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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미로 Dimensional Mirror Labyrinth
에페하인 - Jeppe Hein
산속에 거울로 이루어진 미로를 만들어 주변 환경을 그대로 표면에 비춰지게 한다. 이 거울 효과는 오브제와 주변 환경 간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는 동시에 거울기둥 자체의 물질감을 지워버리면서 착시현상을 만들어낸다. 이 거울 기둥은 불교의 상징적인 숫자인 108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작가는 이 지역의 풍부한 불교문화에 주목하여 108번뇌를 상징하는 기둥을 즐거운 관람 오브제로 변화시켰다.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이건 정말 볼 때마다 신기하다, 신기하다, 를 외치게 만드는 작품이다. 감쪽같이 사라진다. 마치 거울이 아니라 뒷 배경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맑은 날이면 맑은 날대로 흐린날이면 흐린날대로 다르게 보인다.
사진을 찍어 놔도 보면서도 헷갈린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신기해 하고 들어가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장면을 본다. 가만히 지켜 보면 거울에 비친 모습이 현실인지 아니며 뒷 배경인지, 아니면 거울인지... 참고로 여기서 사진 찍으면 거울이 있어서 그런지 어수선하게 나온다.
에페하인 - Jeppe Hein
산속에 거울로 이루어진 미로를 만들어 주변 환경을 그대로 표면에 비춰지게 한다. 이 거울 효과는 오브제와 주변 환경 간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는 동시에 거울기둥 자체의 물질감을 지워버리면서 착시현상을 만들어낸다. 이 거울 기둥은 불교의 상징적인 숫자인 108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작가는 이 지역의 풍부한 불교문화에 주목하여 108번뇌를 상징하는 기둥을 즐거운 관람 오브제로 변화시켰다.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이건 정말 볼 때마다 신기하다, 신기하다, 를 외치게 만드는 작품이다. 감쪽같이 사라진다. 마치 거울이 아니라 뒷 배경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맑은 날이면 맑은 날대로 흐린날이면 흐린날대로 다르게 보인다.
사진을 찍어 놔도 보면서도 헷갈린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신기해 하고 들어가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장면을 본다. 가만히 지켜 보면 거울에 비친 모습이 현실인지 아니며 뒷 배경인지, 아니면 거울인지... 참고로 여기서 사진 찍으면 거울이 있어서 그런지 어수선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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