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만들어진 안양사 석실분
안양사 석실분 삼성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 위치한 횡혈식 석실분으로 화강암을 장방향으로 북침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석실의 규모는 남북 340cm, 동서 150cm, 높이 150cm이다. 덮개돌은 분실되어 없으며 석실의 주변에는 호석이 둘러져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석실 내부의 동.서.북벽은 화강암으로 쌓았고, 남벽을 한장의 판석으로 축조하였다. 동벽의 하단부에는 연도의 흔적과 석실내의 충적토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청자편과 벼루조각이 수습되어 고려시대에 축조된 무덤으로 추정된다. - 안내판 - 안양사 위쪽에서 찍으면 뭔가 새로운 경치를 볼 수 있을까 해서 올라갔던 길이었는데, 숲 속에서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숲속 깊은 곳에 위치한 건물이라니 무슨 건물일지 다소 흥분이 되더군요. 저기에 뭔가 있다. 는..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