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51 고려시대 만들어진 안양사 석실분 안양사 석실분 삼성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 위치한 횡혈식 석실분으로 화강암을 장방향으로 북침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석실의 규모는 남북 340cm, 동서 150cm, 높이 150cm이다. 덮개돌은 분실되어 없으며 석실의 주변에는 호석이 둘러져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석실 내부의 동.서.북벽은 화강암으로 쌓았고, 남벽을 한장의 판석으로 축조하였다. 동벽의 하단부에는 연도의 흔적과 석실내의 충적토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청자편과 벼루조각이 수습되어 고려시대에 축조된 무덤으로 추정된다. - 안내판 - 안양사 위쪽에서 찍으면 뭔가 새로운 경치를 볼 수 있을까 해서 올라갔던 길이었는데, 숲 속에서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숲속 깊은 곳에 위치한 건물이라니 무슨 건물일지 다소 흥분이 되더군요. 저기에 뭔가 있다. 는.. 2011. 2. 25. 섬진강 매화마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 최근업데이트 페이지 바로가기 ■ 드디어 축제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그중에서 꽃에 관련된 축제는 역시 "매화 축제"가 좋죠. 매화 축제는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청매실 농원이 가장 큰 규모로 열렸던 곳입니다. 다압면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다소 불편합니다. 농원이 있는 다압면까지 가기 위해서는 하동을 거쳐야 합니다. 때문에 전국에서 이곳으로 올 경우에는 "하동"으로 오면 됩니다. 하동까지 가는 버스가 없다면 "광양"에서 "하동". 하동에서 다시 다압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information * 하동 문화관광 홈페이지 ↗ 대중교통 수도권(서울 경기도)에서 매화마을 까지 가는 직통 교통편은 관광버스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축제 기간에는 셔틀버스가 광양에서 운행이 된다고 하지만 축.. 2011. 2. 25. 영롱담과 휴대용 화포를 볼 수 있는 수원화성 동장대 성 동편 동북공심돈(東北空心墩)과 동암문(東暗門) 사이 넓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동장대(東將臺)는 군사들의 훈련을 지휘한다는 뜻으로 연무대(鍊武臺)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 지형상 높은 곳이 아니어서 성밖을 감시하기보다는 주변 공지에서 군사를 훈련하고 지휘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선암산 산줄기가 매향동을 둥그렇게 안고 있는데, 그 가운데 등성이를 따라서 높고 험한 곳에서 의지하고 있다. 시야가 트여 있고 남북의 맥이 동쪽 성으로 띠처럼 이었으니 정말 이 성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요, 대장이 먼저 점거할 만한 땅이다 [화성성역의궤 권수(卷首)] 동장대는 앞이 넓게 트인 터에 사방으로 담을 두르고 그 안에 축대를 여러 번 쌓아 높은 대를 만들어 한가운데 네모난 건물을 세웠다. 3층으로 쌓은 대를보면, 아래.. 2011. 2. 22. 경기도 안양시의 유래가 되었다는 안양사? 전통사찰 안양사 전통사찰 제 10호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 27. 28 오늘날 안양시 지명유래의 근원지인 안양사(安養寺)는 신라 효공왕 3년(900년)에 고려 태조 왕건이 남쪽을 정벌하러 지나다 삼성산에 오색구름이 가득 피어 오르자 이를 이상히 여겨 살펴 보다가 능정이라는 스님을 만나 세워진 사찰로 전해진다. 안양(安養)이란 불가에서 아미타불이 상주하는 청정한 극락정토의 세계를 말하며 현세의 서쪽으로 10만억 불토를 지나 있다는 즐거움만 있고, 자유로운 이상형 안양세계를 말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려때 최영 장군이 7층 전탑을 세우고 왕이 환관을 시켜 향을 보냈으며 승려 천명이 불사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어 옛 안양사의 규모를 짐작케 하여준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팔각원당.. 2011. 2. 1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