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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Art

[안양예술공원] 열반의 문 - Door to Nirvana

by 더공 2010. 5. 3.
KOREA l 안양 l 안양예술공원 l 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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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의 문 Door to Nirvana
홍명섭 Hong Myung Sup : Korea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전시로는 1998년 脫題/ detitled(네덜란드), 2000년 미디어 시티-서울, 부산비엔날레, 2001년 디아나의 노래(문예진흥원), 2002년 리빙 퍼니춰(안양 스톤 & 워터 갤러리), 2003년 Ceramic Biennale in Contemporary Art (이태리), Where Are You(문예진흥원), 2004년 당신은 나의 태양: 1960-2004(토탈미술관) 등이 있다.

땅 위에 구축적인 모뉴멘탈적인 다른 작가들의 작업과는 달리, 반대로 땅 속을 깊이 파내어 지면의 높이 그대로 플랫하게 유리를 덮는 수평적인 작업으로서, 지상의 현실과는 또 다른 세계와 연결짓는 통로를 제시한다.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


<열반의문>은 <하늘다락방> 바로 옆에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하로 설치가 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위에서 유리를 통해 내부를 보는 방식이다.

작품이 설치되고 깨끗한 상태에서 봤을 때 안쪽에 거울이 있어서 바깥에 있는 관람객이 내부를 들여다 보면 자신이 비치는 거울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훼손 정도가 너무 심해서 설치된지 일년만에 뭐가 있는지 알아 보기 힘들었고 내부는 습기가 가득해서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더군다나 지금은 안전사고 때문인지 유리를 밟지 못하게 안전 줄까지 만들어 놨다. 예술공원 관계자님 부탁컨데 작품의 훼손이 심각하다면 보수를 하시던지 아니면 철거를 하시던지 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바로 아래 사진 보면 알겠지만 빗물 때문에 땅이 푹 꺼져 있습니다. 유리에는 항상 습기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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