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 sannomiya1 [고베] 산노미야역 앞 포장마차 라면 먹어도 먹어도 그치지 않을 허기짐. 친구놈들은 아침에 호텔식, 중간에 빵, USJ에서 햄버거+콜라+음료를 먹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호텔식사 이외에 아무것도 먹질 않았는데도 배가 안고픕니다. 호텔식 먹을 때 "입맛이 없다" "요플레인줄 알고 가져온게 갈은 건줄 몰랐다"는둥.. 깨작깨작 대더니 하루종일 먹을것만 찾습니다. 아침에 입맛이 없더라도 호텔식은 배가 찢어지도록 먹어주는게 도리인데 말입니다. 어쨋든 깨작깨작 걸신들린 친구들을 위해 고베 산노미야역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 가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먹으면서도 초큼 짜네 어쩌네 하면서 입도 안대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배가 안고픈게냐. 국물까지 다 먹은 나는 뭐냐...' 친구들 남긴 것까지 저만 또 배 찢어지게 쳐묵쳐묵.. -_-' 온천을 하기 위해 오사카.. 201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