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필요없는 간장소스 돼지불고기
먹다 남은 돼지고기. 제육볶음용으로 사왔는데 그냥 제육볶음으로 먹으면 심심하니까 집안에 있는 아주 간단한 재료만 가지고 돼지불고기 맛을 내고 싶었습니다. 뭐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간장 넣고 마늘넣고 주물러서 볶으면 끝이더군요.

여기서 중요한건 고기를 사올 때 잘게 썰지 마시고 그냥 사다가 볶으면 됩니다. 좀 더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 양파도 넣고, 과일도 갈아 넣고, 뭐 우유도 넣고 하지만 그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자취남식으로 볶아 드시면 됩니다. 간장과 마늘로 양념을 했기 때문에 돼지고기 특유의 향은 거의 나질 않습니다.

어디 식당에 가서 돼지불고기 먹으면 그 맛 있잖아요. 딱 그 맛이 납니다. 짭쪼롬하고 달콤한 돼지 불고기~
준비물
간장, 돼지고기 반근, 마늘, 설탕, 물, 가스불


소스만들기
간장 종이컵으로 반컵 + 물 반컵 + 마늘 갈은거 1스픈 + 설탕 두스픈
그리고 대충 저어서 섞습니다.

소스쯤이야.... ^^


주물러주세요~살살~
돼지고기를 넣고 그냥 양념이 빨리 들어가도록 주물럭 주물럭~
배고픈 자취남에게 기다림의 미학 따윈 사치일 뿐입니다.
진정한 주물럭 고기입니다~


한번에 다 투하!!
그냥 후라이팬에 다 들이 붓고 보글보글~ 지글지글 볶으면 됩니다.
기다리고 자시고 할 필요 없습니다.
놀러가서 양념불고기 먹듯이 볶으면 됩니다.


10분 완성!!
양념부터 고기 먹는것까지 10분이면 됩니다.
보통, 고기를 양념에 재워둬야 맛있다고들 하는데 바쁠 때는 그냥 양념에 고기 버무려도 됩니다.
어차피 바로 볶아서 먹을때는 맛에 대해서 그리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맛요?
돼지불고기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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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5.10 07:24 신고

    아...고기가 떙기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0 신고

      그렇죠? 역시 이런 날에는 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10 08:26

    간단한데요? 이렇게 구워먹으면 한끼 식사 끝~^^
    정말 간단하고 맛있겠어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1 신고

      맞아요~ 그냥 후다닥 해서 후다닥 먹기에 딱이더라고요.
      ^^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10 08:30

    드뎌 요리블로그가 되셨군여~ ㅎㅎㅎㅎ
    카테고리도 요리^^
    은근 어울림^^

  5.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5.10 09:17 신고

    엇.. 저는 암 생각없이 고추장 베이스로만 해왔는데
    조만간 요거 한번 만들어 볼께요 ^^
    간장의 달짝지근함이 입맛을 당깁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1 신고

      추천합니다.
      제가 어지간해서는 추천 안하는데 추천해도 되겠어요~
      오히려 고추장보다 돼지특유의 향이 훨씬 덜하더라고요.
      거의 안난다고 봐도 되요. ^^`

  6.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5.10 10:01

    ㅎㅎㅎ
    이건 반찬해서 자취생끼리
    한번 모여야겠는걸요~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2 신고

      울릉갈매기님은 거의 신의 위치.
      저는 땅에 사는 하등의 위치. ㅎㅎㅎㅎ

  7. Favicon of https://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2012.05.10 10:47 신고

    그럴듯 한데요? 한끼 식사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8. 알콩이 2012.05.10 1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충 저어서~~

    재료랑 완전 식은죽 먹기네요.ㅎㅎㅎ

    가스불.ㅋㅋㅋㅋㅋㅋ

    더공님 왤케 웃기신지..^^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2 신고

      푸핫...
      제가 이런건 또 섬세하지가 못해요.
      그냥 막 해서 막 먹는 스타일이거든요,. ^^

  9.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5.10 11:33 신고

    오호 그래도 잘 챙겨드시니 다행이네요~
    생각보다 참 맛있어보이는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7 신고

      제가 거젓밀 조금 보내면요..
      진짜~~~~~~ 맛있어요. ^^

  10. 그린레이크 2012.05.10 12:22

    이런 괜히 봤어여~~~쏘주 한잔이랑 먹은면 딱이겠는걸요~~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6 신고

      그러게요.
      이슬 한잔까지 딱~ 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그냥 밥만 먹었어요.

  11.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5.10 12:31

    오~~~ 혼자서 돼지불고기를 해 드시다뇨~~ ^^ 완전 부럽습니다...^^
    전 요즘 주중에 서울에 있을때....(예전에는 자주 해먹었는데..)
    벌레들 한두마리 본뒤로 당분간 사먹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6 신고

      푸핫.....
      저 고기도 냉동실에 고이고이 모셔져 있던 고기에요.ㅎㅎㅎㅎ

  12. Favicon of https://whiteink.tistory.com BlogIcon 하얀잉크 2012.05.10 14:41 신고

    ㅋㅋ 양념부터 먹는데까지 10분이요?
    체하시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6 신고

      밥 숟가락 입에 넣을때까지 10분요. ^^
      양념부터 고기궈서 밥상에 올려 놓기까지 딱 10분 완성이에요. ㅎㅎㅎㅎ

  13.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5.10 15:28 신고

    1년만 기다려 주세용.
    효소 담은거 좀 나눠 드릴께용..
    효소 쬐끔만 넣으면 맛이 기가 막힐듯합니다.
    요리솜씨도 넘 좋으셩~~~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5 신고

      아싸~~~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용~~ 히힛.. ^^

  14.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10 16:09 신고

    준미불메 가스불이 ^^;
    간편하게 요리하기 딱이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5 신고

      가스불 잊어먹으면 안됩니다.
      꼭 챙겨야되요. ^^

  1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10 17:19 신고

    ㅎㅎㅎ 간장은 무슨 간장을 쓰셨나요??
    진간장? 양조간장? 아니면 조림간장?! ㅎㅎㅎㅎ
    간장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걸 결혼하고나서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4 신고

      집에는 그냥 진간장 한 종류에요.
      자취남이라...
      없는게 더 많아요. ^^

  16.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5.10 21:13

    후다닥 이네요
    그래도 소스가 맛나게 버무려 진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11 01:57 신고

      시간 없어서 그냥 손으로 주물주물주물~~~
      그냥 다 들이붓고 볶았어요.
      맛은 돼지불고기랑 똑같더라고요. ㅎㅎㅎㅎ

  17. 익명 2012.05.10 21:32

    비밀댓글입니다

  18.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5.11 05:26 신고

    멋진 요리법이네요^^
    시간이 없을때 편리한 방법입니다^^

  19.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5.11 20:42 신고

    와~ 10분만에 완성이라.. 기다리지 못하는 애들에게 딱이겠는걸요^^

  20. Favicon of https://hermoney.tistory.com BlogIcon hermoney 2012.05.12 23:09 신고


    이거라면 저도 따라할수있겠는데요
    슬쩍 배워갑니다 -ㅁ-)b

  2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ndre777 BlogIcon 앙드레 2012.05.13 03:27

    나중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고등어캔 김치찌개
간단한게 좋습니다.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그냥 간단하게. 시골 어르신들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려~ 그냥 김치만 있으면 되는겨~" 맞습니다. 집에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이거 해먹고 저거 해먹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익은 김치가 조금 있길래 그냥 고등어 찌개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고등어김치찌개 어렵지 않아요. 시간 좀 있고, 이것저것 해 먹고 싶으면 생 고등어 사다가 해 먹을 텐데 뭐 양념도 필요하고,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해 먹을 겁니다. 고등어 김치찌개 간단합니다. 김치하고 고등어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자주먹는 것 보다는 아주 가끔씩 진짜 급할때, 좀 캔 생선을 먹고 싶을 때 해 먹으면 좋습니다. 제대로 된 고등어 요리 레시피는 널리고 널렸으니 그거 보시면 되고, 그렇게 해서 먹는거 어렵거나, 고등어 생선은 좋은데 생물을 못 만지시는 분들은 그냥 캔에 들어 있는거 사다가 끓여 드세요. 잘 끓이면 맛도 국물도 아주 좋습니다.



준비물
김치, 캔고등어, 냄비, 물, 가스불

김치를 냄비에 넣습니다.
기름 아주 조금 넣고 살살 볶습니다.



볶음김치 향이 나기 시작하면 물을 붓고 캔 고등어를 투하합니다.
고맙게도 세덩어리나 있네요.
찌개니까 국물은 딱 김치가 살짝 잠길 정도로 붓습니다.
사진에서는 고등어 찍으려고 김치를 한쪽으로 몰아놨습니다.



역시 고등어찌개는 얼큰해야죠.
고춧가루 두스픈 넣습니다.
매운 고춧가루를 사와야 했는데 맵지 않은거라 좀 많이 넣었습니다.


※ 그냥 이 상태로 뚜껑 닫고 펄펄 끓게 놔 두세요.
괜히 휘휘 젓다가는 고기 다 망가집니다~~



한번 보글보글 끓으면 끝입니다.
고등어 익을 때 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막 끓고 간만 맞으면 먹으면 됩니다.



탱글 탱글 고등어~~~


추천하는 레시피는 아니지만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먹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김치따로 캔따로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먹는게 훨씬 좋습니다.

바쁜 자취남 여러분~ 먹고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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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4 11:07

    꽁치김치찌개도 국물이 시원해요/

  3.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5.04 11:09 신고

    저는 참치캔김치찌개만 해먹었는데, 고등어가 더 맛나겠어요~
    몸에 좋은 고등어로 저두 김치찌개 만들어볼래요^^

  4.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2.05.04 12:25

    당장 따라해서 먹고 싶어지는데요.
    간단하고 맛있으면 더 좋지요.
    잘 보고 갑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어린이날과 휴일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5.04 12:48

    괜춘할듯 하네요~~
    전 가끔 꽁치캔으로다가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2.05.04 13:27 신고

    못하는게 없는 더공님^^ 갑자기 야영을 떠나도 좋겠다느 생각이 ㅋㅋ

  7.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5.04 14:48 신고

    캔고등어로도 가능하군요~
    캔참치는 워낙 대중화되어있는데..
    담엔 저도 캔고등어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04 15:30 신고

    꽁치나 고등어 통조림은 자취할때 진리였던것 같습니다 ^^

  9.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5.04 15:38

    고등어통조림으론 아직 한 번도 요리 만들어 본적 없지만
    예전에 참치통조림으로 김치찌개
    만들어 본적은 있어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5.04 15:46

    더공님!
    요리블로거를 하셔도 정말
    괜찮으실것 같다니까요~~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11.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5.04 15:48 신고

    아... 울 남편은 참치캔은 싫어하거든요.
    고등어 캔이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음...

  1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5.04 16:10 신고

    자취남에게는 이런 음식도 진수성찬이겠지요
    금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4 17:09

    캔으로 만든 찌개로군요. 주로 통조림은 그냥 날것으로(?) 먹지만 저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4. 익명 2012.05.04 18:27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5.04 19:45 신고

    살결이 살아있네여^^
    잘보구 갑니다^^

  16.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5.04 20:06 신고

    아~ 생각보다 간단하내요..
    그래도 직접 해보면 넘 어렵더라구요^^

  17.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2.05.04 23:36 신고

    캔고등어 김치찌개....
    맛나게 끓이셨네요..ㅎ
    캔꽁치도 맛있어요.
    다음엔 꽁치도 해보세요..ㅎㅎ

  18.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05 01:44 신고

    역시 요리전문 블로거! ^0^ ㅎㅎㅎ
    저도 가끔 먹는답니다~ 꽁치캔도 괜찮아요 ㅋㅋ

  19.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5.05 04:06 신고

    이렇게 먹어도 되는군요^^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5.05 18:21

    맞아요.
    우리에게 김치는 없어서는 안되는 약방의 감초이죠.
    특히 고등어 통조림은 김치와 궁합 딱이죠. 비린내를 제거해 주니 말입니다.
    짚시도 꽁치통조림으로 김치찌개 잘 먹는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와요

  21.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5.06 21:40 신고

    정말 간단하지만 맛나게 한끼를 해먹을 수 있겠네요^^


훈제계란, 맥반석 계란 비슷한거 만들기
훈제계란 만들기 참 쉬워요. 계란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을 계란의 절반 정도 넣고 소금 좀 넣고 아주아주 오랫동안 삶으면 되거든요. 여기서 중요한건 계란을 한번 씻어주는게 좋아요. 일반 날달걀을 물에 담가보면 미끌미끌하거든요. 그 미끌미끌한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수세미로 잘~ 닦아주면 됩니다.

뭐 물에 펄펄 끓일건데 뭔 상관인가 하겠지만 어쨌든 저는 이렇게 하는게 좋더라고요. 10개를 준비했어요. 원래 계란을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는 배통을 지닌지라 별 걱정은 없습니다.

준비물
날달걀 10개, 소금, 물, 압력밥솥, 가스불

소금을 넣고, 압력밥솥 뚜껑을 닫고 삶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런데 너무 센불에 오래 끓이면 안되요.
너무 오래 끓이면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TV보다가 느낌이 팍 왔습니다.
타는 느낌....
물이 칙칙 폭폭 할 때 불을 팍 줄였어야 했는데...
TV보다가.. TV 보다가...




그래도 먹을 수 있을까 싶어서 하나 살며시 까 봅니다.

멸망..OTL

이걸 누가먹어..

ㅠ.ㅠ





그냥 후라이 해 먹을껄 그랬습니다.

자취남 요리 경력에 오점으로 남을 훈제계란 만들기였습니다.
결국 하나 먹고 그냥 폐기처분했습니다.
아.. 아까워..




제길슨....-_-++



※ 가스불에 압력밥솥에 할 경우 계란이 1/3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을 한주먹 넣습니다. 그 후 한번 칙~ 하고 올라오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한시간 정도 나두면 물이 증발하고 그 다음부터 색깔이 변하면서 훈제란처럼 변합니다.
※ 전기 압력밥솥에 할 경우에는 그냥 취사를 누르면 알아서 한번 다 됩니다. 취사가 끝나면 한번더 취사 버튼을 누르면 완성됩니다.


추천이나 눌러주세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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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나티네앨범 2012.04.21 20:16

    이거 압력밥솥에 삼발이 넣고 찌면 맥반석달걀되용ㅋㅋㅋ신기방기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1 20:51

    그래도 성공하게 되면 같은 주제로 포스팅 2개이니... 거기에다가 의의를 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21 20:53 신고

      으앜 릿찡님!!! ㅋㅋㅋㅋ
      근데 전에도 해서 성공했던거였는데..
      어제는 보이스코리아 보느라 정신이 푹 빠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kkolzzi 2012.04.21 22:30

    큰일 하려면 잘 챙겨드시오^^

  5. WithU 2012.04.21 22:46

    님 훈제계란은 밥통으로 만드러 보심이 ..

    밥통에 물약간 넣고 소금치고 그냥 취사...
    취사가 끝나면 한번더...취사

    그럼 거의 완벽한 훈제계란이 만들어 질겁니다

  6.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21 22:51 신고

    에구.. 계란의 참사..
    안타깝네요..
    훈제계란 집에서도 해먹고 싶은데 말이죠..
    저두 한번 도전해볼래요.. 더공님보다 더 망칠것 같은 예상은 들지만..ㅋㅋ

  7.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4.22 00:29

    메인에서 보고 왔어요
    축하 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4.22 06:43

    어떻게 이런 건 아실까? 궁금해집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새까만 것 말구요. ㅎ

  9.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4.22 08:47 신고

    ㅎㅎㅎ에공...물조절과 시간이 문제였군요

  10.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22 08:49 신고

    게란 색상 참 좋군요
    대박 축하드려요
    즐거운 일요일을 잘 보내세요~

  11.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4.22 16:45

    추천 꾹요 ㅋ
    맛잇어 보입니다
    나중에 자취남 음식만들기란 책 내보세요^^

  12.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4.22 21:06 신고

    훈제계란 이렇게 만드는군요.

  13.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4.22 23:55 신고

    계란을 잃은대신 트래픽을 얻으셨군요..ㅋㅋ

  14.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4.23 04:46 신고

    ㅎㅎㅎ 이런 면이 있었네요^^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3 10:15

    충격과 공포의 멸망 ㅋㅋㅋㅋㅋㅋ

  16.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24 11:28 신고

    ㅎㅎㅎ 살짝 실패 하셨네요..^^
    저도 계란 보면 요리조리 고민하다가 결론은 후라이나 스크램블로다가..ㅋㅋ

  17.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25 10:46 신고

    더공님 요리중에 실패한거 처음보는것 같아요 ㅋㅋㅋ

  18. Favicon of https://blog.ibk.co.kr BlogIcon IBK.Bank.Official 2012.04.25 11:45 신고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전기밥솥은 안될까요?
    집에 압력밥솥이 없어서;;;;

  19. 햇쌀 2012.05.08 10:28

    처음엔 냄비에 약한불로 한번 삶아서 압력솥에 취사하면 안터지고 잘되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8 15:08 신고

      오홋.... 그런 방법이!!!
      그렇네요. 진짜 살짝 삶아서 그렇게 해도 되겠네요!!!!

  20. 현수 2012.05.19 12:3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끼다...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01.25 13:54

    저도 자취남이긴 하지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요즘 날씨도 춥고 몸도 피곤해서 맨날 편의점 도시락만 먹다보니 소화도 안되고...ㅠㅠ
    더공님같은 룸메 있었음 좋겠어요
    제가 빨래, 청소. 심지어 세차도 다 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시금치


자취남의 대충 해먹는 시금치 된장국

명아주과(―科 Chenopodiaceae)에 속하는 내한성이 있고 잎이 많은 1년생 식물. 조선 중종 때 씌어진 최세진의 〈훈몽자회 訓蒙子會〉에서 중요한 채소로 파릉(菠薐)이 나타난 점으로 보아 조선시대 초기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 백과사전-

시금치가 어떤 효능이 있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시금치는 먹는데 왜 잔디는 안먹나요?"라는 질문이 있네요. 답변에 "잔디는 질기고 먹기 힙듭니다. 잔디는 말 그대로 잡초입니다" 질문 하는 분이나 답변해주시는 분이나 정말 재밌더라고요. 어쨌든 시금치 한단에 1000원에 팔길래 사왔습니다.

시금치와 두부는 사실 음식 궁합으로는 맞지 않다고 하는 말이 있지만, 1년 365일 시금치 두부 된장국을 주구장창 먹는게 아니라면 상관 없습니다. 이미 잡블로그가 되어버린 더공 블로그의 자취남 시금치 된장국 시작 합니다.


시금치 된장국 재료
시금치(1천원), 물, 가스불, 냄비, 정성, 두부 반모
총 소요시간 : 15분

시금치

저 빨간 플라스틱통은 정말 오래 쓰네요. 전에 딸기 사먹을때 같이 따라온 것이거든요. 이렇게 야채 씻고 그럴때는 정말 편하네요.
한단을 다 씻었더니 양이 또 많네요. 시금치로 다른건 못만드니까 그냥 다 먹어버릴겁니다.



시금치

이렇게 찍어 놓고 보면 완전 "풀"인데 말입니다.
오늘은 시금치 풀국 입니다. ^^



된장국

된장 풀어 놓은 국물에 멸치가루 한스픈 넣습니다.
직접 갈아서 만든건 아니고 수퍼에서 팔더라고요. -.-



시금치 된장국

물이 끓으면 씻어서 준비해둔 시금치를 다 넣습니다.

오늘도 겁나게 많습니다.
냄비를 큰 걸 하나 사야될 것 같은데 이런데 돈 쓰기는 아깝고 말입니다.
그냥 나중에 누군가 냄비 사올 때 까지 버텨보겠습니다.
냄비 두 개로 살아가기~



시금치

시금치 넣고 마늘도 한스푼 넣습니다.
마늘은 나의 삶~



두부

두부도 반모 넣습니다.
좋은 두부 필요 없습니다. 한모에 800원짜리 절반만 넣으면 됩니다.



시금치 된장국

 
다 끓으면 이런 비주얼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도 대파를 넣지 않았군요.
뭐 상관없네요.

자취하시는 분들!! 뭐든 끓여서 열심히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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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19 11:59 신고

    두부가 참 정갈하네요
    ^^ 군침이 주룩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9 12:11

    시금치를 너무 오래 끓이신듯 ㅋㅋ
    시금치색깔이 너무 이상해졋어요 ㅋㅋ

    자취 10년을 해봐서 아는데요, 맨처음 시금치를 정말 살짝 데쳐서 물기 쪽 빼서 준비하고
    4등분 잘라서, 나중에 간 다한 국물에 넣어 서 5분만 끓여도 초록색 시금치 된장국되는데!

    시금치를 너무 오래 끓이셧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9 12:35 신고

      팔팔 끓고 5분 밖에 안지난건데...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9 12:41

      근데 색깔이 왜저렇게 누래졋어요 !ㅋㅋㅋ

      푹 고은거 같잖아요 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잡채 버무릴때, 시금치 너무 오래 푸욱 고아버려서

      시금치가 아삭거리는 맛도 없고 풀때죽같이 - _ㅠㅋㅋㅋㅋ

      괜찮아요 괜찮아 ㅋ 남자분 치고 저정도면 아주 갠차나여~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9 12:54 신고

      조명 좀 약하게 하고 찍은걸로 바꿨어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9 13:07

      근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듯해요 ㅋ

      갓지은 밥 말아, 겉절이 막해서 같이 먹으면 최고' -'b 일듯
      ㅋㅋㅋ

      히히.

  4. 그린레이크 2012.04.19 12:18

    시금치 국은 담백하니 넘 맛나지요~~
    입맛없는 아침에 딱인데~~^^*

  5.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19 12:19 신고

    이제 결혼만 하시면 되는건가요..
    이정도면 왠만한 주부님보다 솜씨가 있어보이시는데요~ㅎ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9 12:37

    대충한 것 치고는 상당히 있어 보이는 인생이군요. 너무 뜨거워서 저는 잘 못먹을거 같지만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9 12:55 신고

      원래 인생이 뜨끈뜨끈한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9 14:21

    저도 자취할때 시금치된장국 해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걸로 3일을 먹었다는 거...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9 16:02 신고

      저도 3일 내내 시금치 된장국만 먹었습니다. ^^

  8. 2222 2012.04.19 15:49

    너무 갈롱 직이는거 아니우? 두부는 너무 과한데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9 16:02 신고

      네? 몽말잉교?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9 18:20

      너무 음식에 멋내는거 아닌가요?

      두부는 너무 과합니다 라는 말이에요 ㅋㅋㅋㅋ


      하하하핳.....

  9.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19 15:59

    저도 어제 된장국 끓어 먹었어요.
    한국 시금치와 비슷한 시금치는 한국식품점이나
    중국식품점 가야 구할 수 있어 그저 배추 된장국 비슷한 걸로요.ㅎ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 한 그릇 먹고 싶네요.ㅎ

  10.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4.19 18:13 신고

    대충이 아닌 정성 가득한 시금치 된장국 같네여^^
    맜있겠어영^^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4.19 18:26

    뽀빠이가 좋아하는 시금치인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게다가 하늘에서 내려 준 신의 선물 콩으로 만든 두부인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님은 최고의 밥상을 마주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요리 시금치 된장국은 유명 호텔의 뷔페 보다도 낫습니다.
    자취남에게 최고의 먹거리인 시금치국을 자랑 스러워 하십시요. 대충이 아니라 정성을 드린 국이라고....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4.19 18:26

    뽀빠이가 좋아하는 시금치인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게다가 하늘에서 내려 준 신의 선물 콩으로 만든 두부인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님은 최고의 밥상을 마주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요리 시금치 된장국은 유명 호텔의 뷔페 보다도 낫습니다.
    자취남에게 최고의 먹거리인 시금치국을 자랑 스러워 하십시요. 대충이 아니라 정성을 드린 국이라고....

  13. 익명 2012.04.19 18:59

    비밀댓글입니다

  14.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4.19 19:26 신고

    와`제법 근사한대요?
    멸칫가루 좋습니다.
    그거 넣고 안넣고 차이가 확실히 있거든요.
    이러다 다른 요리블로그들 다 쓰러집니당...
    ㅎㅎㅎ

    정성이라는 재료
    넘 멋있는데요?

  15.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19 19:50 신고

    자취생으로 이 정도면 황제의 반찬입니다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6.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2.04.19 21:05 신고

    오....잘 만드셨는데요?
    대충 만들어 먹은 것 같지 않아요.
    비쥬얼도 그럴싸합니다.
    맛은 그냥 상상만..

  17.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4.19 23:02 신고

    자취하면 역시 챙겨먹는게 힘들거 같아요..ㅜㅜ
    이렇게 잘 챙겨 드시면 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20 01:05

    정말 맛있게 잘 만드셨어요...
    더공님!오늘도 화이팅하시고요~
    편히 쉬세요. ^^

  19.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21 09:01 신고

    마늘은 나의 삶이라니 - ㅋㅋ
    멸치 다시 내지 않고 가루 넣으면 금방 끓여지고 좋네요.
    시금치가 많아 보여도 한소끔 끓고 나면 숨이 죽어서 적어지지 않나요? ㅎ
    시금치 달달한 것은 국끓여도 단 맛이 나죠.. 맛있어 보여요~

  20. 훈제 계란 보고싶어요 2012.04.21 23:54

    왜 스크롤이 안되나요??
    이 페이지는 되는데
    훈제계란 페이지는 안내려가뮤ㅠㅠㅠㅠ
    훈제계란 보고싶은데...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22 00:15 신고

      그러게요.
      저도 원인을 못찾겠더라고요.
      몇몇분이 스크롤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문의 메일을 한번 보내봐야겠습니다.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26 08:25

    하하 가스불..ㅋㅋㅋ 확인해봐야 겠네요. 가스렌지 잘 작동하는지~~~저도 아침에 시금치 된장국 끓여먹을려고 준비중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자취남의 쇠고기 미역국

북어국 된장국 여러가지 먹었는데 오늘은 미역국입니다. 쇠고기 많이 싸졌다는데 실제 5천원어치 사면 딱 한주먹밖에 안주더라고요. 어쨌든 미역국입니다. 미역은 수퍼에서 조금씩 잘라져 있는걸로 사왔고요. 그냥 물만 부우면 자기가 알아서 부풀어 오릅니다. 세상 넘 ㅜ좋아졌네요. 미역 줄거리를 불릴 필요 없이 다 잘라서 나오니까 말이죠. 그리고 쇠고기 5,000원어치 샀습니다.

우리동네는 일반 육우를 파는 정육점이 없습니다. 전부 한우만 파는데 말이죠.. 국 끓이는데 한우 고기가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국물맛만 내면 되는데 말이죠. 왜 육우 고기는 팔지 않냐고 물어보니 한우 한 종류만 파는게 손님들한테 더 좋다고 말을 하네요. 한우 비싸단 말입니다. ㅜ.ㅜ


쇠고기 미역국 재료
미역(3천원), 물, 쇠고기 (5천원), 가스불, 냄비, 간장
미역불리기 or 쇠고기 핏물 빼기
핏물 빼는 중입니다. 20~30분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면 좋긴한데 그냥 급하면 다 집어 넣고 끓여도 됩니다. 나중에 팔팔 끓을 때 위에 뜨는 핏물 건져내면 되거든요. 미역은 그냥 한줌 쥐어서 넣었는데 있다 끓으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미역국 끓이다 냄비가 넘치는 불상사가 일어났거든요.

※ 핏물 빼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찬물에 담가 놓은 후 꾹꾹 주물러 주면 핏물을 금방 뺄 수 있습니다. 고깃결이 망가지기도 하는데 어차피 혼자 먹을거니까 상관 없습니다.

그냥 뭐...
다 집어 넣고 끓입니다.


좀 많아보이죠?


많더라고요.

중간에 미역 덜어내야 했습니다.



괜찮아요..

제가 다 먹을거거든요.



(* ̄ー ̄)




간장투하!!

국이니까..
듬뿍 집어 넣습니다.




벌써 끝!!
끓으면 간장으로 간만 맞추면 끝이네요.
미역 불리고, 고기 핏물 빼고
그냥 끓이면 끝.

마늘이나 파 같은건 알아서 넣어 드시면 되요.



사실 5천원어치 쇠고기 넣으니까 소고기 국물맛이 덜 나더라고요. 저 정도 냄비에 쇠고기 맛 듬뿍 나게 하려면 1만원어치는 집어 넣어야 하는가 봅니다. 파나 마늘은 일부러 넣지 않았어요. 집에 대파와 마늘이 없었거든요. 그냥 간장 쇠고기 미역국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맛있으니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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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4.11 07:17 신고

    재료 하나 빠졌네요.... 더공(만드는 사람)...ㅋㅋㅋ

  3.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11 07:19

    미역국 한 그릇 얻어 먹어러 왔어요.ㅎ
    미역국에 대파 굳이 넣을 필욘 없을 것 같아요.
    맛나게 보입니다.

  4. Favicon of https://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2.04.11 08:18 신고

    미역불린 그릇은 딸기 담아졌던 그릇?? 맞죠??
    비내리는 수요일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4.11 08:28 신고

    미역국 한그릇 저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6.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4.11 08:58 신고

    그런데 생일인가요? 갑자기 미역국을..
    물론 갑자기 뭔가 먹고 싶을땐 있지만..
    이걸 보니 갑자기 쇠고기 미역국이 땡기는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1 22:06 신고

      그냥 미역국이 먹고 싶었어요.
      미역은 많은데 귀차니즘 때문에 계속 놔두고 있었거든요. ^^

  7. 익명 2012.04.11 10:00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11 10:09 신고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ㅎㅎ
    수요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9.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11 10:31

    정말 간단한데요~~
    저도 미역국엔 파 마늘 안넣습니다
    비오는 오늘 밥말아서 먹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1 22:06 신고

      앗.. 정말 파 마늘 안넣어요?
      제대로 끓인것이로군요. ^^

  10.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2.04.11 10:52 신고

    멋지군요^^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1.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11 11:38 신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미역국이네요~
    쇠고기 미역국 마음에 쏙 들어요^^

  12.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11 14:55 신고

    ㅎㅎㅎ 안볶고 그냥 막 끓여도 되는군요 ^^
    그래도 맛있으셨다니, 맛한번 보고 싶어집니다~ㅋ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4.11 16:50

    보기에는 육수 우려낸 미역국 같습니다,
    더공님의 요리.. 오랜간만에 보니
    기분 좋아집니다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11 20:38

    ㅎㅎㅎ
    제 자취생 경력으로는
    저 고기먼저 볶은거로 기억이 나는데요~ㅎㅎㅎ
    몸에 좋은 미역국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1 21:08

    확실히 간단한건 좋군요. 라면끓일줄 아는 이상 할 수 있겠다능 ㅋ

  16.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4.11 21:12 신고

    오...대단하세요...
    미역국...끓이기 은근히 어려운데...
    아니 맛내기가 쉽지 않다 해야하나?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1 22:05 신고

      진짜 어려운건... 쇠고기맛 내기가 어렵더라고요.
      5천원어치로는 소가 헤엄치고 지나간 국물맛이더라고요. ^^
      한 1만원어치는 넣어야 할 듯 했습니다.

  1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11 21:55 신고

    그래도 영양소는 골고루 들어간듯 해요
    수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8.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11 23:38 신고

    마늘이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저도 잠깐 헷갈리는데
    파가 안 들어간다는 건 확~! 실~! 합니다 -
    요리책에 보면 미역이랑 소고기랑 같이 먼저 볶아 주라고 되어 있더군요.
    참기름에 달달달 볶으면 미역이 나중에 씹히는 맛이 더 좋다라고 -ㅎ

  19. Favicon of https://bluebus.tistory.com BlogIcon 느릿느릿느릿 2012.04.12 14:53 신고

    맛있게 끓이셨는데요.ㅋㅋ
    미역국은 생일날만 끓여 먹게 되는 듯...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4.12 16:09

    맞아요..
    맛있으면 된거죠..ㅎㅎㅎ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2 20:28

    오 초간단이지만 맛있어보여요~
    몸에도 정말 좋죠 미역국~



자취남의 돼지고기 짜장라면

"또 뭔 짓을 하는거냐!!!"


이렇게 질문을 하실지 모르지만 정말 진지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치찌개 해 먹을라고 사다 놓은 고기가 딱 저만큼 남았더라고요. 찬장 열어보니 자취남의 비상 식량인 짜짜로니가 들어있네요.

제가 라면을 좀 먹어보다 보니 라면 제조사마다 맛이 확연히 틀립니다. 향만으로도 대충 감이 오는데 삼양 짜짜로니의 경우는 옛날 짜장의 향이 강하죠. 뭐 어찌됐든 집에 있는걸로 조리를 합니다. 지난번엔 짜파게티였으니 이번엔 짜짜로니로 짜장면 한번 만들어 봅니다.

찌개용 돼지고기 남은거 몇조각부터 볶기 시작하면 됩니다.

짜짜고기 재료
짜짜로니(짜파게티) 2봉, 찌개용 돼지고기 조금, 물, 냄비, 가스불, 마늘 다진거
비용 : 짜짜로니2봉 1,440원 + 찌개용 돼지고기 (1,000원정도?) + 팽이버섯 250원 = 2,690원

재료라고 해봐야 짜장라면 두개..
전... 다 먹을거에요.

원래 1.5개가 적당량인데
조금 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마늘 다진거 한스푼하고, 돼지고기 남은거 후라이팬에 넣고 볶습니다.
쎈불에 볶으면 마늘 타버리니까 적당히 중불에서 굽습니다.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겉에 마늘이 노릇노릇 들러붙었죠?
이 상태로 조금 더 익히면 됩니다.

마늘향이 좋아서
그냥 먹고 싶긴 합니다.





한쪽에서는 라면을 끓입니다.
가스가 두개 있는 이유를 처음 알았습니다.

라면은 역시 양은 냄비!!




기다려~

지금 먹는거 아냐~




물이 한번 확~~~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물을 조금 따라 냅니다.

※ 물을 다 따라버리면 안됨. 조금만 따라내세요.




바로 옆 후라이팬에 다 들이 붓습니다~
짜장 소스도 같이 투하!!!!


뭐 하는 짓이냐!! 라고 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볶는거거든요~

강한 불에 마구마구 볶습니다.
짜장 소스가 팍팍 줄어 들 때 까지~

올레~~



후훗....
혼자라 손으로 들어서 면의 상태를 보여 줄 수 없는게 아쉽군요~
마늘향도 풍부하고, 짭짤하고, 면도 제대로 익었고~
고기도 두툼!!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짜장이었습니다. 고기밖에 안들어갔는데 뭐가 다르냐 할텐데요. 우선 마늘을 넣어서 그런지 마늘향이 좋고요. 큼직큼직한 돼지고기도 좋습니다. 다른 야채와 춘장을 조금 더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설마.. 간짜장 같은거 나오길 기대하셨나요? 그래도 뭐 자취하는 사람이 "이 정도면 됐다" 싶습니다. 먹다보니 2인분은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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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2.04.05 10:24 신고

    으..아침부터 정말 침흘리게 만드시네요 ㅎㅎ

  3.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5 11:12 신고

    두개씩이나~!! ^^
    저는 짜짜로니보단 짜파게티가 좋아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5:06 신고

      맛은 짜파게티가 더 좋더라고요. 기존 짜장면하고 비슷한데 짜짜로니는 좀 투박한 짜장맛이더라고요.

  4. Favicon of https://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김진옥 2012.04.05 12:10 신고

    고기랑...마늘향이랑..맛있겠네요...
    추워요..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5:07 신고

      마늘향이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완전 따봉이었어요.

  5.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4.05 13:17 신고

    오 맛있겠어요^^

  6.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05 13:53

    오~~~~~~~~~~~~~~~~~~~
    마지막 사진에서 제 입에 침이 뚝 떨어질뻔했습니다..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5:08 신고

      같이 드실래요? 양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5 14:38

    고급스러운 한끼로군요 2690원짜리 짜장라면.
    근데 밖에서 사먹는 3000원 짜리 라면보다 나을듯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07 신고

      정말 그러네요.
      천국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한.. ㅎㅎ

  8.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05 15:29 신고

    음... 고기와 마늘이 들어간 짜장라면이군요 -
    고기 남은 걸 최대한 멋지게 사용한 - 더공 요리사님 - ㅎ

  9.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05 15:56

    요리블로거 하셔도 되시겠는데요~
    그맛이 궁굼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06 신고

      요리블로거는 택도 없씀당. ^^
      맛은.. 일반 짜파게티나 짜짜로니 해 먹는 것보다 훨씬 낫고요.
      짜장면보다는 살짝 소스의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

  10.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05 16:28

    며칠전 자장면이 먹고싶어 인스턴트 자장면 먹었는데
    레시피보니 직접 만들어 먹고 싶네요.ㅎ
    군침돕니다.
    커피 한 잔으로 아침때우는 중인데 은근 자장면 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46 신고

      짜장은 다 먹었고...
      저도 지금 커피 마시는 중입니다. ^^

  11.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2.04.05 16:34 신고

    2인분일 거 같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남자분들 저만큼은 다 드시는 양이네요
    향긋한 마늘에 두툼한 돼지고기 볶음 짜장라면이라 ^^;
    팽이버섯까지 곁들이면 괜찮겠는 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04 신고

      두 개 끓였는데 양이 많더라고요.
      무리 좀 했습니다.
      정말 말씀대로 돼지고기, 팽이버섯, 완전 짱입니다. ^^

  12.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4.05 16:50

    정성가득한 라면이네요
    중국집 짜장면이 울고갈듯^^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5:08 신고

      나중에 중국집 짜장하고 한번 비교해야겠어요.

  13.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2.04.05 18:41 신고

    돼지고기와 라면, 짜장의 오묘한 조화가 창의적입니다.^^;
    맛보고 싶어 지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5:09 신고

      탐진강님에게도 기회되면 한번 맛보이고 싶은데요. ^^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5 19:49

    저도 자취 오래해서 요리는 왠만히 잘하는데
    대단하시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17 신고

      우연찮게 남은 돼지고기 넣어서 그냥 막막 볶은거죠. ㅎㅎㅎㅎㅎㅎ

  15.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2.04.05 21:52 신고

    짜장라면에 돼지고기 볶음이라...ㅋㅋㅋ
    그거이 참 맛있겠네요.
    나도 내일 만들어 묵어야징..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4.05 22:07

    정말 중국집 짜장면 같아요
    자장면 너무 좋아 하는데,
    먹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16 신고

      맘 같아선 들고 찍고 싶었는데,
      젓가락질과 사진을 동시에 찍을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요.
      진짜 맛있어요~

  17.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4.05 23:04 신고

    이런건 이 야밤에 보는거이 아닌디.....
    아........더공님도 한요리 하시는구낭...
    자취생 요리 자주 보여 주세용.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15 신고

      역시 음식 포스팅은 밥 먹은 후에 바로 봐야 좋다는거죠~
      제가 비바리님 블로그 가서 맨날 느끼는 감정이랍니다.
      모니터로만 봐야하는 안타까움~ ^^

  18.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4.06 00:14 신고

    특허내셔야 되겠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6 14:15 신고

      제가 돼지고기 볶음 짜장라면 선점!! 푸핫...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4.06 09:00

    헐..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자취생의 요리공부.. 책 집필중이시지요? ㅎㅎ

  20. Favicon of https://winterstar.tistory.com BlogIcon 별 :D 2012.04.06 22:50 신고

    와... 맛나겠는걸요??
    고기는 마늘과 함께 구운채 그냥 먹어도 맛나겠숨돠.. 아주!!

  2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12 10:59 신고

    짜장면은 돼지고기 집어먹는 맛으로 먹곤 하는데 말이죠^^;
    돼지고기 좀 사다가 따라해봐야겠습니다

미나리된장찌개

날도 많이 풀렸겠다~ 풋풋한 향이 그립다 할 때에 생각나는거. 뭐 미나리도 있고, 냉이도 있는데 이번에는 냉이로 된장찌개를 끓일거에요. 된장찌개.. 어렵지 않아요.

기본 된장찌개 끓일때 필요한 재료하고 미나리만 있으면 끝이에요. 미나리는 혈압에도 좋고, 장에도 좋고, 중금속 배출하는데도 좋고, 혈액을 맑게 한다고 하는데 다 필요없고 그냥 저는 미나리 향이 좋습니다. 그냥 향이 좋으니까 먹는거에요. 뭐 야채 안좋은게 어디 있나요. 먹으면 다 좋은거지..




재료 : 버섯, 두부 1/2, 미나리, 된장, 물, 냄비, 가스불, 청량고추 3개


먹을껀 제대로 먹어야죠.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잘 씻어 대충 잘라 놓습니다.
버섯도 대충~ 씻어서 준비하고용. 두부 반모, 고추도 잘라서 준비해 놓습니다.



 



수퍼가니까 옆에 있는 것처럼 양념이 있네요.
해산물 100%라는데 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를 끓일 때 필요한 된장~~
저 된장 진짜 징하게 오래 먹네요.
같이 먹을 사람이 없으니 쌈싸먹고 된장국 끓여먹고 해도 많이 남았네요.


된장 풀어 넣은 물이 팔팔 끓습니다.

가끔 된장을 얼마나 풀어야 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된장을 물에 풀 때 냄비 밑바닥이 보인다 싶으면 국이 되고요.
밑바닥이 전~혀 안보인다 싶으면 찌개에요~




아끼지 마세요!!
팔팔 끓으면 그냥 준비한거 다 집어 넣습니다.
내용물이 많아보여도 끓이면 미나리가 어디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이 상태로 푹푹 끓으면 끝입니다.



이걸 진짜 내가 했단 말인가!!!
냄새 완전 짱~
국 아닙니다~~~~~




이렇게 밥 먹기 바로 전이 가장 즐거운 시간.
여전히 잡곡밥이 준비 됐고요~
먹으면 됩니다~ ^^





PS. 혹시라도 제 블로그 접근이 안되시는 분들은 트위터 (http://www.twitter.com/edugong) 로 멘션 날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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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린레이크 2012.03.20 10:14

    된장 찌개에 미나리 넣을 생각은 못했어요~~
    그 향이 끝내 주 겠는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1 12:36 신고

      아주 좋아요~~~
      미나리 향도 가득하고~
      국물맛도 좋고요.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0 10:25

    국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

    미나리를 넣고 끓이면 더 맛나군요
    저도 담에 미나리 사와서 해봐야겠어요...ㅎㅎ
    자취남에게 요리를 배우다니...ㅜ.ㅜ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1 12:36 신고

      양이 많아서 그렇지 국은 아니더라고요.
      냄비가 크다보니 양도 많아지는..ㅎㅎㅎㅎ

  4.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20 11:02 신고

    어흑! 배고픕니다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0 12:46 신고

      저도요~~ 블로그 올려 놓고 아직도 밥도 안먹고 있네요.

  5.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3.20 11:06 신고

    봄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6. 익명 2012.03.20 11:57

    비밀댓글입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0 12:38

    지난번에 말씀드림 덧글에 따르면 3끼 정도는 된장찌개만 드시겠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0 12:45 신고

      릿찡님!!!!
      이틀하고 두끼 동안 된장찌개만 먹었어요.
      총 8끼...
      ㅜ.ㅜ

  8.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3.20 13:15 신고

    우와~
    '먹으면 됩니다.'
    이 문장만 눈에 쏙 들어오네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1 22:32 신고

      저도 맨 마지막이 제일 좋아요.
      그냥 먹기만 하면 끝/. ^^

  9. Favicon of http://blog.daum.net/phjsunflower BlogIcon 꽃집아가씨 2012.03.20 13:17

    재로에 가스불에서 뿜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아놔 그렇죠 중요한것이죠 우린 그걸 미쳐 몰랐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1 22:32 신고

      불 없으면 끝이에요. ㅎㅎㅎㅎㅎ
      저는 가스불을 제일 중요하게 여깁니다. ^^

  10. Favicon of https://leeve.tistory.com BlogIcon 리브Oh 2012.03.20 14:33 신고

    우앙~~~
    자취생 밥상 치고는 진수성찬인데요
    미나리 향이 전해지는거 같아요
    흠~~~~^^b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1 22:33 신고

      그런가요? 반찬이 몇개 없는데..
      저리 끓여 놓으면 된장 찌개가 주 반찬이 되어버려요.

  11.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2.03.20 14:48 신고

    미나리란 음식이 정말 향긋하죠..
    전 요새 봄나물 ..시대라 .. 이름도 모를 각종 나물을 먹고 있긴 한데..
    딱히 입맛이 없다고 보니
    미나리같은게 그립습니다..
    된장찌개... 요령있게 잘 끓이시는 거 같네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0 15:44

    음...자취남이 저보다 요리를 훨 잘 하시는 듯 ㅡ..ㅡ;;;
    배워야겠네요 ㅎㅎ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0 16:41

    오늘저녁은 이걸로 해결이네요.ㅋ 더공님 덕에 저녁반찬 해결~ 집에가는길에 냉이(저는 냉이로.ㅋ), 된장, 고추, 버섯 등을 사서 가야겠어요. 두부는 저번에 사놓은게 있어서 그걸 쓰면 되겠어요.~ 그나저나 양배추는 사놨는데..이걸 언제 먹죠? 비엔나도 사가서 내일 먹던지 해야겠어요.~ 회사서 일하다가 잠깐 짬나서 블로그 돌아다니고 있습니다.~ㅋ 퇴근까지 1시간20분 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14.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3.20 17:02 신고

    미래의 와이프분이 좋아할 것 같네요^^
    된장국 정말 맛나보입니다.
    잡곡밥도요^^

  15. Favicon of https://ezorigami.tistory.com BlogIcon 종이언니 2012.03.20 17:48 신고

    완전 제대로 네요...
    주부인 저보다 잘하십니다....^^
    우왕..군침도네요...^^

  16.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3.20 18:57 신고

    더공님 요리포스팅보면 별사탕이 생각나요 -ㅎ
    어릴 때 먹던 건빵봉지에 들어있던 별사탕이요 -
    가끔씩 섞여 들어서 찾아 먹을 때 반갑고 새롭고 없으면 심심하고 그렇죠 -ㅎ

  1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20 19:15 신고

    황제같이 드시는군요 ㅎ ㅎ
    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18.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3.20 22:49 신고

    이제.. 여행 블로거가 아니라. 전업 요리 블로거로 분류해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미나리를 된장에도 넣는군요. 저희 시골에서는 감자와 호박등을 주로 넣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와이프한테 해달래야 겠습니다.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3.20 23:12

    와~ 간편요리이군요.
    짚시도 할 수 있어요. 미나리 된장찌개 팔팔~ 향긋하고, 구수한 냄새가 여기까정 진동하네요.

  20.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3.21 03:22 신고

    캬 미나리향이 여기까지 날아옵니다^^

  2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3.21 10:50 신고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미나리향이 가득한 된장찌개 맛나겠습니다~~

간단 북어국

자취남이 가장 괴로울때는 명절도 아니고, 크리스마스 이브도 아니고, 생일도 아닙니다. 바로 전날 술 쳐묵하고 다음날 괴로운 속을 경험할때죠. "아~ 속쓰려... 괴로워.." 속을 풀어줄 뭔가 있을까 하고 냉장고를 열어보면 좌절과 절망감을 느낄 뿐이죠. 이건 정말 누가 옆에서 국이라도 끓여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결혼한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술 쳐묵하고 들어왔는데 마누라가 다음날 피자 데워서 주더라.." 하는 말을 들으면 꼭 결혼해도 좋은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찌됐든 그런 괴로운 다음날엔 북어국이 최고죠.

수퍼가면 북어 봉지채 팝니다. 그거 4천원짜리 한봉지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국 끓여 드시면 됩니다.

※ 북어국 끓이기 전에 북어채는 물에 살짝 불린 후 물기를 꼬옥~ 짜 줍니다.
재료 : 북어채, 두부, 마늘, 청량고추, 참기름, 소금 반스픈, 냄비, 가스불, 물

     북어국 시작~

마늘과 청량고추, 참기름을 조금 넣고 살살 볶습니다.






"살살 볶으세요"
물에 살짝 불려둔 북어도 넣고 살살 볶습니다.
너무 세게하면 북어 다 부서집니다잉~

향이 고소하게 올라오면 두부랑 물 넣고 끓입니다.

POINT. 북어가 냄비에 살짝 들러붙기 시작하면 물 넣으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보기 좋은 북어국이 끓어가는 시간.

행복합니다~

마치 주부가 된 느낌입니다. ^^;


아직 북어국 끝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거 넣어야 되거든요.





"대파와 계란!!"
국이 펄펄 끓으면 대파와 계란을 투하합니다.

주의 : 계란 넣고 겁나게 저으면 죽처럼 변하니까 크게 두번만 저어 주세요
계란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맛 별로에요. 바로 식사준비!!






히힛..
뽀얀 북어국~ ^^*





"탱글탱글 북어~"
담백하니 아주 아주 좋습니다.



밥은 건강을 생각해서 잡곡밥!!

자취남은 뭐 북어국하고 콩나물국만 끓일 줄 알면 됩니다. 북어국 한번 끓이면 일주일 내내 북어국만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두부는 많이 넣으면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두부 특유의 냄새도 있고, 국물 맛도 그다지 좋지않아집니다. 큰 냄비에는 두부 1/3 정도를 작게 썰어서 넣는게 적당할 듯 합니다.

북어 손질부터 먹는데까지 15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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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14 12:04 신고

    북어국이 시원하겠어요
    수요일을 보람 있게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14 13:00

    해장으로 북어국 만한게 없죠...
    전 급하면 3분요리 북어국으로다가 해먹어요...ㅎㅎㅎ

    ** 생각보다 피자도 해장에 괜춘해요..ㅋㅋ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hjsunflower BlogIcon 꽃집아가씨 2012.03.14 13:19

    저는 북엇국 잘 못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보면
    쉽구나 하고 만들어먹음 망하거든요 ㅎㅎㅎㅎ
    개운하게 한입.. 근데 술먹은 다음날 부인이 피자를 줘요? 짜장면 시켜주는게 더 좋을꺼같은데 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14:18 신고

      최대한 깔깔한걸 준대요.
      토스트, 피자, 그냥 빵.. ㅋㅋㅋㅋ

  5.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14 13:25

    피자 데워주는 마눌님도 있는 모양이지요~ㅎㅎ
    시원한 국물맛이 그대로 보입니다
    나중에 마눌님이 요리 안하시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13:28 신고

      제 친구놈인데.. 술만 먹고 들어오면 다음날 아침에 토스트를 아주 바짝 구어서 준다고 투덜댑니다. 먹다 남은 피자는 그냥 주고요. ㅋㅋㅋ

  6.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14 14:04

    제대로 잘 만드셨어요...
    더공님의 솜씨가 대단합니다. ^^

  7.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3.14 14:14 신고

    와 맛있게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1 신고

      진짜 맛있어요.
      국물도 좋고 북어도 좋고..ㅎㅎ

  8.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3.14 15:22 신고

    대단하시당~~!! 주부신데요 - ㅎ
    준비물에 가스불과 물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요리 포스팅에서는 사진 자료에서 보는 시각적 재미가 큰 부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직접 먹어 볼 수는 없어도 눈으로나마 시식하는 느낌?
    사진이 좋아서 더 좋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1 신고

      사실 조명 준비를 못해서 그냥 상에다 놓고 찍었어요.
      좀 환하게 해서 찍었어야 했는데..
      그냥 귀차니즘이.. ^^;;

  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3.14 16:18 신고

    더공님 요리솜씨 대단한대요?
    갑자기 요거요거 왜이리 땡길까용?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2 신고

      이제 북어국 다 먹었으니....
      된장찌개나 해 봐야겠습니다. ^^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3.14 16:39

    ㅎㅎㅎ
    아주 지대로 끓였는데요~^^
    오늘 아침에 저한테 딱 어울림입니다~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2 신고

      맘 같아선 한그릇 보내드리고 싶지만..
      울릉갈매기님은 저보다 더 맛난거 드시고 계시니
      참도록 하겠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3.14 16:43 신고

    자취할때 정말 자주먹던 메뉴네요.
    저는 정말정말 대충해서 먹었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3 신고

      진짜 해 먹을게 없어요.
      그런거 보면 주부님들의 요리는 진짜 대단한거죠.
      어떻게 일년 12달 각종 국과 찌개를 만드는지...

  12. Favicon of https://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2.03.14 18:59 신고

    수준급이시네요!!!
    사진도 예쁘고... 이거 완전 요리 블로그 하실 생각임?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4 신고

      저 요리블로그 하면 요리 하시는 분들한테
      두부로 쳐 맞을지도 모릅니다. ^^
      그냥 일주일에 하나정도..
      그냥.. 영양 고려 안하고 대충 해먹는거죠. ㅎㅎㅎㅎㅎ

  13.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2.03.14 20:06 신고

    결혼하고 국의 폭이 조금 넓어지긴 했찌만
    음 저는 아직 북어국은 안 끓여봤네요 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7 신고

      한번해 보세요.
      생각보다 쉬워요. ^^
      하기 전 까지가 살짝 귀찮은건 있어요.

  14. Favicon of http://woorinews.tistory.com BlogIcon 사랑극장 2012.03.14 20:23

    맛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6 신고

      제가 해서 그런게 아니고.. 맛있었어요. ㅎㅎㅎㅎ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14 22:02

    예전에 20만원이 2주일인가 생활비라고 하셨을때 많다고 생각했는데 홗실히 이정도로 문화생활을 하신다면... 그정도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4 22:06 신고

      두부 한모 800원(1/3 사용). 북어 한봉지 4천원 (절반 사용), 나머지 청량고추 2천원짜리 두고두고, 대파 2천원 두고두고..
      북어국 한번 끓이면 원가는 2500원 정도 드는 것 같네요.
      요렇게 해 놓으면 일주일 내내 북어국만 먹어야 된다는..ㅜ.ㅜ

  16.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3.14 22:46 신고

    자취남의 초간단 북어국이라고 말씀하시기엔 너무나 완벽하잖아요 ㅠㅠ
    우리 와이프는 아직 이런거 까지는 못할 것 같은데.. 대단하세요.
    전 자취할때 늘 집에선 일주일에 한번 밥해 먹을까 했거든요 .ㅎㅎ

  17.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3.15 01:01 신고

    정말 간단하면서도 너무 맛나게 끓이셨네요^^
    저두 더공님처럼 북어국 만들어볼래요~ㅎㅎ

  18. Favicon of http://www.gumsak.com BlogIcon 검색 2012.03.15 04:36

    구수하고 시원한 맛의 북어국 레시피군여

  19.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15 09:39 신고

    잉? 어제 글인데 왜 못봤을까요? ㅎㅎㅎ
    RSS피드가 제대로 안됐나??;;;;;
    시원한 북어국으로 속풀이 하고 싶은 아침입니다 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2.03.17 18:36 신고

    지금 와인 반병정도 마시고 있는데 낼 아침이면 엄청 떙길것 같습니다. ^^;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4 01:27

    잘해드시네요! 저도 요리 좋아하는데.


간장 양념 돼지고기 볶음

오늘은 간단한 돼지고기 볶음 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안좋은 관계로 요즘 식습관은 짜지 않고, 기름이 거의 없는 식습관으로 바뀐듯 합니다. 제육용 돼지고기 1만원어치 사왔습니다. 양이 조금 줄어드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에는 1만원어치 사면 묵직했는데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래도 1만원어치를 혼자 한번에 다 먹기는 너무 많아서 조금만 덜어서 볶았습니다. 제가 국이나 찌개는 대량으로 해 먹긴 하는데 고기는 한번에 많이 하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고춧가루(고추장) 대신에 간장과 마늘만으로 양념을 해서 먹는거라 짭조름한 맛이 좋습니다.



재료 : 돼지고기, 간장, 마늘, 대파, 후라이팬, 가스불

"양념하기!!"
간장 두스푼, 다진마늘 한스픈 넣습니다.
저 허브 양념은 1년 내내 먹는 것 같네요.
놀러가서 먹고 남은 허브 양념도 투하.


POINT : 간장양념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양념한 뒤 4~5시간 정도는 놔 두시는게 좋습니다.
능력 되시는 분들은 배즙이나 과일을 갈아 넣어서 맛을 올리실 수도 있지만... 그냥 설탕 넣어도 됩니다.

후라이팬에 쌀뜨물(물)을 두컵 정도 붓고,
냉동실에 대기하고 있던 대파도 한웅큼 집어 넣고 이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타지 않도록 약불로 놓고
고기가 푹~~~ 익을때까지 놔둡니다.

어떤 맛일까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
(저는 요리하면서 맛을 안봅니다)



"으흠~" ^^*
이제 먹으면 될 듯 하네요.


밥은???

친구들과 놀러가서 남은 햇반!!!
밥하기가 귀찮거나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




달달한 맛을 원하시면 설탕 한스픈정도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Q. 어느 정도 볶아야 하나요?
A. 드셔보시거나 돼지고기 자른면이 익어보이면 드세요.

Q. 양념은 꼭 4~5시간 해야 하나요?
A.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급하면 바로 간장 뿌려가면서 볶아도 됩니다.




  1.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3.06 10:31 신고

    1등!
    달달구리한 간장양념 볶음.. 저도 늘 고춧가루로만 볶아서 식상했는데
    이거 한번 해볼께요~ ㅎㅎ 근데 햇반 ㅠㅠ
    빨리 살림을 차리셔야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6 16:03 신고

      ㅋㅋㅋㅋㅋ
      저도 친구가 주길래 가져온건데 요즘 햇반 좋더라고요.
      양도 많고, 맛도 좋고요. ^^

  2.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3.06 10:34 신고

    햇반이 마음에 남으려고 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자취할 때는 뭐든 잘 먹어야 한다는 학창시절의 교훈이 생각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6 16:04 신고

      정말 먹을 때는 확실하게!!!!
      한끼를 먹어도 최선을 다해서!!

  3.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3.06 11:04 신고

    쩝쩝...아 배고파지네요 ㅠㅜㅠ

  4.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3.06 11:11

    오래간만입니다.
    언제부터 포스팅 재개하셨는지요?
    저도 일주일에 2번만 하다보니.. ^^
    요리블로그로 전환하신건가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6 16:04 신고

      어제부터 시작했어요.
      한동안 일 때문에 바쁘게 지내다가
      그냥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5.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3.06 11:54 신고

    ㅋ 요리남으로 다시 돌아오신 더공님 -
    근데 더공님 블로그 포스팅은 사진 색감도 예쁘고
    편집도 예뻐서 거기 먼저 눈이 휘둥그레해져요 -
    아... 더공님은 너무 깔끔하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6 16:05 신고

      아이구~ 과찬입니다~
      요리남까지는 아니고..
      자취남의 처절한 생존 요리라고나 할까요.. ㅎㅎㅎㅎ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06 12:40

    앗! 1떵은 난데 ㅋㅋㅋㅋㅋ
    요리블로그 화이팅!! 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6 16:06 신고

      요리블로그분들 돌 날라오는 소리 들리죠? ^^;;

  7.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06 13:02

    저도 서울에 있을때는 혼자 있지만,, 요렇게 요리는 못해요..
    걍 라면이나..ㅋㅋ ^^
    오~~~ 괜춘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6 16:06 신고

      저도 라면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은 라면 먹으면 몸이 안받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랄까...^^

  8.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06 14:20 신고

    쓰읍~~ 맛있겠네요 ^^ ㅎㅎㅎ
    빨리 살림을 차리셔야 ^^; (2)

  9.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3.06 17:40

    햐~~~
    이가 같이 자취생끼리 먹읍시다요~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7 22:12 신고

      혼자 먹을거에요
      그래야 많이 먹을 수 있거든요.
      ^^.

  10. Favicon of https://flypo.tistory.com BlogIcon 날아라뽀 2012.03.06 17:55 신고

    요리실력이 정말 출중하십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7 22:13 신고

      요리라고 말하긴 좀 부끄럽고요..
      음.. 막요리 라고 해야할까..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06 18:12 신고

    간단하지만 밥이 그냥 넘어 가겠습니다
    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7 22:14 신고

      저 정도 볶았는데도 양이 많더라고요..
      이틀 내내 고기만 먹었어요. 으....

  12.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3.06 18:50 신고

    간장돼지볶음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7 22:13 신고

      괜찮아요.
      고추장 넣고 볶는 것에 비한다면 깔끔한 맛이랄까.. ^^

  13.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3.06 18:58

    자취하시는 분이 주부인 저보다 더 요릴 잘하시는 것 같네요.
    맛있게 보입니다.

  14.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3.06 20:18 신고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수 있는 좋은 방법 고맙습니다^^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06 21:08

    어쩜..
    저보다 더 잘만드시는지...
    이거 저도 똑같이 따라해봐야겠습니다..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06 21:57

    반갑습니다~ 더공님^^
    간이 고루 배인 돼지고기 볶음이 넘 맛있어 보이네요~
    따끈한 밥과 먹으면 감동이겠습니다^^

  17.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3.06 22:44 신고

    제가 만든 요리보다 훨씬 훌륭한데요.
    맛있겠어요.
    아...배고픕니다 ^^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3.06 23:34

    에고~~
    그동안 쉬면서 애인도 안만들고 뭐했어요?
    아직도 자취를..ㅎㅎ

    빨리 장가가셔야지요
    장가가면 아내에게 점수 많이 받을 음식 솜씨 입니다

  19.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3.07 00:48 신고

    고추장보다 간장이라 속이 편하겠네요.
    자취할때는 잘 챙겨먹어야죠~ ^^

  20. 익명 2012.03.08 21:58

    비밀댓글입니다

완전 간단한 치즈두부전
왜 이런 생각을 했느냐.. 두부는 김치찌개에 넣으려고 사왔는데 갑자기 지져먹고 싶어졌습니다. 두부 한모 800원짜리 하나하고 체다슬라이스치즈 보시면 알겠지만 증정용.. 두부와 치즈. 두개를 합쳐서 먹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죠.

마켓에서 사서 드실 경우에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셔야 하고요, 시장에서 파는 저런 사각 두부를 사실 경우에는 그냥 사오시면 됩니다. 두부는 먼저 살짝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준비 끝입니다. 그냥 두부전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잘라서 구어 드시면 되고요, 치즈만 드시고 싶으시면 치즈만 드시면 됩니다.

요리라고까지 할 것도 없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두부 지짐에 살짝 치즈를 더했으니 퓨전요리인기요? 바쁠 때 후다닥 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습니다.



재료 : 두부 (800원), 체다 슬라이스 치즈 (증정용) 3장.


“합치기!!
두부와 치즈 잘라 놓은 것을 봉지 안에 넣고
그냥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해서 골고루 섞이게 합니다.
그냥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거리면 됩니다.
너무 세게 하면 봉지 구멍 나니까 살살 하세요.




“한번에 다 투하!!
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 두른 후 전부 다 펼쳐서 놓습니다.
소금 반 스픈 정도를 살살 뿌려 줍니다.

후라이팬에 넓게 펴서 골고루 치즈가 녹게 합니다.
이 상태로 지글지글~~~~

녹은 치즈가 위로 보글보글 올라오면 아랫부분이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놔둔 후
불을 끄고 식힙니다.

POINT. 노릇노릇하게 구어지면 굳을 때 까지 식힙니다.




“짜잔~~”

두부전이 식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먹기 좋게 자릅니다.
그냥 후라이팬 주걱으로 대충 자르면 됩니다.



상당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두부 사이사이 녹아들어 있는 치즈도 맛있고요. 이렇게 한가지 반찬이 늘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어른들은 약간 심심할 수 있으니 간장을 살짝 찍어서 드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

주의하실 점이라면 꼭 체다치즈를 넣어셔야 합니다. 일반 치즈 넣으시면 모양도 안나오고 향이 강하더라고요. 물론 치즈 좋아하시는 분은 일반 치즈 넣으셔도 상관은 없겠습니다. 알아서 드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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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9.07 17:58 신고

    와우~! 새로운 맛이 날 것 같아요!!
    꼭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9.07 22:00 신고

    아니.. 이건 완전 신개념 반찬이군요..^^
    점점 음식이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9.07 22:24 신고

    와...체다치즈가 핵심이군요.
    그나저나 아이들 먹기에도 무리 없는 영양 만점의 전이 되겠는데요. ㅋㅋㅋ
    울 딸내미 완전 좋아 할 것 같아요.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8 09:57 신고

      맞아요. 먹으면서도 얘들도 좋아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리 잘하시는 주부분들이시라면 더욱 잘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요리는 막요리라..ㅎㅎㅎㅎ

  5.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9.07 23:47 신고

    우아.. 제가 좋아하는 두부와 치즈를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군요... 맛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8 09:56 신고

      그렇죠?
      두부 부침 같으면서 치즈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6.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9.08 07:3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 음식이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8 09:5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생존형 자취남 요리. ^^

  7.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1.09.08 11:33 신고

    ㅎㅎ 치즈와 두무의 환상적인 만남이네요^^
    고소하고 맛있으시다니..간식대용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8. 1111 2011.09.08 11:36

    언제 함 해 먹어봐야긋서요~~~

  9. 익명 2011.09.08 15:57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powerhorse BlogIcon 제주적토마 2011.09.08 17:59

    ㅎㅎ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ㅠㅠ 한번 도전해볼까나 ㅎㅎ

  11. Favicon of http://www.think-tank.co.kr BlogIcon Seen 2011.09.08 20:45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왠지 느끼할 것도 같지만 맛보고 싶어집니다. ㅋ
    언젠간 갑자기 기억나서 해먹어볼 것 같아요 ^^

  12.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9.09 01:03 신고

    체다치즈가 관건이군요.
    한번 도전해볼만 할듯 싶습니다.
    동네 시장가면 둘다 꼭 사와야겠네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9.10 02:54

    와 맥주안주로도 좋을 듯 ㅎㅎ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용 ㅎㅎ

  14. 하늬아범 2011.09.13 14:23

    오호 아주 간단하면서 좋은 방법인데요
    저도 이렇게 해봐야겠습니다~

  15.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1.09.14 14:45 신고

    이거.. 술 안주로도 좋겠는데요...
    와인과 잘 어울릴 듯 합니다.. ㅎㅎ

  16. 익명 2011.09.20 15:49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s://doolyncat.tistory.com BlogIcon dooly&cat 2011.10.18 16:53 신고

    이거 어쩐지 해봐야 할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는 걸요..ㅋㅋ

  18. Favicon of https://hermoney.tistory.com BlogIcon hermoney 2011.12.02 17:21 신고

    오오 의외에레시피입니다 -ㅁ-

    묘하게맛잇을거같은데요
    시도해봐야겠습니다'ㅁ'

  1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12.24 16:05 신고

    더공님 참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 어찌 지내시는죠

  20. Favicon of https://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2012.03.05 21:46 신고

    맥주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죽음일꺼 같은데요.

  21. BlogIcon 민트비 2014.07.24 07:28

    한번에 다 투하! 라는말에 빵터졌어요. 한 번 해먹어봐야겠네요. 아이가 좋아할듯. ㅋㅋ

삼겹살 새송이 볶음

제목이 거창합니다. 꼭 진짜 요리사 같은 삘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어찌됐든 그제 시작된 몸살로 몸 피곤한건 그럭저럭 넘기겠는데 마치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듯한 콧물감기는 콧구멍이 다 헐정도입니다. 자취남 이러다가 코감기 때문에 쓰러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에 고기로 몸보신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정육점 가서 삼겹살 사왔습니다. 평소에는 제육용으로 사오다가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무리했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삼겹살이 아니라 금겹살입니다. 썰려 있는 삼겹살을 보고서는 피자나 시켜 먹을껄 그랬나..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포장까지 다 해 놓은 상태라 그냥 사왔습니다. 1만원어치 샀는데 딱 한주먹이더군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시골에서 가져온 새송이 버섯이 몇개 남아 있네요. 고기는 그냥... 후라이팬에 다 넣었습니다. 새송이 버섯은 그냥 손으로 쭉쭉 찢었습니다.

재료 : 삼겹살, 새송이버섯, 간장

“삼겹살 너무 비싸다!!”
큰 후라이팬에 넣으니까 다 들어가네요.
만원어치 정말 주먹만큼입니다. -_-
사진을 크게 찍어서 고기가 댑따 크게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실제 고기가 저만큼 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버섯 투하!!”
새송이 버섯 찢은걸 그냥 삼겹살 위에 얹어 놓습니다.
이렇게 그냥 놔 둡니다.
별거 없습니다.

제 요리 아시면서... ㅋㅋ

찬장에 있는거 다 집어 넣기
삼겹살이 익어가는 중간에 이거 넣습니다.
찬장을 보니까 무슨 허브 어쩌고 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전에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고기 궈 먹고 남은거 가져온겁니다.
향은.. 강한데 뭐 그닥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굴러다니는거니까..

이제 둘을 갈라 놓을 시간
노릇노릇 적당히 잘 익었습니다.
새송이를 이렇게 넣는 이유는 다음에 따로 볶아야 하거든요.
그리고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도 잘 빼주니까
후라이팬에 구어도 기름이 튀거나 하지 않습니다.

“너무한다 딱 한접시
삽겹살 1만원어치. -_-
잘 익었습니다.
삼겹살만 따로 꺼내 놓습니다.


새송이를 볶을 시간
이제 새송이를 볶으면 됩니다.
기름은 이미 삼겹살 구울때 발라져 있으니까 그냥 볶기만 하면 됩니다.


마법의 간장을 한스픈 넣습니다.
말은 한스픈인데 그냥 따르시면 됩니다.
절대 많이 넣으면 안됩니다.


새송이버섯도 잘 볶아졌습니다.
간장 아주 쬐끔 넣고 3분정도만 비비적 거리면 끝입니다.
제가 요리는 잘 못하지만 확실한건 버섯은 간을 아주 약하게 해야 합니다.
일반 볶음처럼 간을 하면 짭니다.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영양 특별식.

고기도 있고, 버섯도 있고... -.-


훗... 상추따위..

그냥 고추장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꾸욱~ 눌러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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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 BlogIcon 펨께 2011.08.10 15:36

    아이구 감기 얼릉 나으셔야 할텐데 고생 많네요.
    이 요리에는 쇠주 한 잔 걸치면서 먹으면
    진짜 좋겠는데요.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22:31 신고

      으.. 정말 소주 안타깝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ㅠ.ㅠ

  3. Favicon of https://loveash.kr BlogIcon 애쉬™ 2011.08.10 15:38 신고

    쿨럭, 이거이거 요즘 다이어트 비스무리하게 식단 조절중인데, 이 사진 보고서는 군침이 꿀~꺽!!
    삼겹살만해도 땡기는데, 거기다가 새송이까징^^ 아, 쩝쩝~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08:57 신고

      저도 요즘 계속 풀만 먹고 살았는데..
      오랫만에 고기 먹으니까 기분 UP!!! ^^

  4. 익명 2011.08.10 16:02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08.10 16:37 신고

    자취 특히 자취하는 남자에게 잘 챙겨먹는 것은
    자존심입니다.
    여자는 혼자 살 수 있어도 남자는 그렇지 못하다고들 하잖아요.
    편견이긴 하지만 자취남이 배달음식이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 때면 왠지 추해보이는 느낌?...
    제가 그 기분 잘 알지요..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08:58 신고

      저는 이상하게 시켜 먹는건 별로더라고요.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시켜먹으면 편하긴 한데 맛고 없고 나중에 그릇 내 놓기도 귀찮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0 16:56

    고기먹을땐 꼭 버섯이 안 빠지는 저희집 입니다 혼자 잘 드시네요^^ㅎㅎㅎㅎ
    맛깔스런 맛이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08:59 신고

      고기+버섯은 진리인듯 합니다.
      기름도 싹 빨아들이고.. 고기도 맛있어지는 것 같고.. ^^

  7. Favicon of http://blog.daum.net/moontour BlogIcon 실버스톤 2011.08.10 17:51

    쏘~주가 빠졌습니다. ㅋㅋ
    마법의 간장이 뽀인트인가봅니다. 허브쏠트는 너무 넣으면 향이 좀 거슬리죠. 짜지고...
    걍~ 굵은 후추를 쓰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한일전... 다같이 파이팅입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09:00 신고

      그냥 뭐 있으니까 넣습니다. 워낙 고기를 자주 안먹다 보니까 가끔씩 사용하면 그냥저냥 먹을만하더라고요.
      다음부터 고기 굽기 전에 소주부터 준비하겠습니다. ^^

  8.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1.08.10 17:56 신고

    와 진짜 최고에요 ㅠ.ㅠ 기름기가 좌르르~~

    삼겹살 앞에서는 한없이 무너진다는 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09:00 신고

      윤기가 반들반들 나는게 진짜....
      눈으로 보면 기름기가 좌르르 흐르는건 잘 안보이는데 사진을 찍어보니까 색감이 아주 좋게 나왔더라고요. ㅎㅎㅎㅎ

  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8.10 18:39 신고

    와우...더공님 한요리 하십니다.
    자취남요리로 고고싱하세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catmansa BlogIcon 권양 2011.08.10 19:37

    저런..야채도 드셔야하는디 ㅠ,ㅠ ㅎㅎ정말 금삼겹살 입니다 ㅡ.ㅡ;;괴기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여요@@에고~
    어여 여름감기 훌훌~털어버리시고 쾌유하시길요!!꼭 삼겹살의 보은을 받아 회복하셨음 합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23:00 신고

      말씀대로 금겹살이더라고요.
      뭐가 그렇게 비싼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돼지고기 값입니다.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0 19:49

    허거덩~ 오늘 제대로 한 잔 땡기는데욧
    냄새가 솔솔 맛샘을 자극하기 시작했다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23:00 신고

      내일 또 보시면 그때 삼겹살 사시러 정육점 가실겁니다. ㅎㅎㅎㅎ

  12.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1.08.10 19:53 신고

    정말로 너무 하시네
    이런 것을혼자 드시다니^^
    아마 속 아플낀데...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22:59 신고

      속은 안아프고 그냥 혼자 1만원치 삼겹살 먹었습니다.
      역시 최고는 혼자 맛있게 먹기. ^^

  13.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8.10 21:21 신고

    앗! 쌈장대신에 고추장에 찍어드시는군요 ^^ ㅎㅎㅎㅎ

  14. Favicon of https://travel.plusblog.co.kr BlogIcon 김루코 2011.08.10 21:22 신고

    고기가 매우 땡기네요 ㅜ
    소주 한잔이 딱 생각나는 포스트입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22:58 신고

      이거 오늘 저녁에 소주 드신분들 많으시겠는데요. ^^

  15.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8.10 21:31 신고

    상추없이 그냥... 먹는 삽겹살맛도 맛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0 22:58 신고

      그냥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자취남이다 보니까 상추 사다가 씻어서 먹기도 귀찮더라고요. ㅎㅎㅎㅎ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1.08.10 23:50

    와~~
    삼겹살~~너무 먹고 싶네요
    제가 삼겹살은 무지 좋아 하거든요
    새송이를 넣고..야채가 없어서 아쉽긴 해도..
    삼겹살만으로도 너무나 맛잇어 보입니다
    내가 지금 배가 고프거든요.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09:03 신고

      단촐하죠? 고기와 새송이만으로 만든거라..
      야채좀 사다가 골고루 넣어가면서 구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래도 제게는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1.08.11 07:13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한다하는데..
    자취생 하다보니
    더공님.. 요리사 다 되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09:03 신고

      이제는 뭐라도 만들것 같은 자신감? ㅎㅎㅎㅎ

  18.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곰선생 2011.08.11 10:41 신고

    삼겹살과 송이버섯에 버무려진 기름의 광택이 좌르르르^^
    아침부터 군침이 도네요..아 배고파 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20:54 신고

      지금 한참 밤 시간인데..
      삼겹살 드시고 계신가요~~ ㅎㅎ

  19.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11 11:11 신고

    침이 막 넘어가네요~
    요리 정말 잘하시는데요 ^^
    그나저나 요즘 삼겹살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100g에 2~3천원??? 몇년전만해도 천원씩에는 먹었던것 같은데 ㅠ.ㅜ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1 20:55 신고

      정말 저도 삼겹살 사면서 이게 무슨 한우 고기인줄 알았습니다.
      진짜 비싸도 너무 비싸더라고요.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3 17:10

    배고픈데..고문이군요.~ 삼겹살 구워서 밥, 고추장 넣고 볶아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몸에는 안좋지만..ㅋ

  21. Favicon of http://www.domain-names-check.com BlogIcon domain name check 2012.04.09 06:28

    비밀댓글입니다



자취남 밥 반찬으로 최고!!
간장 감자 닭찜

복날도 되고 해서 닭을 사왔습니다. 남들은 인삼도 넣고 약도 넣고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데 다 귀차니즘!! 그냥 닭만 사오면 뭔가 만들수 있겠다 싶어서 작은거 한마리 잘게 썰어 왔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자르느니 그냥 사면서 조각조각 잘라오면 핏기만 빼면 되니까.. 자취남은 뭐든 손 덜가는 음식이 최고입니다.

한마리 5천원. "그냥 백숙을 해서 먹을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밥 반찬으로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원래 계획은 고춧가루 팍팍 넣고 얼큰하게 볶음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깔끔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겁니다. 우선 간장으로 하면 당면도 넣어서 먹을 수 있고 국물도 달짝지근하게 먹을 수 있으니 그게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감자, 버섯, 간장, 파, 고추, 마늘이 전부네요.
우선 감자는 큼지막하게 잘랐습니다. 버섯은 살짝 물에 행궈서 물기를 털어놨습니다. 닭을 냄비에 넣었더니 생각보다 양이 많더군요.


재료 : 닭 (이거 없으면 그냥 간장 감자조림)
          감자 (먹고 싶은 대로), 버섯(없어도 됨), 대파, 고추, 마늘
추가 : 간장, 쌀뜨물



다 내꺼!!
한가득이군요.
신선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는대로 받아왔습니다.




쌀뜨물 가득 넣고 보글보글!!
살짝 잠길정도로 쌀뜨물을 넣고 끓입니다.
기름이 올라오면.. 대충 걷어냅니다.

뭐.. 기름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드셔도 됩니다.




한번에 다 투하!!
감자, 대파, 고추, 마늘, 버섯 다 넣어버립니다.
순서는 그냥 대충..

제 요리에 레시피 따윈.. 훗.. -_-




간장 안 넣으면 맹탕!!
간을 해야 먹을 수 있으니 간장을 조금 넣습니다.
간장을 넣으면서 간장향이 살짝 올라오면
두스픈 정도 더 넣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끝!!!
벌써?
간장까지 다 넣었으니 요리 끝!!!!




뚜껑 닫고 약불로 계속 끓입니다.
요리는 기다림~

기다림만큼 맛은 창대하리라~





감자가 익을정도면 먹어도 되더군요.
살짝 뒤집어 줍니다.



와우~ 브라보~ 올레~
정말 향도 그렇고 닭냄새 하나도 안납니다.




아흥~~~
감자 보이십니껴?
무진장 맛있습니다!! ^^*




밥도 먹어야겠죵~
밥 한공기면 됩니다~~





얼추 고기 발라 먹고 감자와 국물에 삭삭 비벼서 먹습니다.
닭요리 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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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7.16 11:50 신고

    오호..제가 좋아하는 간장조림이네요..
    당면까지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데 말이죠..ㅎㅎ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7 11:22 신고

      ㅋㅋㅋㅋ
      두번째 데울때는 당면 넣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16 12:04

    감자에 간이 배여 맛이 끝내주죠 ㅋㅋㅋㅋ 멋쟁이 요리에욧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7 11:22 신고

      정말 감자 닭 조림.
      여러번 먹었지만 이게 최고인듯 합니다.
      여름철에 일반 볶음보다 더 오래가는것 같고요.
      또 먹고 싶어지는데요. ^^

  4.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7.16 13:00 신고

    전문 요리사 같아요
    서울은 비가 오락가락해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7 11:23 신고

      일요일. 이제 비는 그치고..
      뜨거운 기운이 팍팍 느껴집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 오려나 봅니다. 더운거 싫은데..ㅎㅎ

  5. Favicon of http://blog.daum.net/phjsunflower BlogIcon 꽃집아가씨 2011.07.16 13:01

    어머 혼자먹기엔 너무 많지 않으세요?
    정말 잘만드셨는데요^^
    저도 한입 땡깁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28 신고

      저는 혼자 다 먹어요~~
      냉장고의 고마움을 마구마구 느끼고 있는 여름입니다. ㅎㅎㅎㅎ

  6.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7.16 13:40

    자취한다고 밥을 거르고 대충먹으면 안좋아요~
    더공님처럼 맛있는 것도 챙겨드시고
    직접 만들어도 드시고~~
    정말 잘만드셨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29 신고

      정말 저런건 가끔 해먹어요.
      요즘 너무 더워서 가스불 켜는 것도 무섭거든요. ^^;

  7. Favicon of http://blog.daum.net/mamaworld BlogIcon 왕비마마 2011.07.16 13:51

    헉~
    울 꽁이님~
    대충하신 요리가 이정도면...
    맘 먹고 하셨다가는 주부들 음메 기죽어~ 하겠어요~ ^^;;;
    이거이거 비도 오락가락~하는데`
    요녀석만 있음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주말이되겠어요~ ^^

    울 꽁이님~
    꿀주말 되셔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29 신고

      대충해도 저정도입니다. 으하하하..

      문제는..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다는거!! 풉..

  8. Favicon of https://cbdok.tistory.com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1.07.16 17:21 신고

    와우....먹고 싶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9.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7.16 21:23 신고

    간장 찜닭을 만드셨군요.
    솜씨가 너무너무 좋으십니다.
    멋진 요리를 보니 닭이 확 땡기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32 신고

      밥반찬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잘됐더라고요.
      오래오래 냉장고에서 꺼내 먹을 수 있고..ㅎㅎ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7.16 21:30

    더공님 항상 대충 만드는 요리라지만 다하고 보면
    지대로 맛있어보이도군요. 오늘 닭요리도 그렇고요~~
    좋은 사람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텐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32 신고

      정말 맛은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해서 그런것이긴 하지만 말이죠. 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sdbr BlogIcon 산들바람 2011.07.16 21:41

    더공님 정말이지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자취를 잠깐 해봤지만, 거의 김치와...라면으로 떼웠거든요.
    더공님처럼 반찬을...요리를 할줄 몰라서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34 신고

      푸핫..
      저 사실은 찬장 열어보면 절반이 라면으로 채워져 있어요.
      골고루~ 종류별로~ ㅎㅎㅎㅎ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07.17 00:24

    ㅎㅎㅎ
    저도 혼자 있을때 가끔 해먹곤 했었는데
    아주 맛난 보양식인데요~ㅎ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35 신고

      역시 울릉갈매기님~ ^^
      닭이 제일 만만한 요리더라고요. ㅎㅎ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7.17 06:26

    아니... 이건 역시나 집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재료는 아니지만서도 ... 뭐 마침 우리집 냉장고에 닭이 있군!

  14.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7.17 15:10 신고

    대충 했는 요리가 이 정도이면....
    정성을 기울인다면 대박요리로 변신하겠는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1:36 신고

      루비님~~ 제가 제대로 할 줄 몰라요. ㅜ.ㅜ
      그냥 물 끓으면 재료 넣고 간 하는 것 밖에는..ㅎㅎ

  15.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1.07.18 12:02 신고

    다음에 하실때는 준비한 닭을 우유에 살짝 제어 놓았다 만들어 보세요..
    그럼 그 맛은...책임 못집니다..푸~~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18 12:14 신고

      아.. 그래요?
      우유도 아까운데... ㅋㅋㅋㅋ
      우유 한개면 저는 한끼..ㅜ.ㅜ

  16. Favicon of http://w BlogIcon 펨께 2011.07.18 17:48

    울아들에게 이요리법 좀 가르켜줘야겠네요.ㅎㅎ
    재료도 이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나없을 때
    해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ㅎㅎ
    잘 지내시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0 16:56 신고

      맞아요.
      정말정말 쉬워요.
      그냥 넣고 끓이기만 하면 끝이에요. ^^

  17.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7.18 19:44 신고

    캬~~ 요린 솜씨가 일품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0 16:57 신고

      ㅎㅎㅎㅎ 그렇지도 않아요.
      저는 그냥 막 끓이는거. ^^

  18.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라한 GO 2011.07.19 22:27 신고

    인사가 늦었씁니다...
    형님....그날은 잘 들어 가셨죠... 완전 늦은 인사 ^^

    제가 보기에는 옆에 어딘가에 소주가 있었을것 같은디요...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20 16:57 신고

      ㅋㅋㅋㅋ
      생각보다 늦게 집에 들어갔죠.
      한참을 빙빙 돌아서.. 푸핫..

  19.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7.21 07:01 신고

    ㅎㅎ 다재다능 하십니다

  20. Favicon of http://www.beer2day.com BlogIcon 비투지기 2011.07.26 18:53

    우와~ 밥 한공기, 아니 두 공기도 뚝딱 먹겠어요!!!

  2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1.07.28 16:14 신고

    와 보통 솜씨가 아니신데요?


“라면 봉지에 있는
             그림대로 따라해보기!!!


전부터 궁금했습니다. 과연 라면 겉 봉에 있는 그림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오징어만 넣으면 저렇게 보이는 것일까? 저렇게 끓여서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었죠. 그래서 오징어 사 왔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알았는데... 오징어 무섭더군요. 특히 생선 만지는데 상당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오징어도 생선이죠? 오징어 대충 씻고, 겉에 껍데기 대충 벗기고, 잘 잘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제대로 비주얼이 안나오더군요. 오징어 다리처럼 보이는건 쭈꾸미 같아 보이고, 새우,  청경체, 홍합 이런건 따로 넣은 듯 합니다. 자취남이 저런 비주얼대로 다 넣었다간 일주일 식량을 한번에 다 먹어버리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림만 보면 일류 레스토랑에서나 봄직한 모습입니다. 저 두툼한 해산물들, 먹음직스러운 색깔... 다 넣어보고는 싶지만 그러기는 어려우니까 오징어 두마리 5,000원에 사다가 한번 해 봤습니다. 오징어만 들어가면 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였죠.

생각보다 어려웠던 냉동 오징어 손질하기.
미끄럽고, 물컹거리고.... 무.섭.다.

매일 주방에서 요리해 주시는 분들에게 무한 존경~




물 끓으면 라면 넣고 끓입니다.
보글보글 보글~~




“다 집어넣어버렷!!!

라면이 얼추 익어서 국물을 좀 따라 버리고
오징어 한마리 넣었습니다.
오늘 안먹으면 유통기한 지나는 오뎅도 넣습니다.
파도 듬뿍 넣었습니다.

그리고 볶습니다.





음..........
분명 맛은 있습니다.

그런데 봉지에 사용된 오징어 다리는 오징어가 아닌듯 합니다.
한마리나 넣은 오징어는 다 어디간건지...바닥에 깔렸나.
삶은 달걀도 넣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라면 봉지에 있는대로 하려면
1만원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징어 한마리, 라면 한개반, 오뎅까지 들어간 고급음식입니다.



이제는 라면에 뭘 넣어도 땡기지 않는군요.
라면 지겨워.... -_-



※ 트위터에 오시면 더공의 폭풍 트윗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du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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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7.06 15:57 신고

    한동안 두개씩 끓여먹었던 간짬뽕!!!!
    가격대비 건더기가 너무 적어서 아쉽죠.
    해물이 들어가니 맛있어 보입니다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7.06 16:28

    ㅎㅎ맞아요~~
    저도 라면 봉지에 있는 먹음직스런 그림에 항상 현혹되곤
    했었지요~~ 근데 더공님 끓인 라면은 더 맛나보여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pkj-noon/?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7.06 17:04

    라면이 지겨우면 결혼을 해야 하는데~
    ㅎㅎㅎㅎ
    더공님 이렇게 잘 차려(?) 먹다 보면 좋은 섹시감 금방 나타날거에요. ^^
    왜 라면을 보니 왜 성완각 비빔짬뽕 생각이 날까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06 17:37 신고

      ㅋ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살면서 처음으로 오징어를 만져봤는데
      진짜 색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차갑고, 물컹물컹 미끌미끌..
      빨리 만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5. Favicon of https://9days.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1.07.06 18:30 신고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신 것 같아요..^^
    아무리 황제라면을 가져다 놔도 맨날 먹으면 질리기 딱이죠.
    라면은 역시 가끔 먹어야 맛있죠..^^

  6. 익명 2011.07.06 19:36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1.07.06 20:16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런거 시도했다가 귀찮아서 중간에 포기했는데...대단하세요...ㅋㅋ

  8. Favicon of https://kung2.tistory.com BlogIcon 놀다가쿵해쪄 2011.07.06 20:52 신고

    마지막말에 가슴이 아픕니다...ㅠㅜ
    자취인생 언제쯤 청산하실려나.....

  9. Favicon of https://womenpia.tistory.com BlogIcon 코기맘 2011.07.07 00:13 신고

    와...해장라면아닌가요?너무 속이 후련할꺼같은걸요..
    오징어 오독오독 씹어먹고 라면술술먹고 싶네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삶은달걀도 있어서 정말 굿이네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7.07 09:23

    사랑하는 여자가 해주는 라면은 그래도 지겹지 않을텐데 말이죠..^^
    라면대로 따라할러면
    라면값보다 더 든다는 말씀..
    공감 100배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7.08 13:23 신고

      사실...
      다른 사람이 해 주는 라면이 열배는 맛있어요. ㅎ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7.07 15:58 신고

    ㅎㅎ 냉동 오징어를 무서워하시다니, 의외의 모습이신걸요?
    사진으로 보니 넘 맛있어 보이는데 간짬뽕 이곳에서도 파나 함 찾아봐야겠어요. ^^

  12.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7.08 13:16 신고

    오징어가 처음에는 손질하기 좀 그렇지만..
    계속하다보면 그냥 쑥하면 내장 빠지고 쉽더라구요..ㅋㅋ
    암튼 라면을 보니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ㅜ.ㅜ

  13. Favicon of https://nulook.tistory.com BlogIcon nulook 2011.07.09 00:27 신고

    자취인의 일상이죠 ㅎㅎ
    요리 취미 들이세요~ 생각보다 나름 편합니다^^

  14. Favicon of https://storytr.tistory.com BlogIcon StoryTr 2011.07.09 11:23 신고

    라면 너무 먹어서 질렸어요 ㅠㅠ

  15.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7.10 12:11 신고

    ㅎㅎ 너무 고생하셨네요.
    우리나라는 정말 포장 표기법 고쳐야합니다.
    일정부분 과장을 이해하더라도 실제 내용물과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에고 돈들이고, 고생하시고 ㅠㅠ

  16. Favicon of https://donjaemi.tistory.com BlogIcon 돈재미 2011.07.10 12:24 신고

    라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웬만한 라면은 다 만들어 먹어봤을겁니다.
    잘 보았습니다.

  17.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1.07.11 22:33 신고

    너무 맛나보이네요 ㅎㅎ

  18. Favicon of http://tongblog.sdm.go.kr BlogIcon Tong 2011.07.12 15:42

    색깔은 먹음직스러워보이는데~
    한입 맛보고싶습니다 ^^
    그런데 1만원가량이 들어간다니
    뜨헉~소리가 나네요 ㅎㅎ

  1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07.16 11:27 신고

    맞아요
    라면 그만 드세유.
    대신 쌀국수로..ㅋㅋㅋㅋ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moontour BlogIcon 실버스톤 2011.07.23 22:13

    아... 마지막...
    절규에 가까운 외침을 들으니...
    같이 울어드리겠습니다. ㅠ.ㅠ;;;
    ^^;;;

  21. Favicon of http://www.beer2day.com BlogIcon 비투지기 2011.07.26 18:49

    라면 봉지의 사진을 따라해 볼 생각은 못했는데..ㅎㅎ 똑같지는 않아도 푸짐한게 맛있어보여요!

속쓰린 아침. 뭐 먹을거 없을까?

     얼큰 매콤~ 콩나물 해장라면
지난주 블로그 모임에 갔다가 다음날 멍~ 하니 누워 있었습니다. 전날 너무 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 오기 전에 편의점 들러서 커피 한잔하고, TV좀 보다보니 버스 첫차가.. 요즘은 버스도 일찍 다니더군요. 어쨌든 블로그 모임하고, 첫 차 타고 집에 왔습니다. 분명 다 좋은데 아침에 일어나서 찾아오는 뱃속의 공허함. 무언가로 채워 넣지 않으면 바로 쓰러질 것 같은 그런 느낌.

이럴때는 속을 확 풀어줄만한게 필요하죠. 제 머릿속에서 원하는 것은 뜨끈뜨끈한 사골 국물의 설렁탕 비슷한 것이나, 시원한 느낌의 북어국이나, 얼큰한 육개장이나 그런거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냉장고 안에 김치뿐. 찬장을 열어보니 라면만 있군요. 뭐라도 먹어야 살겠다 싶어 콩나물만 사왔습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라면은 왜 1.5개 분량은 나오지 않을까요? 어쨌든 콩나물과 라면만 있으면 되니까 참 간단하네요. 이거 참 그렇습니다. 전날 술자리에서는 쇠고기 구이를 먹었는데 다음날은 라면이라니... 체험 삶의 현장에서 극과 극의 체험을 몇시간동안 번갈아 하는 느낌입니다. 고기 안주 몰래 싸올걸 그랬습니다.

그래도 나름 몸 생각한다고 넣을건 다 넣습니다.
콩나물 + 냉동 마늘, 파, 청량고추..

힘이여 솟아랍!!
내 몸은 소중하니까.. 후훗..





물 끓으면 라면 넣고 스프넣고 그냥 끓입니다.
겁나게 쉽습니다.




딱 보면 짬뽕 비쥬얼입니다.
저기에 홍합도 넣고, 오징어 다리도 넣으면
완벽할듯 한데 말입니다.







“접시에 이렇게 담으니 뭔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식은밥에 건더기만 건져 먹습니다.
국물은 거의 안먹어요~~

자취남은 이런 것도 요리랍니다.
콩나물이 들어갔잖아요. ^^;;



콩나물 라면 먹고 친구놈한테 전화오네요.

나 : 해장할라고 콩나물 라면 끓여 먹었다. 이것저것 넣고~
놈: 그냥 콩나물국에 밥 말아먹지!!
나 : 아....... 젠장...... ㅜ.ㅜ;;

나 : 그래도 니는 해장국 끓여주는 사람 있어서 좋긋다.
놈 : 술 퍼마시고 아침에 바싹 구운 토스트 먹어봤냐?
나 : -_-;;

결혼한다고 다 해장국 먹는건 아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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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담 2011.06.03 21:57

    ㅎㅎ라면의 종결편입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34 신고

      이담님께서도 사진 찍으실 때 라면 자주 이용하시죠? ^^

  3. Favicon of https://oks03.tistory.com BlogIcon 산들강 2011.06.03 21:59 신고

    남자들은 그걸 원하지만 여자들은 안 그렇죠.
    성질나는데 뭐가 이쁘다고 해장국 끓여줄까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35 신고

      푸핫....
      좀 배워야겠어요. 술마시고 들어간날엔 다른 선물도 같이~~
      아침 해장국을 위해서~

  4. Favicon of http://111 BlogIcon 알콩이 2011.06.03 22:08

    저 정말 라면 무쟈게 먹고 싶단 말이어요 더공님....................................................ㅜㅜ
    그냥 물 붓고 끓인 겁나게 쉬운 더공님의 콩나물 해장라면!!!!!!!!!!!!!!!!!!!!!!!
    완전 짱짱!!!!!!!!!!!!
    먹.고.싶.다.구.욧!!!!!!!
    라면 정말 달고 살았었는데 말이죵..ㅎㅎ

    더공님.
    꿀~밤 되시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38 신고

      알콩이님 잔치국수 주시면 저도 해장라면 드릴께요.
      또이또이~ ^^

  5.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6.03 22:11 신고

    ㅎㅎㅎ 더공님 라면에는 품격이 있는걸요...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3 22:47

    우와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침 넘어갑니다..ㅎㅎ
    주부인 저보다 더 요릴 잘하시는 것 같네요.
    아직 점심 안먹고 있는데 콩나물 해장라면 한 번 끓여봐야겠습니다.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1 신고

      읔...
      팸께님~~~~
      블로그에 요리 멋들어지게 하신거 저 다 봤거든요~~~ ^^

  7.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6.03 23:14 신고

    헉~ 몸과 마음이 시~원해 질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라면이 먹고 싶어 집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4 신고

      음... 23시14분.... 드시고 퉁퉁 부어도 괜찮잖아요~ㅎㅎ

  8.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6.03 23:14

    ㅎㅎ 그럼요,, 결혼한다고 다 해장국 먹을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4 신고

      해장국 먹을 수 있는 남편이 되기 위해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6.03 23:35 신고

    참 대단하군요..
    혼자서 이렇게 챙겨먹을 수 있다는 것이...^^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4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남은 살기위해 먹습니다.

  10. Favicon of https://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1.06.03 23:52 신고

    하하하...
    그럼 타협안으로 오징어 들어간 해장라면 끓여주는 여자를 구해보심이...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4 신고

      헛... 저 다음 레시피가 오징어 라면인데..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catmansa BlogIcon 권양 2011.06.04 06:52

    ㅋㅋㅋ맞아요 결혼했다고 다~해장국을 먹을수는 없지요 ㅋㅋ
    저도 가끔 시원한게 당길때 콩나물해장라면 끓여먹어요^^
    아주 맛나다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5 신고

      정말 콩나물 하나만 넣어도 느낌이 확 달라지는게
      라면만의 매력인 것 같더라고요.
      이제 라면은 당분간 쉬어야겠습니다. ^^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1.06.04 07:22

    친구분과의 대화가 재밌어요^^
    첫차타고 집에 오면 해장국 못드시지요~ㅎㅎ
    저는 늘 3/4라면은 왜 없을까 한답니다^^
    콩나물만 들어가도 엄청 시원하겠는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6 신고

      3/4 라면이라면 지금보다 더 작은거요?
      저는 한개는 양이 적은데... ㅎㅎㅎㅎ
      콩나물만 들어가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13. Favicon of https://riugoon.tistory.com BlogIcon 리우군 2011.06.04 08:39 신고

    이거 은근히 맛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끓여먹어야 제맛이기에... 전 새벽까지 참을께요! 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7 신고

      새벽에 해서 드셨나요?
      라면은 역시 자기전, 새벽에 끓여먹는게 참맛이죠. 띵똥~ ㅎㅎㅎㅎ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4 10:20

    정말 시원하고 얼큰해 보이는데요 !!!!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2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님도 같이 한 젓가락?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6.04 10:43

    더공님!!
    정말 멋진요리가 되었네요~
    강추입니다.
    맛있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6.04 15:42 신고

      콩나물 하나 넣고 너무 티내게 사진 올려 놓은 것 같아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입니다. ㅎㅎㅎㅎㅎㅎ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4 15:13

    인생은 그런거임

  17.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6.07 16:09 신고

    오히려 자취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ㅋㅋ
    숙취에 토스트는 정말..^^:

  18. Favicon of https://youngjongtour.tistory.com BlogIcon 악의축 2011.06.09 01:20 신고

    무파마에 콩나물 넣으면 최곱니다..ㅎㅎ

  19. Favicon of http://11stblog.tistory.com/185 BlogIcon 11st zine 2011.06.14 09:58

    라면... 꿀꺽 침이 넘어가네요~
    라면에 콩나물을 넣으면 국물이 시원해지는데
    마늘과 파에 고추까지 넣었으니^^ 해장정말 제대로 되겠는데요?^^

  20.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6.22 15:16 신고

    왜 한개 반짜리 라면은 안나오나, 하시는 부분에서 피식했읍니다.
    전 왜 반개짜리 라면은 안 나올까 생각하거든요. ㅎㅎ
    해장라면요리 넘 맛있어 보여요~ ^^

  21. 익명 2011.08.19 13:10

    비밀댓글입니다

“식탁위의 마술사!!
요리블로거분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여러분은 판타스틱 마술사입니다!!!

한동안 자취남 요리를 쉬고 있었는데.. 그동안 안먹고 살았냐?~~ 아닙니다. 먹을꺼 다 먹고,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습니다. 이게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반사판, 조명도 설치해야 하고, 카메라 삼각대 설치 해야하고, 먹고 싶은데 꾹 참고 사진 찍어야 하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요리 블로거 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마늘쫑에 필이 팍 꽂힌건 몇일전에 등산하면서 봤던 장면때문입니다. 땀 뻘뻘 흘리면서 능선에 딱 올랐는데 막걸리를 파시는 분들이 있는겁니다. 막걸리 한잔에 마늘쫑을 고추장에 살짝 찍어서 먹는데 그 맛이 정말 하늘을 날고 산을 뛰어 넘을 듯 한 기분이었거든요. 내려와서 '마늘쫑 마늘쫑'만 생각 했습니다.

우선 준비 재료를 보아하니 마늘쫑하고 새우만 있으면 될 것 같더군요. 동네 수퍼에서 바로 사왔습니다. 두 가지 다 막걸리와 맥주 먹을 때 먹으면 아주 좋은 술 안주인데.. 어쨌든 이번에는 반찬으로 만들어야되니까 꾹 참고 우선 요리에 집중을 합니다. 요즘 제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옥이님의 "김진옥 요리가 좋다2"편 입니다. 간단간단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책 구입 후 진짜 좋은 점은.. 반찬 만들면서 인터넷 보려고 들락날락 안해도 된다는거죠. 그냥 펴 놓고 보면서 하니까 진짜 좋네요. 진작 이럴껄 그동안 뭐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책도 구입했겠다~ 참고로 저는 블로그 분들의 책은 거의 다 구입을 합니다. 요리책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조만간 리뷰도 ~~.

어쨌든 오늘은 자취남의 마늘쫑 새우 볶음에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너무 간단하더군요. 마늘쫑과 몇가지만 넣고 볶으면 되는 요리라 난생처음 해 봅니다. ^^

오늘은 이걸 만들 겁니다.
우후훗~ 저 비주얼대로만 나오면 아주 좋겠다는 상상을 합니다.
요리 블로그를 많이 보다보니 눈으로 보고
머리로 맛을 상상하는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행복한 상상을 하며 마늘쫑을 자릅니다.
저는 어려운 요리따윈.. 못합니다. ㅜ.ㅜ



     오늘의 요리 : 마늘쫑 새우 볶음!!

마늘쫑 새우 볶음
마늘쫑 새우 볶음

마늘쫑 사다 놓고 하루동안 산에간다 뭐한다 하면서 놔뒀더니.. 살짝 말랐는데..
괜찮습니다. 제가 먹을거니까요. -.-



마늘쫑 새우 볶음

마늘과 고추를 넣습니다.
음.... 마늘쫑에 마늘을 넣는다?

사실 왜 그런가 하고 처음에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볶다 보니까 마늘쫑은 특유의 마늘 향이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마늘을 별도로 넣는가 봅니다.
고추는 그냥 제가 좋아하니까..



마늘쫑 새우 볶음

“양념장은???
원래는 양념장을 만들어 넣으라고 하셨는데..
귀찮아서 그냥 다 따로따로 넣어버립니다.
간장, 식용유, 올리고당 없으니까 설탕 넣고.. 소금 콩알만하게..



마늘쫑 새우 볶음

“이런...!!!
내 맥주 안주가 한번에 다...ㅜ.ㅜ

그냥 새우 넣다가 다 쏟아버렸네요..

뭐... 제가 다 쳐묵 할꺼니까 상관은 없지만...



마늘쫑 새우 볶음

제 요리는 신기하게.. 하면 할 수록 막판에 비쥬얼은 좋아진다는거..
그냥 별다른 간 안하고 볶았는데 점점 냄새가 끝내줍니다.
간도 적당하네요. 후훗....



마늘쫑 새우 볶음

윤기가 자르르~~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
간단하게 밥하고 먹은 후에.....



마늘쫑 새우 볶음

이건 보너스.
“KOREA No.1 Makgeolli

밥 반찬으로만 좋은 줄 알았는데 안주로도 기가 막히네요.
기분 좋은 마늘쫑 새우 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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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5.15 12:10

    맛있게 잘 만드셨습니다.ㅎㅎ

  3. Favicon of http://Blog.daum.net/kyotostory BlogIcon Meryamun 2011.05.15 12:24

    마지막에 반전이 있네요. ㅋㅋ
    저도 요즘 요리책 하나 사려는데 초보에게 맞는 걸 골라야겠어요. ㅎㅎ
    그릇은 참 좋아하는데 칼도 못잡아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5.15 20:26 신고

      ㅎㅎㅎㅎㅎ
      밥 먹고 나니까.. 왠지 한잔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
      요리책은 저 위에 있는거 좋아요.

  4. Favicon of https://guthyuna.tistory.com BlogIcon guthyuna 2011.05.15 13:16 신고

    새우가 듬뿍 들어간 모습이, 엄청 맛나보여요~ ^^;
    와인잔의 막걸리도 색다르구...음...입안에 느낌이 오려고 합니다.
    한잔 해야겠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5.15 20:26 신고

      아주 기가 막히더라고요.
      막걸리와 마늘쫑 새우볶음..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15 13:41

    우엥~ 파하고 비스무리한 채소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