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공원1 기부가 만들어낸 안양 삼덕공원 “안양시민들의 희생과 도움으로 이만큼 회사가 성장했으니, 당연히 안양시민들에게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 전재준(全在俊) 삼정펄프 회장 (1923년 6월 15일 ~ 2010년 10월 12일) - 2009년 이후에 안양에 이사 오신 분들이라면 이 공원에 대해서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전에는 이 공원이 있던 자리에 거대한 공장이 있었습니다. 펄프로 여러 종이 관련 제품을 생산하던 공장이었고, 안양시장 맞은편 2차선 도로 한쪽 벽은 공장의 허름한 담벼락이 200미터 이상 길게 있었습니다. 공장 굴뚝에서는 항상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던 곳이었습니다. 삼덕공원 기부 이야기 삼덕제지 공장터를 2003년 안양시에 공장터 350억원 이상의 16,008㎡을 시민을 위해 무상으로 기부를 했습니다. 단 하나.. 201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