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Comfortable8

[맛집] 뜨끈뜨끈한게 생각난다면 안양 수지 本 동태탕, 동태찜 더공 블로그 사상 처음으로 소개 하는 맛집!! 안양 수지 本 동태탕, 동태찜 가끔 속이 허~ 하다고 느끼거나 뭔가 얼큰한 것을 먹고 싶을 때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가는 곳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LPG주유소가 있고, 택시들이 주차되어 있죠? 맞습니다. 많은 기사님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사님들이 이용하는 식당은 음식 맛 하나는 알아 주잖아요. 보통 음식점에 들어가면 음식냄새가 이곳에서는 거의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좋죠. 깨끗하다는거. 거기다 음식 맛도 좋다는거. 물론 음식 맛은 제 기준이지만 저는 상당히 맛있게 먹는 곳입니다. 평소에도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주변에 사무실도 없는데 어디서 사.. 2011. 2. 16.
[카페] 한눈에 반해버린 돌석도예박물관 카페 돌석도예박물관 cafe 집 주변에 이런 카페가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돌석도예박물관 카페가 생긴지 생긴지 3년이나 됐다고 합니다. 그냥 우연찮게 집 주변에 뭐가 있나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박물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 박물관?" 제가 수리산을 한달에 한번 이상씩 올라가면서 왔다갔다 하면서도 3년동안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겨울에 시야가 뻥 뚫려서 그런지 "돌석도예박물관" 이라는 간판이 살짝 보입니다. 우선 돌석도예박물관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밝히도록 하고 오늘은 이런 카페도 있구나 하는 소개만 합니다. 우선, 이 카페의 이름은 "돌석도예박물관 cafe"입니다. 1층은 옹기 문화관, 2층은 생활도예관과 카페, 3층은 돌석 도예관으로 이뤄져 있고, 카페.. 2011. 1. 28.
아현동에 가서 뭔가 먹고 싶을 때는 <이모네> 집에 가자 아현동은 지금 재개발로 어수선하다. 여러 블로그에서는 아현동 재개발 사진이라며 다소 어두운 모습만 나오는데 사실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입맛을 당기는 시장골목. 그 안에 있는 를 가봤다. 이곳의 메뉴는 순대종류와 푸짐하고 신선한 전. 그리고 아귀찜 같은 술 안주류도 맛있다. 닭볶음탕(닭도리탕)도 기가막힌 맛을 보여준다.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모듬전도 좋겠고, 이후로 주 요리를 먹고 난 후에 이모한테 밥 볶아 달라고 하면 넘칠듯한 양으로 밥을 내어주신다. 식당의 인테리어는 없다. 여러 문인분들께서 오셔서 손수 벽에 그림을 그려 주시고, 시를 써 준 것이 벽에 한가득이다. 벽에 있는 그림은 만화가 장영철 화백께서 손수 그려주신 것이라 한다. 다소 지저분해 보일지 모르는 시장 골목.. 2010. 5. 14.
(서울) 마포 l 합정동 커피발전소 합정동 어느 한적한 곳에 위치한 커피발전소. 실제 커피발전소 앞에는 발전소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단순하게 건물 앞에 당인리 발전소가 있어서 커피 발전소라 지은 것 같은데 왠지 어울립니다. 주인장님 센스 최고~ 커피 발전소 지하철 2호선 합정역 7번출구로 나와 절두산 성지를 끼고 당인리 발전소 방향으로 쭉~~ 내려오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카페입니다. 주변 건물에 무심한 분이라면 그냥 지나칠 만한 위치에 입간판도 없습니다. 주변에 신촌, 홍대와 같이 대규모 환락가(?)에 위치한 카페와는 사뭇 다르죠. 지나가는 분들에게 "여기가 뭐하는 곳이게?"라고 질문을 던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외벽에 별다른 공사를 하지도 않았고, 커다란 간판도 없고, 멋드러진 화단도 없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걷다.. 2010. 4. 19.