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야간개장


1년만에 다시 경복궁이 야간에 일반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비슷한 시기인데 2012년5월 16일 ~ 5월20일까지 5일간 야간에도 문을 열게 됩니다. 10시까지 관람을 하실 수 있고, 9시까지 입장권을 팝니다. 벌써 경복궁만 셀수 없이 다녀 왔는데 야간에는 처음이라 살짝 기대도 됐고, 무엇보다 예쁜 경복궁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부푼 마음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야간개장 한다길래 고즈넉한 고궁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그러한 바램은 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선적으로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말 그대로 인파에 떠밀려 다녀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자 주차장 벽쪽의 문을 터서 사람들을 출입시키는 일까지..

데이트 나온 남녀가 인파에 떠밀리면서 남자에게 묻습니다.

여자 : "자기야~ 근정전 예쁜데 한장 찍어~~"
남자 : "사진은 집에 가서 잘 찍은 사람들꺼로 보면 되지~"

괜히 야경 사진 찍겠다고 삼발이랑 카메라랑 배낭 한가득 가져온 제가 살짝 부끄럽게 만드는 말을 하더군요. 솔직히 저도 내심 멋진 야경사진 찍어서 블로그 올려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앞에 있던 두 연인이 대화하는걸 들어보니 '굳이 사람 많고 먼지 먹어가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두 사람이 대화하는걸 듣고 그냥 대충 찍고 인파에 몸을 맡기고 경복궁 야간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근정전(국보 제223호)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 영역에서는 조하를 거행하고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었다.

근정전(勤政殿)은 경복궁의 정전(正殿)이다. 왕이 신하들의 조하(朝賀:조회의식)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大禮)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정전인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 중층으로 된 근정전 건물은 2단의 높은 월대(月臺)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중요행사를 치룰 수 있는 넓은마당이 있고, 그 둘레를 행각이 감싸고 있다.


장 노출로 찍은 사진임에도 근정전에 사람들 몰려 있는 것과 그 아래 까만 부분이 전부 사람으로 보시면 됩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경복궁을 보러간건지, 사람을 보러간건지.. 어쨌든 수많은 관광객과 수많은 카메라 동호인들, 수많은 DSLR카메라를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장노출 하면 어지간해서는 사람이 잘 안보여야 정상인데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사람이 없을 것으로 기대했던 곳에도 사람이 아주아주 많더군요. 저 멀리 벽쪽에 카메라 놓고 사진찍는 분부터 이길을 따라 걷는 분들까지 서울 사람 참 많았습니다.



경복궁 수정전
유후~
수정전 앞마당의 모습입니다. 야간 개방을 하면서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회루 앞)




경복궁 경회루 
경회루(국보 제224호)
침전인 강녕전 서쪽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외국사신 또는 군신간의 연회장소이며,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정사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경사스러운 모임이 있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경회루는 고종 4년(1867)에 중건된 것이다. 다시 지어진 경복궁의 많은 건물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회루는 중건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여 왔다. 연못 주변에는 담장이 둘러쌓여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동·서·남·북의 담장이 철거되었으며, 2004년~2005년에 각각 북쪽과 동쪽 담장이 복원되었다. 경회루로 가는 3개의 돌다리에는 벽사의 의미를 가진 동물상이 새겨진 엄지기둥을 놓았다.

사진찍을 때도 기다려서 줄서서 기다려야 찍을 수 있습니다. 10분정도 사진찍는 사람 뒤에서 계속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잠깐 자리 비는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서 찍었는데 역시 사람들 많아서 좋은 포인트는 자리잡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조명이 들어온 경회루를 보니 참 예쁘긴 예쁘더군요.



경복궁 광화문 

가실분은 모든걸 내려놓고 다녀오세요~

경복궁 야간관람은 아주 힘든 나들이였습니다. 야간 개장된 구간이 너무 제한적이라는점. 낮시간에 가면 모든 권역을 다 둘러볼 수 있는데 야간에 입장해서 볼 수 있는 구역은 딱 두군데 입니다. 근정전과 경회루. 더군다나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사람 잃어버리기 딱 알맞더군요.

티켓 부스만 6군데가 넘는데도 표사는데만 10분 이상 줄을 서야 되고, 더군다나 저는 미리 입장권을 여러장 사 놨는데 혼잡한 틈에 배낭에 있던 걸 훔쳐가서 더더욱 기분이 망가진 저녁이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몰리고 혼잡했습니다. 뒤에서 누가 뭔가를 뺴가는데도 모를 정도니 말이죠.


광화문 

그냥 광화문 광장에서 사진이나 찍고 놀걸 그랬습니다. 휘황찬란한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님께서 여러대의 모니터를 보고 계시더군요.


 
경복궁 야간관람

5월16일 ~ 5월 20일 5일간
입장권 판매 : 오후 9시까지
관람시간 : 오후 10시.
입장료 : 3천원

※ 주의사항

- 사람이 많으므로 아이가 있는 경우에 각별히 주의
- 일몰 7시30분 부터는 표 사는데도 힘들기 때문에 미리 구입
- 화장실이나 매점은 미리 다녀올 것
- 고즈넉한 고궁의 풍경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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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5.20 01:50 신고

    경희루가 이리 멋진줄 처음 알았네여^^
    너무 잘보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20 11:36 신고

      예쁘긴 하더라고요. 다음엔 좀 더 넓은 권역까지 개방하면 더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3. 익명 2012.05.20 06:25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kyotostory BlogIcon meryamun 2012.05.20 09:27

    다녀오셨군요~
    전 이틀내내 광화문 아경을 보며 지나갔습니다..
    아~~슬프네요..너무 보고 싶었는데..

  5. 익명 2012.05.20 10:01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5.20 13:51

    야경으로 보는 경복궁 신비스러움마저 드는군요
    멋있게 담으셨어요
    멀어서 가지는 못하고 더공님 작품으로 즐감합니다^^

  7.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5.21 11:21 신고

    야간에 보니 더욱 아름답네요^^
    저두 당장 가서 보고 싶어지는군요ㅋㅋ
    더공님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5.21 12:46 신고

    밤에 봐도 정말 멋지네요~~
    세계 어디내놔도 부럽지 않을 그런 포스입니다

  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5.21 13:55

    지난 일요일에 여기 갈러고했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못다녀왔네요...ㅡㅡ
    많이 아쉽지만
    내년에는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12.05.21 21:56 신고

    좋은 기회인만큼 사람들이 몰리는군요 ^^;;;

    전 이제서야 알아서 아쉽습니다. 사람 많아도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ㅎ

  11.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5.21 22:59 신고

    주말에 피곤해도 갈까 하다가 사람에 깔려죽겠다 싶어 안갔는데..
    역시나 인파가 장난 아니네요..^^:
    그 속에서 멋진 사진 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2.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21 23:05 신고

    몇년전에 가보고 엄청 고생하고나서는 다시 못가겠더라구요.
    이런 행사할때는 인원통제 좀 해도 되겠던데 말이죠 ^^;

  13.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5.22 12:49 신고

    우와~~ 사진이 에술이네요
    사진에서 근정전이 튀어나올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제 끝나버렸다는 ,,,,흑 ㅜㅜ

  14.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5.23 06:49 신고

    우와 사진이 멋집니다

  15.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5.23 12:22 신고

    작년엔 제가 다녀왔는데 금년에도 개방된걸 몰랐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24 18:29

    밤에 보는 고궁의 모습도 멋지네요^^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5.24 22:11

    와우~~~
    정말 멋지네요~
    어제 서울가긴 했는데
    코스가 달라서 너무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8.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5.31 21:02 신고

    너무 이쁘네요. ㅎㅎ
    설울에 터잡은지 어언 10년이 넘어가는데..
    지나치기만 했지 경복궁 한번도 다녀오질 못했네요.

    와이프도 한번 가자고 조르는데.. 이번주에는 정말 한번 나들이 가봐야 할까 봅니다.

  19.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2.06.11 17:39 신고

    사진으로 보기에는 이렇게 멋지고 좋은데..
    글을 읽어보니
    실제 가기에는 혼잡할 거 같군요.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0.19 14:25

    경복궁 안가본지도 참 오래된거 같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21.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1.19 10:55 신고

    정말 멋지네요 ~ ㅎㅎ
    멀어서 가보지는 못하지만..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배가 남산이상으로 부풀어 오르고, 접힐때 두툼~ 하게 접히기 시작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굽히면 배가 접혀요. 두툼하게.. 그래서 요즘 밤에 공원으로 해서 수리산으로 밤마다 등산 아닌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카메라 들고 나왔는데 참 좋네요. 병목안시민공원 - 수리산 (관모봉) - 병목안 시민공원 코스로 갔다 오면 2시간30분 정도면 됩니다.

원래는 해지고 한시간 이내로 내려오는데 오늘은 카메라 들고 갔으니 좀 더 느긋하게 갔다 왔습니다. 오늘 야간 촬영 장소는 동네 뒤에 있는 병목안 시민공원입니다. 그런데 요즘 전기 아끼려고 그러는지 상당히 어둡더라고요. 전에 비해 조명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곳은 전에도 몇번 소개했던 공원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 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도 좋고, 무엇보다 상당히 조용합니다. 보통 밤 9시부터 11시까지 가보면 열심히 걷는 아줌마들, 무작정 달리기 하는 아저씨, 톡톡톡톡톡 줄넘기 하는 사람, 조용히 손잡고 데이트 하는 연인, 그리고 저처럼 그냥 사진찍고 노는 사람까지 다양합니다.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찍느라 그냥 바닥에 고정시키고 찍었습니다.
조리개값 18, 셔터스피드 30초.
촬영시간 22시.



삼각대 없이 그냥 들고 나가서 찍었더니 살짝 핀이 안맞는 것 같아 보이지만 나름대로 선방한 듯 합니다.
다음에는 삼각대 들고 한번 와야겠습니다.

조만간 홀~쭉 해질 배와 옆구리를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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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5.09 10:17 신고

    어머나..손각대 야경신공
    기가막힙니다.

    이렇게 선명할 수가요..

    제주도 갔을때 서귀포항에 있는
    다리야경 손각대로 찍으면서 안타까웠던 심정이
    떠오르는군요..

    이정도면 달인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0 신고

      역시 삼각대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공원에서 삼각대 놓고 사진 찍기도 참 뭣하고..
      다들 아는 얼굴이라 말이죠. ㅎㅎㅎㅎㅎㅎ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9 10:52

    나도 올 여름엔 야경에 도전을 좀 해야 겠네요~

  4. Favicon of https://whiteink.tistory.com BlogIcon 하얀잉크 2012.05.09 11:00 신고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저도 여름맞이 운동 시작해야 하는데 시작이 쉽지 않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0 신고

      저도 엉덩이 떼고 나가기까지가 진짜진짜 싫은데..
      또 막상 나가보면 좋더라고요. ^^

  5.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5.09 12:46 신고

    담에는 조리개값을 8~11정도로 놓고 담아보세요~ ㅎㅎ
    아.. 저도 운동 좀 해야하는데 ㅠ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9 신고

      지금 보는것 보다 더더욱 어두워요.
      절약운동 때문인지 뭔지 모르지만..
      기본 조명의 절반 정도밖에 안켜져 있더라고요.
      앞 사람이 안보일정도..-.-

      8~10으로 놓으면 갈라짐이 덜해서 강한 조명에
      뭉텅이로 나오더라고요. ^^;;

      어쨌든 운동이 목적이니 헛둘헛둘~

  6.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2.05.09 12:52

    운동도 하시고, 이렇게 멋진 야경 사진도 찍으시고, 일석이조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1 신고

      운동만하기 그래서 오랫만에 카메라 들고 올라갔어요.
      그냥저냥 좋더라고요. 땀도 식힐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7. Favicon of https://pssyyt.tistory.com BlogIcon 무터킨더 2012.05.09 14:09 신고

    어쩌면 사진이.....
    너무 좋네요.
    밤에도 이런 사진 나오려면 카메라가 무지 좋아야하나요?
    젤 부러운..^^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41 신고

      아니에요. 제 카메라 무진장 오래전에 나온거에요.
      그냥... 셔터 눌러 놓고 기다리기~~ ㅎㅎㅎㅎ

  8.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5.09 14:22

    놀랍니다~~
    삼각대 없이 이렇게 깔끔한 야경을 담으시다니요
    분위기도 넘 좋은 곳이군요^^

  9.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5.09 14:55 신고

    그야말로 1석 2조의 효과네요.
    덕분에 저도 멋진 야경을 볼수 있으니 1석 3조인가요? 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5.09 16:01 신고

    ㅎㅎ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일거양득이군요..

    잘 보고가요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5.09 16:36

    ㅎㅎㅎ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도 하고 사진도 담고~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5.09 16:39 신고

    시민공원 이름도 특이하고
    야경사진도 멋제네요
    수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5.09 16:57 신고

    멋진 야경입니다.
    안양에 멋진 곳이 있군요 ^^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5.09 18:24

    와~~ 야경 사진 넘 멋집니다,,
    뱃살빼러 자주 나아가시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6 신고

      더더욱 자주 올라가야겠어요.
      이젠 정말 빼야 할 시기에요.
      겨울철 대비해서 너무 많은 지방을 비축해 놓은 듯 합니다.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9 22:59

    오 저기서 밤에 맥주한잔 하면 좋겠어용 ㅎㅎㅎ
    공원 좋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5 신고

      아!!!
      실제로 저녁시간에는 맥주 한두캔씩 가져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주말에는 돗자리 펴 놓고 가족들이 음식도 먹고 그런답니다. ^^

  16.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5.09 23:24 신고

    오~ 손각대치고 정말 잘 찍으셨는데요?^^
    흔들림도 거의 없어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5.09 23:35 신고

      나무에 기대고, 탁자에 카메라 올려 놓고
      꼼짝 앉고 있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판토마임 하는줄
      알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17.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5.09 23:48 신고

    더공님.. 이런 곳에 사시나요?
    이건 동내 뒷산정도가 아니라.. 와.. 대단한데요.
    제대로 된 시민 공원이지만.. 정말 잘 해놨네요.

    직장 문제만 아니면 이런 곳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ㅠ

  18.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5.10 00:23 신고

    밤공기 느끼며 산책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다 털어버릴수 있을듯 하내요~

  19.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5.10 05:40 신고

    와 뱃살 많이 빠졌겠습니다^^

  20.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5.10 15:27 신고

    아들녀석들 감기가 빨리 나아야 밤에 같이 산책도 할텐데 배가 점점 두꺼워져서 큰일입니다 ㅠ.ㅜ

  21. Favicon of https://hermoney.tistory.com BlogIcon hermoney 2012.05.12 23:11 신고

    이정도면 엄청난 선방인데요.

    기계손이신가바요

    저도 겨울동안생긴 배둘레햄을 어찌해결해야하는데
    저는 자전거나 타야곘어요T_T

홍난파가옥
홍난파(洪蘭坡, 홍영우)
(1898년 4월 10일; 음력 3월 19일 ~ 1941년 8월 30일)
한국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본명은 홍영후(洪永厚)이지만 홍난파로 더 알려져 있다. 한동안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슈베르트라고 불리기도 하였다.[1] 작품 중 〈봉선화〉. 〈고향의 봄〉. 〈성불사의 밤〉. 〈옛동산에 올라〉. 〈고향 생각〉등 십 여곡의 가곡과 〈오빠생각〉. 〈나뭇잎〉. 〈개구리〉 등 111개의 동요를 작곡하여 천재 작곡가로 알려졌다. 아호는 난파(蘭坡)이다.

홍난파가옥
서울 성곽길, 경희궁 뒷편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딜쿠샤에 가기 바로 전에 만날 수 있는 홍난파 가옥입니다. 뒷편으로는 인왕산이 보이고 바로 옆에는 기상관측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딱 이맘때 쯤이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날짜는 작년 이맘때였습니다. 서울 뒷골목을 정처없이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다 만난 홍난파 가옥은 근대건축의 모양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담쟁이 덩쿨이 빨간 벽돌 사이사이로 덮고 있어 따듯한 느낌이 드는 집 입니다. 마치 옛날에 그림 그리라고 하면 이런 모양의 집을 그렸던게 생각이 납니다. 마침 찾아갔을 때에 관계자 되시는 분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건물의 역사와 그 이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당시의 고문과 이후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되고 소 취하하는 것까지 정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홍난파 가옥은 교통편이 다소 불편합니다. 실제로 마을버스나 자가용이 아니면 한참을 걸어들어와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원래 목적이 이곳은 아니었는데 그냥 우연찮게 둘러본 곳입니다. 서울 여행이나 역사 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홍난파가옥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
건물 내부를 둘러보면 현대식으로 보이지만 기본 골격은 기존 그대로라고 합니다. 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개인도 이 가옥이 너무 좋아 구조변경을 최소한으로 해서 지냈었다 합니다. 마루바닥은 원형 그대로입니다. 생전에 쓰던 여러 물품과 연대별로 장리해 놓은 팜플릿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최대한 원형대로 해 놓고 있다보니 냉난방이 거의 안된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창문과 빨간 벽돌 집이 너무 예쁜데 달랑 유리창 하나라 겨울엔 찬기운이 들어오고, 여름에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내부로 들어온다고 하네요.

홍난파가옥홍난파가옥
홍난파가옥
■ 홍파동 홍난파 가옥

서울 종로구 송월1길 38, 2-46 (홍파동)
­홍파동 홍난파(洪蘭坡) 가옥은 1930년에 독일 선교사가 지은 붉은색 벽돌 벽체에 기와를 얹은 서양식 건물로, <봉선화>, <고향의 봄>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홍난파(洪蘭坡)(1898~1941)가 6년간 말년을 보낸 집이다. 토지 304㎡에 연면적은 지상, 지하 각 1층 121㎡ 규모이다. 이곳은 개·보수 공사를 끝내고 2007년 9월 소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거실과 안방으로 사용하던 지상 1층에 음향시설 등을 설치하여 50명 정도 수용 규모의 공연장으로 만들었으며 지하에는 자료실과 시청각실을 만들어 홍난파 관련 서적과 비디오테이프 등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당시 서양식 주택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이다.

홍난파가옥
홍영우(홍난파)는1937년 수양 동우회 사건으로 체포되어 종로경찰서에 투옥됩니다. 계속된 고문으로 늑막염이 크게 악화되게 됩니다. 그 상태로 72일간 고문을 당하고, 일본에 협조한다는 글과 노래를 만들겠다는 전향서를 쓰고 석방이 됩니다. 이후 1941년 적십자병원과 경성요양원(현재 삼육서울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지만 1941년 8월 30일에 결핵균이 머리로 들어가게 되면서 경성요양원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친일파708인 명단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이 됩니다. 유족들은 옥고를 치루며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전향서를 쓰게 됐고, 협박 때문에 친일 행위를 했다는 사실로 2009년 11월26일 친일행위조사결과 통지처분 효력정지를 신청하고, 친일파 등재 유보결정이 내려집니다. 그러나 2010년 11월4일 소송 선고 하루 앞두고 유족들은 소송 취하를 하게 됩니다. 이후 공식적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 보고서에 실리게 됩니다.

유족이 자진해서 소 취하를 한 이유는 일제에 의해 강압적으로 친일 행위를 했더라도, 친일 행위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죠. 아직도 친일행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홍난파가옥

전체적인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지만 꼼꼼히 샆펴 보시고, 얘기도 나누시면 좋습니다. 이곳 홍난파 가옥에서는 종종 음악회가 열리는 곳으로도 사용됩니다. 전체 50명 정도 앉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20명 정도가 앉으면 꽉 찰 듯 합니다. 꽃피는 봄이 되었으니, 경희궁도 둘러보시고, 특히 이곳의 코스는 서울 성곽길 바로 옆에 있으니 오고가며 둘러보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교통편
전철 : 3호선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800m, 5호선 서대문역 3번 출구 700m
버스 : 471,  701,  702A,  702B,  703
마을버스 : 종로 0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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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4.24 22:01 신고

    웬지 이국적인 모습인거 같습니다..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되네요..^^:

  3.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25 09:37 신고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잘꾸며놔서 그런지 집이 참 아담하고 이쁜 느낌이네요..
    외국느낌도 나고 말이죠

  4.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25 10:48 신고

    친일행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런 반론도 있군요.

  5. Favicon of https://blog.ibk.co.kr BlogIcon IBK.Bank.Official 2012.04.25 11:43 신고

    서울 살면서 가보지도 못했네요~ 실은.. 잘 알지도 못했구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한번 가봐야겠어요~^^

  6. Favicon of https://sideyugam.tistory.com BlogIcon 근사마 2012.04.25 15:09 신고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는거 첨알았네여^^
    홍난파선생님의 가옥도 멋지구용^^
    행복한 하루 되세용^^

  7.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25 16:57

    아주 좋은곳을 다녀오셨네요~
    사람은 가고없지만
    그 흔적은 영원히 남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donghae BlogIcon 전돈학 동해여행 2012.04.26 06:11

    역사기행이군요..^^ 가까운 도심이라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그리고보니 예전에 많이 듣던 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잊혀져 있지만...아직까지 따라 부를수 있을듯해요...ㅎ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27 01:43 신고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막상 첫소절 시작하니까
      다 기억나더라고요. ^^

  9.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4.27 05:14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익명 2012.04.27 05:54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2.04.27 08:43 신고

    홍난파의 아름다운 노랫말들이 마구 울리는 군요..
    집안 구조가 이쁘네요...
    경기도 화성에 가면 .. 홍난파 생각가 있어요.. ^^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27 09:17

    더공님!
    잘 지내셨지요?
    좋은곳에 다녀 오셨네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

  13.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27 09:30 신고

    너무너무 잘보고 가요~ ㅎㅎ
    벌써 금요일이 찾아왔네요~
    즐거운 주말을 기대하며 홧팅입낟~^^

  14. Favicon of https://atala.tistory.com BlogIcon 아딸라 2012.04.28 00:46 신고

    겉도 안도 정갈하고 예쁜데요?
    홍난파의 이미지와도 어울리구요 -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4.29 11:27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네요.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보물찾기하는 기분이 들어요.
    좋은 곳들 참 많은 듯 합니다.

  16. Favicon of https://ethanj.tistory.com BlogIcon Story Blog 2012.05.01 12:04 신고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사진도 잘찍으십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5.01 22:50

    짚시도 함 가보고 싶은 곳이로군요.
    급히 북악정에 오르다보니, 매번 놓치고 말았답니다.
    서울 성곽을 따라 걸어야 제맛이 나지요.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moontour BlogIcon 실버스톤 2012.05.03 00:16

    서울... 정말 여기~저기 숨어 있는 보석같은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빌딩숲속만 바쁘게 오고갔지...
    정작 후미진 골목길을 여유롭게 걸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악상이 마구~ 떠오를 것 같은 예쁜 집인데요!!!

  19. 아름다움 2012.10.09 11:27

    홍난파선생님이 친일파가 되었던이유도 자발적인 친일이 아닌 악독한 일본총독부와 한병들에 의해 강제적인일로 친일파로 만들게 한겁니다~! 수양동우회사건으로 모진고문을 당했고 감옥에서 강제적인 전향서를 쓰게되었는데 군사정권으로 치자면 민주화인사를 강제로 보수주의로 만들게한거랑 같이 그렇게 당하셨다고하니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래도 친일은 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친일파명단에 올렸으니 가슴이 아픕니다~! 일부 독립운동가들 가운데 모진고문을 당하고 강제로 친일파로 전향당한분들도 많으니 물론 자발적이고 악독한 친일은 용서받지못한행위죠! 하지만 타의에 의한 강제친일은 화가나면서도 슬프다고 생각합니다~!

  20. 홍사범 2013.12.25 03:25

    72일간의 모진 고문 끝에 친일전향,
    너무 가슴 아프네요...
    고문에 의한 친일이지만 그또한 부정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전, 홍 난파 편에 서겠습니다,
    '사공의 노래'를 부르면서...

  21. Favicon of https://cloud4.tvple.me/tv/prg.php?c=영드 BlogIcon 작은행복 2021.02.16 13:24

    잘 보고 갑니다~~~


서울 중구는 건물하나 도로 하나하나까지 전부 그냥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문화와 역사가 가득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길을 걷다보면 수많은 비석을 많이 보게 됩니다. 서울 중구를 돌아다니던 중 서울시 의회 조금 지나 대한성공회교무원 건물 앞에 지하보도 바로 전에 보면 이런 기념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이곳에 이러한 기념비가 있다는걸 처음알았네요. 제가 사진을 이리저리 찍자 지나가던 사람들도 뭔가 있는가 싶어서 한번씩 기념비에 적힌 내용을 읽어보더군요. 저도 걷다가 힘들어서 의자가 있길래 앉았는데 바로 옆에 왠 표지석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니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4.19 혁명의 중심지.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 혁명을 일으켰다. 2010.12.10 설치. 제 50주년 4.19 혁명기념사업회

가끔 이런 기념비를 보면 우리가 근대사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되 묻곤 합니다. 대한민국은 뭐든 깔끔하게 정리하고 넘어간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봄이 와야 되는 날씨에 무력으로 그 봄을 빼앗기고, 빼앗긴 것을 그리워 하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듭니다. 그때가 그리운가?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찾지 않아도 광화문을 왔다 갔다 하다보면 보게 되는 표지석입니다.
저도 그렇게 많이 왔다갔다 했으면서도 이런게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 작은 기념비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서울시청 바로 옆 서울시의회 건물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 국세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덕수궁이 보이죠? 그냥 무심코 지나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혹시시 서울시청 근방에 가실 일 있으시면 살짝 한번 보세요.



  1. 익명 2012.04.18 07:25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4.18 07:32 신고

    이런 곳에 있군요....

  3.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4.18 07:47 신고

    우리 역사를 저만큼 무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지요..
    새삼 부끄러워지네요..ㅋ

  4.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4.18 07:58

    그날이 없었으면 오늘도 없겠지요.
    의미 있는 표지석입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8 08:46

    아 내일이 4.19이네요
    시청에 있다는거 첨알았어요 시청근처에 살면서도..

  6.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2.04.18 08:57 신고

    그러고 보니 내일이로군요....
    가끔 의미있는 날을 놓치곤 하는데..조금 부끄러워집니다..

  7.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18 10:12 신고

    어머.. 저두 몰랐어요..
    더공님 덕분에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에요..
    살짝쿵 부끄러워지네요^^;;

  8.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18 10:53

    시청앞에 요런 표시석이 있는줄 몰랐네요....
    그러고 보니 전 의회쪽이 아닌 늘 오른쪽으로만 다니다 보니 못봤나봐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4.18 10:56

    나중에 가게되면 꼭 찾아봐야겠는데요..
    저런건 잘 보이는곳에 둬야하는데
    잘 모르면
    그냥 지나치겠어요

  10.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4.18 11:34 신고

    그 근처는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 지역은 거의 지나치기만 했네요.
    왠지.. 가슴이 뭉클하고.. 한편으론.. 이런 좋은 유적(유적이라 해야 할까요?) 암튼.. 역사적 안내가..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11.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18 12:22 신고

    내일 벌써 4.19 이군요..
    지나갈일이 있으면 한번 들려서 의미를 되새겨봐야겠습니다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8 13:52

    그러고보니 내일이 사일구군요.
    너무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알고 갑니다.^^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8 13:52

    수도 서울은 안전하다던 모 박사님이 대전 찍고, 부산까지 꽁무니가 빠지게 도망간 것은 도망이 아닌 민생사찰 이었을까요... 쩝. 뭐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면 윗대가리가 튀는건 이나라의 전통이죠. 조선 선조 때부터의. 그런 윗대가리가 하와이에서 편히 죽었다는게 정녕 마음에 걸리고, 일족을 몰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지만 공교롭게도 같은성씨, 같은계파라... 제길...

  14.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2.04.18 17:29 신고

    태국에서는 사당을 짓고 지나가면서 기도를 올렸을 것입니다.

  15. 익명 2012.04.18 19:28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19 00:19 신고

    내일이 4.19로군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17.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19 11:26 신고

    맞아요... 깔끔하게 딱 정리하고 넘어가야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말이죠...
    근대사에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전파도 필요하구요.
    학창시절 근대사 부분을 공부한 기억이 없어요...
    대부분 학기말이니 그냥 설렁 설렁... 페이지도 작고!

  18.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4.22 08:24 신고

    아~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태안 튜울립 꽃 축제


태안 튜울립 꽃 축제
주제 : 수줍은 사랑의 고백
장소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번지. 네이처월드
기간 : 201년 4월22일(일) ~ 5월8일 (화)

입장시간 : 09:00 ~ 17:00
입장료 : 예매 일반 7,000원 / 현장판매 9,000원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
홈페이지 : http://www.ffestival.co.kr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축제를 한곳에서 열기로 한 태안군의 튤립꽃 축제를 엽니다. 봄 튤립, 여름 백합, 가을 달리아, 겨울 빛축제로 4계절 내내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올 2012년 축제 날짜 입니다. 별다른 부대행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예 꽃 축제장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09년 백합꽃 축제 당시에는 17일동안 입장객이 20만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태안 튜울립 꽃 축제

태안 튜울립 꽃 축제 - 홈페이지 사진

태안 튤립꽃 축제

행사 내용

행사 안내 : 연인 가족을 위한 부대행사 (자세한 내용 없음)
체험 행사 : 공룡화석 만들기, 연 만들기, 탈 만들기, 부메랑 만들기, 비누방울 체험 등
(종류에 따라 1,000원~5,000원의 체험비 별도)

봄 : 튜울립 꽃 축제 (2012.04.22 ~ 2012.05.08)
여름 : 백합축제 (2012.06.20 ~ 2012.07.01)
가을 : 다알리아 꽃 축제 (2012.09.01 ~ 2012.10.31)
겨울 : 빛과 노을 축제 (2012.12.20 ~ 2013.01.31)


교통편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태안튜울립 꽃 축제장 가는 방법
고속버스등을 이용하여 서산, 태안까지 이동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산 -> 태안버스터미널 -> 마검포, 공섬 방향

※ 교통편이 불편하므로 자가용 이용을 권장합니다.
■ 태안 튜울립 축제 행사장 정보




※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굳이 태안을 거치지 않고서도 서산에서 부석면(649번도로) 으로 내려와 천수만로를 건너가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홍성이나 남부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에서 나와 96번도로를 이용하여 천수만로로 거쳐 가시는게 훨씬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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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4.16 07:36

    튤립축제 함 다녀와야겠어요. 메모 해 두겠습니다. 좋은 주신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3.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4.16 07:47 신고

    튜울립 축제 ㅋ 많은 사람이 즐기겠군요!

  4.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2.04.16 08:17 신고

    튜울립 축제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ㅎㅎ

  5.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4.16 08:21

    이곳저곳 봄소식 가득이네요
    짧은봄이라 더 알차게 만끽해야 겠어요^^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6 08:31

    태안에서 이렇게 튜울립 축제를 한다니 한번쯤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멋진곳 같아보입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4.16 08:49

    튤립보다 사람이 더 많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6 09:00

    제가 사는 동네에서 걸어서 25분이면 조그만 공원하나 나오는데 ㅎ 거기서도 조만간 튤립축제 해요 ㅋ
    그저 동민들만 참여 하는 자린데 ㅋ.. 이제 완연한 봄이에요. 그래도 아침 밤으로 좀 쌀쌀하긴 하지만 ㅎ

    아 . 이제 봄이구나

    그냥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실제 체감은
    봄 여어어어어어어어르으으으으으음, 갈! 겨어어어어어어어어우우우우우우우울, ㅋㅋㅋ
    실제 체감은 봄과 가을은 완전히 짧고 ㅋㅋ 여름 겨울은 완전 길게 느껴지는.
    하핫^^;;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6 09:23

    튤립 닮은 알콩이에욤~~ㅎㅎ

    완전 뻥인거 아시죠 더공님.ㅋㅋ

    행복한 봄날 되세요^^

  10.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16 10:27

    시간되면 요런 이쁜 꽃들보러 가보고 싶어지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2012.04.16 13:07 신고

    꽃축제 좋긴 한데, 축제기간에 너무 사람이 많아서.... ㅠ
    대국민 꽃놀이 시즌이 왔군요~ ^^

  12.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4.16 19:52 신고

    우와~ 아름다운 튤립 축제군요~
    꼭 놀러가야겠어요ㅎㅎ
    축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1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16 20:54 신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축제네요
    월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4. Favicon of https://guide119.tistory.com BlogIcon 금융가이드 2012.04.16 21:05 신고

    유익한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월요일 저녁되시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15.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4.16 21:16 신고

    한창...벚꽃철이라...거기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봄에 피는 꽃은 정말 무궁무진하지요.
    너무 예쁘겠습니다.

  16.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2.04.16 23:18 신고

    네덜란드에서 튤립을 한 없이 본적이 있는데.. 태안에서도 볼 수 있군요!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6 23:47

    오..아름다운 튤립을 볼 수 있는 멋진 기회네요~ +_+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다는..

  18.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2.04.17 00:19 신고

    멋곳이지만... 튤립축제..넘 가보고 푸내요~

  19.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BlogIcon 걷다보면 2012.04.17 06:59

    저도 태안에 가고 싶어집니다^^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7 10:39

    어릴때부터 튤립 좋아했는데..
    가보고 싶네요^^
    이런 축제가 많아지는 걸 보니 봄은 봄인가봐요~

  21.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17 11:37 신고

    아... 태안은 너무 머르다! ㅠ


태백석탄박물관의 백미. 8전시실

태백석탄박물관 지상층을 다 보고 나면 마지막으로 가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유리로 되어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아빠, 오늘도 무사히"라는 낯익은 그림이 그려진 엘레베이터를 만나게 됩니다. 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옛날 갱도의 모습과 현대의 석탄 광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이용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싫으신 분들은 옆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시면 되는데 어지간 하면 엘리베이터를 타는걸 권합니다.

입구 안내데스크에 계시던 분이 꼭~ 엘레베이터를 타고 마지막 전시실로 가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는 몰랐지만 엘레베이터를 탄 후에 "아~~" 하는 감탄사가 그냥 나왔습니다. 우선 저 엘레베이터를 타면 지하로 내려갑니다. 타는 순간 불이 꺼지고 마치 수백미터를 내려가는 듯한 굉음이 흘러 나오고 조명 또한 아주아주 깊은 지하로 내려가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잘 만드어 놓은 엘레베이터입니다.
지하갱도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를 타면 갑자기 불이 꺼지고 창살이 있는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명은 마구마구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나게 만들어져 있고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 또한 휘이이잉이 하는 소리까지 더해져 진짜 이거 추락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의 층수 표시는 지하 몇백미터를 향해 내려갑니다.
드디어 엘리베이터는 지하층에 왔습니다.
실제로는 몇층 내려오지 않았는데 마치 수백미터를 내려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지하의 묘한 냄새가 그대로 풍겨 나옵니다.

진짜... 수백미터를 내려온게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집니다.
태백석탄박물관태백석탄박물관
지하 갱도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위험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상당히 튼튼한 구조물이더군요.
태백석탄박물관
점심이나 야간 작업중 싸온 밥을 먹는 장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둘 다 남자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앞쪽에 있는 인형은 아줌마 같았습니다. 저 뒷쪽에 앉은 아저씨는 입 안에 가득 밥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이 보여집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 놨습니다.
갑자기 불이 꺼지고 땅이 흔들리고 연기가 피어 오르며 굉음이 울려 퍼집니다. 시끄러운 싸이렌 소리와 함께 아무런 정보 없이 갔다면 깜짝 놀랄 수 있는 곳입니다. 지하 갱도가 흔들리는 것을 재현했는데 정말 실감납니다.
탄광 지하에 마련된 사무실
지하 깊숙한 곳에도 사무실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지상까지 오고가는데 몇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하의 한 공간을 넓혀서 간이 사무실로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가만 있으면 서로 대화 하는걸 들을 수 있는데 리얼하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아저씨 머리카락만 좀 신경썼으면 상당히 리얼하게 보였을텐데 살짝 아쉽더라고요. 누가봐도 인형 같았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 정보

관람시간 : 09 : 00 ~ 18:00
관람종료 :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휴관일 : 없음

입장요금
어른 : 2,000원 / 한생.군경 : 1,500원 / 어린이 : 700원
※ 태백산도립공원 입장권으로 태백석탄박물관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도립공원 주차요금
대형 : 4,000원 | 소형 : 2,000원 | 이륜차 : 1,200원

주소 : 우)235-030 강원도 태백시 천제단길 195  
TEL : 033-552-7720, FAX:033-550-2947
홈페이지 : http://www.coalmuseum.or.kr/

교통정보

태백에서 석탄박물관(당골) 버스 시간표
07:35 / 08:35 / 09:05 / 10:00 / 10:50 / 11:30 / 12:00 / 13:00 / 13:50 / 14:20 / 14:50 / 15:35 / 16:00 / 16:30 / 17:05 / 17:30 / 18:15 / 18:45 / 19:30 / 20:10 / 20:40 / 21:25 / 22:25

석탄박물관(당골) 에서 태백
07:15 / 08:00 / 08:55 / 09:25 / 10:05 / 10:40 / 11:15 / 11:50 / 12:20 /13:25 / 14:10 / 14:45 / 15:20 / 15:55 / 16:20 / 16:50 / 17:25 / 18:00 / 18:35 / 19:10 / 19:50 / 20:30 / 21:00 / 21:45 / 22:45

※ 태백 당골주차장(석탄박물관)에서 태백 시내를 오고가는 버스는 버스는 많아 보이지만 평균 30분에 한대가 있으며, 정오 부근에는 1시간 가까이 버스를 기다려야 합니다. 급하신 분들이시라면 여러명이 택시 한대를 이용해 들어가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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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2.04.13 10:26 신고

    만화에서나 보던 탄광이네요 ^^;
    좀 멀긴하지만 가보고싶습니다~

  3.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2.04.13 10:54 신고

    지하갱도 내려갔다가... 무서움에 움찔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태백 .. 박물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4.13 11:36

    "안전"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여오네요.
    그네들의 고단했던 삶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5.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4.13 12:09 신고

    한때 성업하던 탄광촌은 이제 이렇게 박물관으로 만나볼 수 있군요.
    그때 당시의 탄광촌 주변들의 삶들이 참 대단했었다고 알고 있어요.
    주말입니다..더공님..
    알찬시간 되세요

  6.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13 12:15 신고

    실내 사진을 참 담았습니다
    벌써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designfreemen BlogIcon 온달왕자 2012.04.13 12:36

    지하 갱도에 있는 박물관..
    정말 신기하네요..
    현실감도 살아있구요.. 와우..
    멋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13 12:55

    쩝. 저런곳에서 일하면 수명이 많이 줄어들었을거 같은데... 역시 돈이 깡패로군요.

  9.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13 12:58

    지난번에 올려주신 2편이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4.13 13:31

    오래전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봄이되니 태백산 가고 싶네요^^

  11.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창 2012.04.13 15:14

    와. 신기하네요..
    한번 구경가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bluebus.tistory.com BlogIcon 느릿느릿느릿 2012.04.13 18:05 신고

    영월에도 비슷한 박물관이 있어 들렀는데 태백석탄박물관 규모가 더 크네요
    흔들리는 지하 갱도 안에 아이를 데리고 가면 울겠어요.ㅎㅎㅎ

  13.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4.13 22:12 신고

    요금도 저렴한데.. 내부 전경이나.. 준비가 예사롭지가 않네요. ㅎㅎ
    태백까지 가려면 큰맘 먹고 가야 할텐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코스가 아닐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4.13 22:44

    아이들 데리고 한번 찾아보는것도 좋은 교육이 될것 같으네요.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역활을 했던 탄광산업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수있다는것은 좋은 교육장이지요.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4.13 23:26

    저도 가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무서웠답니다.
    더공님!
    항상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4.14 00:22

    제2의 고향이라서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저도 볓번 가본곳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7.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2.04.14 00:51 신고

    여기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이색적인 박물관이네요.

  1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4.14 05:58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4.14 07:52

    정말 볼거리가 많은 석탄박물관이지요.
    태백의 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20.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2012.04.14 23:16 신고

    아이들 데리고 가면 신나 하겠는데요? ^^;
    현장을 재현해놓은 인형이 좀 섬찟할것 같긴 합니다.

  2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4.16 16:37 신고

    갑자기 흔들리면 정말 깜짝 놀라겠네요.
    생생하게 체험해볼수 있어서 참 좋을듯 싶습니다.

태백 석탄박물관 개요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함.

부지면적 : 23,811㎡(7,203평) l 층 수 : 지상3층, 지하1층
건축면적 : 1,785.72㎡(540평) l 건립기간 : 1994. 6. 17 ~ 1997. 6. 4
연 면 적 : 6,876.49㎡(2,080평) l 개 관 일 : 1997. 5. 27
태백석탄박물관 Taebaek coal museum

태백석탄박물관은 해발 870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골 주차장에서 400m정도 올라가다보면 석탄박물관이 나옵니다. 300미터 정도 당골광장까지 오르막이고 연세드신 분들은 다소 힘들어 하시더군요. 그래도 그냥 천천히 올라가면 되니까 별 무리는 없습니다. 항상 도시에 도착하면 들르는 곳이 박물관인데석탄 박물관은 상당히 기대가 됐습니다. 규모도 나름대로 크고, 태백산을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니 태백산의 기운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은 총 9개의 전시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야외 전시관, 그리고 1전시관인 지질전시관을 시작으로 2전시실 석탄의 생성발견관, 3전시실 석탄의 채굴 이용관, 4전시실 광산안전관, 5전시실 광산정책관, 6전시실 탄광생활관, 7전시실 태백지역관, 8전시실 체험갱도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며 각 전시공간마다 심심하지 않게끔 뭔가 하나씩 포인트가 있습니다. 어떤 전시관은 홀로그램이 설치가 되어 있고, 어떤 전시관은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어떤 전시관은 전체적으로 뭔가가 움직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저는 혼자 봤는데 상당히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연탄에대한 추억
어린시절 시골에 있을 때는 늦가을에 연탄 200장 300장을 들여 놓는 걸로 겨울 준비를 시작했었습니다. 광에 한가득 쌓여있는 연탄을 보면서 겨울 방학이 멀지 않았음에 더욱더 기대를 하게 되는 연탄이었습니다.

3학년때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일어나려다 그냥 픽 쓰러졌죠. 마침 넘어진 곳이 책상이었는데 쾅~ 부딛히면서 "아프다"라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잠시후 저는 차가운 마당에 끌려 나가 있었습니다. 이미 정신을 차렸는데도 싸대기를 계속 때리셨고, 제 입을 억지로 벌리고서는 김칫국물과 막걸리를 들이부었죠.

나중에는 연탄가스 때문이 아니라 막걸리와 김칫국물에 배터져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벼운 연탄가스 중독이었지만 몇일동안 학교를 가지 않아서 더욱 기억에 남는 일 입니다.


석탄박물관에 가려면 여기 당골광장까지 올라와야 됩니다.
왼쪽 샛길도 있긴 있지만 더 힘들고, 구불구불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이쪽 좋은 길을 추천합니다.
당골 주차장에서 당골광장까지 300미터 정도 쭉~ 오르막이기 때문에 급하게 올라가시면 땀 흘릴 수 있습니다.
높은 느낌은 들지 않는데 우리집 뒷산(수리산 정상)보다 더 높은곳에 있네요.
당골광장 해발 870미터. 와우~~~

등산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쭉~ 직진 하시면 됩니다.
야외전시장부터 관람!
당골광장에서 왼편으로 휙 꺽어서 올라가면 태백석탄박물관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가 입구"라고 적혀 있지 않아 연세드신 분들은 어디로 들어가야 되는지 우왕좌왕 하시는데 그냥 정문으로 열고 들어가면 됩니다.

석탄박물관 입구에는 야외전시관이 마련되어 있고, 석탄을 캐는 여러 기자재도 볼 수 있고, 광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곳부터 천천히 둘러 보시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은 한층 아래에 있거든요.
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전시실로 들어가면 어두컴컴한 터널을 만납니다. 마치 갱도를 들어가는 듯한 느낌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밝은 곳에 있다가 들어가면 잠시동안은 잘 안보이더라고요. 잠깐 서서 동공을 확대시킨 후 들어갑니다.
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자수정.
색깔이 정말 예쁩니다. 집에 하나 가져다 놓고 싶은 돌입니다.
인터넷으로 자수정 검색해보니 여러 상품이 나와 있더군요.
이런 돌도 있었나? 하는 여러 종류의 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안내판에 이건 무슨 돌이라고 써 놨긴 했지만 그냥 제 눈에는 다 비슷비슷해 보이더라고요.
이런걸 구분하는 분들은 역시 전문가~
돌에 박혀 있는 백금.
저렇게 있으니 탐납니다. 지금 제 몸에 보석이라고는 금이빨 밖에 없거든요.
진짜 보석 같아 보이죠?
홀로그램 영상입니다.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빈 유리 위에서 진짜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게 신기~
한참동안 손으로 잡아보려 혼자 놀았습니다.
솔방울처럼 보이는 광물입니다.
너무너무 신기하더군요.
석탄을 캐는 드릴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총 같아 보이는데 총 같이 생긴 드릴 입니다.
드드드드드드릴
수작업으로 만드는 연탄
너무 사실적으로 만들어져서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연탄을 만드는 틀에 석탄을 넣고 나무 망치로 강하게 쾅~쾅~ 때리면 연탄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네요. 탄을 캐 내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만드는 것도 저렇게 만드는건 처음 봤습니다.
전시실과 전시실을 이어주는 중앙 통로입니다.
마치 탄광의 받침목을 연상시키는 둥근 아치형 기둥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밖에서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실정도였습니다.
앗!!! 백성광씨??

태백 탄광촌 거주지를 재현해 놨는데 옆에 계신분은 백성광씨와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 나가기 바로 전의 모습을 재현해 놨습니다.
상당히 남루해 보이는 부엌과 나무로 만든 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상층은 광물의 종류, 석탄의 역사, 태백 탄광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태백석탄박물관 정보

관람시간 : 09 : 00 ~ 18:00
관람종료 :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휴관일 : 없음

입장요금
어른 : 2,000원 / 한생.군경 : 1,500원 / 어린이 : 700원
※ 태백산도립공원 입장권으로 태백석탄박물관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도립공원 주차요금
대형 : 4,000원 | 소형 : 2,000원 | 이륜차 : 1,200원

주소 : 우)235-030 강원도 태백시 천제단길 195  
TEL : 033-552-7720, FAX:033-550-2947
홈페이지 : http://www.coalmuseum.or.kr/

교통정보

태백에서 석탄박물관(당골) 버스 시간표
07:35 / 08:35 / 09:05 / 10:00 / 10:50 / 11:30 / 12:00 / 13:00 / 13:50 / 14:20 / 14:50 / 15:35 / 16:00 / 16:30 / 17:05 / 17:30 / 18:15 / 18:45 / 19:30 / 20:10 / 20:40 / 21:25 / 22:25

석탄박물관(당골) 에서 태백
07:15 / 08:00 / 08:55 / 09:25 / 10:05 / 10:40 / 11:15 / 11:50 / 12:20 /13:25 / 14:10 / 14:45 / 15:20 / 15:55 / 16:20 / 16:50 / 17:25 / 18:00 / 18:35 / 19:10 / 19:50 / 20:30 / 21:00 / 21:45 / 22:45

※ 태백 당골주차장(석탄박물관)에서 태백 시내를 오고가는 버스는 버스는 많아 보이지만 평균 30분에 한대가 있으며, 정오 부근에는 1시간 가까이 버스를 기다려야 합니다. 급하신 분들이시라면 여러명이 택시 한대를 이용해 들어가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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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4.03 09:33 신고

    자수정 정말 예쁘네요.
    수작업으로 만드는 과정이 정말 리얼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15 신고

      그렇죠?
      전 저렇게 망치로 때려서 연탄 만드는거 처음 봤습니다. ^^

  3.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03 10:06

    자주성 저도 들여 놓고 싶네요...
    이쁘네요~~
    멀지 않은 곳이니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봐야 겠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15 신고

      가까운곳에 있으니 따뜻한 날 훌쩍 갔다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4. Favicon of https://neblog.com BlogIcon 사자비 2012.04.03 10:10 신고

    교육을 위해서 혹은 추억을 되살리려. 어떤 이유로든 찾아가기 좋은 박물관인거 같네요.
    저도 어릴적에 연탄으로 난방을 하던 집에서 살았조.ㅎㅎ;
    주식은 수제비였구요.ㅎㅎ;

  5.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03 10:20 신고

    연탄의 추억
    연탄가스 먹고 어지러웟던 기억이 있던 1인 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보니 그립네요
    따뜻했었는데,,,,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17 신고

      요즘도 많이 때긴 하는데 석탄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게 되더라고요.
      캐는 것 부터 만드는 것까지.. 옛날 탄광 역사까지 한눈에 볼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4.03 10:45

    여기 가고싶어는데~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17 신고

      거리만 가까우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멀어요..
      진짜.. 버스로도 4시간..ㅜ.ㅜ

  7.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4.03 11:12 신고

    은근 볼거리가 꽤 있는데요??
    요새는 연탄을 보기가 좀 어려운데, 예전의 추억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예전의 생활을 보여줄수 있는 좋은 곳 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18 신고

      맞아요. 아이들하고 같이 가면 더욱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옛날 얘기도 할 수 있고, 특히 다음에 소개할 지하 체험은 정말 좋더라고요.

  8.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4.03 11:26 신고

    ㅎㅎㅎㅎ 정말 닮았네요 ^^ ㅎㅎㅎㅎ

  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2.04.03 11:31 신고

    조금 오래전에 저도 딱 한번 봤더랬어요
    탄광이 사라진 요즘
    아이들이건 어른이건 한번은 꼭 봤으면 하는 곳이랍니다.
    자수정은 언양에 가면 "자수정동굴"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세세히 ㅂ봤던지라..정말 그 아름다움에 홈빡 반했었지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19 신고

      저도 여기서 자수정 보고 하나 구입할까 생각하고 인터넷 서핑을 했어요.
      정말 색깔도 예쁘고.. 그리 귀한 보석이 아닌지 가공된거 싸더라고요. ^^

  10. Favicon of https://bluebus.tistory.com BlogIcon 느릿느릿느릿 2012.04.03 11:45 신고

    의외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태백 여행 때 들러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2 신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그냥 보고 나오는 박물관이 아니라 상당히 꼼꼼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11.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4.03 12:40 신고

    지나다니기만 했지 들어가 보지는 못했네요
    비가 내리는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3 신고

      펜펜님 태백산으로 바로 고고씽 하신거죠!! ^^
      저도 예전에 일출본다고 새벽에 올라간 이후로 낮에는
      처음이었는데 좋더라고요. ^^

  12.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4.03 14:47 신고

    생각해보니 석탄이라는 말 자체를 참 오랜만에 듣는 듯 하네요.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가보아야겠는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4 신고

      저도 요즘엔 오랫만에 들었습니다.
      직접 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태백 가실 기회 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

  13.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2.04.03 16:09

    고생했던 광부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5 신고

      그렇죠?
      지하에는 옛날 광산 모형을 그대로 만들어 놨는데
      정말 정말 힘들게 석탄을 캤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4.03 18:12

    한번 다녀와 보고 싶네요
    연탄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들이 많지요
    지금은 옛날 일이 되어 버렸지만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9 신고

      이곳이 좋은 점은...
      음....

      보석 광물도 많더라고요. ^^

      지하 석탄 갱도는 진찌 실감나게 만들어져있더라고요.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4.03 20:27

    몇번을 근처를 지나가면서도 못가본 곳입니다
    야생화 담으러 가느라고 마음이 바빠서요...ㅎㅎ
    실감나게 재현하여서 광부아저씨들의 고마움도 잘 알 수 있겠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8 신고

      이제 눈 녹은 봄날 되면 또 다시 휙~ 지나치겠어요~~~ ^^
      저는 반대로 겨울에 태백산 올라가보고 따뜻한 날에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ㅎㅎ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4.03 20:42

    석탄박물관 한번 들어서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자꾸 빠져들게 되는 곳이지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7 신고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
      볼 것도 많고...

      보석도 많고.... ^^*

  17.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4.03 21:19 신고

    태백산 등산가니가 주변에 잇더군요.
    산행 때문에 들르지는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구경하게 되네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27 신고

      다 둘러보는데 30~1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버스시간 맞춰서 잠깐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18. Favicon of https://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2.04.03 21:21 신고

    재밌는 곳이네요.
    저도 자수정 하나만.... ㅋㅋㅋ
    어렸을 때 연탄난로가 참 많았는데 지금은 삼겹살집에서나 간혹 찾아볼 수 있네요.

  19.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4.03 21:38 신고

    더공님 갑자기 제가 뜬금없는 소리를 하나 드려보자면...
    혹시 IT 관련한 칼럼 같은거 쓰실 생각 없으신지요?

    이렇게 조리있고 깔끔하게 여행과 각종 연예 정보등을 올려주시는데..
    IT쪽 일을 하시니 그런쪽 글을 쓰셔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30 신고

      ㅎㅎㅎㅎ
      예전에 개인 주소 홈페이지 할 때 IT쪽 홈페이지였는데
      귀찮더라고요.

      그리고 IT쪽은.. 복잡하고 머리 아프고.. 하나 잘못쓰면 우르르 달려들고.. 푸핫....

    •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4.04 00:23 신고

      어쩐지 그러셨군요.

      하긴.. 좀 거시기한 분들이 많아서.. ㅎㅎ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4.03 22:20

    늘 느끼는 거지만..
    글도 잘쓰고. 자료도 좋고..

    연탄은 우리세대에게는
    슬프고도 힘들었던 추억이 있는 땔감 이었지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03 23:31 신고

      캐롤님이 더 잘쓰시면서..-.-

      저도 연탄 끼고 살았는데 이래 저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연탄에 대한 추억이 참 많네요. ^^

  21.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4.04 08:13

    애고.. 여기는 지나가기만 했는데..
    못 들어가본 원통함을 더공님 포스팅으로 대체해봅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장소 :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667번지 (도립1리 마을회관)
기간 : 201년 4월4일(금) ~ 4월8일 (일)

입장시간 : 00:00 ~ 00:00
입장료 : 없음
특징 : 셔틀버스 운행 (4월6일, 4월7일, 4월8일)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 : http://www.2104sansooyou.com/


이천백사산수유꽃 축제 개요[각주:1]
이천시 백사면은 수령이 1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백사면 송말리와 도립리, 경사리, 조읍리 등 원적산 기슭의 농가에서 산수유를 많이 재배해 오고 있다. 특히 도립리는 마을 전체가 산수유나무로 뒤덮여 있어 초봄에는 노란 꽃과 가을엔 빨간 열매가 온 마을을 감싸는 전국 제일의 산수유 산지이다.

이천시 백사면의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등에는 매년 3월∼4월이 되면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11월에는 선홍색 산수유열매가 그 윤기를 발하여 이 아름다운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는 물론, 가족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천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면 이천시내에서 이포 방향으로 가는 국도70호선(구.383지방도)을 이용해야 한다. 이 도로를 따라서 7분정도 달리면 도립리라고 하는 마을입구 표지판이 보이는데 이 마을을 포함한 인근 마을이 산수유의 집산지이다.

이 마을 주변에는 산수유 이외에도 육괴정, 연당, 영원사 약사여래좌상, 반룡송, 백송 등의 볼거리도 산재해 있어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만한 명소이기도 하다.


산수유 꽃은 봄의전령사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봄 꽃 개화를 알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구례를 시작으로 경기도까지 봄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은 중부지방에서 대규모로 산수유 꽃을 볼 수 있는 유명한 곳입니다. 백사마을에 대략 18,000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이천하면 도자기, 쌀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산수유꽃을 보기위해 찾는 인파가 20만명에 육박할 정도라 합니다. 올해는 5.3km의 산수유 둘레길도 마련해 놨다하니 시간이 되는 분이라면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가까운 이천으로 훌쩍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이천백사산수유축제 행사 내용[각주:2]


※ 교통편[각주:3]
■ 경기도 이천까지 이동
이천시내버스 : 송말리, 도립리 방면 버스(23-8번)
이천 → 도립리 : 08:45 11:30 14:50 17:30 19:30
도립리 → 이천 : 06:30(일.공휴일운행안함) 09:20 12:10 15:30 18:10 20:10

■ 셔틀버스

엑스포행사장(설봉공원)출발 → 이천터미널(그랜드웨딩홀)앞 → 미란다호텔후문 안흥지(정류장) → 시민회관(정류장) → 주공아파트후문 → 보건소 사거리 선경아파트(정류장) → 백사중학교 → 엘리제여관 → 반룡송(정류장) → 행사장입구
셔틀버스 운행시간 : 6일 (20분간격으로 11시부터), 7일 (20분간격으로 10시부터), 8일 (20분간격으로 10시부터)

※ 축제 기간중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 서울에서 이천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 : 15~20분 간격으로 출발 (4,300원) - 전철 강변역 (2호선)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 15~20분 간격으로 출발 (4,400원) - 전철 고속터미널역 (3호선,7호선,9호선)
잠실 500-1번 :  동원대학교행 좌석버스 - 동원대학교 - 이천 버스 (시간 아주아주 많이 남는분 가능)

■ 부천, 안양에서 이천 대중교통 (부천 → 안양 → 이천)
부천 : 소풍 출발 (터미널 홈페이지 안됨)
안양 : 왕궁예식장 앞 시외버스 터미널
07:20 / 9:00 / 10:50 / 11:40 / 12:50 / 13:35 / 14:40 / 15:25 / 16:15 / 17:30 / 18:40 / 19:30 / 20:50
(소요시간 1시간30분. 요금 4,700원)

■ 인천에서 이천 대중교통 (인천 → 이천 → 제천)

인천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타시면 됩니다.
6:30 / 7:20 / 08:00 / 09:20 / 11:00 / 11:50 / 12:30 / 14:00 / 15:00 / 15:50 / 17:00 / 18:00 / 19:00 / 20:20
(소요시간 1시간30분. 요금 6,000원)

■ 수원에서 이천 대중교통 (인천 → 이천)
수원고속버스터미널
6:30 ~ 21:00 (30분에 한대씩 운행. 하루24회)
(소요시간 1시간. 요금 4,400원)
[각주:4]




※ 본 포스팅은 축제 안내 포스팅으로 본인과 해당 지역(지자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사용된 자료는 축제 안내를 위해 사용되었음을 밝힙니다.
※ 본 포스팅은 정보성 포스팅으로써 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1.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개요 [본문으로]
  2.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행사 [본문으로]
  3. 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 [본문으로]
  4. 백사 산수유 축제 행사장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3.30 07:18

    딱 한번 가보았습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그날 꽃 구경한 것인지.. 사람 구경한 것인지..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30 09:31 신고

      진짜요?
      사람이 그렇게 많아요?
      ㅋㅋ 축제장에 사람 많은건 이해하는데 꽃보다 사람이 많으면 안되는데.. ^^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2.03.30 07:23 신고

    아~ 저도 가보고싶네요.ㅠㅠ

  3. Favicon of http://blog.daum.net/tourparis BlogIcon 샘이깊은물 2012.03.30 08:33

    노란 산수유꽃도 예전엔 참 보기 드물었는데
    요즘은 축제까지한다니... 실컷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드공님~ 멋진 주말되세요.^^

  4. 익명 2012.03.30 08:35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 2012.03.30 08:39

    산수유꽃축제의 계절이 다가오는군요?..
    기회되면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6.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3.30 09:08 신고

    산수유도 축제가 있군요~
    축제정보 잘 보고 갑니다 ^^

  7.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30 10:52

    백사산수유 마을은 첨이네요
    18000 그루라니 장관이겠습니다
    4월에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8.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30 10:57

    제가 산수유꽃 참 좋아하는데...
    아~~ 시간되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이제 슬슬 봄꽃 축제들이 ....기대됩니다.~~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3.30 11:04

    좋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겠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30 11:13 신고

    쌀이 유명한 그 이천 맞죠? ^^
    워크샵때문에 한번 방문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 봄축제 소식이 반갑네요~ ㅎㅎ

  11.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3.30 11:33 신고

    확실히 봄은 봄인가 봐요~
    이런축제도 곳곳에서 시작되는걸 보면 말이죠~
    저희도 계획좀 잡아보고 싶은데, 두아이데리고 가려면..헐..

  12.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30 11:56 신고

    몇년 전 다녀왔는데 다시 가보고 싶군요
    서울은 매우 흐려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2012.03.30 12:57 신고

    아~그렇다면 이제 산수유 감상하러 이천으로 고고~만 하면 되는건가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30 14:36

    올해는 이곳을 꼭...ㅎㅎ
    작년에는 전라도만 다녀왔거든요..

  15.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3.30 21:57 신고

    우와~ 산수유 꽃 너무너무 곱고 아름다워요^^
    저두 구경하러 한번 다녀와야겠네요ㅎㅎ


"대한민국"에는 "OO녀"만 있는 것인가?

진짜 요즘엔 이런 동영상 보는 것 자체가 짜증나는건 사실이다. 뉴스를 도배시키는 택시 막말녀, 지하철 만취녀, 지하철 개똥녀, 지하철 흡연녀, 지하철 막말녀 등등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타나는 이런 여자들이 요즘들어 급격하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있을까? 많아진 것일까 아니면 원래 있었는데 이제서야 찍히기 시작한 것일까? 요즘 동영상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몇시간씩 녹화되는 폰 동영상과 어디든 설치되어 있는 CCTV 때문인가?

어쨌든 "지하철 흡연녀"를 보면 흡연을 하면서 옆에서 뭐라고 하면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내뱉는다. SBS뉴스에서 이 여자는 이미 이전에도 상습적으로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고 근처 편의점 내부에서도 피우다가 대판 싸움까지 벌렸다고 한다. 경찰은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하는데 그건 그냥 벌금형이다.

synopsis
이번 동영상을 보면 역시 그 흡연녀가 담배를 피우다가 어떤 할아버지와 말싸움을 시작한다. 욕설을 시작하고 뭔가를 집어 던진다. 이후 아저씨가 자신에게 날아온 물건을 집어 들고 그 여자에게 가면서 몸싸움이 시작된다. 몇번의 핸드가 오고가고, 마지막에 다시 여자는 벌떡 일어나서 욕을 시작한다. 이건 무한 반복 오토리버스를 보는 착각에 빠진다.

뉴스 기사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고 "나 같으면 콧구멍에 담배꽁초를 꽂아버린다"는 과격한 말도 있고, 또 다른 댓글로는 "아줌마, 세상엔 착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야"라는 댓글도 보인다. 그동안의 폭력적인 흡연 행위를 제지당하지 않은 아줌마에게 일침을 놨다는 뜻의 댓글도 발견된다. 역시 대부분의 댓글은 "속 시원하다"가 주를 이룬다.

솔직히 본인 또한 자신의 흡연 행위에 대해서 너무나 당당했던 저 아줌마가 못마땅 했고, 남자들이 쉽게 여자를 건들지 못한다는 것을 저 아줌마는 충분히 이용하고 있었다. 생각할 수록 기분 나쁜 아줌마가 바닥에 내팽겨쳐지는 것을 보면서 속이 후련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테다. 물론 폭력 행위는 나쁜 것이지만 왠지 대리만족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문제의 본질을 보자는 말에 대해서 "속이 후련했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저 사람에게 고작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라!!

■ 인터넷상의 뜨거운 갑론을박
과연 저 상황에서 어떤 것이 옳으냐는 굳이 따지기 싫다. 저 아줌마는 흡연과 욕설 물건을 던지는 폭력을 휘들렀고, 저 아저씨는 좀더 강력한 육체적인 폭력을 썼다. 이 부분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쟁이 일어나는 곳은 아무래도 인터넷 뉴스 기사가 아니라 유투브 댓글이다. 상당히 논리적이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우선 할아버지의 폭력이 잘못됐다는 것에 대한 댓글이다. 전철에서 상습적으로 담배 피운 아줌마가 절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저렇게 폭력을 휘두른 것은 과잉방어이고, 법의 규제 아래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음으로는 "폭력이 과했지만 정당한 대응이다"는 내용이다.
대부분 짧은 글이 주를 이루지만 그나마 조금 긴 내용을 추려봤다.



개인적인 생각
지하철에서의 흡연은 닫힌 공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특수한 경우에 속한다. 더군다나 얼마전 지하철 화재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후 의자 소재까지 전부 다 바꾸지 않았나. 비단 화재뿐만이 아니라 닫힌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단순하게 10만원 이하의 벌금만으로는 부족해 보인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예를 들어 산후조리원에서 흡연을 한다거나, 초등학교 교실에서 담배를 피운다거나, 유아 놀이방에서 담배를 피울 때에도 단순하게 법의 처벌에만 맡길 수 있을까? 그 어디에서 담배를 피워도 10만원이면 해결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싶다.

도덕 [道德] :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나 바람직한 행동 규범. 법이 외적 규제를 가하는 데 비해, 도덕은 내적 규제로 작동한다.

이 문제는 도덕과 상식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법과 도덕이라는 검색어만 쳐도 법학개론이라는 듣기만해도 뇌압이 빵빵해지는 느낌의 어려운 말이 나온다.

외적 규제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을 때에 내적 규제를 해야 하는데 과연 누가 하는가이다. 특히나 그 도덕적 규제를 당사자가 거부할 경우에는 해결 방법이 점점 어려워진다. "내가 산 담배를 가지고 내가 피우겠다는데 당신이 왜 막냐? 벌금 낼테니까 담배 다 피우겠다"라고 말을 한다면 뭐라고 답을 해야하는걸까? 분명 법적으로도 도적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일반인들은 그러한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권한이 사실상 전무하다.

분명한건 안하무인 흡연 아줌마의 발라당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다는 사실이다. 잘못한 사람이 벌을 받는 모습에서 묘한 통쾌감도 느꼈을거라 생각된다. 법으로 따지기 전에 도덕적인 응징을 인정 한 것이 아닐까싶다. 물론 그 방법에 대해서는 지나쳤다는걸 전제하에 말이다.


■ 대한민국 남자들은 전철에서 법과 도덕을 잘 지킬까?
2011년 대한민국 인구 4,977만명 중에 여성의 숫자는 2,483만명이다. 2,483만명 중에 몇명의 여자가 꼴통 짓 좀 했다고 전체 여성을 비하하는 일반화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보더 더욱 엄격한 정숙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는거다. 동영상에서는 "OO녀"만 이슈가 되고 있지만, 실제 유투브에 등록되어 있는건 남자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동영상 대부분이 대한민국 남자들이 전철 안에서 개또라이짓 하는 동영상이다. 오죽하면 댓글에 "이런거 제발 유투브에 올리지마라. 대한민국 쪽팔린다"라는 댓글까지 남길 정도니 더이상 글 써 봐야 손가락만 아프다. 더군다나 남자 동영상들은 파이팅 넘치는 영상이 많아서 여자보다 볼거리가 훨씬 더 많다. 굳이 여자이기 때문에 더 이슈화 시키는 것은 치사하다는거다.


UPDATA 2012.03.31
얼마전까지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분이었다는데 여러 일 때문에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합니다. TV에서 보던 이상한 여자가 자기 딸이라는걸 알고 눈물을 펑펑 흘리는 노모를 보면서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가족의 동의하에 치료를 받기로 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맑은 정신에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고 있더군요. 어찌보면 잘못된 행동이라고 손가락질만 할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보듬고 안아주는 행동이 먼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3.24 07:48 신고

    하하하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ㅎ

  2.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3.24 08:06

    공중도덕,
    조금만 배려하고 조금만 신경쓰면 될 일인데요.
    저런 모습은 이제 그만~

  3.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3.24 08:29 신고

    자신없으면 대세를 따르는법...........
    옛날 람보놀이 할때가 좋았었는데...ㅎㅎ

  4.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3.24 09:15 신고

    예리한 지적 잘 봤어요.
    쭉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하였습니다.
    일단 지하철 흡연은 단순 경범죄는 아니라고 봐요. 특수 경범죄로 그 이상의 처벌이 필요해 보이고
    폭력을 휘두른 사람도 정당방위가 아니기에 둘다 처벌해야 할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3.24 10:24 신고

    세상은 모아니면 도고
    상식이하의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즐겁게 삽시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6. Favicon of https://qubix.tistory.com BlogIcon 큐빅스™ 2012.03.24 10:37 신고

    저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지하철을 항상 이용하는 편이라
    여러 꼴불견을 보곤 합니다.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 하나하나가 의식이 똑바라야 겠지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24 10:59

    좋은지적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

  8.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3.24 11:00 신고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차원에서의 처벌과
    지하철 실내에서와 같이 화재의 위험이 있는
    밀폐된 공공장소에서의 처벌은 같은 행위라할지라도
    가중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한데요.
    그렇다고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겠죠.~~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4 14:14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말 요약정리 잘해주셧네요.

    저도 오늘 이 것에 대해 포스팅을 했는데 개념없는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

    때에 따라 폭력이 용인된다면, 경찰과 사법권의 존재는 왜 필요한건가요.

    길을 가다가 실수로 남에게 신체적 물리적으로 피해를 입혔을시

    그 피해자가 나에게 물리적 으로 폭행이나 해코지를 가해도 된다는 논지인건지.

    그건 안된다고 부르짖으면서, 분에 넘친 저 폭력행위를 왜 정당화 시키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역시도-_- 담배피운 저 여성분의 행동은 비판받아야 함이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저렇게 선을 넘은 폭력행위를 한 남성분도

    그 선을 멀뚱멀뚱 구경만하고 남일처럼 지나쳣던 승객들도

    그리고 이게 마치 큰 구경인것마냥 찍어 올리는 이 승객도

    모두가 비판받아야 할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24 14:34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선진국이 될려면 국민들 의식도 달라져야겠지요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24 14:38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남초현상이 극심한 국가 입니다. 뭐 몰론 여자가 결혼해서도 성을 유지하는 몇안되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남초현상의 극의를 보여주는 문화중 하나인 유교문화가 가장 깊게 뿌리내려진 곳이 대한민국 이지요.

  12.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2.03.24 16:51 신고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3.24 17:14 신고

    대구지하철참사 못느꼈나??? 지하철 안에서 흡연은 얼마나 위험한데....
    아무튼 요즘들어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14. 근성모 2012.03.24 20:24

    제가 남자지만 저런 여자들보다 저런 남자들이 더 많을듯 싶네요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3.24 21:44

    하지 마라는 것을 굳이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벌금이 무서워서가 아니고
    법으로 금지 된것을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하는
    삶들이 정말 문제 입니다

  16.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3.25 14:29 신고

    네 치사한 것 같아요 .

    그런데 세상이 무서워 진것은 사실인 듯해요 ~ㅜㅜ

  17.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26 13:18 신고

    모두 모두 도덕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지하철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ㅋ;;;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26 19:19

    아..
    저 동영상 저도 봤어요..
    씁쓸하던데요...ㅡㅡ

  19. 지랄리야 2012.05.13 21:50

    이봐요. 저 할아버지가 저 아줌마년 때리기 이전에 하이힐 들고 저 할아버지 때리려고 했어요. 하이힐 들고 때리면 살인미수죄로 형량이 단순폭행죄보다 훨씬 더 높아지는 거 모르시나요? 넌 여자니까 여자 편 들고 싶어서 저리 뻘글 쓰셨나본데, 과연 여자가 남자를 때렸어도 저리 두둔하실 수 있었을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하이힐로 사람 머리를 찍어서 죽인 일 아주 많습니다. 대한민국남자들은 항상 살인위협을 받고, 항상 남자라고 여자보다 훨씬 못한 대접을 받고 사네요.

1980년 2월 26일 강원도지방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주굴의 길이 약 600m, 총길이 약 1,000m이다. 동굴 바닥에 지하수류는 없으나 대·소 5∼6개소의 림풀(rimpool)이 있다. 곳곳에 종유석·석회화폭(石灰華瀑)이 발달해 있으며, 습도와 유기질이 풍부하여 특징적인 동굴동물이 많이 발견된다. 현재까지 남한에서 알려진 최고위지대(980 m) 동굴이며, 규모가 크고 구조가 복잡한 입체적인 노년기 동굴이다. 주요 동굴동물 13목(目) 29종이 발견되었으며, 이 굴을 모식산지(模式産地)로 하는 동굴동물 6신종(新種)이 기재된 바 있다. 동굴 개방 : 1997. 12. 31 - 용연동굴에 대한 정보는 포스트 하단 -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
태백버스터미널에서 11번 용연동굴행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관광 안내지도상으로는 가까웠는데 버스는 생각보다 멀리 가더군요. 용연동굴 매표소에서 바로 하차합니다. 또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용연동굴까지 이동해야합니다. 티켓가격이 3,500원. 동절기에는 코끼리열차가 운행을 하지 않는 관계로 자동차가 내려와서 관람객을 태우고 올라갑니다.

매표소에서 용연동굴까지 1.1km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지대가 높아서 무조건 제공되는 차량을 이용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건식동굴이고 관람 길이가 총 800미터 정도입니다. 평지에서도 멀다 싶은 거리인데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사진도 찍고 하다가 후반부에는 사진이고 뭐고 그냥 마구마구 속도를 내서 구경을 마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대(해발 98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굴 내부로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거대한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분수로 장식을 해 놨는데 상당히 멋지더군요. 겨울이고 밖의 온도는 영하의 날씨인데도 내부에 들어서자 바로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균 기온이 9.5~11도 정도로 항상 일정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태백에 계시는 분들은 피서를 이곳으로 온다나 어쩐다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장료 3,5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동굴탐험이었습니다.
헉.. 입구에서부터 이런 계단을 만나다니..
총 길이 800미터라.... 계단을 내려가 점 점 더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부 시설은 조명으로 걷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계단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물기가 항상 있으니 걸을 때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더군요.
작은 폭포도 보입니다.
후레쉬를 쓰지 않으려고 사진기를 꽉 붙들고 찍으려니 힘듭니다.
습도는 높고 두껍게 껴 입은 잠바는 불편하고..
동굴 중앙에 거대한 인공 분수가 놓여 있습니다. 동굴 천장도 상당히 높아서"우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규모입니다. 그냥 돌무더기만 있었던 곳을 분수로 꾸며 놓으니 그나마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천장이 높은 동굴은 처음 들어와봐서 그런지 너무너무 신기합니다. 이곳까지는 걷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천장이 아주 높거든요.
나.... 힘들었어..ㅜ.ㅜ
천장이 낮아서 안전모를 다시 한번 꽉~ 묶고 기어갑니다. 속도를 내고 싶어도 낼 수 없습니다.
이미 머릿속에서는 땀으로 범벅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할껄 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헬멧을 쓴 머리에서 강물이 흐르더라도 안전모를 벗으시면 빨간걸 볼 수도 있습니다.

걷기에 좋아 보이지만 천장 높이가 1미터도 안되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수구리~ 허리를 숙이고 오리걸음으로 걸으며 안전모를 단단히 조이고, 미끄러지지 않게 이동해야 됩니다. 이렇게 허리를 폈다~ 구부렸다~ 쪼그리고 걷기를 800미터만 하면 됩니다. 절대 심심하지 않아요.
굽이치는 계단을 보며 아직도 몇백미터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을 합니다. 철제 난간이 1m정도니까 저곳을 올라오기 위해서는 거의 계단을 기다시피 해서 올라와야 한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걸어들어갔다 나오는 그런 평범한 동굴이 아닙니다. 재미와 스릴이 있고, 땀 나고 가끔은 힘들지만 나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800미터의 끝. 드디어 용연동굴 입구가 보입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들어갈땐 몰랐네 용연돌굴
나오고서야 알았네 용연동굴
한시간 가량 쓰고 있던 헬멧을 벗고 차가운 겨울 바람에 땀을 식힙니다. 들어가려는 분 중에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으시고 목도리까지 하시는 걸 보고 제가 한마디 해 드렸습니다. "그 목도리.. 후회하실 겁니다" 밖에서 설명하시는 분이 웃으시더군요.
땀을 식히는데 새로운 사람들이 헬멧을 쓴 채 입구로 들어갑니다. 저들도 지금 들어갈 땐 웃고 있지만 나올 때는 땀으로 범벅이 되어서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몇몇은 중간쯤에서 칭얼 댈 것이고, 몇몇은 손을잡으며 사랑을 싹틔우겠죠. 어찌됐든 800미터 길이의 어두운 동굴 속으로~~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는 동굴입니다. 아기자기한 맛이 일품이죠. 한적한 시간에 연인과 둘이 용연동굴을 가신다면 상당히 좋을 듯 합니다. 왜 좋은지는 들어가보시면 수긍하실듯... 길이가 길고 골목도 아주~ 많거든요. 거기다 조명까지... 태백시에서는 연인을 위한 이벤트 코스로 짜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노약자분은 밖에서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예를 들어 무릎 관절염이 있으신 분이라든지, 임산부, 심신허약자는 밖에 휴게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면서 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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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2.03.15 11:52

    날씨가 추울 때는.. 그저 동굴입니다. ^^
    물론 더울 때도 그저 동굴입니다만.. ㅎㅎ
    기억해두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3.15 12:45

    동굴안에 폭포와 분수 재미나네요~~
    저도 이곳에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봐야 겠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07 신고

      아주 무더운 여름날 찾아가길 바랍니다. ^^
      여름엔 아주 좋다고 하네요.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15 13:06

    앗 동굴이다
    난 동굴 매니아~ ㅎㅎㅎ

  5. Favicon of https://flypo.tistory.com BlogIcon 날아라뽀 2012.03.15 13:28 신고

    동굴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시원할 것 같네요^^
    가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08 신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찾아간 날도 좀 추웠는데 나올 때는 땀으로 뒤범벅이 됐거근요. ^^

  6.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3.15 13:32 신고

    여름에 가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평균온도가 그 정도라면, 이만한 피서지도 없을거 같은데요?
    은행 저리가라입니다~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08 신고

      맞아요. 여름에는 이곳으로 피서오는 분들이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집 주변에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ㅎㅎㅎㅎ

  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15 14:54 신고

    조명도 어두운 것 같은데 동굴 사진 잘 찍었어요
    목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0:26 신고

      한 200장은 찍은 것 같은데 그나마 건질만한건 열댓장도 안되더라고요.
      손각대만 사용하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

  8. Favicon of http://blog.daum.net/tourparis BlogIcon 샘이깊은물 2012.03.15 17:57

    용연동굴 많이 들었는데,
    저렇게 높은곳에 위치한 줄은 몰랐어요.
    내부보니 어마어마 신기신기^^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3:44 신고

      저도 저렇게 높이 있는 동굴인지 처음 알았어요. ^^
      내부는 정말 크더라고요.

  9. HJ심리이야기 2012.03.15 18:50

    저도 요즘 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데, 마음만 있지 가질 못하고 있네요. 동굴이 정말 특이하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5 23:44 신고

      그냥 별 생각없이 휘릭 다녀 왔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그냥 기차타고 훌쩍 갔다 왔거든요. ^^

  10.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2012.03.15 21:04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동굴인지 아니면 북한에서는 또 더 높은 동굴이 있는지가 궁금하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16 00:04 신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동굴은 확실한데..
      북한의 동굴은 정확한 자료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11.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3.15 21:25 신고

    동굴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3.15 22:13 신고

    동굴 내부가 정말 멋지네요..^^
    멋진 풍경을 보려면 어느정도 체력이 필요하겠군요..ㅋㅋ

  13.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16 10:29 신고

    그 목도리 후회하실껍니다(2) ^^
    용연동굴 구경 잘했습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3.16 11:18

    ㅎㅎ 저도 지난 11월에 땀 좀 흘렸지요.
    거기다 몇번이나 머리를 부딪쳤다는..
    지나고 나니 다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19 10:29

    이곳..
    빠져나오면서 머리를 몇번 부딫쳤다는..ㅎㅎ
    이곳..
    오르락 내리락 정신은없었지만
    그래도 참 좋았어요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3.19 10:46

    용연동굴 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좋은 정보로군요.
    참고 하겠나이다. 즐건 주일 보내시고 계시죠?
    티스토리 다리건너 오는데 힘 듭니다. 그러나 좋은 정보가 있어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17.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2.03.19 17:33 신고

    강원도의 용연동굴!
    환상적인 동굴모습 잘보고 갑니다.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18.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3.21 10:38 신고

    만장굴은 너무 커서 뭔가 실감이 안났는데 가까이서 볼수 있어 좋을 것같기도 합니다.
    800m라면 거리로는 만장굴하고 비슷한데 계단이 있으니 훨씬 힘들겠네요.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n-jesus BlogIcon 짚시인생 2012.03.26 22:23

    동굴안이 그렇게 더워요? 여름엔 시원하다 하던데... 하기야 밖이 너무 추우니까 그럴테지만서두...
    겨울에 여름이 그리울땐 태백으로 고고씽해야겠군요.
    용연동굴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26 22:24 신고

      여름에는 시원한데 겨울에는 10도 정도의 온도로도
      따뜻한게 느껴지더라고요. ^^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donghae BlogIcon 전돈학 동해여행 2012.03.29 12:52

    대한민국에서 가장높은 동굴이라.....조만간 스위치백..답사여행도 계획하고 있어서 태백으로 들어갈텐데...동굴코스도 함께 넣어봐야겠습니다 ^^

  2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bun1127 BlogIcon 우리유황오리 2012.03.29 21:32

    더 나이 들기전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 이렇게 행복을 안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백, 황지연못. 더공

돌이되어버린 며느리. 그리고 얼떨결에 같이 돌이 되어 버린 개.


“뒤돌아 보면 안되느니라~”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에서 태백시청쪽으로 630미터를 내려가다 보면 황지공원(황지연못)이 나옵니다. 관광 안내서에도 떡~하니 나와 있길래 나름대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찾은 곳입니다. 태백의 작은 도심 중간에 있는 곳이라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그래도 얼떨결에 찾았습니다.

딱 들어가는 순간 탑골공원에 들어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벤치에 어르신들 20여분이 모여서 얘기도 하시고 담배도 태우시고 하시길래 저는 잘못 들어간 줄 알았는데 제대로 찾았더군요.

연못은 처음의 기대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여행안내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로 봐서는 상당히 운치있고 뭔가 아름다운 멋이 있는 공원일 거라는 착각에 빠졌는데 실제로 보면 그냥 연못이 있는 공원입니다.


"황지못의 전설엔 개 사연이 있다"

위에 전설을 보면 정말 재미있는데 다른건 전설의고향이나 다른곳에서 봤던 전설과 비슷한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강아지. 다른 전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강아지도 함께 돌로 변해버렸다는 전설. 그러니 황지연못에 서 있는 저 새댁과 아기. 그리고 발 밑의 강아지는 모두 전설의 한 장면이라는 것이죠.

'처음에 돌로 변한건 새댁과 아기였는데 왠 강아지도 있지?' 했는데 전설을 꼼꼼히 읽어보니 얼떨결에 따라나선 강아지도 돌이 된거였습니다.
태백, 황지연못. 더공태백, 황지연못. 더공태백, 황지연못. 더공
태백, 황지연못. 더공
정말 깨끗한 물. 가뭄이 들 때는 태백시에서 식수원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봐도 너무나 깨끗했습니다. 물 색깔은 옥색. 딱 옥색깔이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수량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는것이죠. 물 깊이가 1미터 이상이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태백, 황지연못. 더공
태백, 황지연못. 더공
신기하긴 했습니다. 물이 계속 아래로 내려가는데 물의 양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라는것이죠. 황지연못에서만 하루에 5천톤 이상의 물이 솟아 나온다고하니 대단합니다.
태백, 황지연못. 더공
태백, 황지연못. 더공
태백, 황지연못. 더공
태백, 황지연못. 더공
태백, 황지연못. 더공
태백, 황지연못. 더공
전체를 다 돌아보는데 5분도 안걸리는 아주 작은 공원입니다. 입구에서 중앙. 그리고 다리건너 작은 다리로 돌아나오는데 그 작은 규모에 한번 더 놀라고, 북적이는 시내 중심가에서 사람 많은데 사진기 들고 찍는 것도 웃기더라고요. 사진기 들고 왔다 갔다 하면 동시에 따라 움직이는 아저씨들의 시선.

관광객 구경하는 시선에 비해 물은 정말 맑았습니다. 옥이 물에 녹아 들어간 느낌이 들 정도로 뽀얗게 바닥이 보였습니다. 연못의 아름다움이나 볼거리보다는 전설이 주는 희소성에 목적이 있는 공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태백에 가셔서 시간이 남으시면 태백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살짝 들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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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3.09 08:37 신고

    보기엔 수심도 낮아 다소 초라해 보이는 연못인데도
    엄청난 낙동강 하구의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발원지였군요.
    대단하네요.. 생각해보니 한강의 발원지도 태백 어딘가에 있다던데..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19:33 신고

      그렇죠?
      실제로 보면 한 무릎정도 깊이인데 물이 항상 그자리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3.09 08:39

    지난 겨울 다녀온 곳을 다시보니 좋습니다.
    낙동강과 한강의 발원지를 품고 있는 태백..
    다음 여정을 어디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19:34 신고

      다음 여정지는 용현동굴이에요.
      아주 그냥.. 바닥을 박박 기었습니다. 푸핫..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09 09:09

    이 곳까지 가고도 이 동상은 못봤네요
    함께 돌이 된 강아지가 안타깝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19:35 신고

      정말 전설따라 삼천리중 가장 어이없이 돌이 된 짐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5. 꽃기린 2012.03.09 11:00

    물이 끊임없이 솟아난다고 하니 신비로운데요.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2.03.09 11:12 신고

    블로그 복귀 환영하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20:34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다시 시작하는거라 그런지 시간도 많이 걸림. ^^

  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09 11:23 신고

    겨울의 끝이아 약간 황량하군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20:40 신고

      정말 겨울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다시 추워져서 우울 합니다. ㅜ.ㅜ

  8.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2.03.09 11:23

    태백은 한강의 발원지도있고..
    낙동강 발원지도 있다죠..^^
    저도 이곳 다녀왔는데
    아직 글은 못올리고있지만..
    신기했었답니다..
    그리고 돌이되어버린 전설도 안타까웠구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20:43 신고

      더군다나 도심 한가운데 있어서 더욱 재미있더라고요.
      ^^

  9.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2.03.09 12:14 신고

    작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가보고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9 20:43 신고

      규모가 작아서 아이들하고 같이가면...
      5분만에 얘들이 싫증낼지도 몰라요. ㅎㅎㅎㅎ

  10.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3.09 12:19 신고

    비롯 작은 연못이긴 해도 꼭 필요한 존재이네요.
    아담해도 제일 중요한 발원지이니깐요..

  11.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2.03.09 12:25 신고

    연못인데 이렇게 깨끗하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3.09 12:37 신고

    ㅎㅎ낙동강의 시작...
    잘 보고가요.

  13. Favicon of https://bookhand.tistory.com BlogIcon 책과 핸드폰 2012.03.09 12:41 신고

    연못이 무척 운치가 있네요^^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09 14:14

    ㅎㅎ 이런 설화는 세계 곳곳에 있지요. 국어시간에서도 배운것 같고 개인적으로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소돔 고모라 설화와 그 기원이 같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3.09 14:18

    햐~
    오랫만에 보는 추억이 묻어있는 곳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09 15:02

    얼떨결에 따라나선 강아지도 돌이 된거군요..

    더공님.

    정말 오랜만에 뵈어욤^^

    댓글보고 넘 반가웠는데 그간 달라진 상황으로 전같이 재빠른 블로깅이 힘들어졌답니다.ㅎㅎㅎ

    잘지내셨죠?

    요리도 훨 쎄련(?)되게 바뀌시공.ㅋ

    행복한 봄날 함께 해요~~^^

  17.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09 17:05 신고

    태백에는 낙동강 발원지도, 한강 발원지도 있지요 ^^
    어떻게 그 많은 물이 솟아 올라오는걸까요? ㅎㅎㅎ

  18. Favicon of https://pjsjjanglove.tistory.com BlogIcon 영심이~* 2012.03.09 17:25 신고

    낙동강의 발원지라 뭔가 거대하고 특별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작은 공원이었네요...^^

    저런 작은 곳에서 많은 물이 솟아나고 있다니 신기해요.. ^^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2.03.09 18:39

    돌이 되어버린 며느리와 개,
    그리고 낙동강 발원지라니,,
    여러모로 신비스러운 황지 연못입니다.~^^

  20.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10 00:55

    전설에 강아지도 나왔었군요..
    저도 몰랐네요~

  21.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3.10 09:26 신고

    맑은 물, 연못에 전설이 숨어 있네요.
    신기합니다. 저렇게 조그만 연못에서 물이 계속 솟아나온다니 말이죠.^^

기차타고 태백으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기차를 타고 싶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멀리가는 기차. 최소 4시간 이상가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첫 전철을 타고 청량리역으로 갔습니다. 정말 많이 변했더라고요. 이렇게 바뀐 후로는 처음 온 것이니 꽤 오랫동안 청량리에 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7시 출발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정말 새벽부터 움직여야 했습니다. 5시35분 성북행 전철을 타고 청량리에 도착하니 6시30분. 전철도 상당히 머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장소를 택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번 졸고나니까 청량리역에 도착.

정말정말 오랫만의 외출입니다. 일 때문에 바쁘고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아서 두문불출하고 일만하면서 지냈거든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살짝 피곤하지만 기차타고 자면 되니까~~ 두근두근~

청량리발 태백까지 가는 길은 특실을 이용했습니다. 특실이라지만 예전 새마을호를 붙인거라 그런지 뭐 그닥 다른건 못느끼겠더라고요. 일반 무궁화호보다 의자가 좀 더 좋고, 앞에 발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발걸이와 작은 책상이 있습니다.

다른점이라면 일반석 승객은 특실로 올 수 없다는거.. 일반실보다 조금 조용했다는거 이외는..

아침 새벽 첫차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일반실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특실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네요. 혼자 좌석 네 개 썼습니다. 다리 쭉 펴고 잠을 푹~ 잤네요. 특실이라봐야 별다른건 없습니다. 새마을호 타보신 분들은 열차 구조가 상당히 낯익을 듯 합니다.


■ 열차카페
열차카페는 4호 객차에 있습니다.
열차카페 입구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이용하는거라 살짝 기대도 됩니다. 완전 촌놈이죠. ^^*



한쪽에는 작은 노래방이 있고 15분에 500원짜리 PC방도 있습니다. 노래방 끝에는 안마 의자도 있습니다. 긴 여행으로 피곤하신 분은 안마의자 이용하세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도 몇개 놓여 있고 얘들은 몇천원만 있으면 시간가는지 모르고 놀겠더군요. 얘들 떠드는 소리에 안내방송이 잘 안들릴 정도였습니다. PC방에서 제일 무서운건 역시 아해들..



중앙에는 작은 매점이 있습니다. 카트에 가득 실고 다니던 그 많은 먹거리들은 이제 냉장고와 진열대에 놓여 있습니다. 먹고 싶을때는 언제든 와서 먹으면 됩니다. 더군다나 휴대폰 충전 서비스도 하니까 왔다갔다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장점도 있었습니다.



아직 겨울이 한창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앙상합니다. 지대가 높아서 눈도 보이네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이라는 추전역입니다.
잠깐 서면 사진좀 찍을까 했는데 무정차 통과~
여긴 아직도 겨울이 한창입니다.



창밖으로 멀리 매봉산 풍력발전단지가 보이네요.
시간이 되면 저곳까지 갔다 왔으면 좋겠네요.
산에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태백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집들..



장장 4시간의 기차가 도착한 태백.
교통편만 좋으면 많이 둘러보고 싶은데..



열차카페 외부 모습입니다.



여러종류의 열차가 붙어 있습니다. 옛날 무궁화호, 그보다 조금 더 있다가 나온 무궁화호.. 새마을호.. 마치 기차 박물관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기차 하나에서 여러 종류의 기차를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열차카페가 붙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가서 뭔가를 사먹으면 편리하긴 한데 특실이 있는 1호실 같은 경우엔 객차 두개를 지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군요. 두 번 이용했는데 그럴때마다 입구에 앉아 계신 분들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카트를 기다리는 추억이 있는데 말이죠.

특실은 약간 비싸지만 인터넷으로 발권하면 할인이 되고, 다른칸에 비해서 조용합니다. 입석 승객이나 일반석 승객들은 특실에 출입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장점일 수 있습니다. 의자를 약간 뒤로 젖히면 다리를 쭉~ 까지는 아니어도 많이 펼 수 있습니다. 조용히 멀리 가는 손님들이라면 특실 이용도 괜찮겠더라고요.


서울 - 태백 열차요금표
일반실은 14,800원 특실은 17,000원입니다. 인터넷 예매나 코레일 회원 할인 적용하시면 더 싼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표 참조>


구분 왕편열차(가는열차)
특실 일반실 입석
어른 어린이 경로 어른 어린이 경로 어른 어린이 경로
선 행
17,000  
9,600  
12,600  
14,800  
7,400  
10,400  
12,600  
6,300  
8,800  
후 행
-  
-  
-  
-  
-  
-  
-  
-  
-  
합 계
17,000  
9,600  
12,600  
14,800  
7,400  
10,400  
12,600  
6,300  
8,800  

안양에서 태백
안양에서는 킹덤예식장 앞에서 태백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천(소풍) - 안양 - 고한사북 - 태백
소요시간 3시간20분 // 요금 25,100

■ 안양에서 태백
06:30 / 09:05 / 11:30 / 14:05 / 16:30 / 19:00

■ 태백에서 안양, 부천
06:00 / 08:30 / 11:00 / 13:30 / 16:10 / 18:30

※ 중간에 휴게소를 들르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 및 먹거리는 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우등고속 버스라 상당히 편합니다.
※ 시간표 업데이트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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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2.03.07 13:52 신고

    기분좋은 기차여행! 태백에서의 여정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싸구려 노래방에서 한곡조 뽑으셨는지요? 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7 21:41 신고

      아뇨 두시간은 기절한것처럼 잠들었고요.
      나머지 한시간은 컵라면 먹고, 폰으로 웹서핑 조금 하니까
      태백이더라고요. ^^

  3.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3.07 17:55 신고

    가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태백역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7 21:54 신고

      가서 할 수 있는 일은...
      음...
      음......
      교통편이 많이 불편하다는게 첫번째 답이네요. ^^*

  4. Favicon of https://break-t.tistory.com BlogIcon 딸기향기 2012.03.07 19:15 신고

    열차카페는 단 한번도 이용한적 없는데 사진으로나마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7 22:01 신고

      저도 처음이었어요.
      이제는 경험자!!! 으쓱으쓱.. ^^

  5.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2.03.07 19:59 신고

    카페가 있는 열차를 이용하셨군요
    분위기도 디자인도 참 좋습니다
    수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8 21:29 신고

      나름 열차카페는 처음이라 기대도 했었는데..
      그냥저냥 그렇더라고요.
      진짜 카페 같은 분위기를 생각했거든요. ^^

  6. Favicon of http://blog.daum.net/chefjhkim BlogIcon may 2012.03.07 21:35

    기차여행은 왠지 더욱 낭만적으로 느껴지네요
    특실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
    매점은 아주 맘에 드는군요
    오랫만에 저도 기차여행 하고 싶어지는데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8 21:30 신고

      살짝~ 실망이죠?
      음악이 흐르는 카페였다면 더더욱 좋았을텐데.. ㅎㅎ

  7.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2.03.07 22:34

    와~~
    너무 좋았겠어요
    청량리 역은 저도 잘아는데
    너무 오래전 이지요
    너무 좋게 변한 청량리 역이
    왠지 낯설군요

    기차여행도 한국에서 해보고는 안해봐서
    해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8 21:31 신고

      저도 청량리역은 저렇게 바뀐후로는 처음 가본거라그런지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예전의 오래되고 눅눅한 옛 기차역 대신에 세련된 현대 건물로 들어서서 편리하긴 한데 낯설더라고요.

      한국 오시면 밤 기차 타고 강릉에 한번 가보세요. ^^

  8.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2.03.07 22:57 신고

    열차에 없는게 없네요. 카페부터 놀거리까지..ㅎㅎ
    저두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3.08 21:32 신고

      어른들은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은 게임에 푹~~~ ㅎㅎ

  9.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2.03.07 23:46 신고

    저도 갑자기 떠나고 싶어지네요..^^
    기차여행을 좋아하는데.. 영 못하고 있다보니..^^:

  10.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03.08 00:05 신고

    덕분에 잘구경하고 갑니다. ^^

  11.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3.08 05:45 신고

    기차정보 잘 보고 갑니다^^
    태백 지난해 갔다왓는데 좋았어요^^

  12. Favicon of https://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2.03.08 07:50 신고

    오홋 태백까지 이렇게 가는 기차도 있네요~

    전 itx 타고 춘천 다녀왔는데 누리로랑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08 08:39

    더공님!
    의미있는 기차여행을 하셨네요...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2.03.08 10:06

    열차 카페 내부가 저렇게 생겼네요.
    어디선가 기사를 읽은 적은 있는데..
    오랜만에 떠나보는 기차여행, 즐거울 듯 합니다.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2.03.08 11:29

    기차를 타고 하는 여행이
    참 좋습니다~
    보는 재미도 솔솔하죠~
    남다른 인연이 있는 태백을 보니
    추억이 새록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6. 익명 2012.03.08 12:56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s://flypo.tistory.com BlogIcon 날아라뽀 2012.03.08 17:46 신고

    특실이 저렇게 생겼군요. 전 처음봤어요^^

  18.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3.08 20:53 신고

    전 기차타고 강원도에 가본게 경춘선이 전부네요...
    시간이 된다면 태백이나 정동진 같은 곳 둘러보고 싶어요

  19.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2.03.08 21:55 신고

    지두 떠나고 싶네요...이것도 지름신처럼 무슨 신이 와야 하는지.. 여행신... 역마살신(?) ㅋㅋㅋㅋ
    좌석을 4개씩이나... 카페도 그렇고 부럽습니다...앙~~~
    좋은 구경 잘 하시고 에너지도 태백의 정기를 모두 끌어모아 가득 담아 오세요...ㅎㅎㅎ
    오늘 오셨을려나?? ㅋㅋ

  20. Favicon of https://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2012.03.08 23:54 신고

    오랜만입니다. 더공님.. ㅎㅎ
    엇그제 댓글보고 찾아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일이 끝나는 바람에 그냥 집에 와서 자고 말았어요.

    잘지내고 계시죠?

    태백 기차여행글 보니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
    요즘은 일도 많고 핧일은 많은데 마음이 영 불편해서.. (일이 잘 안되서요 ㅋㅋ)
    머리 좀 식히고 싶다는 생각이거든요.

    물론 주말 같은 여유 시간이 되면 또, 일에 파묻히거나 그러겠지만요.
    대신 대리만족하고 가네요. 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1.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2.03.13 17:05 신고

    특실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네요.
    저희집까지 가면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나던데요.

목인박물관
서울시 등록 제19호 전문박물관으로 국내외 전통적인 목조각상을 소장한 국내 유일의 목조각상 전문 박물관입니다. 조선 후기부터 근 현대까지 전통 목조각상과 아시아의 목조각상인 탈, 지팡이, 악기등 8,00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목인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목인 박물관은 김의광이 2006년 3월 개관을 하였고, 1955년 건축된 목조건물 1동과 콘크리트 건물 1동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는 라운지 형식으로 소모임 장소로 활용되며, 1층은 목인박물관, 2층은 박물관, 옥상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오픈 테라스로 되어 있습니다.

예쁜 옥상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목인박물관
본래는 서울 나온김에 광화문에 가볼까 했었는데 공사중인 빌딩을 돌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우연찮게 인사동까지 걷게 됐습니다. 온 김에 좀 둘러보자고 돌아보는데 딱 봐도 참 재미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목인박물관이 보입니다. 이름도 재밌고 마음에 쏙 드는 간판까지 딱 제스타일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규모는 작지만 작은 목각 전시물이 많아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다보면 타임머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목인박물관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입장료+음료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목인 박물관은 2층까지 관람이 끝난 후 2층에서 음료를 받아서 3층 옥상으로 올라가면 오픈형으로 되어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드라마 촬영도 있었던 곳인데 옥상에 있는 여러 물건들도 전부 전시물로써 재미 있는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답답한 서울 빌딩 숲에 자리 하고 있지만 뚫린 공간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는 기분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줍니다.



INFO

목인박물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6시 30분 입장마감)
정기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관람요금 : 일반 5,000 원, 19세 미만, 65세 이상 3,000원
※ 입장 요금으로 관람 및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교통편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 조계사 맞은편 청석골길(인사동 거리내 쌈지길 맞은편 골목) 내 공영주차장 차량 주차가능. (주말/공휴일 인사동길 진입금지)
- 조계사, 종로경찰서를 경유 하는 모든 버스
- 조계사 하차 : 광역(R) - 5005, 9000, 9001 간선(B) - 162, 172
- 종로경찰서 하차 : 간선(B) - 109, 151, 162, 171, 172, 272 지선(G) - 7025

홈페이지 : http://www.mokinmuseum.com/
주소 : 서울 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82
전화 : 02-722-5066


목인박물관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인사동 관광안내소 바로 앞에 위치한 목인갤러리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이곳에서 전시는 없고 뒤쪽에 있는 박물관 건물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서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목인박물관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좁은 인사동 골목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목인 박물관은 왼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둘러보면 굳이 디자인을 새롭게 하지 않아도 정말 볼거리가 많고 재미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목인 박물관 또한 그 재미와 볼거리에 충실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3층의 테라스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어둡고 답답한 찻집에서 마시는 차와 뻥 뚫린 공간에서 마시는 차는 그 느낌부터 다릅니다.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목인박물관
목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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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www.supark.co.kr BlogIcon 연한수박 2011.08.31 06:42 신고

    나무로 만든 닭이 재미있네요^^
    옥상 분위기도 넘 좋은데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iamcarol BlogIcon carol 2011.08.31 07:25

    요즘 시원해서 저곳에 가서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한국은 참 재미 잇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31 22:58 신고

    재밌는 곳이네요..^^
    인사동은 언제 다시 한번 가봐야 할텐데 말이죠..^^:

  5.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9.01 15:56 신고

    언젠가부터 한국들어가면 꼭 들리던 인사동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너무나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싫어서였던것 같은데...
    목인 박물관은 제가 좋아했던 옛날의 인사동과 닮아있네요.
    간판이 정말 맘에 듭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5 10:30 신고

      맞아요.
      저도 전에는 인사동 꼬박꼬박 들렀는데 요즘은 일부러
      찾지 않게 되더라고요. 너무 상업적으로 변했다고 해야하나..
      ^^

  6. 하늬아범 2011.09.02 09:18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인사동 갈때 들려봐야겠어요^^

  7.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9.02 11:23

    인사동에는 언제나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독특한 박물관이네요^^

  8.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9.04 02:02 신고

    목조각상들이 무척 아기자기하네요.
    좋은 공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5 10:28 신고

      한국에 저런 목조각상이 있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지금은 중국 목조각상 전시중인데 볼만했습니다. ^^

  9. Favicon of https://theuranus.tistory.com BlogIcon 소인배 2011.09.04 21:46 신고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이네요.
    저도 시간나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멋진 사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9.05 10:27 신고

      앗.. 서울 시민이시군요. ^^
      시간 나실 때 한번 둘러 보세요.

  10. Favicon of https://think-tank.tistory.com BlogIcon Seen 2011.09.06 02:42 신고

    일단 정말 깔끔한 포스팅에 혀를 내두릅니다..
    어렸을 적에 한번쯤 칼로 나무를 조각하는 그런 꿈을 꾸었지요.
    한번쯤은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11. Favicon of https://youngjongtour.tistory.com BlogIcon 악의축 2011.09.06 13:08 신고

    전 요런 작은 박물관들에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1.09.07 07:42

    한번쯤 찾아가보면 즐거움이 있을 듯 하네요.
    덕분에 즐겁게 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1.09.19 00:05

    볼거리가 아주 많아서
    참 좋은곳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9.20 23:25 신고

    인사동에 가거든 들러봐야겠습니다. ^^

  15. Favicon of https://doolyncat.tistory.com BlogIcon dooly&cat 2011.09.29 20:00 신고

    그렇지 않아도 여행병으로 마음앓이 중인데,
    마음 추스릴 생각은 않고 자꾸만 이렇게 여행관련 포스팅들을 구경다니면서 마음앓이를 더 심해지게 자학하는 중입니다. ^^
    이렇게 아플만큼 아파야 병이 낫지 싶어서 그러는 중인데. 아직은 차도가 없습니다.

  16. Favicon of https://blogenjoy.com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1.10.07 13:24 신고

    운치가 있네요. 가까운곳이니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너무 잘보고 갑니다.~ ^^

  17.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0.13 21:47 신고

    크진 않아 보이지만
    목재 냄새 맡으며 구경 한번 해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18.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 2011.11.06 16:46 신고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인지라 천천히 읽어봤네요.
    간만에 와서 그런지 글과 사진 구성이 잡지를 연상시키는듯 세련됐네요.
    잘 보고 갑니다.^^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1.28 02:17

    건물 내외부가 모두 아름답내요..잘 보았습니다..^^

  20. Favicon of https://komgoon.tistory.com BlogIcon 룰울루 2011.12.01 11:13 신고

    아. 종종 돌아다니는 곳인데.
    이런 곳이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 :)

  21. Favicon of https://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3.02 08:23 신고

    목조각 부터 옥상의 차 마시는 공간까지.. 특이하면서 기억에 남는 공간이네요~
    타임머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에... 날씨가 풀리고 나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정관헌

가장 오래된 근대건물 정관헌
정관헌
덕수궁울 둘러보다 보면 궁 바로 뒷편에 근대건축물이 나타납니다. 경복궁이나 창덕궁과 아주 다른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석조전도 그렇고, 미술관도 그렇고 근현대 건축물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에 근현대 건축물이 많다해도 정관헌은 특별해 보입니다. 현재 덕수궁 내부에 있는 건축물중 가장 오래된 근대건축물인 정관헌입니다.

으리으리한 기와 건물이 즐비한 덕수궁에서 다소 생뚱맞은 건물이긴 하지만 당시에도 사용되었고, 주변에 있는 빌딩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건물입니다.

덕수궁에서 가장 위치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관헌에서 내려다보면 덕홍전이 정면으로 보이고 바로 옆에 함녕전, 그리고 석어당, 중화전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정관헌 바로 옆에는 멋진 나무 한그루가 서 있습니다. 정면 사진에 할아버지가 서 계신곳에 서 있는 나무는 회화나무로 326년생으로 높이가 17미터 지정번호 97호로 지정되어 있는 나무입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일어났던 온갖 격변을 다 바라봤겠죠.

이곳은 고종황제가 여러 행사와 만찬을 즐겼다는 곳이어서 그런지 마당도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정관헌이라고 해서 약 이름 같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기억하기가 쉬운가 봅니다.
정관헌정관헌
정관헌
정관헌
궁궐 후원의 언덕 위에 세운 휴식용 건물로 이름에 걸맞게 조용히 궁궐을 내려보고 있다. 학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1900년경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A. I. Sabatin)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네크양식의 인조석 기둥을 줄지어서 내부 공간을 감쌌고, 동남서 세 방향에 베란다를 마련했다. 베란다의 기둥은 목조이며 기둥 상부에 청룡, 황룡, 박쥐, 꽃병 등 한국의 전통 문양을 새겼다. 이 한양(韓洋) 절충의 이국적 건물 안에서 고종은 커피를 마시며 외교 사절들과 연회를 즐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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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헌
문화를 아끼는 방법. 문화를 누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곳에 앉아 계신 여러 관람객들은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 수다를 하고 계십니다. 분명한건 이곳에서는 그렇게 오래 앉아 떠드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죠. 앉아서 체험을 해 보라고 놓여진 의자에 앉아 카페처럼 수다를 하는것은 옳지 않은 행동입니다. 수다는 짧고 가볍게, 앉아보는 것 까지만 하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 정관헌에서 회의 가능
현재 이곳은 한시적으로 일반인들에 대해서 회의를 할 수 있도록 대관을 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2011년 8월 ~ 2011년10월 까지이며, 사용하기 5일전에 '문화재청 고객지원센터(http://www.e-minwon.go.kr/법정민원신청)'에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후 궁궐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전기기자재 등의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한시간 사용료는 36만원이라고 합니다.
정관헌
정관헌정관헌
러시아에서 가져온 100년 넘은 타일
타일정관헌과 바닥에 깔린 타일입니다. 이 타일을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이 타일이 처음 깔렸던 그 타일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색상이 더 진하고, 라인도 분명했겠지만 현재는 100여년이 지나면서 색상도 많이 빠지고, 깨진 곳도 있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본다면 정관헌에 가신다면 가벼이 넘길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축 당시부터 깔려 있는 타일이므로 바닥을 걸을 때 지팡이로 콕콕 찔러본다거나, 우산대 같은 것으로 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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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헌
정관헌 입구 지붕 처마 아래를 바라보면 청룡과 황룡 두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건축양식은 서양식으로 지어졌지만 이렇게 곳곳에 한국적이며 섬세한 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기둥을 받치는 부분에는 꽃병모양으로 만들여져 있고 박쥐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정관헌에서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 입니다.
정관헌
INFO
덕수궁 교통정보
지하철1호선, 시청역2호선, 시청역5호선, 광화문역2호선, 을지로입구역1호선
버스노선
간선 : 101, 150, 402, 402(심야), 405, 501, 506 / 지선 : 1711, 7016, 고궁순환 / 광역 : 9409 / 순환 : 90S투어, 91S투어 / 좌석 : 1002 / 공항 : 6005, 서울시청(호텔경유) / 마을 : 종로09, 종로11 / 직행 : 8600

덕수궁 입장요금 : 성인 1000원, 소인 500원
덕수궁 홈페이지 : http://www.deoksugung.go.kr/
덕수궁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58 (우 100-120)
전화번호 : 02)771-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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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08.18 19:35 신고

    근사한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장소로는 그만입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8.18 19:45 신고

    새로운걸 알았습니다.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ismadame BlogIcon 파리아줌마 2011.08.18 20:15

    정관헌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깁니다..
    고종이 저기서 커피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을만하다 싶네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1 신고

      계속 나라가 힘이 좀 있었더라면.. 외세의 지배를 받지 않고 발전했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상상을 가끔 해 봅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8 21:21

    와 왠지 가면 맘이 편해질것 같아요.. 되게 시원해 보이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1 신고

      맞아요. 생각보다 시원하더라고요.
      건물 전체가 다 개방형이라 그런지 바람도 잘 통하고, 덕수궁 내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6.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1.08.19 05:51 신고

    우리의 건물은 왜이리 정감이 좋을가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2 신고

      100년이 넘은 건물인데도 잘 버티고 서 있는게 신기하더라고요. ^^

  7. Favicon of https://gkyu.co.kr BlogIcon G-Kyu 2011.08.19 06:03 신고

    덕수궁...작년 가을에 다녀왔는데,
    정말 예쁜 궁이었습니다~! ^^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2 신고

      저도 올 가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봄, 여름, 겨울은 가봤는데 가을에는 가보질 못했네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9 10:00

    낮에 보는 아름다움도 좋네요.
    저는 항상 밤에만 가봐서...^^;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2 신고

      저하고는 반대군요. 저는 낮에만 가보고 밤에는 가보질 못했는데...ㅎㅎ

  9.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8.19 12:50

    여기 저도 덕수궁을 돌면서 봤어요..
    근데 몰랐던 부분까지 다 설명해 주셔서
    다시 보고 온듯합니다

  10. 하늬아범 2011.08.19 16:53

    덕수궁 정관헌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8.20 09:26 신고

    정말 아름다워요.
    근처에 들렸을 때 두번 들어가 보았는데
    카메라가 없어서 담아오진 못했지요.
    너무 멋져요..

  12.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1.08.20 09:28 신고

    덕수궁 안의 정관헌에 대해 알게 됐네요.
    슬픈 역사의 자락이기도 합니다.

  13.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8.20 23:23 신고

    아...너무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갑니다.
    얼마전에...여행 갔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찍어도 잘 인찍혀지더라구요...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21 17:33

    100년이 넘은 타일인데도 멀쩡해보이네요~+__+
    덕수궁 오랫만인듯 ㅎㅎ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22 02:13

    덕수궁에..한번도 못가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꺼에요..ㅠ
    잘보고 갑니다.ㅠ

  16. Favicon of https://jin2nul2.tistory.com BlogIcon 진이늘이 2011.08.22 11:24 신고

    잘봤습니다. 좋네요....
    즐거운 한주간 되세요~^^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23 05:41

    외국인에게 서울 관광 소개를 하면서 가장 많이 소개하는 게 궁인데,
    덕수궁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고 소개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과 함께 정보까지 얻어갑니다~

  18.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1.08.23 07:22 신고

    몇일 전 태릉을 갔었는데.. 아.. 조선의 안타까운 역사가 느껴집니다...

  19.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23 16:19 신고

    자주 가까운곳에 있으면서 근처에 고궁을 참 가보질 못한듯 하네요...
    언제 시간내보고 싶어지네요..
    날도 좀 좋아졌으니 더더욱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1.08.23 21:46 신고

    어찌보면 좀 어색해 보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21. Favicon of https://baqui-blue.tistory.com BlogIcon 바퀴철학 2011.08.26 12:39 신고

    저 정관헌이란 건물은 운이 좋군요.
    근대에 지어진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궁궐 안에 있고,왕이 자주 찾아서 주변 한옥들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다니~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박물관은 크게 야외전시장과 실내 전시장이 있습니다. 내부는 오래된 기차를 볼 수 있고 내부는 철도의 역사와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몇년전에 비해서 몇몇 부분은 새롭게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전에는 그냥 일방적인 전시형태였다면 체험 공간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 - 자료 : 코레일

다소 허름해 보이지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의 철도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열차는 근현대사에 있어서 빼 놓고서는 이야기 할 수 없는 운송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철도의 역사는 수탈의 역사와 맞물려 있습니다. 대한민국 철도 또한 그러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고된 역사를 건너 이제는 자체적으로 고속철을 만들어 내는 나라가 되었으니 뿌듯함을 느낍니다.

철도박물관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초기 기차가 만들어진 때부터 현재까지의 기차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철도 체험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인기 최고이지만 철도 체험실은 그냥 전진과 정지만 하는 너무나 간단한 것이라 어른 분들이 보시기엔 "이게 체험인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2층은 열차가 달리는데 필요한 기자재 및 현재와 미래의 기차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실 2층은 기자재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오래 머물지 않더군요. 미래철도시설이라는 곳도 미래에는 이런 기차가 나올 것이다 라는 내용보다는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더 중점이 맞춰져 있어서 전시 방향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경인선 개통식
인천 제물포 : 한국 최초로 경인철개통식
1899년 9월18. 한국 최초의철도 개통식 모습이라고 합니다. 인천 제물포가 상당히 역사적인 곳이었다는 것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곳곳에 펄럭이는 일장기와 욱일 승천기가 참 가슴 아픕니다. 오른편 탑 위에서 감시하고 있는 일본 순사들의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 일부 검색에서 경인선 개통식 사진이라며 "노량진"으로 나와 있는 것이 있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한국 최초의 경인선 개통식은 인천 "제물포"에서 열렸습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1905년 경부선 개통식 (1905년 1월1일)
어마어마한 인파입니다. 특히 사람들을 보면 전부 한복에 갓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통식을 보러 가는 것도 일이었을텐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대한 기차를 보기 위해 모인 것을 보면 놀라울 뿐입니다. 아마 현대로 따진다면 외계인의 우주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1953년 수인선 소래역 풍경
수인선이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염전 창고에서  소금을 실고 인천과 수원으로 실어 날랐을 수인선 소래역의 옛 풍경입니다. 지금도 소래포구에 가면 옛 수인선을 연결했던 다리가 남아 있습니다.
촬영 : 미군 제 712 수송철도운영대대 1953년 5월30일 촬영
※ 의왕 철도박물관 전시물 촬영
의왕 철도 박물관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 철도 박물관
의왕철도박물관은 이제는 볼 수 없는 기차와 소중한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4인가족 입장료도 2천원이 안되는 금액이고, 여러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가서 보셔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주차 시설도 괜찮고 바로 옆에는 자연생태공원도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같이 보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 정보
관람시간 : 3월 ~ 10월 09:00 ~ 18:00 / 11월 ~ 2월 09:00 ~ 17:00
* 박물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일반(19~60) : 500원 / 단체(30인 이상) 400원
어린이·청소년 (7~18세) : 300원 / 단체(30인 이상) : 200원
* 단체 관람은 미리 전화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료관람
어린이 : 6세 이하 / 노인 : 65세 이상 / 장애인 : 장애인 수첩 소지자 / 철도회원 : 본인(회원카드 소지자) 및 동행 1인에 한함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 1월 1일, 설 · 추석 연휴 / 기타: 코레일 사장이 정하는 날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철도교육단지내)
문의 전화 : 031)461-3610

교통편 : 수도권 전철1호선 의왕역 하차 2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버스 1-1, 1-2)


UPDATA : 2012.04.03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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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8.16 22:21 신고

    요즘 기차놀이에 빠진 재협군이 가면 무척 좋아하겠네요...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집에 안온다고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조금 들긴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1:56 신고

      정말 재협군 한번 가면 몇시간은 아주 신날 듯 한데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8.17 08:51

    1905년 사진을 보니.. 뭔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1805년이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1:57 신고

      햐... 100년 앞으로 땡겨졌으면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지 정말 상상력을 극대화 해야 하겠는데요. ^^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1.08.17 10:11

    수인선 소래포구 풍경을 보니
    지금은 사라진 협궤 열차가 생각이 납니다..
    한번쯤 가보면
    예전 생각이 날꺼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2:38 신고

      지금은 사라지고 철길도 몇군데 남아있지 않아 아쉬운데..
      인천 수원 철도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익명 2011.08.17 10:21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8.17 10:49

    아이들과 함께가면 정말 좋겠는데요~
    고맙습니다.
    더공님!!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0 신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은 관람이 될 듯 합니다.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2:39

    굉장히 의미있는 곳이네요!! ㅎ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잘 보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1 신고

      얘들은 뭐 정말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기차가 달리지 않고 서 있는 것 자체로도 좋아하던데요. ^^

  8. 익명 2011.08.17 13:53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08.17 13:58 신고

    박물관은 1층만 둘러봤었는데 다음에 또 가봐야겠네요.
    요즘 아들녀석이 틈만 나면 지하철 노래를 불러대서리 ^^;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8 13:22 신고

      아하... 그 아들이 누군지 저도 잘 알아요.
      마치 제 조카 같다니까요. ^^

  10.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 2011.08.17 14:12 신고

    프로필 사진에 핸섬하신 분이 누군가 했더니 더공님이 시네요..^^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얼굴까지 보니 좋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3 신고

      저 맞아요. 그동안 계속 새 사진으로 해 놨다가 기분 전환겸 해서 사진을 바꿔 봤어요. 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1.08.17 14:16


    엄청 저렴하네요ㅎ

    아이들한테도 어른들한테도
    정말 좋은 곳인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4 신고

      아이들은 즐거움으로.. 어른들은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더라고요.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5:16

    크고 알흠다운 철도 입니다. 하악 하악 <<응?!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7 17:23

    철도박물관~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용 ㅎㅎ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5 신고

      얘들은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오는 얘들마다 전부 기차를 좋아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였습니다.

  14.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1.08.17 21:24 신고

    저도 시간이 난다면 의왕 철도박물관에 가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6 신고

      전철 1호선 타고 쭉쭉쭉쭉 아래로 의왕에 오시면 되요. ^^
      시간 나실 때 한번 들러주세요~~

  15. 하늬아범 2011.08.17 23:31

    의양 철도 박물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퍈안한 밤 되십시요

  16.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11.08.18 07:37 신고

    그러게요. 정말 아이들과 가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리 멀지 않으니 기회 되면 함 가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8 신고

      얘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가보면 정말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초등학교 얘들은 어느정도 알아서 그런지 재미 보다는 그냥 뛰어다니는데 더 신경을 쓰더라고요.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8.19 10:06

    저런 기차모형들~ 어릴 때는 무지무지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도 물론 가지고 싶긴 하지만 기회비용 측면에서ㅋㅋ
    즐거운 철도박물관 여행 잘 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19 10:47 신고

      저도 요즘엔 가지고 노는 것 보다는 모형을 그냥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크더라고요. ㅎㅎㅎㅎ 어렸을 때는 장난감의 개념이었는데 크면서 수집품 같은 생각이.. ㅎㅎ

  18.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23 16:20 신고

    이번 휴가때 아이들 데리고 요런곳을 갔어야 하는데..ㅎㅎ
    다음번에 시간내서 아이들데리고 가봐야 겠어요~~ ^^

  19. Favicon of https://loveash.kr BlogIcon 애쉬™ 2011.08.25 08:42 신고

    여기 두어번 갔었던 곳이네요..그러고보니 아내와는 못 가봤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가볼까요?^^

  20. Favicon of http://www.korail.co.kr BlogIcon 스친기억보라하늘 2014.10.03 06:45

    철도 박물관 어렸을 때 진짜 많이 갔었는데 ㅋㅋㅋㅋ

    +_+전철역으로도 얼마 안걸려서 ㅎ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21.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더공 2015.05.17 05:40

    얘들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


SPONGE HOUSE
몇몇 소극장은 다녀봤지만 광화문 스폰지 하우스는 참 기억에 오래 남는 극장입니다. 스폰지하우스라는 이름처럼 아담하고 아주 예쁜 소극장입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극장이 멀티플렉스다 뭐다해서 규모가 엄청나고, 좌석도 푹신푹신하고 넓고, 온갖 놀거리가 많은 공간으로 변했죠. 그에 비해 스폰지하우스는 별다른 대기실도 필요 없고, 팝콘도 필요 없고 넓은 대기실도 없습니다. 그냥 입구에서 티켓 구입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영화만큼 저예산 독립영화도 많이 만들어지지만 멀티플렉스 극장에 들어갈 수 없는 영화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독립영화는 개봉관을 잡기도 어렵고, 어렵게 개봉을 했다 하더라고 금방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스폰지하우스에서는 그러한 독립영화, 인디영화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인디영화, 독립영화라고 싸구려 느낌만 나는 것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확실히 요즘은 인디 영화 자체가 상당히 재밌습니다. 물론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퀄리티는 보여주질 못하지만 보면 볼 수록 기억에 남는 영화가 많습니다. 총 좌석 규모가 76석으로 어지간한 연극 소극장보다 더 작은 느낌입니다. 첫 느낌은 뭐랄까 딱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랄까.. 인테리어는 별다른 장식 없이 단순하면서도 카페같은 분위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