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1 남춘천역에서 만난 닭갈비 할인 쿠폰 전철역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변한 춘천 너무나 달라진 춘천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전에 남춘천역은 저기 아래쪽에 위치했었죠. 지금은 완전 세련된 전철역으로 변해 있습니다. 전철역인지 KTX역인지 모를 정도로 멋지게 변해 있습니다. 내부는 뭐 일반적인 전철역입니다. 이렇게 변하기 전에 갔었으니까 너무 오래전이네요. 예전 경춘선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변한 것을 보니까 춘천이라는 이미지가 완전 달라보입니다. 그동안 춘천 하면 "다소 오래된 지방의 소도시.." 이라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전철역만으로도 마치 그냥 수도권에 있는 도시 같은 아주 가까운 도시. 등산하러 가는 도중 만나는 도시, MT하러 갈 때 잠깐 들르는 곳이 아닌 진짜 도시로써 느껴집니다. 구름다리도 멋지게 만들어져 있고.. 2011.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