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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0

[문화] 정조의 휴식이 보이는 창덕궁 부용지, 부용정 가벼운 궁궐 산책 - 창덕궁 이야기 부용지(芙蓉池), 부용정 조선의 궁궐 연못은 천원지방(天圓地方 :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사상에 의해서 조성되었다. 부용지도 땅을 상징하는 네모난 연못 속에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섬을 만들었다. 연못의 동남쪽 모퉁이 돌에는 뛰어 오르는 형상의 물고기 한마리가 새겨져 있다. 부용정(1792년 건립)은 + 자형을 기본으로 하되, 남쪽으로 한 칸씩 보태 다각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정자이다. 1795년 정조는 사도세자 혜경궁의 회갑을 기념하여 화성에 다녀온 뒤 너무 기쁘고 즐거워서 부용정에서 규장각 신하들과 낚시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 홈페이지 발췌 - 발길을 붙잡는 부용지 오래전 대장금에서 잠깐 나왔던 창덕궁의 후원. 그리고 2002년 개봉했던 취화선의 .. 2011. 3. 26.
수원화성 각루중 가장 아름다운 동북각루(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에 대해 알아보니 현재 (2010년 12월23일) 서북공심돈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됐다고 합니다. 지정예고란 6개월 이내에 문화재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정문화재로 지정이 되면 화서문과 팔달문에 이어서 수원화성에서만 네개의 보물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가치로도 보물이죠. PS. 2011년 3월2일 : 문화재청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사적 3호 화성(華城) 중에서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과 서북공심돈(西北空心墩)을 각각 보물 1709호와 1710호로 지정했다.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수원 화성의 건물 중 가장 특이한 건물이 동북공심돈이었다면 그 중에서 가장 화려한 건축물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주저하지 않고 "동북각루(방화수류정)"이라고 답하고 싶습니.. 2011. 2. 28.
고려시대 만들어진 안양사 석실분 안양사 석실분 삼성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 위치한 횡혈식 석실분으로 화강암을 장방향으로 북침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석실의 규모는 남북 340cm, 동서 150cm, 높이 150cm이다. 덮개돌은 분실되어 없으며 석실의 주변에는 호석이 둘러져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석실 내부의 동.서.북벽은 화강암으로 쌓았고, 남벽을 한장의 판석으로 축조하였다. 동벽의 하단부에는 연도의 흔적과 석실내의 충적토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청자편과 벼루조각이 수습되어 고려시대에 축조된 무덤으로 추정된다. - 안내판 - 안양사 위쪽에서 찍으면 뭔가 새로운 경치를 볼 수 있을까 해서 올라갔던 길이었는데, 숲 속에서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숲속 깊은 곳에 위치한 건물이라니 무슨 건물일지 다소 흥분이 되더군요. 저기에 뭔가 있다. 는.. 2011. 2. 25.
[안양예술공원] 하늘다락방 Elements House 하늘다락방 Elements House 사미 린탈라 (Sami Rintala) 사미 린탈라는 1969년 핀란드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노르웨이 ARCH./NTNU Trondheim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0년 하바나 비엔날레, 2001년 요코하마 비엔날레에는 건축가가 아닌 작가로서 참가하며 건축과 미술 분야를 모두 다루고 있다. 육면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번 작품에서는 물, 불, 바람, 흙 등 자연의 요소들을 상징하는 철학적이고 기하학적인 개념적 건물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건물의 안정감을 벗어난 시각적으로 위태로운 구조물을 디자인 하였다. -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 안양예술공원 웜홀 주변에 있는 조형물이다. 등산로 옆길로 난 작은 길로 올라가면 이 나타난다. 마치 에서나 봄직한 그런.. 201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