 이끌어 가려면 성나정 남편 찾기 보다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에 힘을 실어줘야 되는 시점이었다. 오히려 성나정과 쓰레기를 엮어주면서 후반부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을 일차로 덜게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칠봉이 팬들이야 가슴 무너지는 심정이겠지만 응사 팬으로써는 오히려 다행이다.



우연 그리고 질투

이미 쓰레기는 성나정과 사귀기로 마음을 먹었고, 칠봉이가 나정이에게 고백한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조윤진의 말을 들은 성나정은 약속을 취소하기로 하고 변명을 댄다는 것이 윤진이가 발을 다쳐서 못가겠다는 말을 한다.

이때 우연찮게도 칠봉이가 발 부상을 당하고, 조윤진이 삼천포와 낮술을 마신 것을 알고 있다. 그런걸 알면서도 기다릴테니 늦게라도 오라고 한다. 병원에 도착한 성나정을 향해 가볍게 포옹할 줄 알았는데 진한 키스까지... 멋지다 쓰레기!!

제작진의 의도를 봐 주자고요~~
쓰레기는 고백하기 바로전까지 오해하고 살짝 질투를 하고 있었어요~

기가막히게도 성나정이 핑계를 윤진이 다리 아프다고 말을 했는데, 쓰레기는 진짜 다친건 칠봉이라는 사실에 무슨 생각을 했을지 살짝 그 심정이 이해가 됐습니다. "나정이 칠봉이 다친걸 말하자니 쓰레기 오빠가 오해할 것 같으니 윤진이 다쳤다고 말하고 못온다고 했던 것이구나.."라는 오해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쓰레기는 동료친구의 담배 한갑을 거의 다 피우고 말이죠.  


 


칠봉이의 짝사랑이 부담스럽다.

그녀 몰래 같은 강의 듣기, 그녀의 공간에 들어가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바라보기....

위의 내용만 본다면 으스스한 스릴러물이 생각난다. 스릴러가 아니다. 하지만 이 유쾌하고 진지한 < 응답하라 1994 >에서 칠봉이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니다. 만약 성나정이 쓰레기와 인연이 없었다면 분명 지고지순한 사랑의 모습으로 비춰졌을 텐데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 드라마가 스릴러물이었다면 어땠을까? 과연 순수한 짝사랑의 모습으로 볼 수 있을까 말이다.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다른 연인이 깨지기만 바란다는 것인가? 그럼 막장 드라마로 가겠다는 것인가? 작가님의 고충은 알겠지만 더 이상 삼각관계로는 이 드라마를 이끌고 나갈 수 없다. 그리고 더 이상 칠봉이가 성나정을 바라본다면 그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극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 이미 칠봉이라는 캐릭터가 확실하기에 그에 맞는 에피소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성나정 빼앗아오기“ ”쓰레기랑 성나정 깨지기“ 이런 것을 바라는 모습으로 남기에는 칠봉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아깝다는 얘기다.

그동안 짝사랑하던 캐릭터가 나온 영화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 러브액추얼리 >의 마크와 같은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너무나 유명한 장면인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짝사랑했던 친구의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나하나 적어서 깨끗하게 고백하고 시원하게 돌아서 가는 그런 모습 말이다. "이걸로 됐다"는 그런 모습을 칠봉이가 보였으면 좋겠다. 물론 그런 모습을 만드는 것은 제작진에서 할테지만 말이다. < 은행나무 침대 >의 황장군 같은 모습으로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싫다.

부디 다음화부터는 칠봉이에게도 따뜻한 사랑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성나정 바라보면서 눈물흘리는 아픈 사랑 말고 따뜻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 사용된 이미지는 tnN <응답하라 1994>리뷰만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1.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3.12.03 16:15 신고

    오랫만에 글 썼더니 다음뷰로 글보내기도 잘 모르겠고... 푸핫..

  2. 나레기 2013.12.05 15:43

    잘봤어요 .칠봉이캐릭터를 너무 훈남이미지로 만들어놔서 팬들이 엄청많죠.
    짝사랑이 아름다을 수 있는건 이뤄지지않았을 때 적절히 물러나서 회상했을때 입니다.
    칠봉이의 짝사랑이 집착으로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1화까지 이끌어가려면 성나정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제발 그런 막장스러운 스토리로는 안갔으면 좋겠네요.
    멀쩡한 서울 집 놔두고 여자좋다고 하숙집까지 들어가는 것부터 좀 이상해져서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3.12.05 17:37 신고

      저는 정말 칠봉이가 하숙집에 입주했을 때 기겁했습니다.
      공포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3.12.05 17:13 신고

    드뎌 내일이군요. 응사도 정말 재미있단말이죠~ ^^
    응칠에 이어 응사.. 또다른 응 시리즈가 나올까요? 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3.12.05 17:35 신고

      이제 24시간만 있으면 됩니다.
      버텨야 됩니다!!! ^^

2월달에 시작한 보이스코리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총 14회. 약 석달간 엠넷을 통해 방송된 보이스코리아는 프로그램 포멧을 사왔지만,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획을 긋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어? 시작이다 하는데 어느새 결승전까지 끝나버렸습니다.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블라인드 오디션, 그리고 배틀무대, 생방송무대까지 그야말로 한 회가 끝날 때마다 온 언론 미디어에 기사가 쏟아져나올 정도로 화제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보이스아메리카를 이미 봤던 터라 보이스코리아에 대한 관심도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특히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강미진(요아리)의 "미아"는 국내에 저런 사람, 저런 가수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온 몸이 소름이 돗아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배틀라운드는 매 회마다 "이게 진정한 오디션이다. 매주 멋진 공연을 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생방송 무대 또한 저절로 몸이 움직여 질 정도로 짜릿짜릿한 공연이었습니다. 오디션에서 노래 잘하는 것 보다는 멋진 "쑈"를 시청자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기본 포멧에 충실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강자들끼리 붙여 놓으니 아까운 탈락자들이 속속 탈락하는 진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석달간 금요일 밤마다 즐거운 공연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엠넷에서는 시즌2를 계획하고 있다하니 다음 시즌에는 어떤 참가자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좀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었던 절반의 성공
초반 시청률 3%로 시작해 배틀라운드에는 평균 시청률이 6.1%까지 치솟습니다. 그런데 정작 생방송 시작하면서 시청률은 급격하게 줄어들며 생방송 내내 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힘을 얻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뒤로 갈수록 시청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앞으로 시즌 2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답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왜 홈페이지가 두군데지? 참가자 정보는?
실제 방송은 케이블 TV인 엠넷에서 방송이 되는데 방송보기와 음원은 엠넷, 사전투표와 방송보기는 티빙을 통해 봐야 하는 웃기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때문에 가입하기 싫어도 가입을 해야 하는 수고를 시청자들에게 강요를 한 것이죠. 더군다나 홈페이지 참가자 프로필에는 배틀라운드 당시 탈락했던 참가자가 아직도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는 다음 시즌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라는 것이 매일매일 정보가 바뀌고, 매주 데이터를 교체해야 하는 데도 메인 화면만 교체되고 내부 페이지는 전~혀 손대지 않는 점.

참가자들의 정보는 팬들 스스로 찾아내야 했습니다. 최소한 생방송에 접어들면 기본 정보 정도는 써 놓고 팬을 모아야 하는데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너희들은 노래만 불러라. 우리는 그냥 송출만 하련다~"는 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팬들이 정보 찾아서 올리고, 팬들이 알아서 트위터 팔로우 하고, 팬들이 알아서 페이스북 친구하고, 팬들이 알아서 사진 올리는 수고를 해야 했습니다.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이슈가 되는 순간에 방송 보기 어렵게 만들고, 업데이트도 안하고, 홈페이지는 두군데다 만들어 버리고, 밤새도록 광고 글이 올라와도 지워지지 않는 게시판까지... 다음 시즌에서는 준비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보이스코리아. 기억에 남는 참가자

#01 우혜미 - "내가 우혜미다!!"
게릴라 콘서트에서 본 우혜미는 너무나 멋진 참가자였습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그리고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는 다른 참가자들과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음색이 단단했습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생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라고 해도 부를 것 같은 느낌이랄까..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결승에는 무난하게 올라갈 것이라 생각됐던 참가자입니다. 예상대로 결승전까지 올라갔고 히든 카드로 꺼낸 것은 서태지의 "필승".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서태지. 그 서태지의 "필승"을 불렀는데 여러곳에서 음정도 삑싸리 나고, 다소 무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저는 우혜미의 무대를 보면서 울컥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수요? 가수가 뭐죠?
가수.. 너무너무 많잖아요.
노래만 하는 사람보다는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일 수도 있는 무대에서 자기가 해보고 싶었던 공연을 한것이죠. 지금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도전하는 모습보다 안정적이고 점수를 많이 받는 곡을 선곡해서 부릅니다. 특히나 시청자 참여라는 것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흐름은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K팝스타 까지 모든 참가자가 안정적이고 시원스러운 고음의 곡을 선택 합니다.

우혜미는 보이스코리아 오디션에서 '어차피 우승은 다른 사람이 할 것이고, 사전투표나 문자투표에서도 어쩔 수 없다. 그러니 그냥 한번 해보고 싶은 것을 하자'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실제 결승전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공연을 한 사람은 사람은 우혜미가 처음이었습니다. 아마도 오디션 결승전에서 서태지의 "필승"을 부른 것은 전무후무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받는 오디션을 꿈꾸며
어떤 사람들은 또라이, 미친거 아니냐며 깍아내리기 바쁘지만 저는 진정한 오디션 무대를 봤습니다. 오디션은 이래야 한다는 하나의 길을 열었다고 생각이됩니다. 배틀라운드부터 생방송까지 우혜미가 보여준 무대는 블루스, 발라드, 댄스곡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식상하게 흐를 수 있는 결승전 무대에서 관객을 일으켜 세우는 힘. 이건 보이스코리아 참가자 중 유일하게 우혜미만 가진 힘이고, 능력이었습니다. 비록 "필승"이라는 노래가 음원으로도 나오지 않고, 우승과는 멀어진 무대였다 하더라도 관객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이 무대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앞으로 우혜미의 파워는 그 어느 참가자보다도 클거라 생각됩니다.

우승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자신의 색깔에 대해서 당당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참가자가 좀 더 높은 점수를 받는 오디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보이스코리아에서 밝혔던 것처럼 멋진 뮤지션으로 다시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02 강미진(요아리)

요아리는 "스프링쿨러"와 "요아리"라는 음반이 나와 있고, 여러차례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인지도는 거의 없었던 참가자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지지했고, 잘됐으면 하고 바랬던 참가자였습니다. 난생처음 문자투표라는 것도 했던 참가자입니다.

보이스코리아 팬 중에는 블라인드 오디션당시 요아리의 "미아"를 듣고 팬이 된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 또한 그 노래를 듣고 이후부터 보이스코리아 강미진팬이 됐습니다. 준결승전에서 강미진(요아리) 탈락 이후로 급격하게 관심이 식은 걸 다시 정상적으로 돌리는데까지 시간이 걸릴 정도로 그 탈락의 충격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어?" "왜?" "진짜?"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은건 사실입니다. 그녀가 보여주었던 그 많은 노래를 보면 탈락한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실제 유투브에 떠돌아 다니는 모나리자걸의 노래들, 수많은 공연 동영상을 보면 요아리의 탈락은 꿈이라는 누구의 말처럼 거짓말 같은 탈락이었습니다.

굳이 탈락의 변을 말하자면 첫 생방의 무리한 선곡, 그 이후에 찾아온 컨디션 난조로 볼 수 있습니다. 장재호가 생방 들어서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탈락한 것 처럼 요아리 또한 파이널까지 체력을 끌어올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요아리는 다른 참가자들과 확연히 다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안전한 곡 보다는 실험적인 무대를 많이 보여줬습니다. "미아", "마리아", "유혹의 소타나", "어글리(Ugly)", "아버지". 댄스곡부터 발라드. 아이돌 노래까지 모든 것을 보여줬습니다. 생방송 두번째 라운드부터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어느 무대 부럽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락발라드 한곡만 불러줬으면 했는데 결국 보여주지 못한 것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 어느 참가자보다 빛났던 참가자
어차피 오디션이라는 것은 단 한명의 우승자만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TOP8에서 조차도 전체 참가자중 두번째로 많은 문자투표를 받았으니 요아리의 파워는 이미 입증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TOP8에서 멈춰야 했지만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요아리가 누군지 알게 됐고, 그녀의 옛날 노래를 듣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나비"의 가사처럼 이제 시작입니다!!



PS. 보이스코리아 리뷰를 85,000 명 정도가 읽어 주셨네요. 직관 한번 없이 쓰느라 고생했었는데 부족한 글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오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이스코리아 시즌1은 끝났지만 오디션 참가자들은 이제 시작입니다. 꿈을 가지고 참가했던 그 참가자들을 계속해서 지켜봐 주세요.

  1.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5.13 06:50 신고

    확실한건 다른 오디션보다 보코 참가자들의 기획사 관심은 높아졌을것 같고..
    그로인해 앞으로 좋은 가수로 데뷔하여 팬들앞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몇몇 참가자들도 기대를 해봅니다...(쓰고나니 말이 이상하네 그냥 대충 이해하셩~~~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4 01:29 신고

      이미 몇몇은 7군데가 넘는 곳에서 연락이 온다고 하네요.
      참가자들 모두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5.13 10:37 신고

    리뷰만 보아도 생생하게 느낌이 전달됩니다.
    팔만오천명이라면 엄청난 구독숫자네요 ^^ 추카드려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4 01:29 신고

      그러게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셨더라고요.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13 11:28

    주말도 오늘 하루 남았네요..ㅎㅎ
    완전 잘 보내시고,,
    내일을 위한 준비!!
    화이팅입니다^^

  4.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5.13 18:41 신고

    너무 잘보구 갑니다^^
    보이스코리아 정말 획기적인 프로그램이죠^^

  5.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5.13 19:28 신고

    보이스코리아.. 정말 다들 노래는 두말할 필요없이 좋더라구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5.13 19:30

    제가 잘 못본 프로이지만 열기가 대단함을 느끼네요
    시즌2부터는 열심히 보고 싶어요^^
    요즘 재능있고 멋진 분들이 많아서 놀랍니다~

  7.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5.13 21:56 신고

    아.. 보코가 끝이 났군요..
    또다른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겠죠?^^

  8.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2.05.13 22:36 신고

    보이스코리아가 있어서 행복했었습니다.
    멋진 리뷰 잘 읽고 갑니다.

  9. x와y관계식이다다 2012.05.14 00:46

    강미진 떨어지고 모든게 끝!

  10.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5.14 03:16 신고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여 봅니다^^

  11.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14 11:38 신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던거 같네요 ^^
    멋지게 비상하는 그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룰루~*

  12. Favicon of https://whiteink.tistory.com BlogIcon 하얀잉크 2012.05.14 18:27 신고

    저도 우혜미와 강미진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손승연에 밀려 탈락했던 이소정도요.
    그만큼 볼 거리가 풍성했던 보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즌2가 기대되네요.

  13.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5.16 00:03 신고

    저도 강미진씨 노래하는 것 보고는 스프링쿨러 음반 MP3로 구매했어요.
    물론 보이스오브코리아 음반으로 나온 MP3도 다 다운받고요.

    개인적으로는 우혜미씨도 맘에 들지만 강미진씨의 스타일이 더 좋더군요.
    암튼.. 실력있는 세미프로들이 출연해서 그런지 퀄리티가 높았는데..
    성과가 좀 아쉬웠던 점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피로감때문이 아닐지 싶네요.

  14.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17 09:24 신고

    본방사수했던 유일한 오디션프로였습니다.
    시즌2 정말정말 기다려집니다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17 16:30

    보통 생방송으로 가면 더 인기있게 마련인데..
    안타깝네요;;
    절반의 성공이란 말이 맞는 듯..


문자투표의 위력을 발휘한 유성은 vs 강미진

이번 보이스코리아 세미파이널에서 가장 기대되는 무대였습니다. 강미진의 팥타스틱한 보이스와 유성은의 소울보이스의 대결이라 이미 시작전부터 게시판에 불이 났고, 시청자 투표에서도 일주일 내내 50 : 50일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강미진은 인순이의 < 아버지 > 를 독특한 감성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할 정도로 불렀고, 반응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마도 생방송 들어서서 가장 좋은 무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유성은은 반대로 지난 무대에서 연달아 차분한 곡을 불렀던 것을 만회라도 하듯이 바다의 < Just A Feeling > 를 불렀습니다. 깜찍한 모습으로 변신한 유성은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매력을 듬뿍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잦은 음 이탈과 가사를 먹어버리는 실수를 보였고, 티빙 채팅 창에는 강미진의 승리가 확실시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 반전이 일어납니다. 무대에서는 분명 유성은이 실수가 많았지만 시청자는 유성은을 선택합니다. 시청자 점수는 < 유성은 50 : 48 강미진 > 두 사람의 문자 콜은 전체 문자투표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문자 콜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심사위원 점수인 백지영은 둘에게 똑 같은 점수를 줍니다. < 유성은 92 : 90 강미진 > 으로 강미진은 보이스코리아 결승 문턱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노래로 판타지를 만들었던 강미진(요아리)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불렀던 강미진. 노래로 승부를 해 보겠다던 강미진(요아리)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오디션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첫번째 무대에서 보여줬던 <유혹의 소타나>는 최악의 선곡이라는데 이의가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선곡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일부러 탈락하려고 부른 것이 아닐까 하는 노래였습니다. 이후 < Ugly >를 부르기 직전에는 첫 생방송의 실망감과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에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링겔을 맞고 무대에 올랐지만 역시 임펙트 있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에 비해 유성은은 차분하게 < 비나리 > 와 같은 차분한 노래를 선곡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던 것이 마지막 시청자 투표에서의 대 역전을 이뤘다고 생각됩니다.

어찌됐든 강미진의 판타지는 잠시 숨을 고르며 쉬게 됐습니다. < 미아 >, < 마리아 >, < 유혹의 소나타 >, < Ugly >, < 아버지 > 까지 보이스코리아에서 강미진(요아리)가 불렀던 5곡을 들으며 강미진의 노래가 판타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 들으면서 소름이 돋은건 강미진이 처음이었습니다.

전체 8명중 시청자 투표 2위를 하고서도 탈락. 보이스코리아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시청자투표 7위도 결승에 올라가는데, 팀 잘못 만나면 2위가 탈락하는게 보이스 코리아의 시스템이죠. 당신은 결코 노래에서 진게 아닙니다. 탈락의 아쉬움 보다는 앞으로 더욱 좋은 노래로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판타지라는게 금방 없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예상됐던 결과. 우혜미 vs 하예나

가장 흥미로웠던 무대였습니다. 사실 저는 세미파이널 이전에 결승전은 우혜미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길은 보이스코리아의 시스템을 가장 이해를 잘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선 당장 잘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무대를 중요시 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생방송 직전에 있었던 인터뷰를 본다면 “장은아, 우혜미는 무대에 굶주린 야수 같다”라고 길코치가 인터뷰 한 것을 보면서 이미 마음이 기울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혜미는 그동안 그리 대중적이지 않은 곡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고, “마리아” 이후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며 시청자문자투표와 코치에게도 선택을 받게 됩니다. 어찌보면 결승전인 세미파이널에서는 그동안 불렀던 곡과는 또 다른 발라드로 하예나와 정면승부를 펼쳤습니다.

우혜미의 인기는 이미 지난 게릴라 콘서트 당시에도 느껴졌는데 400여명의 관객 앞에서도 노래 부르며 애드립을 하는 우혜미는 가장 많은 박수와 즐거움을 주는 참가자였습니다. 더불어 전체적으로 음이 상당히 고르고 고음 또한 상당함이 느껴졌습니다. 다음 파이널 무대에서 다른 참가자들보다 우혜미의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언제나 시원한 고음. 손승연 vs 확실한 변신 이소정
손승연은 이번 무대로 연달아 세 번에 걸쳐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손승연의 무대를 보면서 실망감도 같이 느꼈습니다. 블라인드 오디션부터 배틀라운드, 생방송까지 전부 노래 한곡을 듣고 나온 기분입니다. 노래를 못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그렇게 극찬을 했는데 설마 나쁘다는 말을 하겠습니까...

한달 내내 바닐라아이스크림만 먹은 느낌입니다. 그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는 좋은데 그 사람을 생각하면 그 아이스크림밖에 생각납니다. 특히 어느 정도 우위에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 하늘에서 남자가 비처럼 내려 >, < 물들어 >, < 비와 당신의 이야기 >, 그리고 세미파이널에서의 < 안녕 > 까지 마지막 고음으로 끝을 내는 노래를 선곡합니다. 변화와 다양함을 선택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선곡을 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미 여러 유트브 영상을 보면 다양한 장르의 곡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손승연이었기에 이번 곡 선곡이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에 비해 이소정의 무대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고음도, 묵직한 저음도 없었지만 이날 이소정이 보여준 무대는 전체 참가자 중에서도 순위권 안에 들 정도로 멋진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미 지난 게릴라 콘서트에서 이소정의 확실한 TOP8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무대가 된 세미파이널에서는 거미의 < 기억상실 > 이라는 곡을 선택합니다. 그 이전 < 2dt >와 < 빗속에서 > 에서 여러 장르를 소화한 것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처음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를 뛰어 넘는 무대를 보였습니다.

제가 세미파이널 공연만 놓고 점수를 준다면 손승연 40점, 이소정 60점을 주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똑 같은 맛 보다는 다양한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이 더욱 매력 있지 않을까요.

손승연이 지금 같은 선곡을 해서 결승전에서 노래 부르면 우승할겁니다.
하지만 저는 손승연이 고음으로 승부를 보는 곡을 고른다면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었던 우혜미에게 문자투표를 할 겁니다.


아쉬웠던 백지영의 권리포기
K팝스타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었던 것은 참가자들이 아니라 심사위원들이었습니다. 100점 99점을 남발했고, 전체 점수 차이가 10~20점 차이로 참가자들 점수에 따른 변별력을 잃어버린 것이었죠. 심사위원들 스스로 자신들의 권리를 포기한 부분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었습니다.

보이스코리아에서는 백지영씨가 똑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자신이 가진 점수를 유성은에게 주던 강미진에게 주던 자신의 권리를 찾았어야 했습니다. 왜 세미파이널에서만 심사위원 점수가 50%인지 백지영씨는 보이스코리아의 본질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자신이 요구했던 음악적인 요구, 무대의 모습, 다음 라운드 진출시 어느 참가자가 유리할지를 평가하는 자리입니다. 어떻게 점수가 똑같을 수 있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유성은, 강미진 같은 실력 있는 참가자들 덕택에 강타조에 비해 별다른 욕 먹지 않고, 오디션 코치 잘 하는 것처럼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죠. 하지만 그 포장을 벗은건 본인입니다.

똑같이 50점 50점을 준건 자신이 그 자리에 왜 앉아 있는지 망각한 행동입니다. 아무리 자기 자식들 같고 누구 한명에게 마음을 주기 싫어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면 그 자리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죠. 왜 그 자리에 비싼 출연료 받으며 앉아 계신겁니까? 코치로써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것이라면 내년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서는 참가자로 나서길 권합니다.


TOP4 진출자 (결승전) :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 손승연
탈락자 : 강미진, 하예나, 정나현, 이소정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노래가 맨날 똑같아요~
고음하면 다들 환호~
재미없어~
< 우혜미치>
  1.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5.05 14:01 신고

    저두 이거 보는데 너무 가슴이 떨리더라구용^^
    암튼 정말 재밌는 프로그램이에용~
    휴일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용^^

  2. Favicon of https://whiteink.tistory.com BlogIcon 하얀잉크 2012.05.07 11:10 신고

    더공 님의 표현력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대부분 제 의견과도 다르지 않네요.
    강미진의 탈락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사실 미아 이후 이렇다할 반전의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요.
    이번에 아버지가 그녀의 진심을 전달하는데 좋긴했지만 결국 탈락하고 말았네요.
    이제 모두들 손승연과 유성은의 대결로 보고 있지만 저 역시 우혜미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가장 보코를 즐기며
    다양함을 보여주는 참가자라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이제 결승만 남았군요.
    이번에는 경희대에서 열려서 많은 블러거들이 자리할 것 같은데 더 공 님도 볼 수 있는건가요? ^^

  3.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07 12:12 신고

    마지막 멘트가 확~ 와닿네요... ^^

  4.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5.08 12:52

    저 요 프로그램 못봤어요..요즘에...
    다시보기 해야 겠네요..
    특히 백지영씨의 우유부단한 부분은 말씀하신것처럼 어떤지 보고 싶어지네요..^^

  5. ㅇㅇ 2012.06.16 02:37

    우혜미 예상됬던결과 라는 제목은 조금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초기에는 우헤미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며 저력을 보여줬지만 뒤로갈수록 어디로 튈지모르는 선곡으로 호불호가 갈렸구요 하예나 씨는 처음에는 보코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었으나 안되나요 에서부터 점차 시청자분들이관심을 가져주시기시작합니다 그중에는 목소리가 답답하다며 싫다는 분들
    도 계셨고 애절하고 감동적이라는 분들ㄷㅎ 생기면서 점점 팬층을 쌓아갔습니다 마지막에는 보코 팬텀 순위 1위 였습니다 사전투표에서도 우혜미보다 압섰고요 심지어 방송에서도 우혜미씨가 목상태가 좋지않았고 하예나씨는 경연중 제일잘불럿다고 평가받았기때문에 시청자나 인터넷에서는거의 하예나의 우승으로 점쳐졋습니다. 물론 결국은 우혜미씨가 간소한차이로 이겨버렸지만요 ㅎㅎ 말이길었네요 제말은 예상된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겁니다 ㅎㅎ


타진요의 탄생
지금까지 타진요에 대해서 하고 싶었던 말은 많았지만 어떻게 되는지 한번 두고 보고 싶었습니다. 공판이 남았지만 이번 일을 보면서 더이상 인터넷상에서 타진요 같은 사람들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엔 그냥 말장난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들의 말은 설득력을 얻고, 하나 둘 추종자가 생겨나면서 화면에 찍힌 사진 한장을 놓고 가짜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해 놓습니다. 아주 오래전 말 한마디 한마디까지 전부 텍스트화 시키고, 모든 말에 대해서 진실을 요구합니다.

어느순간 잘 나갈뻔 했던 가수의 생활은 유리벽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까발려졌고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구경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저 행동은 뭐가 잘못됐고, 뭐가 마음에 안들고, 뭐가 기분나쁘다며 또 다른 논리를 펴기 시작합니다. 그 논리에 따라서 수많은 종교 신자들은 온 게시판을 떠돌며 사실인양 무한 복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카페도 해체되고, 왓비도 여러 풍파를 겪지만 추종자들은 카페도 새로 만들고 그 안에서 관심병 종자들이 무럭무럭 병신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문제) 아래 사진의 동물을 맞추시오.


자 이 사진은 어떤 동물의 모습일까요? 힌트를 잠깐 주자면 이 동물은 네발 달려 있으며 육식 동물입니다. 무리지어 생활하는 것 보다는 혼자 생활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이 동물은 전 세계에 퍼져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동물원에가야 볼 수 있는 동물입니다. 현재는 러시아, 인도에 많은 개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이런 말을 합니다.
이건 호랑이가 아니다!!!
이건 호랑이가 아니라는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말을 들은 몇명이 진짜 호랑이와는 다소 틀리다며 맞장구를 칩니다. 또다른 사람은 비교 사진까지 만들어서 절대 호랑이 콧구멍 사진이 될 수 없다며 사진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 동물은 호랑이가 아닌 동물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무늬하고 생김새 보면 똑같은 호랑이인데 뭔 소리냐고 따지지만 그들의 눈과 귀, 그리고 머릿속엔 오로지 같은 호랑이가 아니어야만 하는 겁니다. 그 믿음이 깨지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에 호랑이 문제를 낸 사람이 호랑이 사진을 올립니다.


"자 이게 원본사진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 맞네. 호랑이 맞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진과 비교해도 크기의 차이만 있을 뿐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 호랑이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여러 사진을 비교하며 다른 사진을 내 놓습니다. 포토샵 학원 좀 다닌 솜씨로 호랑이 사진이 조작됐다며 올립니다.








처음 제출한 호랑이는 진짜 호랑이가 아니다. "호랑이로 변장한 사자일 수 있다" 라면서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올립니다. 이제 사람들은 슬슬 의심을 합니다. 호랑이로 위장한 사자나 고양이 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게시물을 계속 보게 된다면 "진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집니다. 이제는 사진만으로는 증명하기 어려운 지경에 왔습니다. 그 어떤 다른 사진을 가지고 와도 호랑이가 될 수 없습니다. 털의 갯수, 콧구멍에 있는 주름까지 다 증명하고 DNA 감정까지 받아야 하는 단계인가요? 증명을 하려면 저 호랑이가 사진을 찍었을 당시로 가야 합니다.

인화된 사진을 디지털화 시킨 사진을 가지고 먼지 뭍은 걸로 합성이다 뭐하 하면서까지 트집을 잡습니다. 그러면서 빛의 방향이 어떻고, 그림자가 어떻고 포토샵으로 자르면 어떻게 나오는 헛소리를 한다는 얘기죠. 포토샵 조금만 만질 줄 알면 모두가 전문가가 되는 것인가요? 포토샵 저보다 잘 하는 분들 계시겠지만 제가 볼때는 단순한 말장난일 뿐입니다.


■ 사진 증명의 위험성


똑같은 사진이라 할 지라도 작은 사진을 크게 키우면 아래 사진처럼 픽셀이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곱던 털도 다 뭉게지고, 귀 부분은 합성한 듯한 하얀 선도 보입니다. 오른쪽 눈 부분은 눈망울과 눈동자가 겹쳐 보여서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보입니다. 사진이라는게 이렇게 간단하게 사람의 눈을 속이는 것이죠. 그러니 작은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조작 사진이니 뭐니 떠들고, 진실인것 처럼 사람들을 호도하는건 무식함을 증명할 뿐입니다.

지금 타진요 수만명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짓이 바로 저런 짓이라는 겁니다. 6개월 걸리는 미국 법원의 스탠포드 학력증명서와 다른 4종에 대한 자료 요청은 자신들이 해 놓고서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 만들어서 오는거냐?"라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법원에서 스탠포드에 요청했던 학력 증명서가 산넘고 바다건너 대한민국 법원에 도착하자 하는 말은 "지문감정도 하자"라는 말 입니다.

하자는대로 다 하고 나니까 이제는 지문감정까지 하자는 말을 하는건가요? 지문감정하고 나면 DNA 감정까지 하자고 할거잖아요. 대체 이런걸 왜 하는 겁니까? TV화면에 나왔던 장면 하나하나까지 캡쳐 받아서 그걸 분석한답시고 올려 놓은 이미지들도 기가 막힙니다. 제가 볼 때는 화면에 찍인 출력물 이미지를 가지고 사진이 다르네 어쩌네 말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는 겁니다.

지치지도 않아? 그렇게 괴롭히는거?

영화 "헬프"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당시 백인들이 흑인에게 가했던 이유없는 시기심, 미움, 증오에 대해서 그 집의 가정부가 백인에게 했던 말 입니다. 어떤 진실을 원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대체 뭐가 궁금한겁니까? 지금 당신들이 타블로에게 가하는 행동이 또다른 폭력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까? 뒤에 숨어서 열심히 포토샵 작업하시는 분들.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타진요2 게시판을 보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인정하자는 말이 나오지만 많은 반대가 있고, 졸업은 중요하지 않다, 는 글이 대다수입니다. 다음 공판에서 학력 증명서가 진실이라고 밝혀지면 다른 것으로 물고 늘어지겠죠. "타블로꺼라는걸 믿을 수 없다. 당시 졸업생 학생 다 모아 놓고, 타블로를 데려가서 진짜 졸업생인지 확인하자"고 할 겁니다. 당신들은 그렇게 할만한 사람들이니까요. 그렇게 시간 끌다가 그것도 증명이 되면 매수 됐다고 할 겁니다. 암흑의 정치권이 뒤에 있다거나, 어마어마한 돈으로 매수했다거나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도저도 아니면 그 옛날 예능 프로에 나와서 했던 말들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하겠죠. 그 말들이 사실이냐 아니냐 또 증명하라고 할테고, 비도덕적이고 비 양심적인 사람으로 만들겁니다. 그게 타진교 신자들의 행동이니까요.

타진요. 아니 타블로를 욕하시는 분들.. 적당히 합시다. 이미 당신들은 한 사람의 가정을 구석까지 몰아 넣었고, 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만들었으며, 사회적으로 매장시키지 않았습니까. 일말의 양심이 털끝만큼 남아있다면 그만 하세요.


■ Procrustean bed
프로크루테스의 침대라는 말은 나그네가 지나가면 프로크루테스는 집으로 불러들여 쉬어가게 했습니다. 그런데 나그네가 침대 길이보다 길면 잘라서 죽이고, 짧으면 늘였다는데서 나온 말 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그 생각까지 뜯어 고쳐야 하는 버릇이 있죠.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을 이루기 위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행위를 할 때 쓰는 말 입니다.

지금 타까들의 행위가 바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와 다른게 있을까요? 신화에서는 과격하게 죽이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현실에서는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행위가 너무나 흡사합니다. 자신들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모든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땅의 수많은 프로크루테스들을 없애려면 테세우스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5.02 10:39 신고

    조작여론이 되는건 한순간이지요.
    도다리도 그렇습니다. 다들 잘못된 정보만으로 인용하니
    이젠 겉잡을 수 없이 퍼졌다죠. 좋은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0 신고

      그동안 꾹꾹 참고 보니까 정말 말도 안되는걸로도
      진실을 요구하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다른걸 놓고 "이게 도다리다" 라고 여럿이 우기면
      어쩔 수가 없는가 봅니다. 다 알고 있는데 말이죠.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0:44

    이문제만 보면 답답하드라고요
    이렇게 일이 커진건지.. 에휴..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1 신고

      처음에 저도 dc에서 헛소리 할때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흐르니까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리더라고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0:47

    더공님 멋쥐다아~~~~!!!
    저는 정말 왜 하필 타겟이 타블로냐....이겁니다....
    연예인들 중에 잘못이 있는 사람도 많겠죠...
    사람이다 보니...
    과거 잘못도 있고...현재 잘못도 있고...
    하지만...
    만약에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고 했다면...??
    그게 이렇게 사람 말려죽일일인가...하는거예요...
    정치하는 사람들 좀 물고 늘어져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분명 학력위조도 많고 세금비리도 많고 군대도 안가고....
    문제 참 많을텐데...
    심심하면 그런 사람들이나 조사하라구요..
    세금이나 축내는 사람들....말이죠...

    글구 말도 안되는 억지스러움에 할말이 없습니다...
    어지간히 시간만 많고 할일은 없고 남 괴롭히는게 취미인 사람들 같아요...ㅡ,.ㅡ;;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2 신고

      만만했던거죠.
      저 쪼그만게 그렇게 학력이 빵빵해?
      거기다 음악도 잘해..
      영화배우하고 결혼해..
      군대도 안갔다 왔죠..
      까기 딱 좋은 조건이었죠.

  4.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2.05.02 11:13 신고

    더공님 장난 아닌데요. 이런 논리와 자료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다니... 멋져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3 신고

      원래는 세배정도 되는 분량이었는데 그냥 팍 줄인거죠. ^^

  5.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5.02 11:14 신고

    당연히 호랑이 하고 봤는데..
    참 조작이 판치는 현실.. 씁쓸해지네요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4 신고

      99명이 모여서 가짜를 진짜라고 말하면
      나머지 한명은 의심을 하면서도 따라오는 씁쓸한 현실이죠.

  6. 익명 2012.05.02 11:26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02 11:43 신고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가 안가는 종자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저런것도 정신병의 일종일꺼라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말씀에 공감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5 신고

      정신병 맞습니다.
      최소한 뒤에 숨어서 아무 이유없이 까는건
      일반인들로써는 하기 힘든일이죠.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2:03

    할일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그시간에 건설적인 일을 찾아보도록 하지않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5 신고

      그러게요.
      뭐가 가짜인지 찾아낼 동안 어디 파면 황금이 나올지를 연구하는게 더 빠를지도 모릅니다.

  9.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5.02 13:18

    정말 좋은 말씀을 하셨네요~
    공감을 해봅니다~
    너무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인지라~
    행복한 시간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8 신고

      울릉갈매기님도 즐거운 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5.02 14:29 신고

    호랑이 사진 일부를 보고 호랑이가 아니라고 하는 군요
    수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8 신고

      여럿이 모여 모다구 놓기 시작하면 답 없어지죠.. ^^

  11.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5.02 14:35 신고

    답답한 사람들이지요 -
    자신의 과오를 인정할 줄 모르는 것은 일부 꼰대들의 전형인데 그들도 다를 게 없네요.
    그나저나 프루크루테스 라는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절대로 안 외워져요 ;;
    프루크루테스, 프루크루테스 - 맨날 생각이 안 나서 검색해서 찾아야 되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2 14:54 신고

      저도 외우고 있다가 막상 글 쓰려고 보니까 자꾸 헷갈리더라고요.
      프루쿠루테스였나? 프르쿠르스테스였나? 댓글에 동감 표시 있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여러웠습니다. ㅎㅎㅎㅎ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5.02 16:38

    왜들 그러는지 이해하기는 힘들더군요..
    타블로는 또한 무엇 때문에 그런 수난을
    받아야하는지...그들이 원한건 진실이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7 신고

      잘못 걸려도 제대로 잘못 걸린거죠.
      아마 죽을때까지 저 인간들은 포기 안할겁니다.
      늙어서도 타진요 회원인걸 생각하면 쓴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13.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5.02 16:52

    이래서 전 우리나라 인터넷 굉장히 무서워요.
    사실을 조작하는 사람도 그걸 무조건 믿는 사람도
    모두 이해가 안되요. 다들 그렇게 눈멀었는지....ㅊㅊㅊ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36 신고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인터넷 상에서 말 한마디 한마디까지 다 까발려지는게
      현실인걸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수천명이 모여서 우기기 시작하면 답 없습니다.

  14.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5.03 00:42 신고

    그냥 눈과 귀를 닫고 자기주장만 하고 있으니..
    전혀 상관없는 제가 봐도 답답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51 신고

      옆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듣지를 않아요.
      그냥 미친 사람들 같습니다.

  15.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5.03 00:49 신고

    다시 이런 이야기가 시작되는 건감요..
    참 답답한 현실이내요..
    일전에 다 정리된 줄로만 알았는데 말이죠..쩝쩝..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00:50 신고

      아직 공판이 남아 있죠.
      이번에 확실히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타블로가 이기면 모든걸 동원해서라도 받아낼거 다 받아냈으면 좋겠습니다.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3 18:02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넘 무섭네요...
    우리 사회의 현상과 흡사한 점이 많아서 더 무섭구요...
    저도 타진요관련 기사가 처음 나올때부터 이건 처음부터 목적을 정해놨구나. 라는 생각에
    섬뜩했어요.

  17.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04 15:25 신고

    한두명도 아니고 저렇게 할일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몰랐네요.
    참 세상은 넓고 xx들은 많네요. 에효


보이스코리아 게릴라 콘서트
그동안 번번히 Mnet 보이스코리아 방청신청이 탈락되어 그냥 TV로만 만족해야 하나.. 하고 있던차에 급하게 날아온 보이스코리아 게릴라 콘서트 소식에 카메라 들고 바로 영등포로 날아갔습니다. 머리 좀 자르고 가볍게 봄을 보낼까 했는데 다음에 잘라야겠네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TOP8명의 콘서트였는데 장소는 Mnet이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가보니 이미 200여명이 1층과 2층 3층에 골고루 분산되어 기다리고 있더군요. 후반부 이소정, 강미진, 손승연이 노래를 부를 때는 400명이 넘는 인원이 바글바글.. 어쨌든 실제 라이브가 음원이나 방송에서 듣는 것 보다 두배 정도는 좋았습니다. 보통 방송에서 음향으로 샤워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TV로 보는건 그 많은 음이 안들리는 것이더군요.

방청하기 어려운 보이스코리아다 보니 이렇게 게릴라콘서트 식으로 공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우선 놀라웠던건 지난 명동 게릴라 콘서트 때에는 어떤 채널에서 하는지도 몰랐던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콘서트가 있다는 걸 알고서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도 많더군요. 처음 리허설때는 이 게릴라 콘서트를 보려고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분이 방청권을 타가기도 했습니다. 보이스코리아도 이제 2회 밖에 안남았네요.

우혜미 유성은 하예나 강미진

12시 조금 지나니까 다른분들이 도착하기 전에 네명이 먼저 부대에 올라 축하공연때 불렀던 노래를 합니다. 왼쪽부터 우혜미, 유성은, 하예나, 강미진입니다. 화면으로 볼 때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작은 인형들 같다고나 해야하나.. 어쨌든 인형 같았습니다.


우혜미 유성은 하예나 강미진

휴가나와서 복받은 애들. 기념사진에 방청권까지 받다니.. 휴가 못나올것 같으면 좀 주고 가던가..

보이스코리아 지세희

지세희. 확실히 묵직한 성량이  느껴지더군요. 건물 전체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의 소리. 재미 있었던건 화면에서는 키도 몸도 상당히 커 보이던데 실제로는 키가 작아서 살짝 귀여웠다는...

보이스코리아 정나현


정나현. 다른 참가자들이 워낙 개성이 강해 다소 관심 밖에 있던 정나현. 봄여름가을겨울을 시원시원하게 부르시더군요. TOP8의 자격이 충분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팬 없다고 눈물 흘렸었는데 팬 많아질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세미파이널에서 지세희씨와 경쟁해야 하는데 볼만한 빅매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보이스코리아 유성은보이스코리아 유성은

보이스코리아 유성은

유성은.
지난주 비나리를 불러 포텐을 터뜨린 유성은. 사진으로 보면 통통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딱 좋은 모습입니다. 눈으로 보면 좋은데 사진으로 보면 살쪄 보이는 분들 있잖아요. 실제로 보니까 이건 뭐 작은 인형이라는 말이 딱 맞았습니다. 완전 귀여워요. 더군다나 그 특유의 보이스는 "어우~ 오~~~"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게 만들더군요.

보이스코리아 강미진

보이스코리아 강미진보이스코리아 강미진

강미진(요아리)
보이스코리아 < 미아 > 노래 듣고 정말 한번 라이브 들어보고 싶었는데 방송으로 듣는 것 보다 더 짜릿했습니다. 보이스코리아를 보게 된 이유도 강미진씨 때문이었죠. 카타르시스를 대신 느낀다고 해야 하나.. 실제로 스피커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소름이 쫙 올라올 정도였습니다. 왜소한 체격인데도 다른 참가자에 비해 카리스마가 넘쳐 흐르더군요. 사인을 한장 더 받을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참가자 중 가장 많은 팬이 있는지 알것 같은 무대였습니다.

보이스코리아 우혜미

우혜미
"대낮에 부를라니 되게 민망하다~"
이날 참가자중 가장 인기 있었던 우혜미였습니다. < 한잔더 > 부르면서 "대낮에 노래 부를라니 민망하다" 는 같은 깨알 같은 애드립까지 덧붙여져서 구경하던 많은 사람들을 뒤집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왠지 시트콤에 들어가도 캐릭터 확실하게 잡힐 것 같습니다. 오늘 게릴라 콘서트 이후로 팬이 더더욱 많아진 우혜미!!

보이스코리아 유혜미 하예나 손승연 이소정

왼쪽부터 우혜미, 하예나, 손승연, 이소정

보이스코리아 우혜미

보이스코리아 손승연

손승연. 처음부터 제가 좋아하던 참가자였죠. 확실히 두번의 포텐이 터져서인지 환호성이 엄청났습니다. 특히나 고음의 성량은 스피커가 찌직 거리는 소리를 낼 정도로 어마어마하더군요. 음원으로 출시된 것 보다 두배는 더 멋진 무대였습니다.

보이스코리아 하예나

중간부터 자리에 이동이 생겨 뒤로 밀려나는 바람에 사진을 찍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지미집 카메라 있던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이리 저리 밀리다 보니까 앞에 사람이 주루륵.. 하예나씨는 일부러 이렇게 찍은게 아님을 밝힙니다. 어쨌거나 하예나씨 고음은 방송에서 보는것 만큼이나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보이스코리아 참가자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이소정
2dt를 불렀는데 TOP8에 올라갈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무대였습니다. 예쁘다라는 것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노래 실력도 상당합니다. 특유의 보이스가 있거든요. 2dt 아주아주 신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싸인을 받아서가 아니라 바로 앞에서 싸인 받는데 예쁘긴 예쁘시더군요. 눈 크게 뜨니까 만화 캐릭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세미파이널에서는 손승연씨와 대결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겠지만 멋진 무대 기대합니다!!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싸인
원래는 노래 듣고, 사진만 찍고 오려고 했는데 얼떨결에 이소정씨 사인까지...
진짜 노래만 듣고 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제가 서 있던 줄에 끼게 됐고, 싸인에 인터뷰까지..
정말 얼떨결에.. 푸핫.. ^^*



※ 보이스코리아를 보면 처음에는 한명이 좋아서 팬이 됐다가, 나중에는 참가자 전부를 지지하는 이상한 상황에 처하게 되죠. 이번주에 또 절반이 탈락하게 되니 벌써부터 아쉬움이 밀려 옵니다.

보이스코리아
Mnet 매주 금요일 11시

팬카페 및 SNS
손승연 : 페이스북, 팬카페, 트위터
정나현 : 페이스북
강미진 : 트위터
이소정 : 페이스북,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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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30 13:03

    싸인까지 받으시고~~
    넘 즐거운 시간이셨군요
    아름다운 분들이 재능도 있으시고 멋있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0:39 신고

      정말 다들 체구도 작은데 노래를 쩌렁쩌렁 하는거 보니까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30 13:13 신고

    우와~ 사인까지 땡 잡으셨어요
    4월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4.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30 14:28 신고

    ㅎㅎㅎ 실제로 들으셨다니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
    깨알같은 싸인까지~!!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0:40 신고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의도치 않았는데 받게 됐어요.
      이젠 진짜 팬 해야 할까봐요. ^^

  5.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30 14:42 신고

    우와~ 더공님 완전 부러워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겠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0:54 신고

      기분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생방송으로 봐도 한명이 한곡으로 끝나는데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한곡 이상씩 불렀거든요. ^^

  6.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30 14:59 신고

    바로 앞에서 라이브 들으시니 더 생생하셨겠어요 -
    아... 서울은 아무래도 문화체험할 기회가 더 많겠죠? ㅎ 부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0:58 신고

      지방보다는 많긴 하지만 시간상 자주는 못보는게 있죠.
      그래도 라이브로 들으니 TV에서 보는 것보다 두배는 더
      확 다가오더라고요. ^^

  7.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30 15:40

    이런 곳 직접 보면 또 다른 기분이 들겠어요.
    이 프로그램 한 번도 본적은 없지만(원체 예능 프로그램은 안보는지라)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프로그램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0:59 신고

      완벽하지 않은 콘서트 무대지만 오히려 팬들을 직접 만나는 방법으로는 좋은 방법일 듯 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노래도 들을 수 있고 해서 정말 좋더라고요.

  8.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4.30 15:43

    콘서트 안본지도 꽤 오래되엇네요
    이런 콘서트면 기분이 업 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1:11 신고

      저도 비록 게리라콘서트였지만 너무 오랫만의 구경..^^

  9.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30 18:07

    사인까지 받으시고
    정말 좋은데요~
    직접듣는 기분 짱일것 같아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1:18 신고

      후훗...
      그 기분 진짜 완전 짱이더군요.
      저도 싸인 해주고 올껄 그랬어요. 푸핫....

  10.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4.30 20:13 신고

    보이스코리아 게릴라 콘서트가 있었군요^^
    정말 직접 들어보면.. 느낌이 완전 다를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1:18 신고

      TV로 보는 것보다 두배정도?
      더 좋더라고요.

  1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4.30 20:41 신고

    ㅎㅎ부럽습니다.

    5월도 행복하세요

  12. Favicon of https://neowind.tistory.com BlogIcon 김천령 2012.04.30 22:16 신고

    멋집니다.
    이곳까지 ....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5.01 01:06

    의미있는 콘서트에 다녀오셨네요~~
    더공님!
    행복한 오월 되세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1 01:19 신고

      나름 이런 콘서트는 처음이라 그런지 재밌더라고요.

  14.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5.01 08:52 신고

    저도 이런 공연 좋아한답니다^^

  15.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5.01 09:28 신고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ㅎㅎ
    5월달이 이제 막 시작되었네요~
    많은것을 얻는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1 10:23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저도 보고 싶은데...

  17.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2.05.01 21:14 신고

    우와 싸인까지 받아 오셨네요...

    직접들으셨으니 감동이 배가 되었을 듯 합니다.

  18.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5.01 23:07 신고

    정말 재밌으셨겠네여^
    저두 한번 가보구 시픈데 시간이.. ㅎㅎ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donghae BlogIcon 전돈학 동해여행 2012.05.02 04:18

    이런 공연 많이도 좋아하는데 이곳에 오고선...접할기회가 많지않네요....ㅎㅎㅎ...이럴때 도심 사는분들이 무척이나 부러워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13:25 신고

      저는 이런 공연 안봐도 좋으니까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

  20. 혜미몸종 2012.05.03 12:40

    혜미가 답이다.
    우혜미 떨어지면 촛불시위.

  2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04 15:22 신고

    우워~~ 싸인까지 받으셨다니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다들 키가 생각보다 아담하네요.
    다들 목소리가 좋길래 키가 꽤 큰줄 알았어요.


the Voice of Korea
드디어 보이스코리아 2차 라이브무대가 끝났다. 다음주에는 실질적인 결승이라 불리우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다른 오디션과 달리 세미파이널에서는 결승 참가자들의 음원 점수가 포함이 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즉, 결승에서는 사전투표 5% + 음원 다운로드 점수 45% + 문자투표 50%의 합산 점수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때문에 세미파이널에서는 말 그대로 최고의 노래를 불러야 되는 무대가 펼쳐진다.

그 어느 오디션 무대보다 가장 뜨거운 무대가 될 것이라는데 주저하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보코 팬들은 실제 라이브쇼 경연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세미파이널 무대를 기다리는 이유기도 한다. 보이스아메리카에서도 TOP8부터는 대부분 음반을 내며 가수로써의 생활을 하는 것을 본다면 진짜 다음 무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TOP8. 세미파이널 진출자
신승훈 : 손승연, 이소정 / 강타 : 지세희, 정나현 / 백지영 : 강미진, 유성은 / 길 : 하예나, 우혜미

Mnet

Mnet ⓒ 보이스코리아


■ WOW!! 손승연 다시 한번 기립박수!!
1993년생.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불렀는데 지난 "물들어" 이후로 온 몸에 소름이 돋아난건 처음이다. 지금 당장 음반을 내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무한 실력파 가수라고 말 할수 있다.

이건 고음병 환자가 아니라도 도입부의 완벽함, 중간의 고조, 그리고 하이라이트까지 시원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목소리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소나기가 흠뻑 맞은 그런 느낌이다. 손승연빠라고 부른다 하더라도 상관 없다. 오히려 이런 작은 칭찬이 무색할 정도로 잘한 무대였다. 가요시장에서는 여성 솔로 가수로써도 대어가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손승연은 포텐 터진적 없다
라이브 무대에서 부른 두곡으로 후보에서 우승후보 1순위로까지 올라간 것을 본다면 손승연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다. 오디션에서 한번 터지기도 힘든데 3연속으로 포텐이 터지는 경우는 손승연이 처음이다. 이미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라운드에서의 "남자가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 그리고 라이브쇼 1라운드 "물들어", 라이브쇼 2라운드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3연속 포텐을 터뜨리는건 보기드문 경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손승연은 포텐이 터질 필요가 없는 참가자다. 이미 노래 자체가 안정적이고 포텐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손승연만 최고의 장점이라 볼 수 있다. 그냥 마치 자기 노래인듯, 원래 많이 부른 듯한 모습이다. 말 그대로 손승연의 무대를 보면 원곡 가수가 생각나지 않는다. 앞으로 세미파이널에서의 무대도 기대된다.



이소정

Mnet ⓒ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 이소정의 끊임 없는 변신
1993년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색인데 보이스아메리카1 에서 "Xenia"나와 비슷하다. 이소정씨가 유투브를 한다면 한번 찾아서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부에서는 창법이 이상하다고 하지만 그게 이소정만의 특징이다. 뒷소리가 뭉그러지는게 특징이고 저음이나 고음도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다. 다만 무대에서 좀 더 자신감을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반응을 얻을거라 생각된다.

2라운드에서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특유의 음으로 불렀는데 지난 라이브쇼 1라운드에서 보여줬던 2dt 무대보다 훨씬 좋았고, 손승연 다음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좋은 무대란 마지막 탈락자 선정을 하는데 있어서 신승훈의 말처럼 "남은 세 명중 오늘 가장 좋은 무대를 보여준 사람은 이소정이었습니다."라는 말로 무대에 대한 평을 대신하고자 한다.

문자투표에서 손승연이 대역전을 펼치며 1위로 뛰어 오르고 신승훈이 선택한 보이스는 이소정이었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참가자는 강미진(요아리)와 이소정이었다. 특히 오디션에서 보여주기 힘든 아이돌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가 모험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다양한 변신을 본다면 세미파이널에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 정말 기대된다.


■ TOP8. 세미파이널 전부 여자 진출
요즘 오디션의 대세인지 어느순간 여자 참가자들만 남게 됐다. 우혜미(88), 하예나, 강미진(87), 유성은(89), 이소정(93), 손승연(93), 지세희(88), 정나현(93)이다. 전부 여자만 남았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도 결승에는 배수정이 올라갔고, SBS K팝스타에는 이하이와 박지민이 올라가 있다.

강미진

Mnet ⓒ 강미진

우선 이번 보이스 참가자들의 면면을 살펴 본다면 이유를 알 수 있다. 우선 생방송에서는 바로 귀에 들리는 시원한 목소리와 정확한 음정이 필요하다. 우승후보로 지목됐던 장재호는 목 염증으로 생방 들어서면서 아쉽게 탈락. 배근석 또한 처음 신데렐라의 모습을 보여주질 못하고 거듭된 선곡실패로 탈락. 홍혁수도 시청자의 귀를 확 끌어당길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탈락. 정승원은 그나마 선방을 했지만 다른 참가자에 밀리며 탈락.

생방송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남자 참가자는 오경석이 유일했는데 강타가 본선 탈락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특색 있는 보이스로 똘똘 뭉쳐진 여자 참가자를 누르고 올라갈 수가 없는 시스템이다. 만약 강타가 앞을 좀 더 내다볼 수 있었다면 오경석을 떨어뜨리지 않았어야 했다. 그렇다면 최소 TOP4까지는 별 고민이 없었을텐데 말이다. 최소 여자 참가자 3명과 남자 참가자 한명 정도의 균형은 맞출 수 있었을텐데 두고 두고 아쉬운 대목이다.

결정적인 무대 경험의 차이
또 한가지는 이번에 참가한 남자 참가자들과의 무대 경험 차이다. 여자 참가자들은 여러 무대에 서 본 경험이 풍부하다. 지세희는 미사리에서 수많은 공연을 한 베테랑이고, 강미진은 말할 필요도 없는 가수다. 그리고 유성은은 수많은 생방 무대의 코러스를 맡아서 하고 있는 유명인이고, 손승연은 탑밴드에서 8강에 진출한 실력파, 독특한 목소리의 이소정, 우혜미치라는 별명이 만들어진 독특한 보이스 우혜미, 오디션 프로에 여러번 참가한 경력이 있는 정나현, 숨넘어갈듯한 고음을 올리는 하예나까지 남자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엔 불가능에 가까운 대진운으로 짜여졌다.

음원파워 또한 여자참가자들이 휩쓸고 있다. 특히 지지난주 음원이 공개된 손승연의 물들어는 엠넷을 비롯한 여러 음원 사이트에서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고,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순위 50~60위에서 계속 머물러 있다. 지난주 나온 유성은의 "비나리"와 하예나의 "희야" 또한 발표 후 상위권에 머물고 현재도 챠트에서 남아 있다. 또한 강미진의 "Ugly"의 경우는 치고 올라오는 속도는 느렸지만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노래다. 음원 챠트에 올라가는 음원을 보면 전부 여자 참가자들 노래만 남아 있다.


정나현 보이스코리아

Mnet ⓒ 보이스코리아 정나현


■ 정나현의 깜짝 대반전 or 참가자들의 팬관리
그동안 정나현은 아웃오브안중이라는 느낌이 강한 참가자였다. TOP24와 TOP16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여자"를 불렀지만 시청자들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분명 열심히 부르는데 돌아서면 노래가 기억나지 않는다.

정나현의 인지도가 낮은 이유를 살펴본다면 다른 참가자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과 대화하고, 팬을 모으고 있는 것에 비한다면 정나현의 경우는 그런 면에서 다소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다. 보이스코리아가 무한도전만큼의 파워가 있는 방송이 아닌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건 어쩔 수 없다. 아래 세명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도 좋은 방법이다.

페이스북으로 팬들과 만나고 대화를 하고, 트위터를 이용해서 사진을 많이 올리는 방법을 택한다. 그렇게 올린 사진은 SNS를 통해 퍼지고 다른 게시판으로 확산된다. 그렇게 팬이 형성되는 것이다. 어쨋든 한번 터졌으니 다음 생방에서 좀 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본다.


보이스코리아
Mnet 매주 금요일 11시

팬카페 및 SNS
손승연 : 페이스북, 팬카페
정나현 : 페이스북
이소정 : 페이스북, 팬카페
■ 세미파이널 경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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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4.28 09:04 신고

    이제 진정한 고수들만 남은건가요.
    요 프로그램은 정말 오디션 프로그램의
    한 역사로 남을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28 09:19

    요즘 젊은 분들 넘 대단해요~
    주말이면 정말 즐겁답니다
    비슷한 프로들이 많아서 제가 못봤는데 꼭 봐야겠어요^^

  4.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28 10:19 신고

    아.. 완전 기대되요~
    진정한 고수들의 멋진 대결 지켜봐야겠어요^^

  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28 13:00 신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ㅎㅎ

  6.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4.28 14:32 신고

    진정한 실력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프로 같아요.
    그런 점에서 저는 K팝도 즐겨 본답니다.
    세미파이널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 대구는 날씨가 초여름 같이 더워요.
    반팔입기 시작하였습니다.
    더공님.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4.28 15:25 신고

    이 프로 은근 끌리더라구요.ㅎㅎ
    가끔 보긴 합니다.
    리뷰 잘 보고가요

  8.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28 16:04

    이제 정말 시청자를 흥분하게 만들겠군요.
    결과가 어떨지 벌써 기다려지는네요.

  9.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2.04.28 23:17 신고

    보이스 코리아.. 이 프로그램 재미나겠는대요..
    여성파워를 실감하게 됩니다.. ㅎㅎ

  10.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4.29 06:05 신고

    요즘 최고 인기인것 같네여^^
    검색어에서두 최고구요^^
    잘보구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29 08:35 신고

    이 프로그램도 인기로군요
    주말을 즐겁게 잘 보내세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9 09:23

    결국 명성이란 것도 재산이고 본인이 직접 움직여 쌓아느가야 하겠습니다

  13. 남자는 왜 선곡이 이런가...ㅠㅜ 2012.04.29 09:46

    남자출연자 포텐 터지는 선곡 좀 주지...
    오디션에서 "편지" 불러서 올라가는거 거의 못봐씀...ㅠㅜ 너무 어려운 선곡...
    창법은 왜 바꾼건지...ㅠㅜ 그 비음,공명 다 어디가써~ 어디가써 이거!
    정승원은 아까운데... 음원 사서 들어보니까 정말 깔끔한데 비쥬얼 영향을 받은 듯(개인적 생각)
    홍혁수는 기교가 좋고 안정적이었는데 포텐선곡 아쉬움...부산마초도 when a man loves a woman같은거 불렀다면... 그래도 재미는 있다...200원이나 썼으니...

  14.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2.04.29 10:27 신고

    저도 매주마다 챙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근사한 글 최고입니다.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29 10:39

    더공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날 되세요. ^^

  16. 익명 2012.04.29 15:14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4.29 23:39 신고

    보이스코리아 완전 노래 엄청나더라구요..^^

  18.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4.30 03:24 신고

    이것 기대가 되는군요^^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30 10:53

    그러고보니 다 여자네요???
    우리나라는 여자가 더 잘부르는걸까요??

  20. Favicon of https://whiteink.tistory.com BlogIcon 하얀잉크 2012.05.01 12:08 신고

    세미파이널도 팀내 대결이군요. 개인적으로 우승은 신승훈 팀과 백지영 팀의 대결로 봤는데
    강타 팀만 좋아지는 순간입니다. ㅋ

  21. 혜미몸종 2012.05.03 12:38

    우혜미 무대에 대한 평가가 없을 수가 없는데...
    자기 음악으로 무대색깔 자체를 바꾸는 힘이 있던데...
    세미파이널에서 우혜미 또 터질듯.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3 12:40 신고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다 쓰질 못했네요.
      저도 우혜미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

보이스코리아 손승연

보이스코리아 손승연 ⓒ Mnet


보이스코리아
Mnet, 티빙
매주 금요일 23:00 ~ 01:00


무한 찬양하라!! 손승연

보코 이번주 하이라이트는 배근석도 장재호도 아니었고 지세희도 아니었습니다. 6번째로 나온 손승연의 무대였습니다. 배틀라운드에서 〈 하늘에서 남자가 비처럼 내려 〉 를 부르며 강력한 보컬이었던 오슬기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았던 참가자였습니다. 팬심이 조금 약한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전 인기투표에서도 간당간당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포텐이 터졌습니다. 24강 라이브쇼가 진행되면서 별다른 호응이 없던 관객들은 손승연 〈 물들어 : BMK 〉 의 노래가 끝나기전부터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심사위원들조차 멍하니 노래에 빠져들었습니다. 노래가 끝난후 관객은 기립박수로 그녀의 무대에 대한 갈채를 보냈습니다. 실제 채팅창에서는 "머리에 얹은 너의 손~"이라는 첫 소절이 나오는 순간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티빙 채팅창에는 온통 "소름이다" "와!!!!" 하는 반응이 3분30초동안 이어졌습니다.

보이스코리아 사상 처음으로 생방송 도중에 기립박수를 받은 무대 한번 보시죠.




"노래로 그림을 그린 것 같다"
다른 참가자들은 생방이라는 부담감에 목소리가 갈라지고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무대를 보여준 것에 비한다면 실로 놀라운 무대였습니다. 말 그대로 노래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 무대였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의 환호하는 모습에 손승연씨는 눈물을 흘릴 정도였습니다. 공연 내내 자신의 팀원이었던 손승연의 무대를 애써 담담히 지켜본 신승훈의 눈가에도 촉촉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노래 들으면서 "아.. 고음을 올리는데 귀가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막귀가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원래 BMK의 노래도 좋았는데 손승연의 무대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이날의 최고 무대였습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였고 박수를 받아도 충분합니다. 섣부른 판단이겠지만 월요일 공개되는 음원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이소정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 Mnet

이소정은 첫 생방송에서 원더걸스의 〈 2 Different Tears 〉를 불렀습니다. 원더걸스의 무대가 아닌 이소정만의 독특한 무대였고 편곡이었고 노래였습니다. 배틀라운드에서 나들이와 불렀던 〈 코뿔소 〉 라는 노래로 어느새 우승후보까지 올라온 이소정의 생방송 무대는 전반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마치 지난주 강미진의 〈 유혹의 소나타와〉 비슷한 평가였습니다. 노래는 잘 불렀지만 호감이 덜 한 노래라는 것이죠.

아마도 보이스 프로그램에서 한명씩 쑈의 개념으로 공연하는데 이번주에는 이소정이 뽑힌 것이 아닌가 하는 모습입니다. 어느 정도의 팬덤과 기본기가 있고, 첫 생방송에서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공연을 하는 것이죠. 노래만 들려주는게 아니라 진정한 쑈의 개념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다음주(4월28일)에는 자신이 가장 잘 부르는 노래를 들고 나올것이기에 이번 공연의 아쉬움은 없습니다.


■ 아쉬운 장재호

보이스코리아 장재호

보이스코리아 장재호 ⓒ Mnet

남자 출연자 중 첫번째 우승 후보는 오경석이었고, 두번째는 장재호였습니다. 그 오경석은 심사위원 강타가 탈락 시켰고, 남은 한사람은 장재호였습니다. 우선 장재호는 무대 경험이 상당히 많습니다. 많은 행사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무대에서도 떨지 않는 담대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장재호였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생방을 앞두고 목에 염증(성대결절?)으로 병원을 다니는 와중에 무대에 서게 됐고,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 의 편곡은 상당히 잘 된 것 같았는데 너무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습니다. 2주 후에 더욱 멋진 무대 기대합니다.

종종 강타팀은 왜 리뷰 안 올리냐고 묻는 분이 계신데요. 알아서 잘 하겠죠..


보이스코리아 나드리, 오경석

후반부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준 탈락자 나드리, 오경석 무대 ⓒ Mnet


■ 공연과 쑈의 중간. 철저하게 시청자에게 모든걸 맡기는 프로그램
현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뒷말이 없는 오디션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물론 초반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라운드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팀들도 우승후보가 하나 둘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보이스 오디션은 각 팀마다 한명만 남게 되고, 총 네명이 오로지 시청자의 투표와 음원 다운로드만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기존에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이 더욱 유리할 수도 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8강(각팀 2명)에서는 팬이 있던 없던 가장 좋은 무대, 다음 라운드에서 우승할 수 있는 사람을 심사위원이 뽑게 됩니다. 그렇게 뽑으라고 심사위원 점수가 50%로 막강하게 작용합니다. 팬이 많고 적음을 떠나 결국 기존의 팬층을 뛰어 넘어서는 사람만이 우승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각 라운드마다 "왜 저런 곡을 선곡했지?"하는 의구심이 드는 참가자가 있습니다. 강미진이 그랬고, 이소정이 그랬습니다. 기존 배틀라운드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안정권이면서 쑈를 보여 줄 수 있는 참가자는 색다른 무대를 꾸밉니다. 노래만 진창 부르는 오디션이 아니라 쑈를 보여줄 재능이 있다면 그 모습까지 보여주는 것이 보이스코리아입니다.



■ 1라운드 생방송 라이브쇼 진출자 및 탈락자
백지영 : 강미진, 유성은, 허공, 박태영 / 탈락 : 신지현, 인지윤
길 : 우혜미, 장은아, 최준영, 하예나 / 탈락 : 신초이, 남일
신승훈 : 장재호, 이소정, 손승연, 정승원 / 탈락 : 샘구, 이은아
강타 : 정나현, 지세희, 홍혁수, 배근석 / 탈락 : 김현민, 장정우


■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경연 or 탈락자 방식 (점수 산정 방식)


보이스 코리아 점수


이제 24강이 끝났습니다. 다음 16강도 이번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8강. 즉, 5주차에 총 8명이 남았을 경우에는 코치 심사점수 50%가 들어가서 결국 1명만 남기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4강이 결승전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원점수가 들어갑니다. 표에도 나와 있듯이 TOP4의 음원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한 사람이 가산점을 더욱 많이 받게 됩니다. 정말 마지막에는 진짜 가장 좋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 가장 많은 팬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을 뽑는 결승전이라는 것입니다.


※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 보이스코리아 〉 리뷰만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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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4.14 07:42 신고

    보이스 코리아도 이제 결승전으로 향해 가는 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 익명 2012.04.14 09:05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4.14 10:10 신고

    진정한 가창력의 승부사가 누가될 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14 10:42

    아주 치열한접전입니다~
    승자는 어차피 정해져야겟죠~^^
    행복한 주말 되세요~^^

  5.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4.14 12:56 신고

    이런 무대를 통해 진정한 실력자가 재탄생되는 것 같아요
    방송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더공님.. 주말 계획은요?

  6.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4.14 19:08 신고

    보이스코리아 손승연 노래 잘 듣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4.15 00:26 신고

    가면 갈수록 생방송 질이 높아지느 보코인것 같아요..
    좋은 꿈 꾸세요..더공님..ㅎㅎ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5 01:12

    저 외계인 믿어요

  9.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16 17:12 신고

    이번 방송에는 손승연씨하고 지세희씨 목소리가 귀에 확들어오더라구요.
    손승연씨 노래 다시 들어도 좋네요. ^^
    잘 들었습니다~

  10. 참가자들 개성 120% 살리는 쪽으로... 2012.04.18 21:10

    처음 느꼈던 개성들, 그충격들... 다 어디갔어? 그 개성 다 어디갔써?
    그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던 참가자들 다 어디갔쓰? 어디갔쓰 이거?
    무대 하나하나가 다 보석같던 감동적 세션과의 궁합 다 어디깠쓰 이거?
    하나하나 흥이 나던 그 편곡 다어디갔쓰 이거어~?


역시 예상대로 이번주 탈락자는 이미쉘양이었습니다. 솔직히 누가 탈락할지는 일주일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막상 이미쉘이 떨어지고 나니까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음주는 백아연이 유력해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게 〈 K팝스타 〉 의 현실인것을 말입니다. 이미쉘양 조만간 데뷔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들 알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이 참가자가 떨어지고 다음주는 어떤 참 어떤 참가자라 할지라도 팬층이 형성된 사람과 경쟁해서 노래로 승부를 보기에는 가망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수천명의 팬이 아이디 바꿔가며 하루에 세번, 네번씩 투표해서 순위 끌어 올리고, 경연 당일날 문자 투표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순위를 뒤집어 버리는 사전투표 10%의 비율. 그리고 30%의 문자투표. 노래 못하는 사람이 우승하면 어떻게 하냐고요? 상관 없습니다. 잘나신 기획사에서 그룹 만들어서 데뷔하면 되거든요.


■ 박진영 눈물 어린 응원. 섹고 멋지다~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하는게 심한 나라에서 수많은 상처를
태연하게 이겨낸 미쉘양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박진영
"왜 이미쉘에게 문자 투표를 하지 않았느냐"라는 말을 돌려서 말한 섹고(섹시한 고릴라 : 박진영 별명)씨. 이미쉘과 보낸 일주일간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탈락자에 선정되고 보니 섹고 머릿속에서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던 듯 보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K팝스타가 진행되는 동안 이미쉘을 평가할 때 댓글에는 생김새를 욕하는 악성 댓글이 많았습니다. 입술이 두껍다는 글, 튀기, 잡종, 깜둥이라는 글, 심지어 그녀의 부모까지 들먹이는 글도 봤습니다. 이유 없는 악성댓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쉘씨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댓글보다 더 큰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이번 TOP5 무대에서 박진영씨가 했던 말은 그 어떤 공연보다 가장 멋진 심사평이었습니다. 진행을 하던 윤도현도, 보아도, 양현석도 눈가가 촉촉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저 생김새가 다르다고 욕했던 그 많은 어린 분들에 대한 일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더불어, 그가 가진 실력보다 팬의 규모, 생김새로 저평가 되는 현재의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말이었습니다.



■ 다음주 탈락자 예상

"이정미 〈 김나윤 〈 백지웅 〈 윤현상 〈 박제형 〈 이미쉘 〈 백아연 〈 이승훈 or 박지민 or 이하이"

양싸(양현석 사장님 줄임말 : 양현석 별명)님~ 다른 심사위원님들보다 인터넷 모니터링 열심히 하시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누가 탈락할지 머리가 복잡하시죠? 복잡하실 겁니다.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진걸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이미 5주 전부터 다음 탈락자가 누구인지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 책임회피는 그만하세요 심사위원님들
이건 아니다 싶은 탈락자가 생기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이건 시청자가 선택한 것이다"라는 말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책임 회피발언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심사위원 점수가 60%입니다. 심사위원 세명만으로도 원하는 참가자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겁니다. 정 어렵겠으면 회사 총무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심사위원님들은 누가 문자콜을 어느정도 받는지 알거 아닙니까. 그 점수와 사전투표 점수를 비교해서 당일 공연에서 점수를 준다면 당신들이 원하는 참가자들을 결승까지 올려 보낼 수 있습니다.

- 수학을 몰라도 불공정한 점수 체계
이건 처음부터 제기되었던 점수 반영률의 맹점일 수도 있습니다. 제일 잘한 사람과 제일 못한 사람의 점수 차이가 고작 12점이라는건 심사위원들 스스로 자신들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죠. 더군다나 심사위원들이 현재와 같이 점수를 준다면 사전투표 10%+ 시청자 문자투표 30% 자체가 반영률로 따져지면 50% 이상의 힘을 가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즉, 심사위원이 꼴찌를 주더라도 팬심만으로 절대 탈락하지 않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너무 늦었는지 모르지만 심사위원들이 시청자투표를 넘어서려면 각 참가자마다 점수차이를 크게 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물론 지금 제기한 문제는 득표 비율에 따른 점수 산정시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아직까지는 득표율에 따른 점수 비율로 보여집니다. (시청자 사전투표와 문자투표 점수 반영률이 등수에 따른 점수 비율인지, 득표 비율에 따른 점수 비율인지 공개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KPOP TOP5 사전투표 결과 - 2012.04.08



KPOP TOP5 점수 결과 - 2012.04.08


아직까지는 %로 나누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 쉽게 정리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차이가 크게 벌어진다면 반영률로 나눠야 하는데 등수마다 점수 차이가 나눌 필요도 없는 수준입니다.

평균 합계 숫자가 높을 수록 탈락과 가까워 집니다. 위에 있는 사전투표, 그리고 아래에 있는 TOP5 점수표. 문자콜은 지난 TOP10부터 쭉 봐 왔듯이 사전투표하고 비슷하다는게 결론입니다. 더군다나 몇백만 콜이 오는게 아니라 33만콜이 전부라고 한다면 적은 숫자이고, 팬층이 있는 사람이 그 순위를 그대로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문자콜 결과는 사전투표하고 똑같습니다.

백아연은 심사위원 점수 무조건 2등 이상해야 다음 라운드 진출
이미쉘을 지지하던 표심이 누구에게 갈지는 모르지만 이번 TOP5와 비슷하게 흘러간다면 TOP4에서 백아연이 3등을 하면 탈락입니다. 백아연이 심사위원 점수 1등을 했지만 총 점수로 환산하면 2등입니다. 그 정도로 문자콜과 사전점수가 낮다는 얘기죠. 혹시 예상 밖으로 박지민 4등, 이승훈 3등을 할 경우엔 누가 탈락할지 알 수 없습니다.

※ 이미쉘양 떨어지고 분노의 사전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날이라 마지막날까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1위 이하이(33%), 2위 박지민(26), 3위 백아연(24%), 4위 이승훈(18%) 입니다.K팝스타 사전투표



■ K-POP STAR? 한국어로 부르는 팝송 스타?

K-POP이 한국 노래 아닌가요? 한국 사람이 팝송을 부르면 그걸로 되는건가요? 가방끈이 짧아서 팝송은 가사가 뭔지 잘 못알아 듣겠습니다. 뭐가 잘 부르는건지, 어떤 가사로 부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조용하게 부르면 조용한 노래 부르는구나. 저기서 저렇게 "아아아아아아~" 하면 되는거구나 하면서 듣습니다. 그런건가요?
제가 좋아하는 3곡중 한곡입니다.
원곡과 너무나 틀리게 잘 불렀다 - 양싸
다른 시청자 분들은 왜 저렇게 점수를 주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부르기 어려운 노래에요- 섹고
저는 까막귀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잘 불렀는지 어떻게 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자, 반대로 물어보겠습니다. 그럼 전부 팝송만 부르고 님들끼리 오디션 보면 되는거죠. 왜 공중파로 방송하면서 잘 부른 노래라고 밑밥을 깔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밑밥은 이미 지난 방송, 지지난 방송부터 많이 깔아 놨잖아요.

섹고씨는 "다른분들은 왜 이렇게 점수는 주는지 모를 것이다"라고 말이죠. 맞습니다. 왜 그렇게 점수를 주는지 모릅니다. 그 노래가 한국 대중가요처럼 알기 쉬운 노래도 아니고, 참가자가 "아~아~아~아~"하는데 뭔 기타 음 조율 하는줄 알았으니까요. 무지한 한국사람을 위해 한글로 된 노래를 부르면 안되는 겁니까?

아.. 설마 "아이 유스드 투 씽크 뎃 아이 원스트 파인~" 이렇게 한글로 알아 들어야 하는거였나요?



■ 이승훈 or 〈 K팝스타 〉

진정한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참가자는 이승훈입니다. 항상 심사위원 점수로는 뒤에서 2등~3등 하지만 오로지 팬심으로 살아남았습니다. 노래는 못합니다. 그나마 할 수 있는 렙도 못합니다. 가끔은 렙보다 백코러스가 더 많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음라운드까지 올라갑니다.

〈 K팝스타〉 의 논란은 이승훈에 맞춰져 있습니다. 생방송 이후로 단 하루도 논란이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논란으로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최소한 1주 이상, 어쩌면 이 프로그램 마지막 파이널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이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말이 많을 수 있고, 최악의 웃겼던 오디션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승훈군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저와 일면식도 없고, 굳이 싫은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이승훈군이 "지금 K팝스타 오디션에 맞는 참가자냐?" 라는 질문에는 무조건 "NO"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래도 오락프로인데 광대 하나 정도는 필요하지 않겠냐?"는 말도 합니다. 그럼 그 중간중간에 퍼포먼스 축하 공연이라도 한번 넣으면 되는 겁니다. 굳이 이승훈이 그 광대 노릇을 하지 않아도 되는거였죠.


탈락해야 성공할 수 있는 이승훈

이승훈씨는 TOP8 정도에서 떨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게시판 지분률 90% 이상인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겁니다. 그리고 그의 가능성을 본 기획사에서 좀 더 프로듀서로써 연습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했습니다. 가수를 서포터 하는 기획자로써 더 큰 자질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죽으나 사나 가수를 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이번주 이미쉘 떨어지는 순간, 게시판은 순간적으로 멈출 정도로 글이 몇백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명 한명 탈락할 때마다 이승훈 안티는 늘어납니다.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의 안티가 모인건 이승훈이 처음일 겁니다.

연예인이 팬 많으면 되는거지 뭔 상관이냐는 말이 있지만, 그 팬보다 더 많은 안티가 있을 경우엔 데뷔 직후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이승훈 팬들은 제 말에 동의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승훈이 이미쉘, 이정미, 박제형, 이승주보다 노래를 잘 한다고 말 할 수 있습니까? 가수를 뽑는 오디션이라면 기본적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서야 하고, 추가로 퍼포먼스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였겠죠.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시작도 안했는데 그 이미지가 훼손되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이승훈군은 가수보다 프로듀서, 기획자로써의 능력은 뛰어난 것 같습니다. 지난번 최종 생방송 출연자 뽑을 때나, 공연 중간중간에 보였던 아이디어는 뛰어난듯 합니다. 오히려 그런쪽으로 역량을 키우는게 본인에게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떤 오디션인지 제작진 스스로 자문해봐야 할 시점

공기반 소리반을 외치던 섹고님은 안드로메다로 출장중이신겁니까?
〈 K팝스타〉 는 기본적으로 노래가 가능한 가수+엔터테이너를 뽑는 오디션이었습니다. 노래를 못하는 참가자가 연이어 계속 올라가자 TOP8 쯤에 "K팝스타는 노래만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다"라면서 쉴드를 칩니다. 그렇다면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 그리고 오늘 탈락한 이미쉘까지 계속 상위권에 두었던 이유는 뭔가요? 탈락한 사람중에 특이한 참가자도 많던데 말입니다. 일부 팬들이 말하는 "스타"만 뽑는 오디션이 아니라는 것이죠.

다른 참가자들 또한 놀러 온게 아닙니다. 그들 또한 이 오디션 때문에 몇달씩 집에도 못들어가고, 학교도 쉬고 있으며, 리허설 하고 쓰러지면서도 생방송 무대에 서는 참가자들입니다. 누구나 꿈을 꿉니다. 그 꿈의 무게를 다른 사람이 평가할 수 없는 겁니다.



"Out they scampered from doors, windows, and gutters, rats of every size, all after the piper"
  1.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09 07:27

    나가수는 후반에 들어가면서 열심히 봤는데
    에구 이 프로그램 못봐서...
    이승훈에게 벌써 저렇게 많은 안티 팬이 생긴다니
    완전 징그럽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9 23:22 신고

      안타깝더라고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모든 기사, 댓글의 지분률을 다 끌고 가는걸 보면 말이죠. 아마 본인이나, 제작진 다 알고 있을거에요. 그냥 시청률과 문자투표 콜을 위한 광대라는걸...

  2.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4.09 07:34 신고

    케팝은 슈펄스(하두 울컥하니 이름도 잘 생각안나네..ㅋ) 하나 건진걸로 만족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애들 그룹만들어 어느 소속사가 될지 평가하는걸로 마무리 하면 안돼나 하는 생각을 어제 방송 보면서 했다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9 23:22 신고

      재밌는건요. 수펄스 음원은 내려가지 않고 계속 순위권에 남아 있다는 사실.. ㅎㅎㅎㅎ

  3.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4.09 07:37

    이미쉘이 탈락되었군요?..
    아쉽네요..

  4. Favicon of https://whitelove002.tistory.com BlogIcon 착한연애 2012.04.09 08:11 신고

    와우 포스팅에 퀄리티가 대단하신데요? ㅎㅎ
    이승훈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이미쉘의 탈락은 조금 아쉽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9 23:49 신고

      사전투표 상황을 봐서는 아마 다음주면 집에 갈 듯 합니다. ^^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9 08:42

    랄까 박진영 역시 외모 지상주의에서 자유롭지는 않죠. 걸그룹 만들때 예쁜애들 두셋 정도는 꼭 끼워넣는거 보면... 성공하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6.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09 08:49 신고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이번 한 주의 시작 활기차게 해보세요~ ^^

  7.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4.09 09:47

    이미쉘이 떨어 졌군요
    잘 하던데..ㅎㅎ
    딱 한번 봤는데, 다들 너무 잘하더라구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9 10:10

    ㅎㅎ 제목이 아주 죽임..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9 23:20 신고

      원래는 K팝스타 안드로메다로 40대 흑인을 찾아 순항중~ 이거였는데 너무 길어서 뺐어요. ^^

  9. Favicon of https://riugoon.tistory.com BlogIcon 리우군 2012.04.09 11:45 신고

    외국오디션 프로그램과 국내의 차이점때문에 여러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참가자 대부분이 완전 애기들입니다.
    이들을 데리고 할수있는 선택은 그리 많지않죠. 물론, 엄청난 가창력이나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에서 오는 감정의 깊이 영역의 폭은 정해져있습니다.
    나가수도 임재범 같은 초특급 에이스가 없으면 시청률이 떨어지는게 현실이거든요.

    게다가 K-pop star는 그 중에서도 연령대가 가장 어립니다. 그래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유독 팝이 많을수밖에 없어요.
    아이들이 가장 잘하는 장르와 노래에 집중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였을겁니다.
    가요를 부르면 실력이 바로 뽀록나거든요 ㅋ
    첫 생방이 끝난뒤 학예회 수준이였다고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던것 기억하실겁니다.

    이때가 아마도 갈림길의 순간이였을겁니다.

    위탄과 비교당하며 비난을 받는것보단 팝을 많이 섞어가는게(비아냥을 들을지라도)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겠죠.
    그리고나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미운오리 한마리도 필요했을겁니다.
    서서히 여론몰이를 하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할 이슈거리. 그게 꼭 필요했을겁니다.
    문자투표 심사위원 점수 이 모든걸 각본대로 진행할수도 없고 그러지도 않았겠지만,
    그렇게 흘러갈수 있도록 하나의 흐름을 만들었을겁니다.

    관계자들은 지금 상황으로만 보면 성공한 작전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죠.

    오디션 프로그램은 상업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돈을 벌어다주는 가장 완벽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앞뒤로 포진된 광고를 넘어선 뽀너스 실시간 문자투표가 있거든요.
    게다가 시청자가 직접 참여해서 선택한다는 얄팍하지만 매력적인 이유도 만들수 있구요.
    어찌됐건 상업방송의 목적은 오로지 돈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시청자들은 그런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길들여져 있구요.
    심지어 그런 상술을 더 즐기고 애써 찾아보기까지 합니다.

    방시혁이라는 캐릭터와 말많던 백청강을 적극 활용한 위탄1과
    조용조용하게 착한 진행을 했던 위탄2를 비교해보면 답은 이미 나와있는것 같아요.

    암튼 결론적으로 K-pop star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것도, 스타를 뽑는것도 아닙니다.
    거대한 3대기획사의 홍보와 그들의 연습생을 뽑는 대회일뿐 ㅋㅋㅋㅋ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9 23:19 신고

      이제 뭐 3주만 더하면 되니까 제작진이나 참가자들이나 진짜 참자, 참자 하면서 진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워낙 생방송 기간이 길다보니까 그냥 원래 그 시간에 예능프로 하는 느낌이에요. 다음 탈락자가 궁금하지 않은 오디션은 이 프로그램이 처음인듯 합니다. ^^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09 13:20

    요즘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나가느라 늘 못봐서 아쉬워요
    예리한 분석과 냉정한 리뷰~ 넘 훌륭합니다^^

  11. 예리하네.. 2012.04.09 14:37

    오오...K팝스타 시작된 이래...이렇게 개념찬 글은 처음보는듯 -O- 오오...추천을 하나밖에 누를수 없음이 못내 아쉽습니다.

  12.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4.09 15:00 신고

    정말 가요라고 해야지 케이팝은 뭡니까^^

  13.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09 15:16 신고

    1박보느라 요건 안보는데,,
    기사를 보니 엄청 말들이 많더군요.
    언제 재방으로 한번 봐야겠습니다~

  14.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09 16:08 신고

    제가 실방을 보지 못해서 ....;;
    하지만 더공님의 글을 예리한 것 같아요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4.09 17:55 신고

    개인적으로 보면 가수지망생이 아닌 사람이 가수지망생속에 있다는게 넌센스 같은데
    그래도 승승장구하는걸 보면 다수가 옳은 걸까요 ?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9 19:28

    잘 못보는 편인데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한주 건강하세요.^^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4.09 22:51

    짚시는 예능쪽엔 관심이 없다보니,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오로지 나홀로 여행만이 짚시의 즐거움이랍니다.

  18.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10 00:47 신고

    인터넷이나 전화투표등에서는 아무래도 여성들의 참여가 높은 고로,
    이승훈이를 남겨둔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여성 후보들만 남겨둬서는 장사가 안되는 ;;
    근데 이승훈 외에도 여태 나온 참가자들 모두 남자들은 좀 약하더군요-

  19.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11 14:52 신고

    공감합니다. 더이상 누가 떨어질지 살아남을지 궁금하지 않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거든요 ㅎㅎㅎ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4 10:25

    이건 이제 포기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다들 잘한다 싶었는데 거품 빠지고 영 ...;
    첫 생방송때 헐 ... .두번째도 ... 세번째도 .... 이젠 안봐요 ㅠ



화제의 블라인드 오디션, 어쩔 수 없이 한사람은 탈락해야 했던 배틀라운드가 끝나고 생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첫 라이브쇼 무대는 백지영팀과 길팀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총 12명이 2시간동안의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비행기를 탄 듯한 속도감, 녹화방송에 뒤지지 않는 생방송의 무대로 진정한 오디션 종결자라는 말에 걸맞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 "이거 녹화방송 아니야?" "생방송 맞아?" "속도감 쩔어~"

방송이 진행되면서 채팅창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확실히 생방송 오디션을 많이 진행했던 경험때문인지 마치 녹방이라는 착각에 빠질 정도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물론 일부 참가자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아마추어가 첫 생방송에서
이정도로 노래를 부르는게 놀랍다 -신승훈
보이스코리아 강미진

보이스코리아 강미진

가장 놀랐던 점은 어마어마한 속도감에 있다는데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12명. 코치들 축하공연 하고, 중간중간에 참가자 사연 소개하고, 심사평하고,  별도의 V룸에서 인터뷰하고, 광고까지 마구마구 집어 넣고, 탈락자 발표 하는데도 불구하고 방송을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아니 참가자 저렇게 많은데 언제 노래 다 듣고 탈락자 발표까지 해? 새벽 3시나 끝나겠다" 하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방송 시간은 정확하게 2시간5분만에 끝냅니다. 더군다나 탈락자 발표의 긴장감은 역시 엠넷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잘 짜여진 극본 같이 진행됐습니다. 물론, "생각할 시간을 잠깐 드리겠습니다"며 광고를 하는건 여전하지만 말입니다.



■ 적절한 참가자 무대 배분

보이스코리아 강미진

보이스코리아 강미진 ⓒMnet

보이스 코리아는 무대에 서 본 경험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큰 무대에서의 공연이 많지 않은 참가자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는 약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대 경험이 많은 강미진, 장은아는 가창력 보다는 보여주는 쇼를 위한 공연을 펼칩니다. 그 외의 참가자들은 그냥 무대에 가만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무대 구성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미진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불렀는데 선곡 자체는 의아스러운 곡이었죠. 이 곡 자체가 나쁜 것 보다는 당시에도 몸매 감상용 곡으로 평가되는 곡이었습니다. 선곡의 亡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무대에 맞게 소화해 낸 강미진은 백지영 팀의 강력한 우승후보라는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무대를 재밌게 만들 수 있는 참가자에게는 무한한 자유로움을 주는 곳이 보이스코리아죠.

사실, 이러한 무대 배분은 보이스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참가자들은 노래를 잘하는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 이외에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좋은 쇼를 보여주느냐"가 첫번째 입니다.

실제 보이스아메리카의 경우 생방송 후반부까지 쇼를 보여주는데 치중을 합니다. 오디션이지만 각자가 가진 개성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게끔 만듭니다. 프로그램 포멧이 똑같은 보이스코리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무대 다양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강미진, 장은아가 팬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항상 1, 2위를 하는 이유는 선곡에 실패해도 그것을 무마시킬 정도의 공연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신초이 - 박태영 - 우혜미 - 인지윤 - 최준영 - 유성은 - 남일 - 신지현 - 장은아 - 허공 - 하예나 - 강미진
참가자 순서를 보면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약을 적절하게 섞고, 무대 경험에 따른 배분, 이슈가 되는 사람을 뒤로 빼는 센스는 〈수퍼스타K〉에서의 경험이 그대로 묻어나온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보이스코리아 우혜미

보이스코리아 우혜미 ⓒ Mnet


■ 포텐 터진 길팀의 사차원 우혜미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지구는 네모다"라는 말로 사차원임을 입증한 우혜미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됩니다. 마이클잭슨의 곡 〈마리아〉를 불렀던 윤시네씨의 노래를 우혜미 스타일로 불렀습니다.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무대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잘 부르고, 무대까지 장악하는 모습에서 길이 얘기했던 그 지각 변동이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혜미가 이 노래를 소화해 냈을 경우에,
보이스코리아에 지각 변동이 올 수 있다 - 길

보이스코리아 라이브쇼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무대였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변하는 표정과,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무대를 뛰어다니고, 관객의 호응을 유도해내는 것 까지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헐.. 우네모 신발 벗었어..", "대박!!!!", "오늘 갑이다", "가발 아니랜다", "계속 보면 캐 귀여움" 티빙 채팅창에 올라왔던 내용들입니다. "지구는 네모다"라고 외쳤던 우혜미의 새로운 별명. 우네모. 진짜 머리카락인데 가발 처럼 보이게 만드는 진정한 사차원 참가자!!


■ 신초이, 신지현, 인지윤, 남일 탈락

보이스코리아 신지현

보이스코리아 신지현 ⓒ Mnet

아쉬운 참가자는 신초이였습니다. 첫 무대를 장식했는데 목소리는 밴드 음악에 뭍혀버렸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못했습니다. 배틀라운드에서 넉살좋게 술취한 아저씨 춤을 추며 무대를 휘어 잡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지윤씨의 무대는 아직 어린 학생이라는 것과 무대경험이 일천한 것이 전체 무대를 망쳤습니다. 마치 옆 공중파 방송 생방송 첫 무대를 보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노래를 하는건지 뭐 하자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무대였습니다. 수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백지영 코치는 공연 도중에 마이크를 놓치는 인지윤에게 앞을 보라는 손짓을 하고, 흥겹게 부르라고 제스쳐를 취하지만 역부족이었던 무대였습니다. 더군다나 바로 전에 이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우혜미의 공연 바로 뒤여서 더욱 비교가 되는 무대였습니다.

신지현씨는 〈그리움만 쌓이네〉를 무난하게 불렀지만 밋밋하고 별다른 무대를 보여주질 않았습니다. 생방송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았으면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텐데 안타까운 참가자였습니다. 재미라는 측면에서도 뭔가 아쉬운 공연이었습니다.



보이스코리아 ⓒMnet



■ 살짝 아쉬운 음향, 그리고 감동팔이

사실 기존에 공중파 방송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이 음향 문제였습니다. 보이스코리아는 다른 첫 생방 오디션에 비해서 훨씬 괜찮은 음향을 보여줬지만 아쉬운감은 분명 있었습니다. 특히 밴드의 음향이 같이 나올 경우엔 노래가 뭍혀버리고, 목소리만 나올 때는 잡음이 나올 정도로 너무 강했습니다.

노컷 영상에서 나왔던 음향 자체도 생방과 비슷한걸 봤을 때, 마치 시청자만 듣지 못하는 어떤 악기 하나가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분명 무대위의 참가자는 목에 핏줄이 설 정도로 부르는데 그 소리가 아주 작게 들린다거나, 속삭이듯 노래하는데 쩌렁쩌렁 울려퍼진다거나 하는 것은 각 참가자마다 음향 조절을 실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감동팔이가 시작되는게 아닌가 하는 모습입니다. 눈물 질질 짜는 3류 개인사는 그동안 많이 봐 왔다는 것이죠. 처음 블라인드 오디션 처럼 개인사는 굳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참가자들이 보코에 출연하면서 바뀐 주변의 긍정적인 반응, 그들을 응원하는 장면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주 라이브쇼 강타, 신승훈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보이스코리아 이소정

신승훈팀은 유럽 월드컵 본선으로 불리울 정도로 막강한 실력파들이 모여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남자 가수로는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장재호, 배틀라운드에서 〈 코뿔소 〉를 부르며 세상에 저런 목소리가 있을까 싶었던 이소정, 듣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의 손승연이 포진해 있는 팀 입니다.

특히 가장 기대가 되는 무대는 이소정씨의 무대입니다. 단 한번의 배틀 무대로 순식간에 우승후보로 올라간 참가자이기도 합니다. 〈 코뿔소 〉라는 노래의 감흥을 생방송 라이브쇼에서 얼마나 보여 줄 지 벌써 부터 다음주 무대가 기대됩니다. 녹화 방송이었던 배틀라운드와는 여러모로 다른 무대이니 걱정반 기대반이 겹쳐집니다.

그리고, 강타팀은....... 알아서 잘 하겠죠.


■ 생방송 라이브쇼 진출자

백지영 : 강미진, 유성은, 허공, 박태영 / 탈락 : 신지현, 인지윤
길 : 우혜미, 장은아, 최준영, 하예나 / 탈락 : 신초이, 남일


보이스코리아 온라인사전투표
Mnet, 티빙
매주 금요일 23:00~01:30
※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 보이스코리아 〉 리뷰만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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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2.04.07 06:52 신고

    참가자들이 다들 실력이 좋아 생방이 더 나은 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8 13:51 신고

      역시 본 실력은 감출수가 없는가 봅니다.

  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07 06:58

    이 프로그램 한 번 보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못 보고 있네요.
    헌데 아는 사람은 백지영밖에 없네요.ㅎㅎ

  3. 익명 2012.04.07 07:39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4.07 08:03

    생방송에서 좋은 실력 보여 줬다면,
    그것은 실력이 좋다는 거지요?

    보이스코리아의 출연자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07 08:22 신고

    실력이 있다면 당연 생방송이 시청자들에게는 감동이겠죠

    생생함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

  6.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07 08:28 신고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ㅎㅎ

  7.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4.07 08:58 신고

    이런 정도의 생방이 가능한건 출연진들의 수준과
    제작진들의 노련함이 어우러져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8.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4.07 09:01 신고

    티비를 안보니 원 ㅎㅎ
    즐건 주말 보내십시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freemen BlogIcon 온달왕자 2012.04.07 09:28

    솔직히..
    다른방송들 보다 낫더라구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서 슈스케, 그리고 보이스코리아가 제일 나은듯 합니다^^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7 09:30

    덕분에 알고 갑니다.
    음악도 즐기고 해야 하는데 말에요..ㅎㅎ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07 11:00

    날씨가 참좋은 주말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7 11:49

    통하지 않는 기교를 부리는 것보다, 정공으로 나가는게 좋을때도 있죠.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7 14:30

    역시 생방송이 좋죠~ 리얼하고+__+

  14. 카즈나 2012.04.07 16:05

    이번 첫 라이브 쇼무대도 다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 역시 우혜미, 유성은씨, 허공, 강미진이고
    갠적으론 장은아씨도 컨디션 안좋으셨다고 길 코치도 본인도 엄청 아쉬워하셨지만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원래 잘하시는 분이라는거야 너무 잘아니깐 다음 라이브쇼에서는 더 잘하실듯한..ㅎㅎ 갠적으로 신초이양도 좋았는데
    아쉽구요~ㅎㅎ 허공씨는 배틀라운드때 선곡이 잘 안맞았는지 오히려 예선때보다 더 좀 아닌거 같았는데
    정말 연습 많이 하셨는지 라이브쇼 무대에서 정말 이번엔 잘하셨더라구요..ㅎㅎ 담주는 정말... 코치진들
    더 고민 때리겠네요..ㅎ;; 특히 신승훈팀 대박들이 워낙 많아서...ㅎㄷㄷ; 할듯요.. 강타팀은 장정우씨 기대되네요.
    그분 예선때랑 배틀라운드때 정말 잘하셔서... ㅎㅎ 리뷰 잘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07 21:27 신고

    케이블에 가입해야 보겠군요
    토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7 23:09 신고

      ㅎㅎㅎㅎ
      저는 인터넷으로 보고 있어요. ^^

  16. 익명 2012.04.08 12:32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9 17:28 신고

    아... 어떤 공연이었는지 궁금하네요 ^^ ㅎㅎㅎ
    이슈 동영상으로 허공의 무대가 떠있어서 살짝 보긴했는데,
    다른 참가자들의 공연도 챙겨봐야겠어요 ㅎㅎㅎ

  1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12 11:05 신고

    본방놓치고 다음날 재방송으로 봤습니다.
    강미진씨 공연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





무려 전 세계 56개국에서 오디션 신청을 했고, 90% 이상이 해외 참가자. 거기다 YG, JYP, SM 이라는 국내 최고(?)의 기획사들이 직접 멘토링 하며 스타를 발굴하고 우승자에겐 소속사를 선택할 수 있고, 바로 데뷔, 우승상금 3억원, CF 모델, 자동차를 준다는 오디션 프로그램.

그런데 TOP5 참가자들의 실력은 늘어날 생각은 안하고, 다들 감기몸살에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 예상했던 탈락자 순서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생방에서 이정미 양이 탈락한건 다소 의외였지만 말입니다.

이정미 〈 김나윤 〈 백지웅 〈 윤현상 〈 박제형 〈 이미쉘 or 백아연 〈 이승훈 or 박지민 or 이하이 이런거 말이죠. 다음주에 이미쉘 or 백아연 둘 중 하나가 심사위원 점수로 4등이나 5등을 받는다면 무조건 탈락입니다. 어떤 탈락자가 나올거라는 별다른 고민 없는 프로그램이 〈K팝스타〉입니다.


■ 벌써 생방송 5주차. 참가자들은 강철체력?

〈K팝스타〉의 문제점은 생방송 기간이 너무 길다는데 있습니다. 결승까지 올라가는 두 명은 TOP10 부터 무려 9번을 매 주 새로운 노래를 들고 나와서 불러야 합니다. 최고의 가수들 경연이라는 〈나는 가수다〉의 출연진들 조차도 2주일에 한번씩 경연을 하고, 그 중간에는 연습한 것을 보여주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미성년자가 수두룩한 〈K팝스타〉에서는 매 주 참가자들을 혹사시키고 있다는데 더 큰 문제점입니다. 성인들도 몇달동안 그렇게 하면 쓰러질 겁니다. 그렇게 피곤한 상태에서 노래를 한다면 대체 참가자들은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듯 보이고, 무대 자체가 전혀 신나보이질 않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생방송이라는 스트레스에, 연습에 몸이 열개라도 힘든 일정입니다.

〈수퍼스타K〉는 TOP10부터 한주에 2명씩 탈락 시키고 생방 기간을 짧게 가져 갑니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K팝스타〉는 시간 분배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것인지 6명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도 전혀 다른 공연이 없습니다. 참가자들이 리허설 도중에 픽픽 쓰러지고 몸살에 걸려도 모든 것이 자기 관리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상금 받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예를 들어 양현석, 보아, 박진영이 매 주 새로운 노래를 들고 9주 동안 생방송에 나간다면 온전할까요? 체력들이 좋고, 프로페셜한 가수들이니까 잘 버틸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K팝스타〉는 한 주 정도는 탈락자들 공연이나, 멘토들 공연으로 잠깐 쉬어가는 타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냥 무작정 밀어 붙인다고 아픈 몸이 낫는건 아니잖아요.



■ 색다른 무대는 언제쯤?
YG, SM, JYP 최고의 인력을 투입했는데
왜 차이를 느낄 수 없을까?



참가자들 얼굴에 시커먼 화장을 하고 팝송을 부릅니다. 솔직히 말해서 팝송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대부분 유명한 곡을 선택해서 부르지만 별다른 차이점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팝송 따라부르기가 이 오디션의 취지는 아니었잖아요.

그나마 이번 TOP6에서 보여준 공연 방식은 〈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줬던 공연 방법과 비슷한 포멧으로 꾸려졌습니다. 조용히 노래 부르다 마지막에 하이라이트 장식하는 포멧. 전 출연자가 마치 짠듯이 똑같이 말이죠. 좀 색다른 공연 없나요? 최고의 기획사들이 모두 안전빵을 고수하기로 한 것인가요?

옆방송사들 파업으로 시청률 올라갔다고 더욱 졸라매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저 정도 우승 상금이라면 몸이 부서져도 일어나서 노래를 부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찌됐든 최고의 기획사들이라면 참가자들 몸 상태도 신경을 더욱 써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몸이 안좋은 참가자 분들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기원합니다.
  1.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freemen BlogIcon 온달왕자 2012.04.06 08:01

    옆 방송사들 파업끝나면...
    그때서야 정신차릴듯 합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7 05:53 신고

      아마 그럴 듯 싶습니다.
      옆동네 장사 안한다고 온 세상이 자기들껀줄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

  2.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06 08:38 신고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
    드디어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ㅎㅎ
    힘찬 하루 되어봐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4.06 08:46

    k팝스타..
    연일 계속되는 경연으로
    아닌게 아니라 출연자들.. 몸살을 앓겠어요..
    에휴!~

  4.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2.04.06 09:14 신고

    요즘 이런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줄줄이 이어지는군요^^그만큼 시청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

  5.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06 10:37 신고

    생존을 위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체력도 오디션의 항목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물론 젊은 분들이라 잘 해낼거라고는 생각하지만요 ^^

  6. Favicon of https://leeve.tistory.com BlogIcon 리브Oh 2012.04.06 10:41 신고

    그러고보니 생각지도 못 한 문제들이 잇었군요
    아흠~~~ 어쩜!
    나이 어린 친구들이 많던데 저런 일정으로 하면 병 날 수 밖에 없겟네요
    울랄라세션 같은 그런 팡팡 튀는 멤버도 있음 좋을거 같아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4.06 11:22

    에겅..
    요즘에 테레비를 거의 멀리하다시피
    살고 있는지라..
    솔직히 이프로도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ㅡㅡ

    요즘사람 맞아요..?

  8. Favicon of https://bluebus.tistory.com BlogIcon 느릿느릿느릿 2012.04.06 11:41 신고

    시청률 때문이 아닐까요.ㅎㅎ
    시청률이 잘나오니 오래 유지하고 싶은 듯 합니다.

  9.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6 12:04 신고

    날이 갈수록 K팝스타에 실망감이 커지는게 사실입니다..
    초기 오디션 볼때의 그 감동과 대단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반감된 것도 사실이구요... ^^
    더공님의 좋은 의견까지 잘 읽었습니다. 공감! 합니다 ^^

  10.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06 15:28 신고

    그러게요~ 너무 혹사하는 것 같아요
    금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익명 2012.04.06 16:38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06 18:45

    얼마나 힘이 들까요?
    떨어지는 사람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더공님!
    항상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06 20:14

    정말 처음에는 아주 잼났었는데
    갈수록 흥미를 잃어버렸어요~^^
    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2.04.06 21:19 신고

    과욕이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생기겠군요...

  15.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4.06 21:38 신고

    이제.. 연예 블로그로 가시는 건가요?
    저도 사실 지적 주신 부분들 처럼 KPOP 스타가 너무 시선끌기에 현혹되..
    아이들을 지나치게 압박하는 듯했었는데 좋은 지적을 주셨네요.

    그리고 지난번에 비밀로 주신 댓글은 감사히 잘 봤습니다.
    더 많이 그리고 공개로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내용이 좋아서 다른 분과도 나누고 싶을 정도였는데.. ㅎㅎ

    혹 여유가 되시면 언제 제가 운영하는 서비스에도 글 기고함 해주세요.
    그런 깊이있는 이야기는 사실 IT 업종에 있지 않으면 듣기 쉽지 않잖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22:14 신고

      연예쪽은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에요. 요즘 연예 기사들이 말장난 식으로 기사를 써대는데 어처구니도 없더라고요. TV 앞에서 연예인 한마디 한걸 가지고 기사로 써서 포털에 노출하는게 그게 기사인가 싶기도 했고요.

      블로그 리뷰도 진행형으로 다들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전부터 TV 리뷰를 다른식으로 접근해 보고 싶었던 방향이 이런 리뷰에요. 글이 많아서 많이 읽어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

      매일 밤샘 작업하며 프로그램 만드는 제작진 측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도 있는데 문제가 있어 보이는걸 좋다고 말하기는 싫더라고요. 그리고 바쁜 사람들이 뭐 "이런 변방까지 와서 보기나 하겠나"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4.06 23:50 신고

      왜요? 저 같은 사람에겐 기존의 뻔한 연예 리뷰보단 100배 낳은 글이었는데요. ㅎㅎ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4.06 22:23

    저도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주 저렇게 하면 얼마나 힘들까?

    아무튼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7 05:56 신고

      저 참가자들은 거의 석달동안 매주 한곡씩 새로운
      노래를 불러야 하죠.
      이건 뭐 오디션을 하는건지 체력장을 하는건지..

      정말 매년 굵직한 오디션이 서너개인데 그때마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거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KBS 2. 월요일 밤 11시05분

육아때문에 힘들다는 꼬마, 스킨쉽 없는 아내 때문에 힘들다는 남편, 여행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어떤 부모 등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특이한 성격 버릇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신청을 소개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컬투라는 막강한 입담꾼과 S드립의 지존 신동엽, 가식없이 막 대하는 이영자가 모여서 이야기를 하니 거의 쉴틈없이 빵빵 터지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요즘 이 프로그램을 보는데 불편하다. 이상한 사람이 자주 출연한다는거다. 가끔가다 "저게 사실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이상한 고민남녀가 출연한다.

예 1) 조선시대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낼 수 없는 것중 하나가 "어 저사람 어디에도 나왔어" 하는게 보인다. 얼마전에는 "조선시대녀"라며 나온 여자가 긴머리에 긴옷만 입게 한다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라 했는데, 생생정보통에도 출연을 하고, 케이블 TV 화성인에도 나오고, 코갓텔 출연해서 반팔에 반바지로 입고 다닌 모습이 찍혔던 것이다. 물론 해명에서 다른 케이블 채널에서는 "방송 컨셉상 그렇게 입었다, 부모님에게 많이 혼났다"고 마무리를 지은 케이스가 있다.

  예 2) 노출녀
그리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닌다는 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자매 또한 같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나 홍보 때문에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고, 제작진이 조작방송은 아니라는 해명을 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만 지나면 어김없이 불거지는 논란들. 혹시 제작진 측에서 논란을 즐기는거 아닌지 의심스럽다.

예 3) 비비탄을 쏘는 아빠
가끔 연예인 지망생도 얼굴이 보인다. 이번 BB탄을 쏘는 아빠 방송에 나온 그의 딸은 "SBS 스타킹 : 구연동화신동", "SBS 기적의 오디션 : 대구지역 예선"에서도 출연했던 아역 연기자라는데 있다. 홍보성으로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물론 아역 연기자 아빠는 마누라 딸들에게 총을 쏘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럼에도 이미 여러번의 방송출연을 한 경험이 있는 딸과 가족에게 안구가 터질지도 모르는 비비총을 쏘는 이상한 아버지. 이게 정상적인 것인가?



■ 제작진은 조작을 하지 않는다. 다만 모른척 할 뿐..

"제작진은 조작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다. 출연자가 제작진을 이용해 먹을 수는 있겠지만 제작진 스스로 그렇게 하라고 시킨게 아니니 말이다. 다만, 출연자 선정에 있어서 그 배경 조사를 좀 더 꼼꼼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요즘 쇼핑몰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모두 배제하고 섭외할 수는 없다.

가족에게 총을 쏘는 아버지

출연자들의 쇼핑몰 운영은 그렇다 치더라도, 가정을 등한시하고 돈 빌려 생활하는 남편이 1등으로 상금을 받을 경우에 그 상금을 튜닝하는데 쓰지 않을까? 자기 아기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자동차 튜닝을 하루아침에 그만둘 수 있을까? 포털 기사 댓글을 보면 그 출연자에 대한 욕설이 난무하고 프로그램 자체에까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진짜 튜닝에 미친 사람들에 비하면 적은 금액을 쓰긴 했지만 돈보다 가족을 생각하지 않는 행동은 정상이 아니다.

더군다나 지금 게시판에서 〈또라이세요?〉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8.9%의 시청률 1위를 지킬 바에는 제작진이 고민 선정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출연 시켜야 한다. 월요일 예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리수를 둬가면서 찍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논란이 두어번은 이슈가 되겠지만 그 이상은 싸구려 프로그램으로 전락하는건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안녕하세요〉홈페이지 게시판은 비난이 너무 많아서 게시글 전체를 비공개로 바꿨고, 그나마 제목도 5글자 밖에 안보이게 만들어 놨다. 얼마나 많은 비판과 비난이 쏟아지는지 제작진도 알고 있다는 얘기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요즘은 자극적인 소재만 방송하기 때문인지 전에 출연했던 "남자목소리를 가진 여자", "입이 작은 고민", "발이 큰 여자", "건망증" 같은 소소한 고민은 고민축에도 끼질 못할 지경이다.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웃음을 주었던 고민을 기대하는 것은 이제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시청률 1등의 맛을 봤으니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칠테고 그러면 그럴수록 무리수를 둘테니 말이다.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보는 일반적인 관점

이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이 전부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댓글의 대부분이 이렇다. 사실은 이것보다 더 심한 욕설이 들어가 있는 글이 대부분이다. 제작진은 이런 댓글 보면 무슨 생각이 들지 궁금하다. 설마 희열을 느끼는건 아니겠지?

포털 기사에 있는 댓글



■ 정신병 프로그램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안

"정신과 의사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치료도 병행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건 어떤가!!"


지금 〈안녕하세요〉는 자극적이고, 비 정상적인 고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초기에는 개인적인 고민이 많았던 것에 비하면 많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마치 "긴급출동 SOS" 의 예능판이 아닌가 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거다. 딱, 저 고민에서 한단계 발전하면 신문 사회면에 실리는거다.

옆에 누군가 있어야 생활을 하는 친구, 아들을 스토킹 하는 엄마,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 무감각하고 아내와 딸에게 BB탄을 쏘는 아빠, 아기가 아픈데 자동차 튜닝만 신경쓰는 아빠, 게임중독녀, 더러운걸 더럽다고 못느끼는 청년 등등... 이건 분명 정신적인 치료를 요하는 행동이 아니냐 이거다.

만약 그 모든 고민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가족들이 얼마나 말렸겠느냐 이 말이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중파 TV에 나와서 고민 상담 하는건 해결이 되지 않으니 나가서 한번 풀어보자라는게 취지 아닌가? 누구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본인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되는것이다.

예능으로 받아들이기엔 일부 출연자들의 정신 상태가 너무 의심스럽다. 녹화시에 정신과 의사의 참관과 그에 따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착한 예능이 되라곤 말 하지 않겠다. 다만, 막장 예능은 되지 말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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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iss10521201 BlogIcon 알콩이 2012.04.04 11:32

    그나마 조금 즐겨보는 프로였는데

    정말 요즘 이상해지긴 했어요.

    너무 과한 사람들?? ㅎㅎ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04 11:39 신고

    한번도 시청한 적은 없지만 좀 거시기 하네요
    포근한 수요일을 보람 있게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freemen BlogIcon 온달왕자 2012.04.04 12:15

    글을 읽고나니 그런생각이 조금 들긴하네요...
    시청률에만 취중을 한다는것인지...;;

  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4 12:28 신고

    정말 적절한 대안이십니다 ^^
    전문의가 나와서 상담이나 조언을 해주는 경우도 있었으니깐요 ^^

  6.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4.04 12:31 신고

    저도 지난달부터 이 프로 의구심만 가득한데..
    이렇게 글로는 쓰질 못하겠다는...어케 함 발라볼까나...ㅋㅋㅋ

  7. 꽃집아가씨 2012.04.04 13:47

    꼭 이렇게 변한다니깐요 그래서..참...
    화성인바이러스랑 비슷해보이기도해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4 14:15

    전 이 프로를 한 번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기사에 이슈가 많이 되더라고요.
    실제 그런 사람들이 있을까 싶을정도의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무튼 사람 각양각색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4 14:30

    ... 흠... 쇼핑몰 연 다음에 오타쿠 혁명주의자 컨샙 잡고... 가명으로 티비 출연이나 노려볼까 ... 하는 미친 생각이 머리에 스쳐나갑니다. 그 생각이 얼마나 미친 생각인지 알기에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04 14:38

    잘 안보는 프로그램이지만...
    씁쓸한 기분이 드는군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점점 자극적인 내용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말씀에 공감입니다^^

  11.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04 15:20 신고

    드라마에 막장드라마가 있다면 토크쇼에도 막장쇼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 - ;;

  12.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2.04.04 16:10 신고

    안녕하세요 즐겨보는 시청자 중 하나인데...
    점점 갈수록 지적하신 부분이 드러나더군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04 16:26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04 16:42

    좋은 지적 감사드려요...
    더공님!
    바람이 제법 차가운데요~
    감기 조심 하세요. ^^

  15. 익명 2012.04.04 16:45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04 17:39

    시사문제를 다루지 않는 토크쇼는 아예 시청하지도 않을 뿐더러
    한국 토크쇼 아직 한 번도 본적이 없네요.
    이상하게 쇼가 진행되는 건 요즘 유행하는 소위 자극적인 소재가
    시청자를 흥미롭게 만든다는 이상한 풍조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17.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4.04 18:55 신고

    좀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예능이니 하고 넘어갑니다. ^^

  18.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2.04.04 19:22 신고

    처음 프로그램 의도와 다르게 자극적으로...심지어 짜고 치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롱런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 뮤드진 2012.04.15 00:35

    공감합니다.이런댓글을다는이유는 안녕하세요가
    시청자들의말을귀담아듣고 처음으로돌아가 장수하는
    프로그램이됬으면하는바램에서겠죠.좋아하고픈프로그램입니다.포스팅감사~

  20. BlogIcon 데미안 2014.08.18 10:50

    전티비틀다 이프로나오면 1초내 주저없이 채널돌림 정신병짱가리자는건지 조작방송짱가리자는건지

  21. BlogIcon 2014.09.23 17:31

    정신병 말기 년놈들 스포트라이트 받는곳


보이스코리아 VOICE KOREA
Mnet
방송시간 금요일 23:00 ~01:00



보이스코리아 생방송 경연 방식

드디어 이번주부터 생방송에 들어갑니다.
처음엔 6명씩이라 어떻게 구성이 될지 궁금했는데 상당히 타이트하게 진행이 될 듯 합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최종라운드까지 각 팀당 두명씩 탈락한다고 보면 됩니다. 준결승 라운드에서는 각 팀당 한명만 남기고 최종 파이널에서는 각 팀당 한명씩 네 명이 공연을 펼쳐 우승을 가립니다.

문자투표 방법
#0883     << 문자 보낼 번호를 쓰시고요~
강미진   << 이렇게 보내면 됩니다.

※ 시청자 문자투표 95% + 사전투표 5% = 100% 시청자 참여로 참가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 1라운드 (2주. 각 팀당 6명 → 4명)
1. 각 팀당 1주에 2명씩 탈락.
예) 백지영팀 길팀 12명이 첫주에 공연을 하고 백지영팀에서 두 명, 길팀에서 두 명이 탈락 합니다.
2. 예를 들어 1주차에 백지영 팀 길팀이 경연을 하고, 2주차에는 신승훈, 강타 팀이 공연을 합니다.
3. 합격자와 탈락자 발표는 당일 발표될지, 격주로 발표될지 공지가 없습니다. (당일발표유력)
4. 각 팀당 4명씩 남을 때까지 방식은 똑같습니다.

※ 다음 라운드 선정 방법 (각 팀당)
사전선호도 5% + 문자투표 95% = 3명
코치 = 1명

■ 2라운드 (2주. 각 팀당 4명 → 2명)
1. 3주차에는 1명은 시청자가 한명은 멘토가 살립니다.
2. 각 팀마다 두명씩 남습니다.

※ 다음 라운드 선정방법 (각 팀당)
사전선호도 5% + 문자투표 95% = 1명
코치 = 1명

■ 3라운드 (1주. 각팀당 2명 → 1명)
5주차에는 각팀당 두명씩 8명이 모두 공연을 합니다.
1. 각 팀당 1명씩 탈락을 합니다.

■ 4라운드 (파이널. 각 팀당 1명)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서는 각 팀당 1명씩 공연을 펼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총 6주의 공연이 펼쳐지며 매 공연마다 절반씩 탈락.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합격자의 절반은 시청자가 살리는 시스템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약한 팀에 속한 참가자가 끝까지 올라가는 단점도 있지만 어차피 우승자는 단 한명인 것은 분명합니다. 신승훈, 백지영팀은 안타까운 탈락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다소 의문점이 드는 부분은 어떤 곳에서는 사전선호도 5% + (음원 다운로드 + 문자투표) 이렇게 한다고 나오는데 어떤 곳은 사전선호도 5% + 문자투표 95% 로 나옵니다. 음원 다운로드까지 들어간다면 격주로 탈락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되고, 음원 다운로드가 들어가지 않으면 당일 결과 발표까지 하는 형식이 될 수 있습니다.

사전 선호도 조사 또한 엠넷과 티빙의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는 것 같이 보입니다. 당장 이번주가 경연이고, 투표가 진행 중인데 엠넷은 투표를 하라는 그런 문구 조차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전 선호도 투표



PS. 근데 내가 왜 이런걸 작성하고 있는겨.. -_-

  1.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4.02 21:55 신고

    선정방식이 어떻게 보면 코리아 갓 탈렌트 많이 닮은.. 멘토부분은 빼고..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2 22:02

    요즘은 이런 방송이 정말 많네요+__+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22:03 신고

      정말 많죠?
      보이스코리아 방송 시작한지는 꽤 됐고 이제 생방송에 들어가네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freemen BlogIcon 온달왕자 2012.04.02 22:39

    문자투표의 비중이 어마어마하네요~;;
    이시간에 안주무시고...;;ㅎㅎ
    이걸 왜 작성하고 있는지 물으시면...
    댓글달고있는 저는 어찌합니까~ㅎㅎㅎ
    더공님 편안한밤 보내세요~ 언능 주무시구요 ㅋ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3 05:57

    방식은 그리 나쁜것 같지 않은데요...^^

  5.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03 06:15 신고

    이 생방송도 재미있겠는데요~
    화요일은 화이팅하세요~~

  6.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03 11:12 신고

    요즘은 보코만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

  7.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3 11:21 신고

    ㅎㅎㅎ 관심의 표현일까요? ^^

  8. 매회마다3번이상봄 2012.04.10 11:34

    타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질질 안끌어서 좋네요. 생방에서 질질 끌면 참가자들은 지치고 시청자들은 질리는데. 역시 엠넷이군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BC
(MBC MUSIC 토요일 밤 11시. MBC 일요일 밤 11시)
※ 4월14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15분. MBC
연출 : 권영찬 l 조연출 : 황성규
작가 : 권세영, 이효정, 최바램, 송은정

이 방송은 MBC MUSIC에서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공중파에서는 일요일 밤 11시에 재방송이 되는 다소 신기한 방송입니다. 즉, 보통 공중파에서 먼저 방송이 된 후에 케이블 채널로 이동해 가는 것이 기본인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반대의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공중파로 재방송이 되는 일요일 밤 11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더더욱 놀라운 점은 케이블 TV에서 시작된 방송이 일요일 밤으로 옮겨가고, 다시 토요일 최고의 시간대인 오후 5시로 옮겨가서 방송이 된다는데 있습니다. 현재 파업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가 방송되지 못하는 시간대에 들어가는 형식인데 분명 이 프로그램은 상당한 호평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종류로 봐야 하나..예능? 다큐? 음악?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이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여자는 작사를 하고, 남자는 작곡을 합니다. 어떤 드라마의 주제가를 만드는 미션으로 둘이 만나서 이야기 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나가며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는 형식입니다. 마치 옴니버스 형식의 작은 다큐멘터리가 한편 한편 만들어지는 듯한 느낌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기본 모티브는 실제 여배우가 작사를 하고, 싱어송라이터는 작곡을 해서 하나의 곡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episodes 2에서 꽃보다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의 김소은과 2PM의 준호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이 둘은 신들의 만찬 OST를 만들기 위해 만남을 가집니다. 프로듀서는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이런걸 하는 것도 좋다", OST를 많이 만든 가수들은 음악 작업을 할 때는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둘은 실제로 여행을 떠납니다.

기존 우리 결혼했어요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우선, 가상 결혼이 아닌 실제 노래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같이 한다는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을 위해 만남을 만들고 가상의 연인 상태가 되는 것이죠. 기존의 예능과 다른 점이라면 화면중에 따로 인터뷰가 나오는게 아니고 방송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하고 싶었던 말이 다큐멘터리의 형식으로 나레이션이 흘러 나옵니다. 왁자지껄한 웃음은 없지만 풋풋함이 뭍어 나오는 장면이 가득합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우연찮게 보고 빠져버린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화면의 깨끗함과 완벽하다시피한 편집입니다. 장면 장면이 시간을 들여 찍은 다큐멘터리 화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막 처리 또한 상당히 깔끔해서 대체 이런 편집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증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화면 하나하나에 신경 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특히 둘의 만남과 작업하는 모습은 "이야~~ 정말 화면 예쁘다"하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곡을 만들기 위해 만난 두 사람은 조언에 따라 영화도 같이 보고, 여행도 하고, 밥도 먹고, 선물도 사주고 하면서 곡에 대해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과정 자체가 좋습니다.

기존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 일어나기 힘든 가상의 결혼과 억지 설정 같은 느낌이 강했다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자연스러움이 강합니다.

"그냥 좋았다"라는게 제 느낌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색깔도 좋았고, 첫 대면이 "신들의 만찬" 음악 제작진과의 면접도 신선했고, 과도한 자막에서 벗어난 여유로움이 좋았고, 배경에 웃음 소리가 없어서 좋았고, 전혀 다른 분야의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곡을 만든다는 내용 자체도 좋았고, 군더더기 없는 편집은 예능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듯 합니다.

아직 이 프로그램을 못보신 분은 본방 사수 한번 해 보세요. 기대 이상의 프로그램입니다.



※ 본〈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리뷰는 중요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 사용된 이미지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리뷰만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제작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1.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2.04.02 07:25 신고

    ㅎㅎ 무슨 프로그램인지 궁금해 지네요 ㅎㅎ 나중에 한 번 챙겨봐야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0:53 신고

      토요일 오후 5시로 시간대 옮겼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 보세요. ^^

  2.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4.02 07:29 신고

    흠...그런가요....ㅎㅎ
    즐거운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기를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freemen BlogIcon 온달왕자 2012.04.02 08:07

    요즘은 드라마들이 시청률을 위해
    항상 막장드라마로 흐르기 마련인데...
    이 드라마는 평범하면서도 순정적인 드라마일듯하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0:53 신고

      예능이에요. 저도 처음엔 드라마인가?
      다큐인가? 했는데 예능에 가깝더라고요. ^^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2 08:10

    이거 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난~
    감성적인것이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0:54 신고

      그쵸!!!!
      진짜 완전 좋음.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2 11:12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것같아염...^^

  5.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02 08:37 신고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ㅎㅎ
    활기찬 하루 되세요~ ^^

  6.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02 09:34 신고

    어머..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군요..
    저두 꼭 봐야겠어요~
    더공님이 추천해주시는거라면 당연히 봐야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01:01 신고

      귀여운걸님도 상당히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

  7.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4.02 10:00 신고

    간만에 옴니버스네요~ 이런 방식 선호하는 분들에겐 재미난 프로그램일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래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01:02 신고

      딱 저한테 어울리는 스타일같습니다.
      우선 배경으로 웃음소리 안들리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 ^^

  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02 10:52 신고

    더공님이 추천하신 프로라니 꼭 봐야겠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9.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2.04.02 12:36 신고

    제목도 감성적이고...드라마가 뭔가 있어 보여요~!
    요거요거 본방 사수 해보고 싶은 마음까지 드는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6:00 신고

      안다님 이번주 목요일 오후 5시 MBC~
      한번 보세요~ ^^

  10.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4.02 12:58 신고

    함 찾아봐야겠내요..
    요즘 오디션프로그램이 대세인데..
    이런 프로그램도 괜찮은듯 하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6:00 신고

      요즘 예능답지 않은 구성이라서 더욱 좋더라고요.
      자막도 거의 없고, 웃음소리도 없고, 화면도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11.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2 13:22 신고

    이쁜 화면을 보는것만으로도 감성충족이 되지요 ^^
    마치 좋은 사진을 보는것처럼 말이죠...
    좋은 프로그램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5:58 신고

      맞아요.
      정말 좋은 사진을 한시간 동안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12.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02 14:33 신고

    프로그램, 흥미가 가네요. 한번 봐볼까봐요.
    그리고 역시나 더공님 -
    편집에 신경쓰는 분께는 편집이 먼저 눈에 들어오죠.
    포스팅 편집도 멋지시공 - 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5:32 신고

      아딸라님한테 추천합니다!!!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
      이번주 토요일 오후 5시15분 MBC~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2 15:28

    캐이블 답지 않게 (...) 배우가 훈남 훈녀내요 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15:59 신고

      예쁘죠?
      배우는 김소은, 가수는 2PM의 준호랍니다. ^^

  14.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4.02 16:04

    얼핏 본것 같네요..
    좋은 프로그램 소개 감사요..
    담에 좀 더 집중해서 봐야 겠어요.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01:03 신고

      일요일 밤에 채널 서핑 하셨다면..
      한번 보셨을 수 있어요.
      저도 그러다 봤거든요. ㅎㅎㅎㅎ

  15.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02 16:49 신고

    프로그램 이름이 참 재미있네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비가 오는 월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01:03 신고

      영화 제목하고도 똑같아서 검색하면 영화가 뜨더라고요. ^^
      제목만큼 프로그램도 예쁘게 찍었더라고요.

  16.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02 17:07

    한국 예능프로그램 전혀 안 보는데
    이 프로그램 좋은 것 같네요.
    기회되면 한 번 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01:04 신고

      길어야 3편이니까 한번 기회되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OST를 만드는 작업 스토리가 나오거든요.
      여자 배우와 남자 가수가요.. ^^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4.02 18:02

    여자가 작사, 남자는 작곡?
    환상적인 어울림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01:05 신고

      맞습니다!!
      여자 배우가 작사를 하고, 남자 가수가 작곡을 합니다.
      그래서 둘이 드라마 OST를 만들어서 드라마에 들어가는거죠.
      신들의 만찬에는 이미 이들이 만든 OST가 나오더라고요. ^^

  18.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02 19:13 신고

    더공님이 추천하시니 꼭 한번 봐야 겠네요
    비가 오늘 월요일이네요
    한주간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01:06 신고

      토요일 오후에 하니까 한번 보세요.
      왁자지껄 시끌벅적한 느낌 없이 조용조용하니 볼만하더라고요. ^^


보이스코리아 the Voice of Korea
방송일 : 매주 금요일 밤 11시. 엠넷, KM, XTM

보코8회에서 복병이 있었습니다. 4주전부터 광고를 했던 배근석의 무대는 보이스 코리아 8회 무대 중 최악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노래ㆍ무대도 지금까지의 배틀 공연중 가장 나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그보다 먼저 있었던 무대 중에서 최고의 무대는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으로 불리우는 길 팀의 장은아 vs 이윤경의 무대였습니다.



■ 마지막 배틀라운를 살린 장은아 vs 이윤경 [각주:1]

모든 관심이 배근석의 무대에 쏠려 있던 중 3번째로 출전한 장은아와 이윤경의 무대는 소녀시대의 "훗(Hoot)"을 공연했습니다. 더욱 놀랐던 점은 가장 실력이 딸린다고 평가받았던 이윤경이었습니다. 장은아는 "제이스민"이라는 이름으로 두 장의 앨범과 여러 무대에 서본 경험이 있는 실력파 가수였고, 이윤경은 완전 생 초보에 지나지 않는 참가자였습니다.

그런 이윤경이 장은아와 함께 소녀시대의 훗을 부를 때 티빙을 통해 방송을 보던 많은 사람들은 모두 감탄사를 내뱉기 바빴습니다. 특히 소녀시대의 훗이 아니라 이 둘만의 훗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기립박수로 두 사람의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보이스 코리아에 어울리는 배틀이다.. 신승훈
보이스 코리아에 딱 어울리는 공연이라는 말을 한 신승훈의 말처럼 둘의 무대는 이번 마지막 배틀라운드에서 가장 화제였고, 가장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나는 어렸~어~"는 그동안 들었던 소녀시대가 한순간에 지워졌습니다. 더킹투하츠에서 소녀시대 때문에 괴로워 하는 리강석(정만식)에게 이 공연을 보여줬더라면 소녀시대는 지울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이들의 무대가 더욱 의미 있었던 점은 무대매너 뿐만 아니라 무대 기획까지 이 참가자들이 만들었다는데 있습니다. 배틀 2라운드에서 이찬미가 포텐이 터졌다면 배틀 4라운드에서는 이윤경이 포텐이 터졌습니다. 아깝게 탈락한 이윤경씨는 또 다른 무대에서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강미진 vs 이찬미의 배틀에서 일방적인 배틀일거라는 예상을 깨고 이찬미씨가 너무나 잘해줘서 최고의 흥행 카드가 된 것처럼 이번 라운드 또한 무대 경험이 많은 장은진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 됐습니다. 그런데 이윤경씨가 너무나 훌륭하게 소화해 내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냅니다. 이 배틀라운드가 마지막 무대가 됐더라면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장식했을텐데 다소 아쉬운 느낌입니다.




■ 빈 수레가 요란했다. 배근석 vs 강태우[각주:2]
이 팀의 녹화가 끝난 후 혼자 이슬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내가 코칭을 못했구나.. -강타-
무려 4주전부터 광고를 했던 배근석의 무대는 24번의 배틀라운드 중에서 최악의 무대였습니다. 이러한 최악의 무대가 가장 마지막을 장식했다는 것 자체가 의아스럽습니다. 편집 실수를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실력으로만 봤으면 우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강태우가 훨씬 낫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방송이 진행 되는 순간 채팅창에는 배근석vs강태우 중 배근석을 선택하면 강타가 실수하는 거라는 글이 쉴틈없이 올라갔습니다. 렙부터 노래, 무대장악력까지 배근석은 강태우보다 괜찮은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과는 역시 강타의 첫 바램대로 보코 사상 가장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첫 블라인드 오디션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로까지 점쳐지던 배근석의 무대는 많은 사람을 실망시켰지만 결국 라이브 무대 진출을 하게 됩니다.

라이브쇼에서 배근석이 이번 무대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논란에 휩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근석보다 더욱 잘한 강태우를 비롯해 정말 아깝게 탈락한 오경석, 함석훈, 나들이, 황예인, 그리고 우승후보였던 강미진과 붙어 아쉽게 떨어진 이찬미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현재 강타 팀의 합격자를 탈락한 사람들로 꾸려도 평균 이상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 배틀라운드 아쉬운 탈락자들[각주:3]

월드컵 예선으로 본다면 백지영팀은 남미, 신승훈팀은 유럽, 길팀은 아프리카, 강타팀은 아시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강자가 쏠린 팀이 백지영, 신승훈팀에 심하게 몰렸습니다. 즉, 탈락하기엔 너무 아까운 참가자들이 서로 배틀을 붙어 어쩔 수 없이 탈락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쉽게 탈락했다고 생각되는 참가자 중 대부분은 신승훈팀이라는 것을 보면 뛰어난 실력자들이 한곳에 쏠림현상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강타팀에는 믿었던 배근석까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으로 보여졌으니 쩌리팀이라는 오명을 쓰게 됩니다.


나들이
특히 보이스코리아 7회 방송에서 코뿔소를 불렀던 신승훈팀의 이소정 vs 나들이의 경우는 한명을 굳이 탈락 시켜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던 무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가 강타팀에 들어갔더라면 막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는 평가가 나오는 참가자입니다.

오슬기
보이스코리아 6회 신승훈팀의 선후배 관계로 오슬기 vs 손승연 은 "하늘에서 남자가 비처럼 내려"를 불렀는데 역시 그 누구를 탈락시키기 정말 어려운 무대였습니다. 신승훈의 보컬 트레이너는 "꼭 한명 떨어뜨려야 되?"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대신 전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였던 오슬기는 아쉽게 탈락을 하게 됩니다.

황예린
보이스코리아 5회 신승훈팀의 황예림 vs 장재호 의 "안부"무대 였습니다. 보이스코리아 여성 보컬 중 가장 감성적이라는 목소리를 지녔는데 하필이면 최소 TOP4라는 장재호와 붙어서 아깝게 탈락한 참가자입니다. 보이스코리아 듀엣 경연 곡중 가장 좋은 공연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노래 못하는 아이돌에게 비수를 꽂는군요"라는 심사평으로 유명한 무대가 이 공연이었습니다. 황예린이 강타팀에 들어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참가자였습니다.

오경석
보이스코리아 5회 첫 배틀라운드에서 강타 팀의 지세희vs 오경석은 "맨발의 청춘"을 불렀습니다. 전체적인 무대는 오경석씨가 낫다는 평가를 받았고, 지세희씨는 무대에서 실수까지 하지만 강타는 "다음 라운드에 무대의 다양함을 고려했다"는 엉뚱한 발언을 하며 지세희씨를 선택합니다.

이날 강타씨의 발언으로 여러 게시판에 보코의 기본 포멧을 강타가 이해 못한게 아니냐는 말을 듣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강타씨가 첫 라운드에서 오경석씨를 진출시켰다면 지금처럼 쩌리 팀이라는 오명은 쓰지 않았을 겁니다. 오경석씨의 탈락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시 밴드 번드하우스의 보컬로 돌아간다니 시간되면 공연보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보이스코리아 8회 우승자
백지영 : 인지윤 (생방송 진출) vs 함성훈 (탈락) / 박태영 (생방송 진출) vs 임병석 (탈락)
신승훈 : 이은아 (생방송 진출) vs 선지혜 (탈락)
길 : 장은아 (생방송 진출) vs 이윤경 (탈락)
하예나 (생방송 진출) vs 편선희 (탈락)
강타 : 김현민 (생방송 진출) vs 김지훈 (탈락) / 배근석 (생방송 진출) vs 강태우 (탈락)

■ 라이브쇼 진출자[각주:4]
: 하예나, 우혜미, 장은아, 신초아, 최준영, 남일
백지영 : 박태영, 인지윤, 허공, 유성은, 신지현, 강미진
신승훈 : 손승연, 이은아, 이소정, 구샘, 정승원, 장재호
강타 : 정나현, 홍혁수, 배근석, 김현민, 지세희, 장정우

ⓒ 더공
  1. 마지막 배틀라운를 살린 장은아 vs 이윤경 [본문으로]
  2. 빈 수레가 요란했다. 배근석 vs 강태우 [본문으로]
  3. 배틀라운드 아쉬운 탈락자 TOP4 [본문으로]
  4. 라이브쇼 진출자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3.31 08:14

    에고고~~
    아직도 보이스 코리아를 한번도 못봤어요
    듣자니..실력들이 대단 하다고 하던데..ㅎㅎ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3.31 08:53

    오호!~ 이런 것도 있군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3.31 08:57 신고

    어제는 소름 한 서너번 돗(?)았다는...
    아쉬운 탈락자들이 많아서 좀 그랬지만..^^
    해피 주말 보내요 전 잠시 후 목포로 고고씽...~~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1 12:23 신고

      내려가시는 김에 꽃구경도 하고 올라오세요~~~ ^^

  4.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3.31 12:40 신고

    저두 얘기만 듣고 한 번도 못 보고 있네요.
    정말 외모나 그 다른 무엇이 아닌,
    순수한 노래 실력만으로만 우승한다면
    가창력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5.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2.03.31 16:02 신고

    보이스 코리아...최근 많은 분들의 입에서 회자되더군요~!
    참가자들의 실력은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6.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31 16:14 신고

    허걱~ 이런 오디션도 있군요
    토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3.31 21:49

    저도 아직 보질 못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3월의 마지막날이네요~
    행복한 4월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02 00:01 신고

    이윤경씨는 처음 길씨가 선택했을때 뭐 저런 사람을 뽑았지??? 라고 했는데 이번 공연보고 완전 놀랬습니다.
    역시 길씨 인재발굴 능력 정말 대단합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01:17 신고

      그렇죠?
      길이 말한대로 내공이 가장 약하다. 라고 했었는데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듯 합니다.

  9.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2 12:40 신고

    몸에 털이 삐쭉삐쭉 서는 멋진 공연이네요 ^^
    즐감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포스팅이 너무 좋아요 ㅎㅎ)

더킹 투하츠 The King 2hearts
MBC 수,목 21시 55분 (국내드라마, 2012.03.21~)
제작 : 이재규, 정대윤(연출), 홍진아(극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세계 장교 대회 WOC(World Officer Championship)에서 대한민국의 윤재하(이승기)와 북한의 김항아(하지원)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블랙코메디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 꼼꼼하게 보면 더 재밌다. 블랙코메디의 향연[각주:1]
이제 도입부가 끝났습니다. 왁자지껄 하던 훈련 과정은 거의 끝났으니 좀 더 안정된 이야기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재하와 김항아 둘이 사랑할 수 있는 밑밥은 다 깔아 놨고, 알콩달콩 사랑 가득하고 무기상과의 긴장감 넘치는 이갸기가 기대됩니다. 초반부의 다소 산만했던 장면은 많이 사라지고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듯 보여집니다.

이 드라마는 입헌군주제라는 것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남북한의 정세를 기본적으로 담고 있기에 블랙코메디가 들어갈 여지는 더없이 많습니다. 3회차에 김봉구(윤재문)와 이재강(이성민)이 중국의 자금성에서 만납니다. 그때 이재강이 김봉구에게 "여긴 문화재 아닙니다?"라고 묻자 김봉구는 "전하를 모시는데 이 정도쯤이야 당연한거죠~"라고 말하자 아니꼬운듯 쳐다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언젠가 우리 궁궐에서 술파티를 열었던 고위 관직자들이 바로 생각나는 대사입니다.

"명분 이거네~ 요샌 힘센나라일수록 그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왜 그렇게 오지랖이 넓어~ UN이 늬네꺼야? 나머지는 다 들러리야? 이 오지랖만 넓은 개새퀴들아!!" 현재의 UN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냥 몇몇 나라가 하라고 하면 그 밑에 있는 수십개의 회원국들은 병사 보내고, 무기 보내야 하고, 돈 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죠. "60년동안 적이다 빨갱이다 절대 믿지마라 하면서 세뇌시킨게 누군데!!"라는 대사는 실제로 훗날 남북이 합쳐지더라도 그게 얼마나 어려울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 볼거리 많은 더킹 투하츠 [각주:2]

깐족 이승기, 능청 지원
하지원
우선 이 드라마는 현재까지는 볼만 합니다. 이승기의 잘난척, 깐족대는 연기는 뒷통수를 한대 후려치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잘 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 하나 없이 지내다 군대 갔다온 것이 최고 자랑인 왕족 이승기의 모습은 책임감 하나 없는 게으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다만, 도넛을 너무 자주 먹어 속이 괜찮을지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 어린 아이 같은 왕족 이재하(이승기)를 가지고 노는 김항아(하지원)의 모습에서 웃음이 빵빵 터지게 나옵니다. 더군다나 항아의 북한말은 마치 사투리처럼 들리기까지 합니다. 연애 경험 하나 없는 항아의 행동에 자연스럽게 이재하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내레~ 힘이 없어서뤼~ 시경 동지~~♥"


저 장면은 어디서 찍었을까?
촬영 장면 하나하나가 "저건 어디서 찍었을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훈련소의 장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는 장면을 찍은 새만금 방조제, 다국적 무기상인 김봉구(윤재문)과 만나는 자금성 장면등은 여러 뉴스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눈여겨 볼 만한 장면입니다. "더킹 투하츠" 3회 김봉구(윤재문)와 이재강(이성민)무기상과 만나는 자금성 장면등이 나오지만 희자되지 않아 다소 아쉽습니다.

실제 자금성은 촬영하기가 어려우니 아마도 중국 항저우 헝디엔 촬영소(상해에서 버스로 3시간)에서 찍은 듯 합니다. 자금성을 1:1로 만들어 놨다하니 세트장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죠. 중국 드라마와 영화 촬영소로 쓰이는 곳입니다.
중국 항저우 헝디엔 자금성 촬영 세트장

중국 항저우 헝디엔 자금성 촬영 세트장



■ 더킹 투하츠를 더욱 맛나게 하는 배우. 리강석(정만식)[각주:3]

정만식
20편의 영화, 7편의 드라마, 5편의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던 정만식은 연기파 배우로써 <아이리스>,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출연했으며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최고의 사랑> 에서는 공효진의 전 매니저로 공효진을 괴롭히는 장실장 역으로 나와서 차승원한테 두들겨 맞았죠. 영화로는 <극락도 살인사건>, <황해>, <부당거래>, <가문의 영광4>에 출연해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입니다.

이번 <더킹 투하츠>에서는 조선인민군 호위사령부 지도원으로 주체사상이 투철한 역할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런닝머신 위에서 폭탄 터질까봐 몇시간째 힘들게 뛰고 있는 김항아에게 "항아동지! 할 수 있습니다. 공화국의 딸! 김항아 동지~ 힘내시라오~"라면서 응원을 하는 리강석의 모습에서 얼마나 얄미울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순수한 마음에서 응원하는데 당사자들로써는 욱~ 하게 만드는 말.

특히 리강석의 가장 큰 약점은 대한민국의 소녀시대를 좋아한다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티파니를 좋아하며 괴로워 하는 역할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한시도 지워지지 않고 떠오르는 소녀시대의 다리 때문에 괴로워 하고, 사상이 없는 남한의 무녀를 좋아하는 자신에 대해 괴로워 하고, 그 중에서도 티파니를 지우고 싶어하는 리강석.

앞으로 하지원과 이승기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 속에서 <더킹 투하츠>에서 감초역할이 기대 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극중이나 다른 영화에서도 나이가 많은 역할로 나오는데 정만식은 1974년생이라는 사실.


소녀시대 티파니 때문에 괴로워 하는 리강석 (정만식)
주체사상이 없는 티파니를 사랑하는 리강석.
남한 무희를 보고 발정난 수컷이라는 자책감에 빠진 인물.
사.랑.해.요. 소.녀.시.대~♡



  1. 블랙코메디를 보는 재미 - 지금까지는 캐릭터 소개때문인지 잘 나타나지는 앞으로 속 시원하고 통쾌한 대사가 기대. 지금까지 보여준 것들은 맛보기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본문으로]
  2. 볼거리 많은 더킹 투하츠 l 깐족 대마왕 이승기와 본인은 여린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하지원의 연기 대결!! 그리고 장면 장면이 사진처럼 아름다운 촬영지는 어디일까? 자금성에서의 좔영은 어디서 찍은 것일까? [본문으로]
  3. 소녀시대 티파니를 사랑하는 리강석 l 더킹투하츠를 더욱 빛내주고, 드라마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리강석은 누구일까?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30 15:12

    다음주 부터는 좀 봐야겠는데요~~
    더공님!
    소중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3.30 15:38 신고

    우앙~본망 못봤어요.
    재방이라도 봐야겠군요

  3.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3.30 16:12 신고

    정만식도 연기공력이 꽤 되는 분이군요 -
    전 그 평양 지하철요 - 기사보니까 가장 실제에 가깝게 재현되었다고 하던데
    그거 되게 신기하게 봤었어요 - 어디서 어떻게 찍은 건지 -
    더공님, 주말 잘 보내시구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0 18:18 신고

      그냥 일주일 내내 했으면 좋겠어요. ^^
      일주일에 딱 두번만 볼라니까 감칠맛 나더라고요.
      아딸라님도 즐거운 금요일 밤 되세요~~~

  4.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30 17:24 신고

    이거 재미있어요 ㅎㅎㅎ 세상살이가 더 재미나 제때 제때 못 챙겨보는게 아쉽지만 말이죠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0 18:22 신고

      중부지방에도 개화 소식이 들리면 저도 즐거워질 것 같은데 말입니다. ^^
      이제 몇일만 있으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 마구마구 피어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3.30 18:17

    북한을 소재로 한 우리나라 드라마..
    한결같이 북한을 미화하는 것 같아
    그냥 드라마로 치부하기엔 웬지 씁쓸하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0 18:21 신고

      음...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거 다 알잖아요.

      극중에서도 이승기가 이런 대사를 하기도 하죠.
      "늬네 수령이 개야?"
      결코 북한을 아름답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

    • 국민 2012.03.31 03:47

      북한 미화한적 없습니다. 남북 평화 드라마 성격일뿐인데

      너무 민감하신듯..

      크고 넓게 보세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3.30 18:53

    일이회 보았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이승기 연기력이 정말 좋았졌다 싶었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0 19:18 신고

      3회 4회도 재밌더라고요.
      연기력은 점점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

  7.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3.30 19:05

    이승기와 유천이의 싸움이네요
    온통 인터넷에 난리 났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0 19:18 신고

      그렇죠? 이승기, 유천, 엄태웅..
      거기다 선거까지 겹쳐져서 아주 그냥 난리도 아닌것 같습니다. ^^

  8. Favicon of https://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2.03.30 19:21 신고

    맞아요...저도 이 드라마 재방보고 반했어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issuestar.tustory.com BlogIcon 이슈스타 2012.03.30 22:14

    더킹투하츠 저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알차게 잘 쓰셨네요. 블로그 스킨 또한 너무 깔끔하고 이뻐요~잘보고 갑니다.

  10. 국민 2012.03.31 03:47

    남녀 커플 러브스토리도 재미있고 남북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게 해주고

    정말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1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01 23:55 신고

    요즘 드라마하도 많이 봐서리 좀 끊어야겠다고 안보다가 주말에 봐버렸어요 ㅠ.ㅜ
    정말 재밌더라구요.
    조만간 본방사수하지 않을까 합니다 흑흑~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2 01:18 신고

      드라마 한번 빠지면 진짜 끊기 힘들죠.
      저도 종종 그래서 볼거는 그냥 제시간에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인정하기 싫은 점수

대한민국 오디션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SM(보아) 100점, YG(양현석) 100점, JYP(박진영) 99점으로 평균점수 99.6이라는 가히 만점에 육박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점수가 왜 최고 점수냐라는 것은 다음 수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심사위원 최고점수

별외 : K팝스타 TOP7
박지민 / 곡명 : 오버더레인보우 / 심사위원 : 보아 100점, 양현석 100점, 박진영99점
총점 299점 / 평균 99.6점

1. 수퍼스타K 2 (파이널)
허각 / 곡명 : 언제나 / 심사위원 : 이승철 99점, 윤종신 95점, 엄정화 99점
총점 : 293 / 평균 : 97.6점
1. 수퍼스타K 3 (파이널)
울랄라세션 / 곡명 : 너와 함께 / 심사위원 : 윤미래 97점, 윤종신 98점, 이승철 98점
총점 : 293점 / 평균 97.6점
3. 수퍼스타K 2 (10회 이문세 스페셜 미션)
허각 / 곡명 : 조조할인 / 심사위원 : 이승철 98점, 윤종신 94점, 엄정화 98점
총점 : 290점 / 평균 : 96.5점

저는 박지민양이 노래를 잘 부른 것에는 동의합니다. 스타성도 있고 팬덤도 생긴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점 100점 99점을 받았다는 것에는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박지민양의 100점은 SBS K팝스타 에서만 통용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K팝스타. 100점이 부담스럽지 않은가요?

이번 100점 사태는 떨어지는 시청률을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밖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생방 바로 직전에는 옆 방송 따라잡을 대항마라며 방송시간을 120분 가까이 잡는 호기도 부렸지만 첫 생방송 이후 시청률 폭락에 제작진은 적잖이 당황한듯 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비판과 시청률이 매주 떨어지자 꺼낸 카드가 바로 점수 카드입니다. 파이널 우승자에게 선물해야 할 점수 카드를 꺼냈고, 그 점수에 놀란 연예부 기자님들은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앞다퉈 기사를 써 냈습니다. 덩달아 몇 시간 동안이었지만 온 음원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입니다.

저는 이번 100점 사태가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98점 이상은 파이널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파이널 무대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가수로써 첫 발을 내 딛는 참가자들에게 주는 심사위원과 제작진의 가장 큰 선물이어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무책임하게 점수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박지민양은 앞으로 많이 남은 생방송에서 어떤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새로운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해봐야 본전이라는 것이죠.

더욱 놀랐던 것은 그렇게 호평을 하고, 설탕을 100숟가락 먹은 것 같은 표정을 보이던 박진영도, 감동 받은 것처럼 보이던 보아도, 양현석도 결코 박지민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가르칠게 없는 사람보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먼저 선택하겠다”라는 다소 생뚱 맞은 평을 하면서 결국 박지민양은 2차 지명으로 YG(양현석)에게 받습니다.

만약 사전에 심사위원들끼리 모여서 누구는 어디서 데려가겠다는 얘기가 없었다면 이러한 선택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 스토리죠. 우승 못할거니까 미리 선물을 준 것인가요? 아니면 이하이 독주에 식상할까봐?




■ 100점을 주기 위한 사전포석

K팝스타를 보면서 조금 의아해 한 부분은 바로 노래자막입니다. 참가자들이 팝송과 K팝을 부를 때 가사자막을 넣지 않았습니다. 가사자막을 넣으려면 철저한 리허설이 있어야 하고, 그 리허설에 맞게끔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던 것이죠.

더군다나 팝송을 불러 제끼니 그 가사가 제대로 된 것인지, 어느 부분에서 참가자가 다르게 부른 것인지 영어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그냥 노래만 듣고 “아~ 잘 불렀다” 수준이 되는 겁니다. 어지간히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죠.

이미 K팝스타는 무너질 대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길가에 있는 막대기라도 하나 받쳐 놔야 살 수 있다는 절박함이 묻어 나온 카드가 박지민과 최고 점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막대기 덕택에 한 주 정도는 더 버틸 여력이 생겼습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스타 트레이닝을 직접 하겠다고 나섰으니 말입니다. 물론 그 트레이닝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오히려 K팝스타 Top7에서 사전 포석이 없었던 참가자는 이승훈군이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에도 못하면 떨어뜨리겠다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제가 이승훈군에 대해 많은 비판을 했는데 K팝스타 Top7에서는 칭찬받을 만한 무대였습니다. 자막과 딱 맞아떨어지는 안무와 노래(한국어)를 한 이승훈군은 볼거리에 충실했습니다. 무대 연출에서 다른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지만 이날 무대만큼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가장 훌륭했습니다.



■ K팝스타 이제 남은 카드는 무엇일까?

이제 시청률을 위해 참가자의 안위에는 신경도 쓰지 않은 심사위원과 제작진에게 남은 카드는 별로 없습니다. 반전을 보이거나 확 달라질만한 참가자도 보이질 않습니다. 여러 게시판이나 댓글을 보면 “박제형 or 이미쉘 or 백아연 > 이승훈 TOP3 or 우승 > 결승 이하이 vs 박지민” 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을 정도입니다.

K팝스타는 처음 모티브에 맞게 볼거리 위주의 오디션을 지향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스튜디오 오디션 이후 생방송에서는 볼거리를 잃었고, 참가자들의 노래는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와중이었으니 제작진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부랴부랴 꺼낸 카드였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노래도 흥하고, 이슈로도 흥했으니 성공한 것은 분명 맞습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써버렸습니다.

다음주도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다 싶으면 앞으로 꺼낼 카드는 “이하이 or 박지민 댄스, ALL 99점 이상 주기, 강력한 우승후보 탈락시키기, 참가자들 섹시 컨셉으로 만들기, 알고보니 만점이 200점” 같은 일을 꾸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설마 주머니 속에 하트 에이스가 세장 더 있는건 아니겠죠~




※ 이 프로그램을 안보시는 분들에겐 댓글이 어려울 수 있으니 힘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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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27 10:04

    거의 만점을 받아서 순간 좋았겠지만
    얼마나 부담스러울까요?
    이번주가 기대됩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려요.
    더공님!!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7 10:06

    조커를 너무 빨리 내버렸다는 것인가요?

  4.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3.27 10:15 신고

    이런 프로가 이젠 식상하여 집니다...

  5. Favicon of https://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2.03.27 10:22 신고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한주를 열어 가세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27 11:38

    사실 이런 프로들이 많아서 처음의 신선함은 거의 없지요..
    완벽함은 어려운데 100점은 심했군요^^
    다음번 방송은 꼭 봐야겠습니다

  7. 음...어쩌면 진짜로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싸움이 될지도.. 2012.03.27 12:36

    박지민이나 이하이에게 점수를 많이주면 많이 줄수록 시청자들은 더 이승훈을 응원하게 될거같네요..참가자들중 유일한 힙합.랩쪽 진출자니까요.. 그리고 음악적 개성도 잴 강하고..어쩌면 이승훈이 언제 떨어질지 궁금해 보는 시청자도 많을것 같고...아마 케이팝스타는 이승훈을 탈락시키면 시청률도 상당부분 포기해야 할겁니다..아 이건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프로그램의 흥미를 얼마나 끌어내느냐의 문제...아마 박지민 이하이만 남는다면 사람들이 결국 그다지 궁금해하지 않는 결과만 만들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심사위원 점수가 60%나 차지한다는건 결국 심사위원이 살아남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심사점수를 많이주면 시청자들이 표를 주지않아도 떨어질수 없기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과도하게 점수를 많이 주는걸수도 있겠구요...아무리 뛰어난 제작자라도 절대 시청자의 취향은 예측할수 없기때문이겠죠..그 유명한 사이먼코웰도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그런얘기를 많이 했었구요..자기가 아무리 뛰어난 가수가 될거라고 말해도 결과는 시청자가 판단하는거라고..그래서 예상외로 일찍 떨어진 참가자도 있었고 오래 남은 참가자도 있었죠...

  8. Favicon of https://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2.03.27 12:41 신고

    전 스쳐지나가면서 방송을 봤는데...
    다른 것은 기억이 안 나고 박진영과 양현석이 손을 들고 놀라는 그 장면만 기억 나네요 ㅋ

  9.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freemen BlogIcon 온달왕자 2012.03.27 12:48

    방송을 위한 쇼의 성격이 강한 프로그램이죠..
    쩝.. 노래는 잘하지만 쇼에 희생되는..;;

  10.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27 13:19

    음....1000점 만점일지도 모르잖아요..ㅋㅋ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ann 2012.03.27 13:20

    처음엔 K팝스타가 재밌있었는데 요즘 보고 있으면...정말 슈스케가 잘하는거였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슈스케2의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슈스케3의 울랄라나 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상위 참가자 뿐아니라..은비나 도현이 그림양 등..많은 참가자들 이름이 아직도 안까먹고 생각이 나니까요..한주 한주 안타까워 하면서 투표했었는데 이번K팝엔 핸드폰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K팝을 부르는 참가자도 별로 없고..

  12.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27 14:29 신고

    제 생각도 예전 허각이 줬던 감동보다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
    100점은 오버죠~ ㅋㅋ

  1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27 17:42 신고

    허걱~어찌 이런 점수를 ~
    앞으로가 걱정이로군요
    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14.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3.27 18:13 신고

    헉..
    100점이라니....
    있을 수 없는 점수를 줬군요.

  15.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3.27 21:33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6.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3.27 21:41 신고

    그니깐요. 결국은 두 사람 중 한명이 우승을 하지 않을까...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반전은 없겠죠...아무래도. 그냥 노래 듣느라 보는거죠.

  17.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2.03.27 22:46 신고

    처음보다 재미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요인 중 하나는 심사평으로 생각됩니다.

  18. uni 2012.03.28 09:26

    지민양 YG~로 갔습니당.ㅎㅎ 수정하셔야 할 듯해서요.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28 10:47

    어랏..
    이건 댓글이 대는데..
    군항제는 닫아놓으신거죠..?

  20. fantavii 2012.03.28 11:04

    만점이 오버인건 맞지만 후반부에 나와야 한다는 설정도 좀 그렇네요

    그렇잖아도 오디션들이 최종전을 극적으로 보이게 할려고 점수를 점점 높이는 성향을 많이 봐왔는데

    특히 결승에 올라간 참가자들은 대개 대여섯번 이상씩 무대를 할텐데 정말 객관적으로 최고의 무대는 대개 결승은 아니었음

    정말 이 무대가 좋다면 다음무대를 생각하기보단 그냥 점수를 주는게 맞겠죠
    (물론 객관적으로도 100은 오버지만)

  21.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3.28 19:12 신고

    결국 심사위원들이 조커인가???




SM 보아 100점, YG 양현석 100점, JYP 박진영 99점

7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지민의 오즈의 마법사' OST 중 '오버 더 레인보우'를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노래가 끝나기 전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박진영은 넋이 나간듯 박지민의 무대를 쳐다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박진영의 표정이 비춰질때마다 웃음을 터뜨렸고, 보아씨 또한 박진영씨의 표정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는 말을 할 정도로 박진영씨의 표정은 모 갤러리에서 희자될 정도였습니다.

"흠잡을 곳이 없다"며 보아, 양현석은 100점을 주었고, 박진영은 99점을 줬습니다. 아래 점수표를 보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박지민에게 점수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점수가 과하긴 했어도 박지민의 무대는 박수 받을만 했고, 망해가던 K팝스타를 일순간에 살려낸 것은 사실입니다.

홍보효과 확실한 점수! 100, 100, 99

지난주까지는 그저그런 학예회 수준이었다면 이번 K팝스타7 에서는 확실히 299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도 화제가 됐고, 박지민의 노래 또한 화제가 될만 했습니다. 실제로 박지민의 노래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면서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50위권 밖에서만 맴돌던 다른 맴버들의 노래까지 새삼 주목받게 만들고 있으니 홍보로는 최대의 효과를 누린 셈입니다.
2011년3월25일 00시00분 현재 박지민의 Over The Rainbow는 소리바다, 벅스, 멜론, 다음, 소리바다 1위, 엠넷 9위에 올라있고 그 순위는 점점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 쓰러져가던 집안을 버티게 만든 박지민
솔직히 이번 라운드에서도 박지민이 나오기 전까지는 실망스러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안정된 순위를 유지하던 이하이가 4위로 주저 앉았고, "코요테어글리"를 부른 백아연양은 노래와 춤 모두 별로였던 무대를 보였습니다. 백아연양은 뒤에 남은 참가자들을 봤을 때 탈락이 가장 유력시됐으나 "바람이 분다"를 완전 망쳐버린 윤현상이 탈락의 아픔을 겪습니다.

이후 마지막 무대에 선 박지민양은 그동안 K팝스타에서 보여주지 못한 한방을 터뜨렸습니다. 말 그대로 록키 4에서 당시 구 소련의 드라고(돌프 룬더그랜)에게 겁나게 맞아서 더이상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한라운드만 더", "한라운드만 더" 버티다가 극적으로 승리하는 록키의 펀치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지난회까지 이건 무슨 학예회를 보는 것인지, 어떤 참가자를 뽑는 것인지 구분이 가질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을 뽑는 것인지, 쑈를 하는 사람을 뽑는 무대인지, 가르쳐서 음반 낼 사람을 뽑는건지 오디션 자체의 본질이 뭔지 의심스러운 면이 보였죠. 그러던 와중에 박지민이 진짜 오디션을 하는 것 같은 무대를 보여줬으니 시청자도, 심사위원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흠 잡을 곳이 없다며 100점, 100점, 99점 주고서도 2차 지명. 우승 할만한 사람을 먼저 데려가는게 순서일텐데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탈락자 바로미터기 사전 투표

현재 DAUM에서 진행되고 있는 K팝스타의 사전 순위를 살펴보면 다음주 탈락자가 예상이 됩니다. 아래에 있는 득표율(TOP7)은 방송 바로전까지 투표 할 수 있었던 투표 결과입니다. 심사위원 점수 순위에서 사전투표 순위와 비교를 해보면 어떤 참가자가 탈락할지 바로 계산이 나옵니다. 이승훈은 TOP9에서 봤듯이 문자콜에서는 항상 3~4위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심사위원 점수 최 하위를 받기 전에는 탈락 위험에서 벗어납니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경우에는 아래에 있는 사전 투표율과 100% 맞아 떨어집니다.

백아연 심사위원 점수 6위+사전투표4위 vs 윤현상 심사위원 점수 7위+사전투표 6위. 윤현상군이 살아남으려면 문자콜을 2등 이상 받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점수차이죠. 당연히 윤현상 탈락.

윤현상군이 노래를 부르기 전까지 백아연양이 탈락이 유력했으나 윤현상군이 가장 낮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음으로써 최종 탈락하게 됩니다. 그동안 윤현상군이 불렀던 무대에 비해서 가장 못 부른 무대였고, 가장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장점을 잃어버린 것 같다, 불안한 무대였다"며 혹평을 했고, 결론은 탈락. 실제로 각종 오디션에서 이소라의 노래를 섣불리 불렀다가 망하는 케이스에 윤현상군도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사전투표 반영률이 10%밖에 안되지만 프로그램 전체의 바로미터가 되는 상황이니 이 투표가 궁금한 사람은 한번씩 투표해 보고, 다음주에 어떤 참가자가 탈락할지 점쳐보는 것도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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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참가자들도 살아날 수 있을까?
어찌됐든 이번 "K팝스타 TOP7"에서는 박지민 때문에 기사회생했습니다. 박지민의 노래로 이슈를 만들었고, 심사위원들의 말도 안되는 높은 점수로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렇다면 박지민 이외의 참가자들은 어땠을까요? "K팝스타 TOP8" 점수와 비교를 해봐도 그다지 달라진 점을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못했거나 달라진게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분명 달라질거라 기대를 해봅니다. 스튜디오 오디션 때는 각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시키다가 생방이 되자 참가자들을 방치했습니다. 첫 생방에서는 참가자들이 YG, SM, JYP에서 잠시나마 트레이닝을 받았던 사람들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형편없었죠. 그러고 나서는 매주 생방때마다 못한다고 얼마나 닥달했는지 심사평을 듣는 시청자도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이제 SM, JYP, YG에서 원하는  참가자를 데려다가 책임지고 트레이닝을 시킨다니까 달라진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달라져야만 K팝스타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내놓라 하는 국내 최고의 회사에서 지금까지 실망스러운 무대를 보여줬다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박지민 하나만 믿고 가기엔 방송 자체가 너무 큰 것도 사실입니다.
  1. 익명 2012.03.26 07:24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3.26 07:27 신고

    이제 싫증이 나기 시작해서..그닥..
    지민양 잘하긴 잘해..
    이하이 그분 언제 올려나??
    다음 사전투표 꼴찌는 뻔하고...

    뭔가 흥미로운게 있었으면 좋겠넹~~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15:54 신고

      아마 제작진이 꼼수를 부린 것 같아 보였습니다.
      100점이라니... 말도 안되죠.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3.26 07:28

    다운 받아 놓고 아직 못보았어요
    얼른 봐야 겟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15:55 신고

      천천히 보셔도 됩니다.
      초반 출연자들은 지난주와 별반 다를게 없었거든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3.26 07:30

    갈수록 늘어나는 실력들입니다..
    다음주를 기대해 봅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15:55 신고

      다음주에..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만 집중적으로.. 볼 생각입니다. ^^

  5.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3.26 08:59 신고

    요새 아주 들끓는 화재더군요.
    이쯤되니 저도 실력이 궁금해집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15:57 신고

      보는 시각이 다들 다르셔서..
      보시면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박지민양이 잘 부르긴 했는데
      어디까지나 K팝스타 내부에서만 통용될 듯 합니다.
      실제 음원 차트에서도 1위자리를 전부 내 놓고 밀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6.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3.26 09:15 신고

    좋은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가요~ ㅎㅎ
    새로운 한주의 시작 멋지게 시작해 보세요~ ^^

  7.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3.26 09:29 신고

    박지민양 정말 대단했어요~~
    어쩜 이렇게 실력이 뛰어난지..^^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6 10:20

    격이 다른 점수로굔요 ㅎㄷㄷ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16:42 신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바다 싶은..
      ㅋㅋㅋㅋㅋㅋ

  9.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26 11:56 신고

    재미나게 보시나봐요~~
    온라인 차트에 바로 1위로 올라갈정도면..저도 한번 찾아 들어봐야 겠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22:32 신고

      놀랍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잘부르긴 하네.. 정도였거든요. ^^

  10.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26 13:22 신고

    이승훈이 끝까지 살아남았다는것도 재미있는 결과네요 ^^
    박지민양의 노래 동영상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22:31 신고

      아마 이승훈군은 결승까지 올라가면 우승할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3.26 14:07 신고

    박진영 99점은 뭔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