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78 [도쿄] 하라주쿠 (原宿)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하라주쿠(原宿)는 일본 도쿄 시부야 구의 야마노테 선 하라주쿠 역 주변 지역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매주 일요일에 젊은이들은 고딕 로리타와 비주얼 케이, 데코라, 코스프레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젊은이들이 하라주쿠에 모여 하루를 보낸다. 많은 젊은이들이 하라주쿠와 이웃한 메이지 신궁 지역을 연결하는 보행교인 진구 교에서 모인다. 하라주쿠는 독특한 거리 패션으로 유명한 세계 패션의 중심지이다. 하라주쿠의 거리 스타일은 Kera, Tune, Gothic & Lolita Bible과 Fruits 같은 일본과 국제적인 출판사들에 의해 장려된다. 많은 훌륭한 디자이너와 패션 아이디어들이 하라주쿠에서 나온다. 하라주쿠는 또한 루이비통과 같은 럭셔리 해외 브랜드와 하라주.. 2010. 9. 18. [도쿄] 요요기공원 代々木公園, よよぎこうえん 전날의 폭설로 사람의 발길이 뚝 끊긴 요요기 공원의 모습입니다. 아마 일본 여행중에 이렇게 사람 없는 요요기 공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흔치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요기 공원은 사진도 별로 없고 워낙 급하게 돌아봐서 그런지 잘 몰랐는데 지금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름대로의 운치있는 곳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의 크기는 한국에 있는 일산 호수공원정도의 크기일까? 암튼 상당히 큰 느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수백마리의 까마귀떼가 이곳으로 날아올때는 말 그대로 공포영화의 한장면 같았습니다. 영화 "오멘"이 생각나더군요. 오래전 도쿄의 까마귀떼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까마귀들은 이곳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 새벽에는 도쿄시내로 날아가 쓰레기 봉지를 뒤져서 배를 채운 후에 다시 이곳으로 날아온다고 합.. 2010. 9. 11. [도쿄] 혼자라서 쓸쓸했던 오다이바 Odaiba 혹시 레인보우 브릿지라는 음악을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그 음악을 들을 때 마다 오다이바와 다리가 생각나실 겁니다. 저 또한 그 음악을 들을 때마다 항상 이곳이 생각나거든요. 일년 사시사철을 놀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오다이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변에 놀 거리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연인이 그냥 조용히 걷고 쇼핑하기엔 딱 알맞은 곳 같습니다. 물론 겨울에 해변을 걷기엔 상당히 춥습니다. 전부 끼리끼리 놀러왔는데 혼자 배낭에, 카메라 들고 돌아다니기엔 참으로 힘든 일이죠. "JR야마노테센"을 타고 "신바시"에서 내려 조금 내려가면 큰 빌딩이 있는데, 그 빌딩 내부에서 "유리카모메"라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도쿄타워"를 지나고 해변가를 향해가다가 "레인보우 브릿지"를 만납니다. 밤.. 2010. 9. 8. [도쿄] 도쿄도청 東京都庁舎, Tokyo Tochosha 도쿄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도쿄도청으로 향했습니다. 전날의 디즈니시에서 놀던 중 내리던 폭설을 생각했을 때 많이 쌓여 있을것이라는 예상은 싹 사라졌습니다. 응당진 곳을 제외하곤 거리가 너무 깨끗하더군요. 더군다나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도쿄도청까지 걸어갔습니다. 응달진 곳에는 눈이 쌓여 있어 걷기엔 다소 불편했지만 금방 찾아갔습니다. 금방 찾아 갔다고는 하지만 도쿄도청이 어떻게 생긴 건물인지는 모르지만 신주쿠 근방에서 높은 빌딩이 즐비한 곳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걸어갔죠. 날씨는 춥지, 눈은 얼음으로 변해서 걷기 힘들지 아침 댓바람이라 바람도 차갑지.. 좀 힘들긴 하더군요. 그렇게 도착했는데 제가 놀랐던 것은 지상으로 걸어가지 않고 지하로 걸어가도 .. 2010. 9.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