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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8

여의도 벚꽃축제장에서 보게된 최유라 조영남 현숙 “나 연예인도 본 사람이야~~” 때는 바야흐로 벚꽃이 활짝 피고 있는 4월!! 여의도에 잠깐 나갔다 왔습니다. 예쁜 꽃은 그렇다 치고 엄청난 인파는 정말 서울시에 있는 모든 커플과 아저씨, 아줌마. 그리고 지방의 할머니 할아버지, 동네 꼬마들까지 전부 다 나온듯 했습니다. 오랫만의 서울 나들이라 그런지.. 아 지난주에 양재동에 다녀왔군요. 2주만의 서울 나들이라 그런지 이제는 익숙합니다. 훗.. 서울쯤이야. 버스 한번이면 바로죠~~ 그렇게 커플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인파에 휩쓸리고 있는데 더이상 전진을 하지 않는 겁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오예~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저는 경기도민이라 이런 연예인들 보는게 쉽지 않거든요. 더군다나 라디오로 생중계 되는 그런 현장이라니 말로 표현 .. 2011. 4. 15.
잊지마세요.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1908. 06. 21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178번지 광현당에서 출생 1931. (24세) 김구, 이유필, 최동오, 김현구, 김의한, 김두봉, 박창세, 안공근등과 독립 운동 1932.4.26(25세) 대한민국 14년에 상해 거류민단 사무실에서「한인애국단 선서식」을 거행하고 백범 김구선생과 기념촬영 1932. 04. 29 11시40분(한국시간 12시40분) 상해 홍구공원의거, 일본의 천장절과 전승기념 축하식 단상에 수통형 폭탄 투척하여 시라카와 대장 이하 중국 침략의 군관민 수괴들을 응징 1932. 5. 28 상해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 1932. 11.18 일제 대양환으로 일본 오사카로 호송되어 20일 오사카 육군 형무소에 수감 1932. 12.18 가나자와 육군구금소로 이감 1932. 1.. 2011. 4. 14.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서울 양재 시민의 숲 면적 258,992㎡. 106,600여그루의 나무. 1년 방문객 160만명. 봄바람 불어오는 양재 시민의 숲 양재 시민의 숲은 지리적인 조건이 좋아서 많은 서울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양재동 화훼단지, 양재동 꽃시장, aT 농수산물 유통단지, 서울 남부 교통 요지, 주택가 등 그야말로 하루종일 북적이는 곳이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찾아간 날은 토요일 오후였고, 날도 따뜻했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없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 보니 제가 사람 없는 곳으로만 다녀서 그렇더군요. 양재동 시민의 숲 중간정도 넓은 공간으로 다가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한가로이 놀고 있었습니다. 족구장에서는 족구를 하고, 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놀고 있고, 한무리의 젊은 사람들은 뭔가 열심히 이야기를.. 2011. 4. 13.
[문화] 한반도 모양의 연못? 창덕궁 존덕정 반도지 존덕정(尊德亭) 존덕정(1644년 건립)은 육각정자 형태로 겹지붕이 특이하다. 내부에는 '萬千明月主人翁自序' (만천명월주인옹자서) 무오년. 라는 정조의 글이 새겨진 현판이 걸려있다. 옛날에는 다리 남쪽에 일영대(日影臺)를 설치하여 시각을 측정했다고도한다. '萬千明月主人翁自序' : 개울들이 달빛을 받아 빛나고 있지만, 하늘에 있는 달은 오직 하나 뿐이다. 내가 바로 그 달이요 너희들은 개울이다, 그러니 내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태극. 음양. 오행의 이치에 합당한 일이다. 창덕궁 후원의 세번째 영역입니다. 앞에 계신 분은 안내를 맡아주신 분입니다. 한복이 너무 예쁘더군요. 걸음이 어찌나 빠르시던지 부지런히 따라 다녀야 했습니다. 아직도 하시고 계실련지... 부용지가 있는 곳 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좀 더 깊숙.. 201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